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1월 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도 제16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단체장부문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디어그룹 더원과 ㈜시대일보사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와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 또는 개인의 업적을 기리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쾌적한 환경’, ‘안전한 터전’, ‘투명한 행정’이라는 구호 아래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꽃의 도시’, ‘탄소중립도시’, ‘스마트도시’ 세가지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선진적인 복지·행정서비스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구는 ‘꽃의 도시’ 조성을 위해 사계절 꽃길과 특색 있는 테마 화단 조성, 반려식물 클리닉 센터 개원, 정원사 양성 교육 과정 운영, ‘지식의 꽃밭’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2050 탄소중립도시’를 선포하고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탄소중립 지원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2023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지난 2일 ‘2023년 수도권 통계발전 협의체’에서 우수사례 기관 발표와 함께 진행됐다.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역통계를 활용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지역통계의 중요성과 활성화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경인지방통계청 주관으로 수도권 광역 및 기초지자체 등 경인청 관내 7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모된 사례 중 9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동대문구는 작년 통계청장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경인지방통계청장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대문구는 2022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동대문구 특화형 상권종합정보 및 가로수 개방데이터를 구축한 바 있다. 전통시장 및 대학 상권 24곳 3,335점포의 운영시간, 전화번호, 화재감지시설 설치여부 등 세부사항에 관한 데이터와 가로수·공원 수목 13,061그루의 수목명, 위·경도, 식재일 등 생태정보에 관한 데이터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4일부터 치매안심마을에 위치한 카페에서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을 위한 치매검진 및 상담 프로그램, ‘가치카페’를 운영한다. 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9년부터 치매안심마을 4개소(장안2동, 청량리동, 전농1동, 답십리2동)를 지정하고 치매인식개선 사업, 의료·건강·돌봄 사업 등을 추진하며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오고 있다. 구는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과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선입견을 낮추기 위해 치매안심마을 내 카페와 협력하여 치매 위험에 놓인 어르신과 가족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치매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가치카페’를 11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운영한다. 장소는 ▲장안2동 아다모카페(14일 운영) ▲전농1동 휘카페(15일 운영) ▲청량리동 한가로이카페(16일 운영) 총 3개소로, 음료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간단한 치매상담과 조기검진을 진행하며 치매에 대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음료 및 다과제공, 상담 등은 무료이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4일 동대문구 배봉산은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2023 동대문구 북페스티벌’ 행사를 즐기러 온 사람들로 가득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배봉산 둘레길에서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가 열렸다. 배봉산 열린광장에서 출발해 약 4.5km의 순환 산책길을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노약자나 유모차, 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약자들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봉산자락길(데크설치)코스로 진행됐다. 치어리더들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과 색소폰 연주, 가수들의 축하 공연 등으로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또한, 관내 기업체의 협찬을 받아 냉장고, 세탁기, TV,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과 자전거, 이불세트 등의 풍성한 경품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후 1시부터는 배봉산 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2023 동대문구 북페스티벌’이 열렸다. 20여 개의 공립·사립·시립·학교 도서관과 동대문구, 동부교육지원청 등에서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한 이번 행사는 15개 체험부스와 홍민정 동화작가(창작동화 ‘고양이 해결사 깜냥’ 저자)와의 만남 등이 진행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1월 1일 저녁 배봉산·중랑천 벚꽃로 등 범죄취약지역에서 민·관·경 합동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지난 9월 25일, 10월 5일, 16일에 이어 네 번째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 범죄에 민·관·경이 빈틈없이 대응하여 구민 안전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순찰은 동대문구, 동대문구 자율방범대(연합대장 최규호), 동대문경찰서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동대문구의회 손세영 행정기획위원장, 이규서, 정서윤 구의원, 전농1동(대장 나상균), 전농2동(대장 김성태), 휘경1동(대장 권영덕), 휘경2동(대장 김성인), 장안2동(대장 윤신헌) 자율방범대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봉산 야외무대, 휘경여고, 전동중학교, 장안교, 장평교, 동대문구민회관 등 배봉산·중랑천 벚꽃로 주변 곳곳을 도보로 순찰하며 구민의 안전을 살폈다. 