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미래의 영화인을 키우는 ‘중랑구 청소년 영화학교’를 운영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중랑구 청소년 영화학교’는 청소년들이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등 영화 제작의 모든 과정을 체험해 보며 창의력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헌, 이상우 등 현직 영화감독들이 멘토로 나서 영화 기초 이론부터 촬영 이론, 실습, 편집까지 영화 제작 전반에 걸친 강의를 진행한다. 영화감독들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촬영하며 영화를 제작해 볼 수 있다. 이론 및 실습은 7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는 오는 11월 ‘중랑구 청소년 영화제’를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학교는 영화제작자를 꿈꾸는 14세~19세의 중랑구 거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7월 7일까지 20여 명을 모집하며, 구글폼으로 수강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영화학교는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뿐 아니라 모든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본인이 가진 역량과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값진 시간을 보내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27일 오후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지역 영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치솟는 금리로 대출 이자 등의 금융 부담이 큰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우리은행이 1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이 125억 원을 특별보증하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중랑구 내에서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최대 2억 원의 자금을 3%대의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게 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뜻을 모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분들께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튼튼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다양화, 전문화되는 입시제도에 따라 2024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돕는다. 구는 오는 7월,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에서는 일반전형을 중심으로 수시모집 전형별 지원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EBS입시 대표강사인 한양대사범대부속고 윤윤구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4학년도 대입(수시·정시) 경향 분석 ▲수시전형 지원 전략 ▲학생부 종합전형(내신 및 다양한 활동 기록) 활용 전략 등을 제시한다. 설명회는 7월 8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열린다. 또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상대적으로 정보를 얻기 어려운 예체능 계열 진학을 위한 설명회가 준비돼있다. 서울대사범대부속고 김동욱 교수가 강사로 나선 ‘2024학년도 미술대학 지원 전략 설명회’가 7월 14일, 숭문고 김경선 교사가 강사로 나선 ‘2024학년도 체육대학 지원 전략 설명회’가 7월 21일에 각각 개최된다. 예체능계 입시의 특징 및 수시·정시 지원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설명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와 중랑경찰서가 치매 어르신을 지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구는 지난 22일 중랑구치매안심센터와 중랑경찰서가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찰서는 지역 내에서 치매 환자가 발견될 시 중랑구치매안심센터 등록 여부 등을 확인하고, 미등록자를 센터로 연계하게 된다. 센터는 연계된 환자에 관련 제도 등을 안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구는 중랑경찰서를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선정했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관 구성원 모두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극복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을 말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치매환자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실종 예방과 치매인식개선 교육 등 치매 친화적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모든 아이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어요”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중랑을 기대해요”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전달된 중랑구민들의 소망이다. 1년이 흐른 지금, 중랑구의 변화를 살펴보고 내일의 청사진을 그려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 1년간 현장 곳곳을 발로 뛰며 구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소통했다. 동네 마실 가듯 구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중랑마실’과 각계각층 구민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청취하는 ‘중랑비전원탁회의’는 물론, 2018년부터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는 ‘골목청소’도 134회까지 계속되고 있다. 류 구청장은 “골목청소는 구민들과 함께 골목을 쓸고 닦으며 가까이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구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발굴한 지역 현안은 중랑구 발전의 밑그림이 됐다. 먼저 지역 교육의 중심인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다양한 직업체험과 전공탐구 수업,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이용자 만족도 90%를 넘어서는 등 구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이러한 구민들의 높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3일 녹색병원과 함께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건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폐지를 수집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구와 녹색병원은 어르신들이 병원비 걱정 없이 필요한 치료를 받고, 치료 후에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협약에 따라 구는 경제적인 이유로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발굴 이후 대상 어르신들이 수술이나 입원, 운동치료 등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녹색병원으로 연계한다. 