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12일 오전 대왕암공원에서 슬도 유채초화단지까지 걷는 ‘2025 해파랑길 걷기축제 함께 걷길’을 개최한다. 플러그인사운드(대표 김민경)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울산광역시 동구가 후원하는 행사는 해파랑길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 관광 문화 확산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대왕암공원 잔디광장(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 옆)에서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공연, 2.5km 걷기 코스, 완주 인증 이벤트, 건강 상담 및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대왕암공원에서 출발해 미르놀이터와 해안 둘레길을 지나, 유채꽃이 만개한 대왕암해안둘레길 유채꽃밭까지 약 한 시간 동안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걷게 된다. 완주 후에는 기념 배지와 장바구니, 간식 세트도 받을 수 있다. 참가 인원은 200여명으로, 동구는 지난 4월 1일부터 사전 접수받고 있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된다. 또한 동구보건소의 찾아가는 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는 4월 12일~13일 울산 동구의 대표 관광 명소인 슬도에서 열릴 예정인 ‘유채찬란 페스티벌’과 관련해, 인근 방어진 활어센터 등에서 축제를 기념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채꽃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현지 상권과의 연결을 통한 풍성한 먹을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에는 방어진 활어센터(중진2길 27) 내 횟집 등 52곳과 인근 횟집과 초장집 8곳이 참여하며, 슬도 유채찬란 페스티벌 현장 일대에서 설치된 이벤트 배너나 포스터를 촬영해 방어진 활어센터 등에 제시하면 결제 시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 업소 관계자는 “슬도 유채꽃 축제를 찾는 분들이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울산의 신선한 해산물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봄의 정취를 물씬 느끼며 맛있는 식사까지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일인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되며, 행사 참여하는 업소는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관내 전 임야를 화기물 소지 입산 금지 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0일 밝혔다. 울주군은 온양·언양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되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와 돌풍성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 증가에 따라 관내 전 임야 5만1천856㏊를 ‘화기물 소지 입산 금지’ 구역으로 지정했다. 특히 산불 피해가 컸던 대운산 일대는 등산로를 포함해 ‘입산 통제’ 구역으로 지정하고, 감시 인력을 배치해 산불 예방 태세를 강화한다. 또한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전 직원을 총동원해 전체 인원의 4분의 1이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울주군 전역에서 산불 집중 감시 및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마을 단위의 촘촘한 산불감시망 구축을 위해 윤덕중 부군수 주재로 울주경찰서, 산림, 재난 부서장 및 읍면장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홍보 강화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산 연접지 인화물질 취급 주의 등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2천996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1조2천280억원보다 716억원(5.83%)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687억원 늘어난 1조 2천395억원이며, 특별회계는 29억원 증가한 601억원이다. 세입예산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교부세 110억원, 국․시비보조금 39억원, 세외수입 22억원 등을 증액 반영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 433억원을 전입 편성했다. 또한 예비비 138억원 감액으로 세출예산을 조정했다. 울주군은 추경예산안을 통해 주민 건의사항 및 계속사업의 추진 등 생활SOC사업에 재정을 집중하고 소상공인 지원사업에도 추가적으로 예산을 확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먼저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울주 군립병원 설립 30억원 △대상포진 예방접종지원 16억원 △달빛어린이병원 지원금 1천300만원을 편성했다. 또한 복지 증진을 위해 △울주군 자원봉사센터 건립 43억원 △울주복지재단 설립 18억원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27억원 △중부복지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4월 10일 오후 3시 남구 부곡동 특수재난훈련센터(이하 훈련센터)에서 ‘특수재난훈련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한 3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준공식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훈련 시연 및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센터는 남구 사평로 159 일대에 총사업비 143억 원을 투입, 지난 2022년 착공해 부지면적 27,850㎡에 연면적 2,168㎡, 4개동 규모로 준공됐다. 훈련센터는 국가산업단지 내 특수재난사고에 대응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훈련 기관으로, 소방공무원과 기업체 자체소방대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석유화학 시설(플랜트)훈련장을 비롯해 옥외탱크훈련장, 이동탱크훈련장 등 총 7종의 특수재난 대응 훈련시설을 갖추고 있다. 실제 화재 상황을 반영한 훈련을 통해 소방대원들이 재난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화재 및 특수재난이 발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와 울주군이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한 울주군 주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울산시는 9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해 울주군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두겸 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 그리고 김석명 교통국장을 비롯해 이순걸 울주군수, 공진혁 시의원, 김종훈 시의원, 홍성우 시의원이 참석했다. 울주군에서는 언양읍과 삼산동을 연결하는 노선의 신설 또는 연장, 울주09번과 울주19번을 굴화 또는 남운프라자까지 연장하는 방안과 개편 전 123번 노선의 복원 등을 요청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노선 개편과 관련된 울주군 지역 불편 민원을 청취한 후 이에 대한 조치 사항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다. 특히 울주군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 이용자 데이터와 불편 민원을 분석하고 있으며, 2차례에 걸쳐 노선 미세 조정을 시행했고, 4월에도 3차 미세 조정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또한 지난 3월 1일 청량읍 지역과 온산고등학교 학생 등교 편의를 위해 5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5년 울산 남구 장엄등 점등식’행사가 지난 8일 태화강역 광장에서 개최됐다. 남구는 이날 불기 2569년을 맞아 도심 속 장엄등을 설치하고, 구민들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정토사 어린이합창단 등 식전 공연으로 축사와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장엄등의 밝고 환한 불빛과 함께 전통 차 나눔, 전통 한지 연꽃등 만들기와 같은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설치된 장엄등은 오는 5월 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조계종울산광역시사암연합회 혜원 스님은 “아름다운 장엄등을 통해 울산 불교가 이어온 전통문화의 가치를 남구민과 울산시민, 태화강역을 방문하는 타지의 불자 여러분께도 소개하며, 화합의 정신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장엄등 점등식 행사는 구민과 불자 여러분 모두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는 장엄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우리 남구를 환하게 비추며 구민들에게도 늘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 임직원들이 9일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510만 원을 기탁했다.