구는 지난 9월부터 범죄 취약 지역으로 지정된 4개 구역에 대해 합동순찰을 총 4회 실시했다. 9월 25일 청량리역 및 밥퍼 주변, 10월 5일 장안근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 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 자리로, 전국 128개 기관의 사업 중 지자체별 자체 심사, 보건복지부 및 국립재활원 관계자 심사,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35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로봇재활기기를 활용한 장애인 비대면 재활상담시스템을 구축하여 대상자들이 집에서도 편리하게 재활운동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처음으로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구는 지난해부터 관내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운동재활교실, 장애인복지관 기기대여 사업, 찾아가는 로봇재활기기 가정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로봇재활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찾아가는 로봇재활서비스(가정대여)’는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장애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동대문구는 1일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들의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범국가적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가동 및 점검하기 위한 전국 단위 훈련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참여하며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중점사항을 반영하여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 실시하는 ‘통합 연계훈련’으로 진행했으며, 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화재, 붕괴 등)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경동미주아파트에서 실시된 현장훈련에는 동대문소방서, 동대문경찰서, 군부대 등 9개 유관기관과 안전관련 민간단체(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강평 및 격려 순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의 실시간 통합 연계 훈련과 문제 해결형 토론훈련으로 지원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민‧관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 협의체인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10월 관내 주거취약가구 4가구를 방문해 청소·살균·도배·장판 교체 등 종합 집수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래의 8개 실무분과 중 하나인 자활고용주거분과에서 2023년 나눔공모사업(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따뜻한겨울나기 구청 모금액 활용)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해당 분과는 동대문구,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 동대문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동문장애인복지관, 동대문주거안심종합센터, 동대문구가족센터 총 7개 기관이 속해 있다. 이번 사업은 분과 소속 기관들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동대문구지역자활센터와 동대문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수료한 실습생들이 청소·살균·도배·장판 교체 등의 작업을 수행하고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구가족센터, 동대문주거안심종합센터, 동문장애인복지관은 수혜 대상자를 선정하고 방충망, 도어락을 추가로 설치해주는 등 행정적·재정적 역할을 맡았다. 특히 동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서울준법지원센터 사랑나눔작업장과 연계해 명절선물(과일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0월 26일 열린 생활임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생활임금을 시급 11,436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인 시급 11,157원보다 279원(2.5%) 인상된 금액이다. 생활임금이란 최저임금의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비․교육비․문화비․의료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하는 임금체계다. 구는 2015년 7월 동대문구 생활임금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부터 매년 생활임금을 확정‧시행해오고 있다. 이날 결정된 동대문구 생활임금은 내년도 최저시급인 9,860원보다 1,576원 높은 수준으로, 생활임금 적용 대상 근로자는 법정 근로시간인 209시간 기준으로 월급을 환산할 경우 최저임금 기준인 2,060,740원보다 329,384원 높은 금액인 2,390,124원을 받게 된다. 확정된 생활임금은 2024년도 1월 1일부터 동대문구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등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정부부처 및 서울시 예산지원을 받는 일시적 채용 근로자, 민간위탁 근로자는 생활임금 적용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달 27일 답십리1동 장령당(도당)제를 시작으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지역 전통의 향토 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각 동별 제례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답십리1동 장령당공원에서는 장령당제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장령당(도당)제가 열렸다. 액운과 살을 막는 좌우수살 막이굿을 시작으로 스님이 불경을 읽어주는 축원발원, 제관이 제를 지내는 제례의식, 주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보살굿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주민 100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장령당(도당)제는 전염병과 풍수해가 답십리 마을을 뒤덮자 임금이 ‘장령당’이란 이라는 명칭으로 제를 올리도록 어명을 내린 것이 유래가 되어, 농사가 끝나는 음력 10월 3일 천지산신께 동 주민들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로 발전해왔다. 동별 제례 행사는 답십리1동 장령당제를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13일 청량리동 마을마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위해 천장산 산신을 모시는 청량리동 산신제가 열린다. 