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회장 이영섭)에서 주관하는 제2회 '평화통일 미술대전' 심사회가 4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라에서 백두까지’, ‘통일의 꿈’, ‘평화로 이어진 남과 북’ 등 통일에 관한 모든 내용을 주제로 했으며 참가분야는 회화·포스터(만5세~중·고등부) 및 UCC, 사진, 기타(초·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지난달 5일부터 30일까지 한 달여간 총 430점의 작품이 우편을 통해 접수 됐으며, 공모분야별로 심사회가 진행됐다. 심사를 위해 나형욱 경희대 미술학과 교수를 초빙하고, 민주평통 동대문구 문홍식 부회장, 안성신 여성분과위원장 및 한국미술협회 동대문지부 박순남 고문, 장은숙 이사, 심재관 부회장이 심사에 참여했다. 심사는 주제의 이해, 창의성(감성, 기법), 구도·색채의 조합을 고려하여 공정하고 엄격하게 이루어졌다. 우수작에 대한 시상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되며, 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는 17일부터 25일까지 평화통일 미술대전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영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가 8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의 후원을 받아 어린이 동요대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15일 예선 심사를 통과한 총 38팀(독창 28팀, 중창 10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경쟁과 화합이 공존하는 멋진 무대를 펼쳤다. 시상은 동대문구청장상과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상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상을 수여하여 자신감과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어린이 동요대회가 동대문구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으며 학부모들의 열띤 응원과 격려로 행사는 더욱 풍성하게 마무리 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린이들의 맑고 고운 노래를 들으니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 기뻤다”며, “오늘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7월 7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제2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33인 대상(노인복지문화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전 국민의 도전정신을 확산시켜 희망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시작됐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해 온 공적 있는 전국의 지도자 중 33인을 발굴하여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저소득층 어르신 도시락 배달사업을 위한 ‘동행 도시락 제작소’를 조성했으며, ‘AI안부 확인서비스’를 도입해 어르신 고독사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노인 일자리를 활성화하여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등 노인복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가대표 33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어려움을 같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노인복지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용신동 희망복지위원회는 7일 용신동 광석교회 5층 식당에서 관내 홀몸어르신 20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전복삼계탕, 제철 과일 등을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나눠 드리며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동 행사에 참여한 이○○ 어르신은 “오랜만에 열린 삼계탕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삼계탕, 떡, 과일 등을 너무나도 맛있게 먹고 간다.” 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재기 용신동 희망복지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어르신을 모시고 삼계탕 대접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오랜만에 어르신들을 모시는 만큼 준비를 많이 했다”며 “오늘 식사를 잘 하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희망복지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을 포함한 취약계층이 폭염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구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전농제9구역(전농동 103-236 일대)이 6월 29일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전농제9구역은 2004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고 2007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나 이후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으며 2014년에 행위제한이 해제됐다. 행위제한 해제 이후 예정구역 내 신축행위(지분쪼개기)가 성행했으며, 2019년 행위제한 재설정 시 200여 명으로 늘어난 신축건물(빌라) 소유자는 현금청산을 우려하여 사업추진을 반대했다. 그 후 전농제9구역은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를 신청하여 2021년 3월 서울시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2022년 7월 공공재개발 후보지 중 최초로 정비계획 입안제안을 했고, 2023년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올해 6월 29일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됐다. 전농제9구역은 청량리역 동측 약 5만㎡ 규모이며 최대 35층, 용적률 299.68%로 공공임대주택 239세대를 포함하여 총 1,159세대(분양 92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정비구역 내에는 근린공원 및 공공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공공청사는 전농1동 주민센터, 청년창업지원․패션봉제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모바일 기기 중심 디지털 환경 속 독해 능력의 저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초학력 격차 심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하여 관내 초등학교에 ‘5분 독서 프로젝트’, ‘하루 한 줄 쓰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 구는 기존에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던 ‘독서⋅토론⋅논술’ 프로그램 및 ‘도서관·전자도서관 도서 구입’ 관련 교육경비를 대폭 증액하여, 독서 교육 ‘5분 독서 프로젝트’와 글쓰기 교육 ‘하루 한 줄 쓰기’를 집중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하반기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우선, 2023년도 상반기 관내 21개 초등학교 전체에 ‘도서관·전자도서관 도서 구입’을 위하여 지원한 교육경비보조금을 ‘학급문고 비치용 도서 구입’이 가능하도록 이용범위를 확대했다. 