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중시하는 울산병원의 임직원들은 남구의 출산장려정책을 응원하며, 3년 연속으로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하고, 기부문화 형성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출산 장려 정책에 깊은 공감을 보여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울산병원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런 정성이 모여 아이낳고 살기좋은 행복남구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모금된 고향사랑기금으로 지난해부터 출산장려정책을 펼치며 기부자의 공감을 얻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4월 9일 성남동 지능형(스마트) 버스승강장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환자의 심장이 멈췄을 때 자동으로 인식하고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박동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기로, 음성 안내에 따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중구보건소는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매월 한 차례 이상 자체 점검을 시행하고, 소모품 교환·수리 등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중구에는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체육시설 등 128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 166대가 설치돼 있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위치는 응급의료포털 누리집(e-gen.or.kr) 또는 스마트폰 앱 ‘E-GE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자체 예산으로 시내버스 승강장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것은 울산에서 이번이 첫 사례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가족사랑의 날’ 제도를 폐지했다. 지난 2010년 시작된 ‘가족사랑의 날’은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정시 퇴근을 장려하는 제도다. 중구는 유연근무제, 육아 시간 및 연가 사용 등을 통해 직원 개개인이 업무 집중도에 따라 자율적으로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 ‘가족사랑의 날’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다. 또 ‘가족사랑의 날’에 초과근무를 할 경우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는 등 불필요한 업무가 가중된다고 봤다. 이에 따라 조직문화 혁신추진단 ‘혁신 모임(크루)’과 구정조정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가족사랑의 날’ 제도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지난 1월 ‘근무 혁신 지침’을 발표하고 가족사랑의 날 제도를 폐지한 바 있다. 중구는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자유로운 연가 사용 분위기 조성 △2030세대 직원과의 소통 행사 운영 △공무원 제안 제도 활성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국적인 봄꽃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울산 동구 슬도 유채꽃밭’에서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눈부신 노란 유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슬도 유채찬란 페스티벌’이 오는 4월 12일~13일 이틀간 대왕암 해안둘레길 초화단지 일대에서 열린다. 슬도 유채찬란 페스티벌은 ‘슬도, 노란 향기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4월 12일 오후 1시 슬도 앞 성끝마을 임시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유채찬란 콘서트와 유채찬란 미션투어, 유채찬란 버스킹, 유채찬란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개막행사 식전 공연에는 대송동 시니어 라인댄스팀과 전하초등학교 바드래 예쁜소리 합창단이 출연하며, 12일~13일 이틀간 열리는 유채찬란 콘서트(4.12. 14:00~15:30, 4.13. 14:00~16:00)에는 코다브릿지, 심신, 성유빈 등이 출연한다. 체험 행사로는 유채꽃밭 한 가운데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캘리그라피·화관만들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기념품도 받아가는 미션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슬도 유채꽃 초화단지 곳곳에서 펼쳐진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 방어ㆍ화정ㆍ대송동)은 9일 오후, 시의회 제2부의장실에서 울산교육청 관계부서로부터 ‘2025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성립 전 사용안’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김수종 부의장은 “교육 현장의 긴급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반영하고, 예산의 편성과 집행에 있어서도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의 요구가 정책과 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건강 체험과 상담을 제공하는 ‘2025년 찾아가는 사업장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사업장 홍보관은 업무로 바쁜 직장인을 위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건강 정보와 보건소의 다양한 보건사업을 안내해 지역 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금연·절주 필요성 안내 △금연클리닉 홍보 △혈압, 혈당 측정 및 인지교육 △워크온 가입 홍보 △영양성분 표시 바로 알기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및 칫솔질 교육 △에이즈 예방 및 올바른 손씻기 △국가암검진 홍보 및 결핵 바로 알기 등이다. 울주군보건소는 이날 케이유엠 사업장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제이엠씨, 25일 삼성SDI 등에서 찾아가는 사업장 홍보관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사업장 홍보관 운영을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습관 실천과 중장년층의 만성질환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9일 교육청 기자회견장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천 교육감은 “남은 1년 남짓의 시간에 교육의 기본을 더욱 튼튼하게 다지고, 존중과 공감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화롭고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데 전념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그동안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 교육도시 울산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해 왔다. 기초학력 사업을 울산기초학력지원센터로 일원화했고, 배움성장 집중학년제를 강화해 성장 발달단계별 중점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울산공고에는 전국 최초로 직업교육 거점인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를 개관했다. 2018년부터 시작한 무상교육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확대했고, 교육복지이음단과 교육복지 전담 인력을 확대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 결과 2014년부터 10년 연속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학업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인 ㈜세진중공업과 영남알프스케이블카(주)가 최근 울주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9일 울주군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세진중공업 김진종 전무, 영남알프스케이블카 이동학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긴급구호와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지원,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진중공업 윤지원 부사장은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세진중공업·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성금 기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해 복구 지원활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 입은 분들을 돕기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세진중공업과 영남알프스케이블카(주)에 감사드린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울주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진중공업은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