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도봉기적의도서관이 ‘50+기적의 하모니’ 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50+기적의 하모니’ 동아리는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에 여러 개의 차임바들로 구성된 톤차임 악기 합주와 합창을 배우고 익히는 동아리 프로그램이다. 합창이나 톤차임이 처음이더라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4월부터 11월까지 기본 교육부터 단계별 심화 교육 및 연습이 진행된다. 꾸준한 활동으로 도서관 합주 합창단으로 역량이 갖춰지면, 지역주민을 위한 재능기부 연주회 공연 또는 합창(합주)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사람들과 만나 합창과 악기를 배우고, 의미 있는 사회 참여 활동을 하고 싶은 50대 이상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도봉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50+기적의 하모니’ 동아리 활동으로 노년기를 새롭게 시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년의 활기찬 일상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도봉1동 신도봉시장 주변 등 지역 내 3개 지역을 공중선 집중 정비구역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구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정비구역은 ▲도봉1동 신도봉시장 주변 ▲창2동 창림초등학교 서남측 ▲방학1동 방학역 일대다. 주요 정비대상은 ▲폐선·사선 ▲필요 이상으로 긴 여유선 ▲구간 내 끊기거나 늘어진 선 ▲건물과 주택으로 연결되는 인입선 등이며, 6개 통신사(KT, LGU+,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세종텔레콤, 드림라인)와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정비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실시한 ‘전국 지자체 공중케이블 정비 평가결과’에서 우수한 정비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15억 원으로 추진한다. 구는 이번 정비가 현재 추진 중인 신도봉시장 환경개선사업, 방학역 주변 환경개선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로 도시미관을 한층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2동 신창시장 주변, 창3동 창동골목시장 일대, 쌍문3동 쌍문시장, 도봉1동 북서울중학교 주변 등을 집중 정비해 총 전주 496기, 18.7㎞의 불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3월 13일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KACCOC)와 상호 비즈니스 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짐구 회장,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노상일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도봉구와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는 도봉구 지역 내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양 기관의 교류 협력에 대한 사항을 구체화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봉구 소재 기업의 미국 내 통상 활동 및 시장 진출 지원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의 한국 내 사업 활동 협력 ▲양 지역 소재 경제단체의 교류 촉진 ▲통상 및 사업환경 관련 정보공유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교류 협력을 어어 나갈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중소기업의 미국 등 해외시장진출의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난해와 올해 미국 로스엔젤레스 시장을 개척했다면 내년에는 미국 애틀랜타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지역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3월 26일까지 ‘2024 도봉 예술인·단체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도봉 예술인·단체 지원사업’은 도봉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및 단체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문화예술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청년 예술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으며, 예술활동지원 분야를 추가하고 지원 범위를 넓혔다. 공모 분야는 ▲도봉구 청년(45세 이하)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창작지원’ ▲도봉구 예술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일반창작지원’ ▲실연 이력이 있는 예술 작품활동을 지원하는 ‘예술활동지원’ 총 3개 분야다. 분야별 지원 규모는 ‘청년창작지원’은 팀당 700만원 내외, ‘일반창작지원’은 팀당 600만원 내외, ‘예술활동지원’은 팀당 400만원 내외로, 사업비 1억 1천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자를 두고 있는 예술인 및 단체가 대상이며, 신청은 오는 3월 26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매년 6천 건에 달하는 불법촬영 범죄로 인해 사회적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도봉구가 '불법촬영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범죄 근절에 나섰다. 올해 구는 지역 내 총 101개소에 대한 공중화장실 상시점검 체계를 구축, 대대적인 점검 및 조치에 돌입한다. 먼저 동주민센터 등 구에서 관리하는 시설과 구민회관 등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24개소를 대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관리부서 또는 시설별로 공중화장실 관리 담당자를 지정케 하고 매일 육안점검과 월 1회 이상 장비를 이용한 점검을 진행한다. 민간개방화장실 22개소를 포함한 77개소의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서는 도봉불법촬영점검단 등 별도 점검 인력을 활용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자체‧정기 점검 결과는 화장실 내 점검표에 일자 및 결과를 기록하도록 하며, 구에서 분기별로 점검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도중 불법촬영 기기를 발견했을 시에는 즉시 경찰에 신고해 조치한다. 