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철원향교(전교 정만식)는 9월 25일 철원향교 대성전에서 공부자 탄강 2576년 추기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광종 부군수, 한종문 군의장, 김상혁 교육장을 비롯한 지역 내 유림 등이 참석해 전통 제례의 의미를 되새겼다. 석전대제는 매년 춘추 상정일(음력 2월, 8월)에 성균관이나 지방의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들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의식이다. 철원향교는 매년 봄, 가을에 석전제를 지내면서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건전한 가치관과 전통윤리를 후대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초헌관을 맡은 유광종 부군수는 “석전대제 봉행으로 옛 성현들의 공적을 추모하는 동시에 우리 지역 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9월 26일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에서 도·도교육청·시군(교육지원청 포함) 및 유관기관 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발생하는 보조금 부정 수급을 예방하고, 투명한 집행을 통해 공공재원이 꼭 필요한 곳에 올바르고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보조금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지방보조금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경제분석센터 이서희 센터장의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 제3과 김해조 수석 감사관이 보조금 감사 실무와 감사 사례를 공유해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 관련 공직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며, “감사를 통해 보조사업 추진 절차와 적법성은 물론 보조금 예산의 타당성까지 점검해 사후 점검 위주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 중심의 건전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임지수 씨가 지난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농업기계정비 직종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51개 직종에 전국 1,725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임 씨는 농업기계정비 직종 37명의 선수 가운데 4개 과제를 완수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위에 올랐다. 임 씨는 지난 4월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농업기계정비 산업기사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면제 혜택과 함께 오는 12월 예정된 해외 연수 기회도 얻게 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수상자가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업무 효율성 제고와 농기계 순회수리 기술교육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농업 기술력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인재 발굴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양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10월 3일~9일)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재난·재해·안전·교통·환경·보건·상하수도 등 민생과 직결되는 분야에 대해 14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재난·재해에 대비해서는 신속한 상황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주요 도로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며, 교통체증 발생 시 우회도로로 유도할 예정이다. 보건 분야에서는 응급환자와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마련한다. 보건소를 중심으로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건소 내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 터미널, 주요 관광지의 환경 정비를 실시하며, 상하수도 시설 점검과 함께 상하수도시설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사태에 대비한다. 아울러, 추석 연휴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양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임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군은 이번 단속은 임산물 거래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임산물의 원활한 공급 확대 및 우리 임산물을 소비 촉진하고, 부정임산물 유통방지를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 품목으로는 송이버섯, 밤, 대추, 곶감 등 14개 품목으로 구매가 많은 관내 전통시장과 마트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안내하고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르게 원산지를 알리는 행위 등 주요 위반 사항 등을 중점 단속하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임산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우리 임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점검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인재원은 9월 26일 춘천 이상원미술관에서 기관장과 엠지(MZ)세대 직원이 함께하는 '문화 공감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직되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예술을 매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미술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한 뒤, 브라운 백 미팅 형식의 간담회를 통해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세대 간 이해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학철 원장은 “문화와 예술을 통해 직원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인재원은 엠지(MZ)세대를 비롯한 모든 직원이 소속감을 느끼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철원군은 2025년 9월 25일 신철원초등학교 일원에서 철원군청, 철원경찰서, 안전보안관,신철원초등학교 교직원과 함께 어린이 유괴 예방을 위한 ‘우리 아이 안전 지켜요’ 어린이 유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아요, 안전 먼저 지켜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어린이들에게 낯선 사람의 접근을 경계하고 위험 상황 시 큰 소리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알렸으며, 주민·학부모·학생들에게는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선물 거절하기 ▲외출 시 보호자에게 행선지 알리기 ▲위급 상황 시 112 신고 요령 숙지 등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안전총괄과장은, “‘우리 아이 안전 지켜요’ 어린이 유괴 예방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과 북의 물을 합쳐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제23회 평화통일기원 합수제'가 지난 25일 오전 11시 한탄강 승일공원에서 열렸다. 철원군과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가 주최·주관한 합수제는 300여명의 지역여성단체회원과 군민 등이 참여했다. 특히 철원군과 자매도시인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한라산 백록담에서 채수한 물을 갖고 참석했다. 