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월 11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예산 심의에서 “에너지 인프라와 출연기관 구조는 결국 도민이 어떤 조건에서 살아가고, 일하는 사람이 어떤 환경에서 일하는가의 문제”라며 에너지 복지 축소와 출연기관 인건비 감액을 함께 짚었다. 먼저 도시가스·LPG 인프라 예산을 지적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은 민간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배관 설치비를 지원해 에너지 비용 격차를 줄이고, 에너지 기본권을 보완하는 인프라 사업”이라며 “경기도 도시가스 보급률이 수도권 내에서 가장 낮고, 일부 시·군은 50%에도 못 미치는데 2026년도 배관망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절반으로 줄인 것은 정책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대책으로 추진해온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예산까지 50% 넘게 감액하면서 에너지 복지 확대를 말하는 것은 모순”이라며 “양평·여주·이천·안성·파주 등과 함께 광주처럼 도농복합 지역에는 여전히 가스통을 들고 다니며 난방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이 전국 최초로 무형유산 단독 기념일 지정을 위해 '경기도 무형유산 전승과 기억의 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무형유산은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소중한 자산이다”라며 “그동안 국내외 무형유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경기도가 지정한 72건의 무형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홍보가 부족했던 것이 아쉬웠다”라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서 유 부위원장은 “최근 전통문화와 K-콘텐츠가 융합하면서 새로운 문화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가 한국 전통문화의 핵심 자산인 무형유산의 전승과 홍보에 앞장서야 한다”라며 “이번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하여 공포된다면,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무형유산 기념일을 지정 및 운영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매년 10월 17일을 '경기도 무형유산 전승과 기억의 날'로 지정하는 것이다. 이날은 유네스코(UNESCO)가 정한 국제무형문화유산의 날과 그 의미를 함께 함으로써, 경기도의 무형유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2일 ‘컴업(COMEUP) 2025’ 행사에 방한한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인베스트 경기’ 투자유치 유망기업들의 투자설명회(IR)를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컴업(COMEUP) 2025’는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 대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다.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47개국에서 투자사 1,700개 사, 기업 140개 사, 참관객 5천 명이 방문했다. 올해 컴업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대기업 간의 실질적 투자유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글로벌 벤처투자사(VC),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및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까지 폭넓게 초청한 점이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0일부터 12일까지 ‘인베스트 경기’ 해외 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 사의 투자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12일에는 경기도 글로벌 투자설명회(IR)를 열어 10개 사의 IR 피칭을 선보이는 등 도내기업들의 투자유치 지원에 나섰다. ‘인베스트(INVEST)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3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2025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 관점에서 지역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학교 및 기관에서 진행된 사회적경제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 행사는 대회 형식으로 운영되며 △사회적경제 소셜아이디어 발굴 부문과 △사회적경제 교육 실천 활동 우수사례 부문 등 총 2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시상은 대상·우수상·장려상으로 구분하여 부문별 수상팀에 상장과 함께 20만 원에서 50만 원의 부상을 수여한다. 특히 평가과정은 수익 중심의 창업이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한마당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생활하는 지역사회에서 환경, 안전, 복지, 자원순환 등 실제 문제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원리를 적용한 모의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사회참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학습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11일 오후 6시, 태백 관내 카페에서 ‘2025 별 헤는 밤 독서캠프 책 출판 기념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태백교육지원청이 7월 실시한 ‘2025 별 헤는 밤 독서캠프’의 일환으로,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창작 활동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과 정서적 교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가족, 16명의 꼬마 작가가 제작에 참여하여 '다다다 코끼리야! 내 맘을 말해줘'책이 출판된 기념회로 진행됐다. 출판회에서는 △꼬마 작가를 위한 책 출판 과정 전문가 연수 △책 전달식 △꼬마 작사 소감 발표 및 간담회 순으로 운영됐다. 권성자 교육장은 “가족이 함께한 독서 경험을 통해 일상 속 독서 문화를 정착하고 창작 과정을 통해 학생의 자기 이해 및 창의적 사고력을 증진할 수 있는 행사”라며, “특히 이번 출판 기념회를 통해 학생과 교육가족 모두 독서 경험과 글쓰기의 과정으로 문화 감수성과 표현력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노후 실습선을 대체할 최신예 공동실습선 ‘해누리호’의 취항과 함께, 전남 수산계 고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승선 실습 지원에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 12일 오전 10시 부산해양경찰서 부두에서 ‘수산계고교 공동실습선 해누리호 취항식’을 갖고 힘찬 항해를 시작했고 밝혔다. 