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부동산중개사무소 및 사업자등록 휴·폐업을 한번에 신고할 수 있는 ‘한자리’ 서비스와 사무소 개설등록 처리기간을 7일에서 1일로 대폭 줄인 ‘하루’ 서비스를 선봬 이목을 끌고 있다. 종전에 개인공인중개사는 휴·폐업을 원할시 등록관청에 신고하고 사업자등록 휴·페업 신고는 세무서에 별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강북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동산중개사무소 변경 내용을 관할세무서로 전송하는 연계체계를 마련했다. 이 한자리 서비스는 신고의무자가 한곳만 신고하여 변동사실이 누락되는 경우도 방지할 수 있다. 부동산중개업사업자 휴·폐업에 대한 동시 처리를 희망하는 공인중개사는 구청에 휴·폐업 신고서,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사본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종전의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 처리기한을 일주일에서 하루로 획기적으로 줄였다. 종전에는 처리기간동안 부동산중개업자가 중개 및 계약서 작성 등 사무실을 운영할 수 없어 경제활동에 공백이 발생했다. 하루 서비스는 부동산중개업자의 중개사무소 개설등록 처리기간을 각종 행정시스템을 동원해 신속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청년의 날을 맞이해 지난 14일 강북청년창업마루에서 열린 '2023 청년주간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업경진대회 ▲수유상권활성화 아이디어경진대회 ▲취업도전 수기대회까지 3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예선에서는 각 부문별로 창업경진대회 11개팀, 수유상권활성화 아이디어경진대회 6개팀, 취업도전 수기대회 15개팀이 각축전을 벌였다. 이날 최종 결선에서는 총 9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는 청년 청중평가단이 현장평가를 통해 결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창업경진대회는 ‘일공이오’, ‘빌드비전’, ‘페어웨이’ ▲수유상권활성화 아이디어경진대회에선 ‘챌린저’, ‘강북로컬하트’, ‘신선해’ ▲취업도전 수기대회는 ‘이미진’, ‘박은경’, ‘김희라’이며 각각 강북구청장상, 강북구의회 의장상, 광운대학교 총장상을 차지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도전이 상권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취·창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강북구립도서관이 오는 10월 7일 ‘2023년 강북 책문화축제 모여라 동화의 숲’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최 11주년을 맞이하는 강북 책문화축제는 주민들이 책과 공연,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내 기관들과 시민 활동가들이 협력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로, 강북구립도서관이 주관하며 강북구와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 주최한다. 동화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강북 책문화축제는 10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강북구 삼각산로 85) 광장에서 열려, 체험 프로그램, 공연, 전시·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오전 11시 강북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개막을 알리며, ▲‘초보목수와 목각 인형’ 마리오네트 인형극 ▲백두산K타이거즈의 태권도 시범 공연 ▲동화 스토리텔링 마술 공연인 ‘마술사의 신비한 동물 책방’ 공연 등이 오후 4시까지 펼쳐진다. 원화 아트프린트 및 도서 전시, 상상공작소 장비 및 작품 전시, 구립도서관 및 참여기관 사업 홍보 등도 체험부스에서 함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0월 7일부터 약 4주간 스포츠 클라이밍을 무료로 강습하는 ‘내 꿈을 클라이밍’을 운영하며, 오는 10월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내 꿈을 클라이밍’은 청소년들의 체력과 성취감을 증진하며, 건강한 성장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클라이밍 강습 교육 프로그램으로, 민‧관‧학이 공동 추진하는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7일부터 29일까지 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이자 강북구의 홍보대사인 김자인 선수가 운영하는 클라이밍센터 ‘락랜드’(강북구 도봉로 315)에서 4회차(▲1기, 10월 7~9일 ▲2기, 10월 13‧20‧27일, ▲3기, 10월 14‧21‧28일 ▲4기, 10월 15‧22‧29일)에 나눠 3일 동안 1시간씩 진행된다. 강습시간은 1‧3‧4기는 오전 11시~12시, 2기는 오후 6~7시로, 참가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클라이밍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응용까지 배울 수 있으며, 강습이 끝난 후엔 오후 8시까지 자유연습도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 내 중학교에 재학 또는 거주 중인 2~3학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1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번동에서 ‘치매안심마을 치매극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가 진행되는 곳은 번동치매기억키움쉼터(강북구 오현로 208, 번동3단지 세대복합형 복지주택) 앞 광장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곳에선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먼저 구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슬퍼즐 및 태블릿 PC를 활용해 기억력 테스트 등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와 함께 치매어르신의 실종을 대비할 수 있는 ‘사전지문등록’도 안내한다. ‘사전지문등록’은 치매어르신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기타 신상정보를 경찰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로, 어르신이 길을 잃는 경우 등 실종 어르신을 사전에 등록한 자료를 활용해 보호자에게 신속히 인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구는 보호자 연락처 및 기타 신상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실종예방팔찌’도 배부할 계획이다. ‘실종예방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3년도 제1회 강북구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11일(월) 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시비 반환금 등을 제외한 올해 추경예산 재원은 약 559억원 규모로, 일반회계가 532억원, 기금 예탁금으로 편성된 특별회계가 27억원이다. 