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1층 동문 로비와 야외 광장에서 ‘제3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남구는 2023년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로봇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하고, 서울시 최초의 공공 로봇기반시설인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를 운영하며 로봇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정책 기조 속에서 구민의 로봇 및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5개의 기업과 기관, 학교가 참가하며, 80여 개의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오픈된 공간에서 행사가 개최돼 관람객들 누구나 무료로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로봇ㆍAI 전시 및 체험존 ▲로봇 창작 및 미션 수행 프로그램 ▲로봇 공연 및 부대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존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천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과 광운대학교, 상명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한양대학교, 서울로봇고등학교 등 5개 학교, 그리고 47개의 로봇 기업이 참가한다. 관람객은 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다가오는 여름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 587가구에 냉방기기를 긴급 지원한다.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호와 생명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6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가운데, 동주민센터 및 복지시설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옥탑방·지하방 거주자, 고독사 위험가구, 거동불편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우선적으로 배정했다. 지원 품목은 5개 품목 687세트다. 벽걸이에어컨 15대, 제습기 12대, 써큘레이터 30대, 일반선풍기 30대, 혹서기 키트 600개가 대상 가정에 개별 배송되며, 설치가 필요한 물품은 현장 설치까지 함께 진행된다. 구는 서울형 긴급복지 예산과 강남복지재단 자체 예산을 활용해 총 5,547만여 원의 재원을 마련해 냉방기기를 구매했다. 아울러, 사랑의열매 ‘2025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과 연계해 혹서기 키트를 마련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여름은 유례없는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비가 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20일 오전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강남구청장배 어울림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강남구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단체가 주관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론볼 ▲파크골프 ▲한궁 ▲골프 ▲탁구 ▲슐런 ▲보치아 등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6월 10일 론볼대회를 시작으로 7월 11일 보치아 대회까지 종목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열린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김형대·윤석민·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어울림 체육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시 강남구가 강남권 최대 규모의 재건축 단지 중 하나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구 개포주공1단지)’에 대해 6월 19일자로 부분 준공 인가를 승인하고, 이를 6월 20일 구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한다. 이번 부분 준공은 구가 재량권을 발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한 적극적 조치다. 해당 단지는 정비기반시설 일부가 미완공된 상태에서 2023년 11월 임시사용승인을 통해 입주가 시작됐다. 그러나 준공이 이뤄지지 않아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는 등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번 부분 준공 승인으로 일부 제한이 해소되며, 주민 생활의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 인가된 토지는 정비사업 구역 전체인 399,741.70㎡이며, 건축물(시설물)은 아파트,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 문화시설 및 체육시설 부지, 도로, 연결녹지, 중앙근린공원 등이다. 현재 공사가 미완료된 우수관로, 소공원 시설물 등은 이번 준공 범위에서 제외됐다. 우수관로 공사 등 잔여 공사는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구와 조합 간 협약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소규모 주택의 용적률 상향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 무단 증축된 건축물의 양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침체된 건설 경기를 회복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제2종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 내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용적률을 각각 200%에서 250%, 250%에서 300%로 확대하는 조례 개정을 5월 19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조례는 향후 3년간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소규모 재건축(부지 1만 ㎡ 미만), 재개발(부지 5000㎡ 미만), 자율주택정비사업(36가구 미만) 등이 포함된다. 다만, 일조권 저촉, 건폐율을 초과하는 수평증축, 주차장 설치 기준 미달 건축물은 양성화가 불가하다. 이에 강남구는 2003년 7월 이후 건축허가를 받은 건축물 중 무단 증축된 위반건축물 1,765건을 대상으로 양성화를 추진한다. 또한 대수선 등으로 건축법을 위반한 사례에 대해서도 상담을 병행하며 제도 활용을 독려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기회를 통해 모든 양성화 대상 건축물이 제도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별 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 콘서트’를 매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의 명의들을 초청해, 누구나 관심 가질 만한 건강 정보를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각 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현장 강의로, 구민의 일상 속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첫 강연은 6월 26일 오후 3시, 삼성2동주민센터 7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교수가 ‘스트레스, 어떻게 검사받고 관리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7월 10일 오후 3시에는 논현1동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윤영훈 교수가 ‘건강한 위, 위암의 조기 진단과 내시경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9월 26일 오후 3시 역삼1동주민센터 3층 강남씨어터에서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주은연 교수가 ‘수면제 없는 삶, 가능할까? 불면증 해결 로드맵’ 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10월 28일 오후 3시에는 대치2동주민센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6월 19일 구청에서 ‘제36회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온라인 공모전에서 현장 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지난 5월 10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열린 ‘세계다문화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총 1,184명의 어린이가 사전 신청했고, 이 중 522점의 작품이 접수돼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주제는 ‘아동친화도시 강남’을 포함한 5개 항목으로, 글짓기 부문에서 30명, 그림 부문에서 120명 등 총 150명이 입상했다. 이 가운데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 28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작은 구청 1층 본관 로비에서 전시했으며, 같은 공간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전시 영상을 함께 송출해 주민들의 관람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강남구청과 강남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가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이뤄져, 더 많은 구민이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6월 19일 개포동 660-12번지 일대(규모 4,366.8㎡)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양삼(케나프)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원초, 개현초 학생을 비롯해 인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 부지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구 개포1단지)에서 체육시설 용도로 강남구에 기부채납 예정인 곳으로, 준공 전까지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는 상태였다. 