의료서비스에 발생하는 비용은 모두 모금된 발전 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녹색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비용 걱정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시는 어르신들께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발굴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녹색병원은 의료지원과 더불어 가볍고 관절에 부담이 덜한 인체공학적 리어카를 개발해 폐지수집 어르신들에 보급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2일 오후 2시 중랑구청 간부 공무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통합지원본부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안전총괄과의 주관으로 실시된 훈련은 재난 현장 초기대응을 위한 훈련으로 중랑구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가 현장에서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통합지원본부는 재난 현장의 총괄·조정 및 지원을 위해 13개 실무반의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재난발생시 상황관리총괄, 시설 응급복구, 재난수습 홍보, 의료·방역 서비스 및 교통 대책, 긴급생활안정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훈련에서는 관내 대형 마트의 화재와 건물붕괴로 인한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했다. 최초로 현장에 도착하는 직원이 대형 재난을 막기 위한 조치,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실시간 상황에 따른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교환하는 방법 등 유형별로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집중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역량을 높여나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시간이 갈수록 복합화, 대형화되어 가는 모든 재난을 예측하고 방비하는 것은 어렵지만 오늘처럼 실전과 같은 재난대응 훈련을 반복 실시하여 사고를 초기에 제압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무더운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식혀줄 중랑구의 물놀이장 3곳이 문을 연다. 구는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 오는 7월 4일부터 서울중랑워터파크, 신내공원 및 봉수대공원 물놀이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중랑워터파크와 신내공원 및 봉수대공원 물놀이장은 중랑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7월 4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화~일요일 운영된다. 장안교 상류 둔치에 위치한 ▲서울중랑워터파크는 전체 6,550㎡ 규모로 넓은 야외수영장과 물놀이 분수, 몽골 텐트 그늘막, 샤워실, 탈의실 등을 갖췄다. 그늘 공간도 추가로 설치돼 있어 이용객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다. 물놀이는 오전 10시부터 13시 30분까지 1부, 14시부터 17시 30분까지 2부로 나뉘어 즐길 수 있다. 봉화산 옹기테마공원에 위치한 ▲신내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물 놀이터, 워터 바스켓 등 각종 물놀이 시설과 간이 샤워실, 탈의실 등이 마련돼 있다. ▲봉수대공원 물놀이장은 중랑구청 뒤편 봉화산 입구에 자리했다. 물 놀이터와 개울 등이 조성돼 있어 어린이들은 물론 봉화산을 찾는 등산객들도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침수방지시설 설치 실적’에서 중랑구가 25개 자치구 중 3위를 기록했다. 구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폭우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랑구는 지난 2007년부터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주택과 소규모 상가를 대상으로 물막이판, 하수역류방지기 등의 침수방지시설 무상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소규모 상가까지 확대했다. 또 올여름 집중호우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 예산을 6억 확보한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2억 4천만 원의 시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보다 많은 주민들이 촘촘한 안전망을 누릴 수 있도록, 수해 예방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대상은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내 모든 지하주택과 소규모·영세 상가다. 신청을 희망하는 건물소유자나 임차인은 동 주민센터나 중랑구청 치수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는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에 앞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지하‧반지하 주택 약 13,899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도 완료했다. 조사 결과 침수방지시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슬기로운 반려문화 생활’ 운영을 시작한다. ‘슬기로운 반려문화 생활’은 반려동물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올바른 교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반려인 에티켓 특강과 반려견 산책교실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먼저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반려견 산책교실을 연다. 산책교실은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해 산책 시 반려인이 지켜야 할 에티켓과 바른 산책 방법, 산책의 필요성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7월 5일 오후 2시 구청 지하대강당에서는 일명 ‘수레이너’(수의사+반려견 트레이너)라 불리는 설채현 수의사의 특별 강연 ‘공감백배 올바른 펫티켓 문화 만들기’가 열린다. 