공중화장실 외 민간건물에서도 자체적으로 불법촬영을 예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점검장비 대여 서비스’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하천, 공원, 산림 등에 맨발로 걷기 좋은 산책길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봉구는 올 상반기 내로 초안산근린공원 창동 677번지 일대 등 지역 내 3곳에 황톳길, 맨발 숲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 도봉구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달 세부 추진계획인 ‘맨발 산책로 조성 및 맨발 걷기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올 6월 준공을 목표로 초안산근린공원 창동 677번지 일대에는 황톳길 (왕복, 134m), 황토족장, 황토볼체험장을, 창동 산194-6번지 일대에는 테마가 있는 맨발 숲길(약 4.4km) 조성을 추진한다. 오는 4월까지는 중랑천 제방길 중 도봉 서원아파트 104동부터 116동까지 약 600m 구간을 황톳길로 만든다. 이곳에는 이용자들이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과 신발장, 휴게쉼터 등 각종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할 예정으로 구는 이용자별 이용 형태에 맞는 맞춤형 공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성도 높은 황톳길 및 맨발 숲길 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이달부터 4월까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주간(4.22.~4.26.)을 맞아 찾아가는 인형극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학봉이는 어떻게 됐을까’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감염병 발생 시 전파 우려가 높은 유아, 어린이의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총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는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의 예방접종 참여를 유도하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도봉구 캐릭터 은봉이, 학봉이의 에피소드를 통해 예방접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공연은 앞서 구에서 선정한 기관 4개소에서 오는 3월 18일부터 기관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이외에도 구는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쌍문역사와 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교육을 진행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예방접종을 무서워하지 않고 꼭 필요한 것임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오는 3월 22일까지 도봉구를 무대로 문화예술 공연을 펼칠 ‘2024 마을문화예술프로젝트’ 참여 예술인을 모집한다. 2024 마을문화예술프로젝트는 주민들에게 공연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공연예술인들을 지원‧발굴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도봉구 내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공연예술인이다. 1차 서류심사, 2차 영상평가를 거치며 총 28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예술인은 ‘찾아가는 문화공연’, ‘도봉예술인극장’ 등 다양한 무대 기회를 가지며, 참여시 소정의 공연료를 지원받는다. 이번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공연예술인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봉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예술인이 도봉구 14개 동을 순회하며 공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넷째 주 수‧금요일마다 진행된다. ‘도봉예술인극장’은 연극, 음악, 무용 등 공연예술의 장으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2024년 예산기준 재정 운용 상황을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알기 쉬운 용어와 그래프 등을 사용해 구민들이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했다. 공시 내용은 4개 분야에 23개 세부 항목으로 구분돼 있으며, 2024년 세입‧세출 예산규모, 재정자립도, 지방보조금, 사회보장적 수혜금(현금성 복지비), 지방의회 관련 경비 등이 포함돼 있다. 올해 도봉구 살림살이 규모는 전년대비 589억 원 증가한 9,336억원이다. 이는 유사 지방자치단체 예산 평균 대비 1,674억 원 낮은 수준이다. 구 관계자는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고자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유사·중복 및 저성과 사업은 중단·축소하는 등 낭비적 지출 요인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구 예산을 상세히 들여다보면 일반회계 세입예산 규모는 8,181억원으로, 이 중 지방세, 세외수입 등의 자체 수입은 1,412억원(17.27%)이다.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의 이전 재원은 6,214억원(75.95%), 기타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554억원(6.77%)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주민들의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위해 2027년까지 주요 도로 및 골목의 가로등, 보안등 1,500개소를 신설‧개량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도로조명 전체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 조사 결과, 지역 내 조도 개선이 필요한 도로조명 약 21개소를 파악했다. 전수 조사 결과에 따라 구는 올해부터 조도 개선이 필요한 도로조명 21개소를 포함, 시설의 노후 정도와 정비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차례대로 정비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올해는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로등과 보안등 약 600개소를 신설‧개량한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안전 취약 구간을 파악하고 점검조를 편성해 도로조명을 수시 확인‧보완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두운 골목과 노후 보안등을 발견하시면 언제든 도봉구 도로과로 신고해 달라”면서, “안전하고 밝은 밤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안전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배우지 못한 설움과 아쉬움을 극복하고자 용기를 내어 도전하게 됐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랑스러운 졸업장을 받겠다” 지난 4일 성인문해교육 입학식에서 한 늦깎이 입학생이 이같이 말했다. 