지난해 예산 결산잉여금 1,309억원 중 2023년도 본예산에 편성한 750억원을 제외한 559억원이 올해 실제 사용가능한 잉여금이다. 구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구 특성상, 꼭 필요하고 시급한 사업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편성에 고심을 거듭했으며, 이번 추경예산은 올 하반기 구정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현재 구가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신청사 건립 추진이다. 강북구 청사는 약 50여년 전(1974년)에 건립되어 심각한 낙후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용 주민 및 직원들의 안전 문제는 물론, 지역적으로 여러 건물에 흩어져 있는 부서 배치로 인해 행정서비스 이용의 불편함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신청사 건립의 시급성과 필요성이 모두 높은 만큼, 구는 조속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주민을 대표해 자치활동을 이끌어 나갈 동 주민자치회 위원 317명을 공개 모집하고 주민자치회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구는 삼양동, 미아동, 송천동, 삼각산동, 번3동, 수유1동, 수유2동, 우이동, 인수동 등 9개동 주민자치회에서 임기만료된 위원 280명을 모집한다. 또한, 번1동, 번2동, 수유3동 주민자치회에서도 결원이 발생해 37명의 추가위원을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논의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동 단위 주민 대표기구다. 구는 2019년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말 13개 동 전동 확대를 완료했다.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마을의제를 발굴해 동별 특색에 맞는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해당동 거주 주민과 해당동 소재 사업장 종사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위원으로 위촉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학교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신청자가 모집정원을 초과할 경우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년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를 상징하는 대표캐릭터 4종이 탄생했다. 구는 여우 ‘강백’, 부엉이 ‘하로’, 삵 ‘호야’, 달팽이 ‘새싹’이를 대표캐릭터로 확정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 강북구 대표캐릭터는 구민들과 함께 만들어졌다. 지난 6~7월에 후보 작품에 대한 온·오프라인 주민 투표를 진행, 강북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속에 지난 8월 최종 선정됐다. 캐릭터들의 스토리도 흥미롭다. 여우 ‘강백’, 부엉이 ‘하로’, 삵 ‘호야’, 달팽이 ‘새싹’이는 모두 북한산 멸종위기종이다. 산신령의 도움을 받아 신비한 능력과 생명력을 얻어 인간과 공존하게 됐고, 사람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면서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도와주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 강백과 하로, 호야는 강북구를 상징한다는 의미로 구 CI(통합이미지전략)인 북한산 세 봉우리를 각각 모자로 쓰고 있다. 여기에 달팽이 새싹이는 ‘북’을 어깨에 매고 강‘북’구를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각 캐릭터들의 사연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토종여우 ‘강백’이는 북한산 최고봉 백운대 여우굴에 살고 있다. 북한산을 지키던 아빠처럼 강하고 기백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최근 잇따르는 무차별 범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일(목) 강북구청장 주재로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및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등 12개 유관 기관과 함께 무차별범죄 대응 관련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북구는 유관 기관과 협력해 범죄 우려 지역 등 CCTV 미설치 치안 취약지역을 전수조사하며, 범죄예방환경디자인 (CPTED, 셉테드) 대상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원과 등산로 등을 비롯한 범죄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CCTV 설치를 확대함과 동시에 기존 CCTV를 지능형 CCTV로 단계적으로 교체해 나갈 방침이다. 지능형 CCTV는 폭력 및 이상행동을 자동 감지할 수 있어,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출동 등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구는 귀가모니터링, 안심귀가택시, 안심귀가스카우트 등을 지원하는 서울시 안심이 애플리케이션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무차별 범죄는 구민들의 안전감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며 "구와 모든 유관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올해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이천 일대 산책로 하수악취를 완벽 차단 및 저감하는데 성공, 쾌적한 시민휴식공간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이천 산책로는 보행편의를 위한 데크와 조경수, 조명 등 시설물 외에도 곳곳에 생활체육시설이 조성돼 있어 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는 도심 속 자연공간이다. 하지만 산책로 주변의 하수시설물에서 발산되는 악취는 종종 시민들의 불편 요인이기도 했다. 강북구는 악취를 방지하기 위해 그간 목재, 플라스틱, 스테인리스 등 악취배출을 막는 가림막을 설치하고 일부 시설에는 스프레이 방식으로 악취를 줄이는 시설을 운영해 왔으나, 온전한 해결책이 되진 못했다. 이에 2023년엔 하수악취를 완벽히 개선하고자 중력에 의해 완전히 하수시설 입구가 밀폐되고, 강우시에는 부력으로 다단 자동개방되는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또 하수관거 내 원인물질을 근본적으로 저감하기 위해 환경부 신기술(제466호)을 도입했다. 이 신기술은 구리-망간 산화물 촉매와 첨착활성탄을 배합한 복합흡착제를 이용해 악취가스를 흡착함과 동시에 분해하는 첨단기술로, 우이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산, 문화를 만나다’라는 테마로 오는 16일(토)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제5회 강북구 산악문화제’를 개최한다. 