구는 이 공간을 정비해 양삼밭 산책로를 조성하고, 주민에게 임시 개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과 도심 내 녹지 확충을 동시에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삼은 1년생 식물로 최대 3∼5m까지 자라며, 성장 속도와 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나 도심 내 기후변화 대응 식물로 주목받고 있다. 구는 식재 이후에도 학생과 주민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관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10월 수확 행사와 친환경 물품 제작 체험 등을 마련해 환경 실천의 의미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재 활동을 넘어 주민과 학생이 함께 도심 환경을 가꾸는 지속 가능한 생태 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8일 봉은사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의장들로 구성된 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간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 강화를 위해 매월 각 자치구를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강남구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과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을 비롯해 23개 구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협의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증정·의정대상 시상·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강남구의회 손민기 의원과 오온누리 의원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 직원 표창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의회는 지방자치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호흡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월례회의가 구의회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정릉 문화거리(봉은사로 68길 35-3)에서 ‘반려견 순회 놀이터’를 운영한다. 구는 2020년부터 공원 등 공공장소를 활용해 반려견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순회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인구와 교통이 밀집한 도심 환경을 고려해,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인 반려동물 친화 정책이다. 이번 순회 놀이터는 상반기 3차례 운영에 이어, 걷기 좋은 거리로 알려진 선정릉 문화거리에서 선정릉문화거리추진위원회와 협력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반려견과 보호자는 어질리티 체험 시설에서 뛰어놀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기고, 위생미용과 성향 테스트, 발도장 찍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반려동물 용품 및 서비스를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리며, 선정릉문화거리추진위원회에서는 이날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 촬영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수의사가 참여해 반려견의 간이 건강검진과 내장형 동물등록(6월 22일 오후 2시~4시, 사전 접수를 진행하며, 동물보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7, 18일 양일간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연형 청렴 교육 ‘청렴의 판을 열다! 쇼쇼쇼!’를 개최하며 청렴 교육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말 그대로 세 가지 쇼로 구성된 ‘청렴의 판을 열다! 쇼쇼쇼!’는 ▲전통 소리꾼이 울림 있는 목소리로 청렴의 가치를 전하는 ‘청렴 판소리’ ▲실화를 바탕으로 부패와 갑질 문제를 조명한 ‘청렴 시네마’ ▲시청각을 활용해 감성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청렴 샌드아트’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청렴 강의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참여자들이 공연을 감상한 뒤 관련 주제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이해와 성찰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는 정보 전달 위주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고, 재미와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하는 새로운 형식의 청렴 콘텐츠로서 큰 관심을 받았다. 첫날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깜짝 이벤트도 있었다. 조성명 구청장이 관객의 요청에 호응해 샌드아트 모래판에 ‘청렴은 강남의 힘!’이라는 문구를 남긴 것이다. 예고 없는 퍼포먼스에 참석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조상 명의 토지 소유 현황을 조회해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약 5조 1,200억 원 상당의 토지를 구민에게 찾아줬다. 2024년 강남구가 제공한 토지 소유 현황은 총 14,031필지, 면적으로는 약 2,200만㎡에 달한다. 이를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인 ㎡당 23만 2,146원으로 환산하면 약 5조 1,200억 원의 가치에 이른다. 해당 서비스는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더불어, 토지 상속·이전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사망한 조상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만으로도 토지 소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강남구는 1970~80년대 영동·개포지구의 대규모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지번 변경과 지적 정보 불일치가 많아, 서비스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최근 3년간 강남구가 제공한 토지 소유 현황은 ▲2023년 11,812건/13,787필지(약 1,600만㎡), ▲2024년 8,266건/14,031필지(약 2,200만㎡), ▲2025년은 6월 9일 기준 2,698건/4,609필지(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9일 논현2문화센터에서 관내 건축공사장 관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토안전관리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 코칭’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하며 ▲우천 시 콘크리트 타설 금지 등 최근 개정된 콘크리트 표준시방서의 주요 내용 ▲건설 안전 관련 법령 및 절차 ▲여름철 공사장 사고 사례 및 예방 방안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편, 구는 공사장 내 안전사고 발생을 막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특별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매달 2회씩 수시 교육을 병행해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관내 모든 공사 현장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건축공사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 및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공사장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건설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7일 국립재활원과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IoT, AI 기반 스마트기기, 돌봄로봇 등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첨단 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자문 ▲돌봄로봇 및 기기에 대한 실증연구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및 행사 운영 등에 합의했다. 중증장애인 스마트 홈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강남구와 수요자 중심 돌봄로봇 실증연구사업을 수행 중인 국립재활원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인프라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돌봄 시스템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사회복귀 지원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국립재활원과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중증장애인이 질 높은 자립생활을 누리는 도시, 어제보다 더 행복한 오늘을 꿈꾸는 ‘포용 도시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남구의회는 17일 구의회 7층 열린회의실에서 참석 희망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법무법인 대륙아주 신우용 고문을 강사로 초빙해 ▲선거운동과 선거 규제 ▲상시 가능한 선거운동 ▲허위사실 공표 및 비방 금지 ▲후원회 운영 방안 및 정치자금 조달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참석한 의원들은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을 마친 이호귀 의장은 “이번 교육은 의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오늘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을 철저히 준수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