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는 송산3동행정복지센터 앞 녹지대에 ‘다목적 쉼터’ 조성을 마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쉼터는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제안된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주민 수요를 반영해 기획‧조성했다. 지난 2월 설계 과정에서 두 차례 주민 의견을 수렴했고, 4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이달 준공했다. 쉼터는 200㎡ 규모의 목재 데크와 잔디마당으로 구성됐으며, 원형 테이블과 의자 배치, 보행로 포장, 조명 이설 등을 통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시민 이용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산책 중 휴식이나 이웃 간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단순한 휴게 기능을 넘어 소규모 모임, 공동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민 활동이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송산3동 다목적 쉼터는 시민 제안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지역 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생활 공간을 지속 확충해 ‘걷고 머무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월 26일 오후 7시 30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13회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Unknown’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대중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양주시립교향악단은 브루크너의 ‘교향곡 다단조’, 베버의 ‘바순 협주곡’(협연: 김현준), 그리고 오스트리아 작곡가 바인가르트너의 교향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바인가르트너의 작품은 국내 초연으로, 클래식 음악계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곡이다. 공연은 박승유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며, 클래식 애호가뿐만 아니라 새로운 음악을 찾는 관객들에게도 흥미로운 시간이 될 전망이다. 관람은 만 7세 이상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전석 무료다. 온라인 사전예약(260석)은 오는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현장에서는 100석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양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잘 알려진 명곡 외에도 미지의 걸작을 무대에 올리는 것은 지역 오케스트라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음악적 다양성과 깊이를 동시에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갈매동의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2025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네버마인드 축제’를 지난 5월 24일(토) 갈매 모다아울렛 앞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축제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진행하는‘2025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시설이 없어 문화적 접근성이 부족했던 갈매동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젝트성 행사다. 특히,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행사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축제 현장에서는 댄스, 보컬 등 다양한 버스킹 무대를 비롯해 청소년 운영위원회의 청소년 의견 수렴존, 연극동아리의 단편영화 시사회, 요리 봉사 동아리의 아이싱 쿠키 만들기, 환경동아리의 환경 룰렛 등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열정이 담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 운영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축제를 구성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목소리와 에너지가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 종량제봉투 사업소가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관내 지정판매소에 환경보호 의식 가치를 담은 부채를 제작 및 배포한다고 밝혔다. 부채에는 “환경은 우리의 큰 자산입니다.”라는 캠페인 슬로건과 함께 종량제봉투 온라인 주문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한 온라인 주문방법을 홍보한다. 또한 6월 첫째 주간, 일상속 캠페인을 실천하고자 종량제봉투 온라인 주문 접수화면 팝업창에 환경보호 메시지를 공지하여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기획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작은 부채 한 장이지만 그 안에 담긴 메세지가 환경보호에 적극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하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과천시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남양주에 있는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자치 조직 구성원 2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리더십 연합 캠프’를 열었다.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차세대위원회, 대학생서포터즈 등 다양한 자치 조직이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조직 간 협력 기반을 다지고, 향후 활동을 자율적으로 기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였다. 참가 청소년들은 ‘협력 리더십’과 ‘대인관계 능력’ 등을 주제로 한 전문교육을 수료했으며, 조별 활동을 통해 각 조직의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공동 과제 수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협업 역량을 높였고, 조직별 역할과 방향성을 주제로 토론하면서 소통과 교류의 폭도 넓혔다. 올해 과천시 차세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민형(문원중 2학년) 학생은 “이번 활동은 각 자치 조직이 올해 추진할 활동 방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올해 차세대위원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과천시는 5월 26일자로 ‘과천지식정보타운 단설중학교 부지’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변경(13차) 승인 고시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역 내 중학교 과밀 해소와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으로, 지역 사회의 오랜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 학령인구 유발 요인이 큰 인구 유입이 지속되는 지역으로, 교육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해당 지구 내에는 율목초중통합 1개교만 운영 중이며, 교육지원청은 오는 2028년부터 중학교 수용 한계 초과를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 배치와 통학 여건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과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중학교 신설을 위한 부지 확보를 목표로 협의를 이어왔다. 작년 12월 공공주택지구 통합심의 이후에도 부처간 의견 차이로 추진이 지연됐으나, 이후 지속적인 조율 끝에 이번 지구계획변경 고시로 학교 부지 확보가 확정됐다. 단설중학교가 설립되지 않을 경우 일부 학생들은 버스 통학이 불가피한 관내외 지역으로의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5월부터 화성행궁 우화관 앞마당에서 ‘전통놀이 체험존’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설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가족 간 유대와 세대 간 소통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존은 별도의 사전 예약이나 비용 없이 화성행궁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오징어게임’, ‘사방치기’, ‘딱지치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놀이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흙바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유로운 신체 활동의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유년 시절의 추억과 자녀와의 따뜻한 교감을 제공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글로벌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놀이를 주요 콘텐츠로 구성하여, 한국의 전통놀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접근성과 흥미를 동시에 높이고, 체험 대상의 폭을 더욱 확장했다. 