산악문화제는 북한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강북구에 위치한 산악시설을 활용해 구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강북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강북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제5회를 맞이하는 산악문화제에선 북한산 트레킹을 포함해 음악공연,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먼저 16일 오전 9시 30분 산악인과 구민들이 함께하는 북한산 트레킹으로 행사의 막을 연다. 트레킹은 만남의 광장에서 시작해 백운교, 하루재를 거치는 원점회귀 코스로 진행된다. 트레킹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전 9시까지 우이동 만남의 광장으로 집결해 현장접수 하면 된다. 오후 12시 30분부턴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강북구 공연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과 강북구태권도협회의 태권도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LED 워터 난타쇼‧인디밴드 공연(가수 오추프로젝트)‧매직&저글링 쇼‧자전거 탄 풍경의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오후 1시부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목) 오전 10시부터 70억원 규모의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 구매한도는 1인당 월 50만원으로, ▲서울p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 play 등 5대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은 7%며, 보유 한도는 150만원까지다. 법인은 한도 없이 자유롭게 구매가능하나 할인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구매한 상품권은 강북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 7,389곳에서 사용가능하나, 대규모점포‧대기업 직영점‧연매출 10억원 초과 학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액면가 60%이상을 사용할 경우 잔액에서 할인지원금을 제외한 만큼 환불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설 명절을 맞아 120억원의 강북사랑상품권을, 지난 4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50억원의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 바 있으며, 10월경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160억원 규모의 강북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상권 회복과 지역 내 소비촉진,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을 위해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며 “오는 10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 평생교육프로그램 ‘제24기 생활 속 다산(茶山)사상’이 지난 7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개강했다. 생활 속 다산사상 아카데미는 구가 배움을 열망하는 주민들에게 우수한 대학 교수진을 통한 질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2011년에 개설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다산의 생애와 사상, 다산에게 배우는 효와 리더십, 실학사상의 특징과 현재성, 목민심서에 담긴 애민사상, 다산 유적지 답사 등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산 사상의 심도있는 고찰을 통해 현 시대를 살아가는 통찰력과 지혜를 배울 수 있어 구민들 사이에 인기가 높아, 현재까지 1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14년에 결성한 수료생 동문회 ‘다산정신실천회’는 지역 곳곳에서 사회 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펴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생활속 다산사상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구민을 돌보며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며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대로 애민정신을 실천하며 구민의 뜻에 맞는 구정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일 구청 대강당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행사는 관내 학교 재학 또는 거주 장애학생, 특수교육지원대상 및 가족대상으로 서울애화학교 및 정인학교 재학생 등 가족 포함 총 103명이 참여했다. 식전행사는 온 가족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키다리 피에로의 '즉석 알록달록 요술 풍선'을 선보였고 본 행사로 한국 알렉산터 정식 프로마술사인 매직 아티스트 신중관의 '일루전 매직쇼'를 선보여 학생들의 호기심을 끌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 장애학생들이 배움과 놀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해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창업지원센터’에서 '강북구 성장형 점포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북창업지원센터는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강북구 내 대표적인 창업지원 기관으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영애로를 겪고 있거나, 혁신 아이템으로 성장 동력을 얻고자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성장기회를 제공한다. '강북구 성장형 점포 지원사업'은 강북구에 주소지(사업장)를 둔 소상공인 중 업력 5년 이내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총 10개 점포에 각각 최대 200만 원의 지원금과 3회의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분야는 사업장 리모델링, 제품개발, 브랜드 구축, 홍보/마케팅, 산업재산권 및 인증 등 경영 활로를 위한 다양한 항목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 및 강북구 거주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강북구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과 성장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