같은 날 경희대학교 선동호 및 회기동 주민센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정재훈)가 주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이하 동아쏘시오)는 바이오의약품과 혁신 신약의 연구·개발을 핵심 사업으로 둔 관내 기업이다.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경영 철학에 따라 ‘사랑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11월에는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과 벽화사업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동아쏘시오 정재훈 대표이사와 직원 20여 명은 지난 11월 1일 오전, 중랑천 제1체육공원 인근 하천변에서 ‘EM 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경영팀이 준비한 활동으로 지난 10월 18일 동아쏘시오 직원들이 직접 만든 EM 흙공 400개가 사용됐다. EM 흙공은 황토에 유용미생물 용액을 섞어 반죽하고 발효시킨 공으로 하천에 던지면 서서히 녹으면서 유기물을 분해하며 하천 수질정화, 악취제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M 흙공 던지기 이후에는 중랑천변에서 조깅을 하면서 눈에 띄는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진행하는 등 깨끗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중턱에서 동대문구가 오는 11월 4일 오전 7시, 배봉산 둘레길에서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를 개최해 구민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대문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약 3,000명의 주민과 함께 오전 7시 배봉산 열린광장에서 출발해 약 4.5km의 순환 산책길을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배봉산 열린광장에 모여 참여할 수 있다. 노약자나 유모차, 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약자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봉산자락길(데크설치)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됐다. 개그맨 김한국이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하여, 치어리더들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과 색소폰 연주, 가수들의 축하 공연 등으로 행사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서울나은병원, ㈜이브자리, ㈜폴로클럽 가방일번지, LG베스트샵 장한평지점, ㈜동아제약, 탑드림댄스슈즈, ㈜혼다모터사이클 강북딜러지점, 동대문구체육발전위원회 등 관내 기업체의 협찬을 받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0월 30일 구청 지하 2층 사내아카데미에서 동대문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 4월 구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식품위생 관련 전문가인 동대문구민 62명을 동대문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하고 실무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위촉된 62명은 ▲일반음식점과 카페,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집단급식소 등의 위생상태 점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유통식품의 허위표시·과대광고 감시활동 ▲나트륨 섭취 저감화를 위한 홍보 및 모니터링 등 안전한 식품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지식을 강화하여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 진행한 실무교육에 이어 하반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임무 및 활동 요령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과 현안사항 ▲업종별·분야별 식품위생 현장 지도점검 사례 ▲식품위생법 및 표시 기준의 이해 ▲위해식품 식별 및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을 중점적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좁은 보도 위에 설치되어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던 휘경지하보도 1·2번 출입구 정비를 완료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휘경지하보도는 1995년부터 망우로를 횡단하는 지하연결통로의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 지하보도 주변에 횡단보도가 설치됨에 따라 도로를 횡단하는 기능이 상실되어 현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마을활력소 휘경아뜰리에’로 활용되고 있다. 그간 휘경지하보도 1·2번 출입구로 인해 보도 폭이 좁아져 주민통행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며 돌출된 출입구 덮개로 인해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출입구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구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시행한 ‘지하보도 출입구 개선을 위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8월에 착공하여 현재 1번 출입구는 폭 1.2m의 비상대피로 규모로 축소하고 2번 출입구는 전체를 철거하여 보도확장을 완료했다. 1·2번 출입구가 없어짐에 따라 지하에 위치한 ‘휘경아뜰리에’는 차도 건너편 3·4번 출입구를 이용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망우로 일대의 주변 여건 변화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서관은 오는 11월 외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은 성인을 위한 인문강좌로 이건희 컬렉션의 주요 작품을 알아보고, 세계적인 컬렉터와 작가들의 숨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인문학 관점으로 알아보는 이건희 컬렉션’을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강좌로는 우리 주변에서 언제나 볼 수 있던 것을 새로운 방식으로 인식해보는 예술프로그램 ‘숨 쉬듯 예술하기’를 11월 5일부터 12월 10일 매주 일요일 진행할 예정이다. 장안어린이도서관은 경희대학교 K-컬처·스토리콘텐츠 연구소와 함께 초등학교 고학년들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에 담긴 상징과 사회적 문맥을 읽는 인문학 강의 ‘똑똑하게 읽는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와 협력하여 전통음악 및 무용 분야 전문 강사와 함께 우리나라 전통 장단과 춤사위를 배워보는 ‘탈춤으로 만나는 또 다른 나’도 운영할 예정이다. ‘일상이 편해지는 스마트폰 활용’, ‘시니어 생생 원예 Ⅰ,Ⅱ’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강좌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