평화통일기원 합수제는 한탄강 승일교 위에서 백두산 천지 물과 한라산 백록담 물을 합수해 철원 한탄강에 뿌리는 통일기원 행사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합수제를 통하여 남북의 물이 합쳐져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철원군민들 의 의지를 드러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철원군은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 철원문화복지센터 소공연장에서 저출생 인식 개선을 위한 뮤지컬 '비커밍맘 시즌3 - 둘이 아닌 셋' 갈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철원군민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가족과 지역 사회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저출생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연 전인 오전 10시부터는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사전 행사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뮤지컬 '비커밍맘 시즌3 - 둘이 아닌 셋'은 엄마가 되어 가는 여성의 성장과 가족의 소중함,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현실적인 감동과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공연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히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 관람은 선착순 150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철원군 인구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저출생 문제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가족과 아이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26일 아침 6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춘천 사농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도민속으로’9월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춘천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채소‧과일류부터 단순 가공식품까지 280여개 품목을 취급하며 생산자에게는 안정적 판로를 도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곳이다. 이번 방문은 제수용품 수급과 물가 동향을 직접 확인하고, 명절 물가 안정 대책을 확인하는 동시에 이른 새벽부터 시장을 지키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경매장을 찾아 사과와 배 등 추석 밥상에 오르는 주요 품목들의 출하와 경매 등 거래 과정을 살펴보고 가격 추이와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사과는 5kg에 7만 5천 원으로 평년 대비 약 30%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었으며, 샤인머스켓의 경우 2kg에 8천 원으로 평년대비 40%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품목별 가격 변동 폭과 소비자 수요 변화를 확인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도매시장 관계자들에게“이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5일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국·도비 보조사업인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384억 원(국·도비 211억 원, 시비 173억 원)으로, 오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두산동, 노암동, 포남동 일원의 노후 상수도관 37.4㎞를 정비한다. 시는 유수율 85%를 목표로 30년 이상 노후화된 상수도관을 교체 및 정비하여 누수로 인한 수자원 낭비를 줄여 극한 가뭄에 대비하고, 수질 안정성 강화와 장기적인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는 시민들이 올해의 극한 가뭄 상황과 같은 불편함을 다시 겪지 않도록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뭄 대응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의회는 29일부터 30일까지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시군의회 의원 및 직원들이 함께하는 의원 한마음 행사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평창군의회가 주관한 이번행사는 도내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도모하고,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마음 행사는 첫째 날 의정상 시상을 시작으로 둘째 날 체육행사로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도내 시군의회 의원과 직원 등 약600여명이 평창을 방문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진삼 의장은“이번 행사가 의정 역량을 결집하고 도의 발전을 위해 의원과 직원이 함께 힘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은 9월 26일 평창소방서 참사랑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근태 평창소방서장을 비롯한 참사랑회 회원들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평창군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참사랑회는 올 1월에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추석 나눔까지 더해 올해에만 두 차례 지역 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근태 평창소방서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다시 한번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평창소방서 참사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정성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은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비하여 9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국가 예방접종(무료 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보건기관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13개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어린이 접종은 대상에 따라 기관이 구분된다. 미취학 아동은 평창군 보건의료원, 진부 연세내과의원, 한사랑의원에서만 접종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는 보건기관에서도 접종할 수 있다. 단,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는 기관별 사정에 따라 접종 가능 여부를 반드시 사전 문의해야 한다. 접종 일정은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2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산모 수첩 등 서류 지참)는 9월 29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70~74세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65~69세 어르신은 10월 22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평창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번 정리 기간 중 전 체납자에게 체납고지서와 납부안내문을 발송하고, 소액 체납자에게는 전화 독려와 문자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반을 편성해 아파트 단지, 상가 등 인구 밀집지역에서 수시로 번호판을 영치한다. 이와 함께 부동산·자동차 등 재산 압류는 물론, 신용카드 매출채권, 환급금, 출자금, 급여 등 각종 채권을 압류해 적극적으로 추심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지방보조금과 보조사업의 효율적 집행·관리를 위해 보조사업자 선정 및 보조금 교부 시 지방세 체납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를 운영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공매는 물론,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체납자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한다. 반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실시해 분할 납부나 관허사업 제한 유보 등을 통해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고, 생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