현장에는 QR코드가 포함된 안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성남게임힐링센터는 지난 5월 23일,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와 협력하여 고령층 대상 게임친화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시대, 지금부터 즐겁게 만들어갈 새로운 나!’를 주제로, 혁신센터의 액티브시니어 리빙랩 지원단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령층의 인지력 향상과 정서적 활력을 위한 보드게임 활용 사례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혁신센터의 액티브시니어 리빙랩 지원단은 460명의 시니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니어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비롯해 고령친화식품 및 고령친화제품 사용성 평가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의는 보드게임 전문 기업인 매직빈게임즈의 홍석재 이사가 진행을 맡아, ▲보드게임이 고령자에게 필요한 이유 ▲실생활 속 보드게임 활용 사례 ▲‘코드톡’ 보드게임 체험 등 실용적이면서도 흥미로운 내용을 중심으로 생동감 있는 강연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게임이 이렇게 즐거운 활동이 될 줄 몰랐다”,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며, 보드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 기반의 농업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관련 조례 재정에 나섰다. 경기도의회는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농업과학기술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고, 이를 농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보급·지원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에는 ▲농업과학기술정보의 수집 및 관리 ▲정보 서비스 제공 및 플랫폼 운영 ▲수요조사 및 기술보급 ▲지원단 운영 등 다양한 정책 지원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기술 지원은 농업 생산성 향상은 물론,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조례 발의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이번 조례가 농업 현장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경기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총 169호로, 모집지역은 경기도 22개 시·군(고양·광주·구리·김포·남양주·동두천·부천·성남·수원·시흥·안산·안성·양주·양평·여주·오산·용인·의정부·이천·파주·평택·화성)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해당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50% 이하여야 한다. 당초에 소득요건은 70% 이했으나 이번 모집에서 완화했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ㆍ보수 후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하며 기본 계약기간은 2년이다. 재계약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의 개방기간은 5월 30일∼6월 1일이며, 신청접수 기간은 6월 10~13일이다. 모집대상 주택 등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청약정보-분양/임대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경기도 무명의병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3일 오후 1시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옥 아트홀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어떻게 연구하고, 무엇을 기념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오랜 시간 의병사를 연구해온 학자들의 발제와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무명의병 기념사업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방향과 기념 방식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김헌주(한밭대)교수가 사회를 맡은 이번 심포지엄은 김상기(충남대학교) 교수가 ‘한말 의병운동 연구와 기념사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심철기(연세대학교), 최재성(성균관대학교), 오수창(서울대학교), 전진성(부산교육대학교) 교수가 각각 ‘경기지역 의병운동 연구성과와 ‘무명’의병’, ‘의병전쟁 인식의 두 갈래 전승’, ‘조선후기 이후 역사 전개와 ‘무명’의 실천’, 그리고 ‘애국주의에서 인권으로: ‘무명’용사 기념의 의의에 관하여’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이상찬(서울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주제별 연구자 상호토론과 일반청중들도 참여하는 경기도 의병의 개념, 무명의 범위, 기억방식에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보건소는 홀몸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복약 알림, 건강 정보 및 운동 영상 제공 등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고령화로 인해 늘어나는 건강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전관리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면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작년 운영 결과, 참여 어르신 94%가 ‘서비스 만족’을 표현했고, 수면의 질과 정신건강 관리 개선 등에서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디지털 기술이 어르신 건강관리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사업의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들과 함께 문산노을길 산책로와 인근 도로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는 ‘국토대청소’ 행사를 실시했다. ‘국토대청소’는 겨우내 도로변과 하천 등에 쌓인 쓰레기를 정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청소 활동은 시민, 공무원, 군 장병,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은 도로변, 상가 주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곳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보다 효율적인 작업이 이뤄지도록 청소 구간을 구역별로 세분화했다. 참여자들은 안전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각자 맡은 구간에서 도로변 쓰레기, 방치폐기물 등 각종 오염 요소를 제거하며 거리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파주시는 이번 국토대청소 외에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결한 도시 만들기에 힘쓸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처럼 시민 여러분과 함께 구석구석 살피고 정비해 파주시가 더 깨끗해지고, 삶이 더 나아지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화랑유원지에서 안산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안산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푸른콩깍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의 푸른콩깍지 나눔행사는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7번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도서 등을 기증받는 아나바다 나눔장터와 함께 에코백 만들기 체험, 추억의 게임 등 다채로운 부스들이 운영됐다. 또한 영유아들의 특별공연이 진행되며 행사의 자리를 빛냈다. 김경희 안산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은 “푸른콩깍지 행사를 통해 영유아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푸른콩깍지 나눔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최근 어린이 체험전시실을 유아 맞춤형 문화체험 공간인 ‘상록수 이야기 숲’으로 새롭게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유아들에게는 오감의 체험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보호자들에게는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개편을 진행했다. 특히, 개편된 공간에서는 정기 방문자를 위한 유아 대상 사계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각 계절에 어울리는 주제와 활동을 통해 변함없는 상록수의 정신을 다채로운 자연 체험으로 풀어냈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예약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체험 별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 신청 방법과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최용신기념관 누리집과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시실 개편은 유아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중심 공간으로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체험과 연계 전시를 지속 운영해 아동 교육의 거점이자 가족 친화형 박물관으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