해누리호(3000톤급, 트롤선)는 전남교육청을 포함해 경북·인천·경남·충남 등 5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 해양수산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건조한 실습선이다. 이번 취항으로 기존 실습선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에게 실제 선박과 동일한 수준의 최첨단 환경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이날 취항식에는 전남교육청 황성환 부교육감이 교육청을 대표해 해양수산부 장관 등 주요 내빈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하며 해누리호의 안전한 운항을 기원했다. 또한, 실제 실습 교육의 수혜 대상인 완도수산고와 도교육청 관계자들이 동행하며 학생들의 교육 현장이 될 선내 조타실과 기관실, 안전 시설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해누리호 취항을 통해 도내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여순사건 유족을 대상으로 ‘2025 여순사건 주요사업 추진 성과 공유회’를 열어 여순사건 실무위 조사·심의 목표 초과 달성 등 올해 추진한 진상규명과 희생자·유족 명예회복 관련 핵심 성과를 알렸다. 공유회에선 유족들이 체감할 실질적 변화와 제도 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세부 성과는 ▲여순사건 실무위 조사·심의 목표 초과 달성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 ▲제77주기 여순사건 합동추념식 개최 ▲유족 생활보조비 지원 확대 ▲제2회 여순사건 평화문학상 공모 추진 ▲제2기 진상조사보고서작성기획단 구성 ▲국립전남트라우마치유센터 시범사업 국비 확보 등이다. 전남도는 누적된 신고 사건의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조사 인력과 심의 일정을 집중 운영했다. 그 결과 희생자와 유족 심의·결정 건수가 큰 폭으로 늘었다. 실제로 지금까지 총 7천493건을 처리, 전체 신고 1만 879건의 약 69%를 완료, 올해 목표였던 1·2차 신고접수분 7천465건의 심의 완료 계획을 초과 달성했다. 또한 중앙위원회와의 협력체계도 강화돼 향후 결정 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12일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청년마을 페스타(FESTA)’를 열어 청년이 지역에서 추진한 탐색·창업·정착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정착 비전과 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삼성물산 사회공헌단, ‘강한 소상공인’ 출신 청년마을 멘토단 2명, 청년마을 14개소와 예비 청년마을인 청년공동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마을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기반으로 청년에게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탐색·일거리 실험·지역사회 관계 맺기 등을 통해 지역에 정착하도록 돕는 정책이다. 행사에서는 각 청년마을이 운영한 지역탐색 프로그램, 청년주도 기획행사, 지역민 교류활동,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시도 등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참가 청년들은 활동 과정에서 경험한 변화, 지역사회와의 관계 확장, 정착 준비 과정 등을 설명했다. 현장에 마련된 청년마을 부스에서는 청년기획 굿즈, 지역민과 함께 만든 상품·콘텐츠, 지역 정착 준비 창업 아이템 등을 전시해 청년이 지역에서 만들어낸 성과를 한눈에 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작품 22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표현하고, 도내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1,8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전남소방본부는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엄격하게 최종 우수작을 가려냈다 대상(전라남도지사상)은 목포영산초 정현서 학생의 ‘드무에 채운 관심 화마를 막는 용기’가 선정됐다. 조선시대 화재예방 용도로 사용된 대형 물항아리 ‘드무’에 비친 자신을 보고 놀라 달아나는 화마를 재치 있게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수상자들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작품 22점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전라남도 소방본부 누리집 게시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45회 전라남도교육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로 선정된 5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전라남도교육상은 ‘전라남도교육감 표창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민의 모범이 되고 전라남도 교육 발전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매년 5명 이내에서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채정화 목포서산초등학교 교장, 김승희 전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원장, 조병연 전 화순중학교 교장, 박현숙 신북초등학교 행정실장, 오경규 빛가람종합병원 병원장이다. 채정화 교장은 목포서산초등학교 공모교장으로 재직하며, 사람 중심 교육철학에 기반한 학생성장 지원, 지역·해양·자원을 활용한 특색교육으로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에 기여하고, 소규모 학교의 강점을 살린 맞춤형 교육 실현에 공헌했다. 김승희 원장은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국장,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재직 중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행정 기틀을 마련했다. 