강연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현황과 펫티켓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 강연은 관심있는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산책교실은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해야 하며, 중랑구 온라인 펫카페에서 신청하면 된다. 설채현 수의사의 강연 참여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중랑구청 홈페이지 내 문화관광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의 가사노동의 부담을 덜어줄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임산부 가정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맞벌이 및 다자녀 가정에는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집안일을 도와줌으로써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 설거지, 빨래, 쓰레기 배출 등의 가사서비스를 회당 4시간씩(휴게시간 30분 포함), 총 6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이다. 모집 기간은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다. 신청은 서울시 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확인 및 우선순위 절차 등을 거쳐, 7월 중 이용자 선정이 완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서비스 운영업체인 사회적협동조합 강북나눔돌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통해 양육과 가사 노동의 병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마, 아빠들이 조금 더 여유롭게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나대로’ 자신만의 속도에 맞춰 나아갈 느린 학습자 아동들을 찾는다. 구는 인지력, 주의력 부족으로 학습과 교우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계선 지능 아동을 대상으로 '‘나대로’ 인지학습 쑥쑥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랑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이 진행하는 '‘나대로’ 인지학습 쑥쑥 캠프'는 지역 내 경계선 지능 아동들이 학습 능력을 키우고 사회 적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습은 주 1회 이루어지며 기초학습 능력 강화 수업과 함께 또래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돕는 사회 적응력 향상 수업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 아동들 간의 캠프도 3차례 실시해 사회성 향상을 돕고, 학습 동기 부여 등 심리 및 정서적인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생으로, 오는 30일까지 20명을 모집한다. 기초학습 및 종합적응 검사 진단 등을 진행한 후 최종적으로 참여 아동을 선발하며, 이후 11월까지 캠프가 진행된다. 캠프 수료 후에는 사후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중랑구청 홈페이지 구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이달 ‘동물복지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동물복지위원회는 반려동물과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며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13일 위촉식을 개최하고 동물보호 및 복지 관련 전문가, 현장 활동가, 구의원, 공무원 등 총 9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어서 ‘2023 동물복지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함께 동물복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동물 정책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았다. 앞으로 위원회는 '중랑구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조성 조례'에 의거해 ▲동물복지 시행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 ▲동물의 학대방지, 구조 및 보호 등 동물복지 ▲동물보호센터의 설치·운영 및 지정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 등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자문 활동 펼치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 동물과 사람이 함께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동물복지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8년 10월, 동물복지팀을 신설하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정책적 기반을 마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봉화산역, 망우로, 면목2동 서울우유, 사가정역 등 중랑구의 주요 지역을 오가는 2212번 버스가 오는 6월 30일부터 운행된다. 이번 노선 신설은 중랑천변 인근 면목2동, 면목5동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일대는 7호선이 지나가는 다른 면목동에 비해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버스노선 신설에 대한 요구가 오랜 기간 지속됐던 곳이다. 버스는 불암산 태릉교통 차고지를 출발해 주요 지하철역인 화랑대역, 봉화산역을 거쳐 망우로, 사가정역, 면목역까지 총 32㎞를 운행한다. 총 10대의 차량이 오전 4시 20분 첫차부터 평일 13~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번 2212번 노선 신설로 면목2‧5동 주민들은 7호선, 경의중앙선 등 지하철역뿐만 아니라 망우로 주변 코스트코 등 대형판매시설까지 바로 갈 수 있게 된다. 중화중, 면목중‧고까지도 바로 연결되어 학생들의 통학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양원지구와 학원가가 밀집된 중랑구청 노선을 운행하여, 양원지구 개발에 따른 학원가 버스 신설 민원도 일부 해소될 것 보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버스 신설로 교통 소외지역이었던 면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족들과 함께하고 아이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행복해요” 중랑구는 지난 16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들 120명을 대상으로 ‘가족애(愛)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영화관에서 드림스타트 참여 가족들에게 최신 인기영화인 ‘엘리멘탈’ 관람을 제공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에는 올해 ‘남이섬 가족 나들이’ 행사를 앞서 추진해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함으로써 가족의 긍정적인 양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고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참여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