도봉구는 지난 3월 4일 도봉구 평생학습관에서 입학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관계자의 축하와 응원 속에서 2024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입학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은 정규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력 취득기회를 제공하고 기초생활능력 향상을 돕는 교육과정이다. 구는 올해 1월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 앞으로 입학생들은 3년에 걸쳐 성인 학습자 수준에 적합한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함께 단계별 국어·수학·통합교과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전 과정을 모두 수료할 경우 별도 시험 없이 초등학력 인정서를 받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어르신들이 배우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도봉구가족센터가 올해부터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가족 지원 서비스를 ‘온가족보듬사업’으로 통합하고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취약·위기·긴급돌봄 대상 가족의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센터는 사업을 통해 돌봄 및 상담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긴급위기지원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임신·출산 갈등과 난임부부를 위한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인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노부모 부양가족, 손자녀 돌봄, 조부모, 청소년(한) 부모, 1인 가구, 다문화가족, 이혼 위기 가족 등이다. 온가족보듬사업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가족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관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모든 가족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가족센터는 가족유형에 상관없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발바닥공원 황톳길에 주민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1월 비닐하우스를 설치한 덕분인데, 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나 하루에도 수십 명씩 이곳을 찾고 있다. 도봉구는 지난 1월 발바닥공원 황톳길에 추위와 눈‧비에도 이용 가능한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연중무휴 이곳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닐하우스 설치 배경에 구 관계자는 “사시사철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황톳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발바닥공원 황톳길은 도봉구 방학3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족장, 신발장, 휴게쉼터, 지압보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 건강과 일상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황톳길 등 지역 곳곳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도봉구 관광명소 프로그램 두 가지를 소개했다. 구는 이달부터 여행과 환경보호를 결합한 융합형 관광 프로그램 ‘도봉 관광 플로깅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7~8월 혹서기를 제외한 3, 5, 9, 11월 한 달씩 총 4회 진행되며, 도봉구 관광지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도봉구 관광명소 1곳에서 플로깅(쓰레기 줍기) 활동 후, 인증 사진을 해시태그(#도봉관광플로깅챌린지)와 함께 SNS에 게시하기만 하면 된다.구글폼을 통해 SNS게시글 링크를 제출하면 50명을 추첨해 도봉구 관광홍보 기념품을 지급한다. 챌린지 대상 도봉구 관광명소는 ▲도봉산, 우이천 등 도봉구의 대표 산과 하천 ▲관내 문화관광시설 ▲문화재 ▲공원 ▲도봉구 통합 도서관 등이다. 구는 올해도 ‘도봉꾹꾹 스탬프 여행’ 운영을 이어간다. ‘도봉꾹꾹 스탬프 여행’은 매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도봉구 대표 관광투어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도봉구 문화‧관광시설 10개소를 방문하고 스탬프 수첩(종이) 또는 모바일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아토피 피부염, 천식 및 알레르기성 비염과 같은 환경성 질환자 중 어린이(0~9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28%로 나타났다. 어린이가 유해 환경 노출에 민감한 만큼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도봉구가 이달부터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환경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으로, 앞서 구는 이와 관련한 추진사항을 담은 ‘2024년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점검은 이달부터 올해 11월까지 수시점검과 정기점검으로 나눠 진행된다. 수시 점검 대상은 민원이 발생된 곳이나 신규사업장이며, 정기 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점검을 하지 않은 어린이 활동공간(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등) 60개소다. 먼저 이달부터 어린이 활동공간 중 합성고무 바닥재가 설치된 44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 검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납·카드뮴·수은·6가크롬의 농도 ▲포름알데하이드 방출량·프탈레이트류 총함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