학급문고 내에 학년별 맞춤도서 및 학생 관심 도서를 비치하여,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수업 전·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글쓰기의 체계적인 과정을 전 학년에 걸쳐 연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글쓰기 특화 프로그램 ‘하루 한 줄 쓰기’를 지원한다. 2023년 하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올해 3월부터 추진한 “세대융합 성공창업 지원사업”(이하 세대융합사업)의 성과발표회 및 수료식을 7월 5일 성황리에 마쳤다. 세대융합사업은 동대문구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청년층과 중·장년층이 협업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취·창업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구에서 야심차게 추진한 사업이다. 구는 올해 3월에 참여팀을 모집·선발하고, 5월에 투자유치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창업 아이디어 개발 ▲재무회계 ▲자금조달 ▲투자유치 방법 ▲마케팅 등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6월에는 창업교육 이수팀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와 1:1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초반 사업계획을 고도화하고, 진입장벽이 높은 정부지원 사업을 달성하기 위한 멘토링도 함께 진행했다. 위 일련의 과정을 모두 수료한 8개 팀을 대상으로 7월 5일 수료식을 개최했으며, 성과 우수 3개 팀을 선발하여 시상했다. 구는 세대융합사업 종료 후에도 참여팀과 전문가 집단 간 멘티·멘토 관계를 지속하여 참여팀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지원체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필형 동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23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계속되는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업소별 주요 품목 가격이 지역 평균 이하이며 위생․서비스 등의 기준을 충족하면 지정된다. 구는 올해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위해 관내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현지실사 평가를 통해 가격․위생․이용만족도 등을 심사하여 23개 업소를 신규 지정하고, 기존 18개 업소 중 17개 업소를 재지정했다. 지정된 업소들은 연 58만 원 상당의 맞춤형 희망물품,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교부 등의 각종 지원을 받으며, 소비자들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사이트에서 업소명, 주요품목, 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고물가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업주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착한가격업소를 활성화하여 지역경제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배봉산 열린광장과 이문체육문화센터 옆에서 『동대문구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7월 20일(목)부터 8월 16일(수)까지 어린이들의 여름방학 기간에 맞추어 운영된다. 시설정비와 위생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미운영하며 태풍, 우천 등 기상악화 시 안전을 위해 휴장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풀장 2개와 워터슬라이드, 분수터널 등 물놀이공간과 휴게공간, 탈의실, 매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조성했으며, 운영시간은 1부(10:00 ~ 13:00)와 2부(14:00 ~ 17:00)로 나누어 50분 운영, 10분 휴식으로 운영하고 중간 휴식시간에 수질관리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용요금은 무료이고 휴식을 위해 방문한 주민들도 휴게공간에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며, 풀장은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하고 입장해야 한다. 안전 관리를 위해 현장의 안전요원들이 풀장 최대 수용인원(㎡당 1인)에 따라 입수를 제한할 수 있으며, 어린이는 보호자 1인에 한해 동반입장 가능하다.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물놀이장 운영과 관련된 기타 사항은 동대문구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공공데이터 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들의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구현하고자 “2023년 동대문구 공공데이터 활용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도시 문제 또는 주민 생활불편 해소다. 동대문구 구민이거나 동대문구에 소재한 직장‧학교에 다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단, 팀으로 응모할 경우 팀원은 3인 이내여야 한다. 응모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대문구 누리집의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의 세부내용을 참고하여 참가신청서 등 응모 관련 서류를 동대문구 스마트도시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기한은 7월 23일(일) 24시까지다. 구는 접수된 제안서에 대해 1차‧2차‧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개인) △우수상 2팀(개인) △장려상 3팀(개인)을 선정해 8월 말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 팀(개인)에는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10만 원 등 총 상금 140만 원이 수여된다. 