또 학교폭력 예방, 기초학력 증진, 교원 복지 향상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교육행정 업무 처리를 위한 정보시스템 개선에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2025년 고양특례시 사회보장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추진한 사회보장사업의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시민과 함께 공유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문화복지위원회 시의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담당 공무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보장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보장사업 성과공유회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기관, 복지시설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참여해 민관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다양한 주체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 사회보장 활성화를 위해 복지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유공자에 대한 고양시장 및 고양시의회 의장의 표창과 함께 2025년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업무 평가 결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2개 우수동에 대한 시상이 진행돼 사회보장 현장의 사기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학운 연장’안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6~‘35)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국가교통위원회(국토교통부 주관)는 12일 ‘김포골드라인 학운 연장’안이 담긴 경기도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승인했다. ‘김포골드라인 학운 연장’은 기존 양촌역에서 인천도시철도2호선 검단오류역까지 노선을 잇는 사업으로 총 연장 7.04km, 사업비 7,395억원 규모다. 사업이 완료되면 양촌역에서 검단오류역까지 약 9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져 김포 서부권의 광역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김포골드밸리를 포함한 인근 산업단지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인력 수급과 산업단지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2021년 말 김포산업단지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구래역~산단) 운행이 종료되면서 양촌·학운 산업단지의 통근 불편이 더욱 커진 상황이었다. 김포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골드라인 학운 연장을 주요 교통정책 과제로 설정하고 추진해 왔다. 김병수 시장은 취임 이후 경기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선 연장을 요청해 왔으며, 김포시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천시는 12월 11일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세라믹기술원 반도체기술개발지원사업 성과발표회 및 스타트업 ㈜본플렉스 업무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국세라믹기술원 위탁사업으로 추진된 반도체기술개발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해당 사업을 계기로 이천시로 이전한 ㈜본플렉스가 지역 기반 기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도체기술개발지원사업은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기업의 공정·패키징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3천만 원 규모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올해는 영진아이엔디㈜와 ㈜본플렉스가 참여해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최근 이천시로 이전한 ㈜본플렉스는 2024년 3월 설립된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으로, Cu-paste용 Sinter Bonder 장비를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다. 세계 최초 탄성체 가압 시스템과 Cu-paste 산화 방지 기술을 적용해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대만 전자기기 분야 1위 기업인 폭스콘(Foxconn) 거래 등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이천시는 이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사업 추진 성과와 내년도 주요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위원 7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사업 방향을 검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올해 138가구 212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아동의 신체·정서·학습 발달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민간 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생활 물품 지원 등 취약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 기반의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우수사례와 고난도 사례를 발표하며 현장에서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했다. 위원들은 아이와 가족의 어려움을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해결해 온 과정과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고난도 사례에 대해서는 자문을 제공했다. 군은 2026년에도 40여 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 안정 지원을 위한 ‘온(溫)가족 정(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공사는 지난 10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2025년 창의·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혁신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1·2차 내부 공모를 통해 선발된 6개 팀이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평가는 외부 심사위원 30인이 참여해 최고·최저점을 제외한 평균 점수로 산정해 공정성을 높였다. 수상 결과는 △최우수상 '수해 대비 감시체계 개선 및 역류 차단 장치 설치'(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 / 26점) △우수상 '방류유량계 오작동 관련 방류수조 신설 혁신 개선'(국수하수처리시설 / 25.26점) △장려상 '반응조 송풍기 가동 효율 개선(PDCA) 사례'(지평공공하수처리시설 / 25.21점) 등이며, 3개 팀이 활동상을 받았다. 신범수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더욱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평공사 임직원들이 일하는 방식의 전환과 변화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양평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 활동과 군민 참여 기반의 평가체계를 강화해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