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해도 향상은 물론, 구정에 대한 관심 및 참여도 높아질 것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가 7월 8일 오후 2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2023년 동대문구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동 대회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숨은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요를 통해 어린이의 맑고 순수한 동심을 일깨움으로써, 어린이가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동요대회에는 총 125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지난달 15일 예선 심사를 통해 총 38팀(독창 28팀, 중창 10팀)이 치열한 경쟁 끝에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오는 8일 본선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며 경쟁과 화합이 공존하는 멋진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시상은 저학년, 고학년 부문별로 최고상인 대상에서부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순으로 이루어지며, 동대문구청장상과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상으로 나누어 시상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실력이 뛰어난 많은 어린이들이 동요대회에 참여해주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의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꽃피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6월 27일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동행일자리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의 1차 선발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계안정 지원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동행일자리 참여자 264명,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10명이 선발됐으며, 7월 3일 ‘안전보건교육’을 시작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하반기 모집인원 증가에 따라 당초 선발 계획(동행일자리 321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16명)대비 확대된 인원에 대해서는 7월 중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이날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보건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맡았으며 사업장 내 안전사고 ·산업재해 예방위한 안전의식 고취, 공공일자리 근무자 재해사례 및 예방 대책을 내용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장마가 길어질 예정으로 야외 활동이 많은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경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오늘의 교육이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각종 사고 예방 대책을 숙지할 수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이필형 구청장)는 고품질의 재활용자원을 원활히 확보할 수 있도록 6월 7일부터 운영 중인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주민들에게 홍보 중이다. 구청사,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이문체육문화센터, 동대문구민체육센터 각 1대씩 총 4곳에 설치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에 투입된 페트병은 얇은 플라스틱 조각으로 분쇄돼 가방, 의류를 만들 수 있는 고품질의 원료로 재탄생한다. 무인회수기에는 오직 투명페트병만 넣어야하며 뚜껑, 라벨지, 테이크 아웃컵, 투명 계란케이스 등 그 외의 다른 물질이 들어갈 경우 혼합 유입된 품목을 순수 투명페트병과 분류하는 공정에 추가 비용이 발생해 이용자의 철저한 사용법 준수가 요구된다. 또한, 이용자들은 투명페트병을 무인회수기에 한번에 한 개씩 천천히 투입할 필요가 있다. 화면의 ‘분쇄완료’ 표시를 확인한 후 다음 페트병을 투입해야 기기의 잦은 고장을 예방할 수 있다. 송영철 동대문구 청소행정과장은 “기계 중앙에 사용법과 주의사항이 기재돼 있으니 원활한 자원재활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용법에 따라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종합민원실 점자환경 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의 편리한 행정서비스 이용 방안을 도출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국민정책디자인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정책 담당자인 ‘공무원’, 그리고 해당 분야 ‘전문가’ 및 ‘서비스디자이너’가 정책결정 과정 전반에 참여해 수요자인 국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공공서비스를 개선하는 ‘국민참여형 정책개발 모델’이다. 이번 ‘국민정책디자인단’에는 10년 이상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시각장애인들의 행정서비스 이용 안내를 도와온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직접 경험한 공공기관 서비스 이용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들려주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시기에 확산된 ‘디지털 키오스크 및 무인시스템’이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에게는 오히려 불편함으로 인식되는 현실에 주목해 ‘서울시 시각장애인협회 동대문지회’와 함께 시각장애인도 편리하게 관공서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이 관공서를 방문했을 때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누구나 편하게 이용 가능한 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비오는 날에도 사고는 일어날 수 있다” 동대문구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당초 계획대로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초고층 건축물 화재대응 현장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량리역 일대 주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구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구민이 안전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동대문구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오후 2시, 동대문구와 유관기관(동대문소방서, 동대문경찰서, 대한적십자사), 아파트 관계자 및 민간단체를 포함한 약 500명이 건물로 돌진한 차량 폭발에 따른 화재발생을 가정해 훈련을 시작했다. 아파트 관리소 직원 등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가 차량 초기화재 진압을 위해 투입됐고, 뒤이어 도착한 소방의 선착대가 운전자 구조를 실시했으며, 차량폭발에 따라 건물 상층부로 화재가 확대된 상황을 가정해 굴절차, 등하강기, 헬기를 통한 ‘인명구조’, 고가사다리차, 펌프차를 동원한 ‘화재진압’ 훈련이 이뤄졌다. 상황종료 후 현장에 마련된 ‘통합지원본부’에서 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