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2일 16시~18시 대치동 학원가인 은마아파트 입구 사거리에서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신종 마약 수단으로 떠오른 액상형 전자담배 금연 캠페인을 펼친다. 대치동 학생들을 노린 마약음료 사건에 이어 최근 전자담배에 액상형 혼합 대마를 넣어 판매한 범죄의 피해자 18명 중 9명이 중학생을 포함한 미성년자였다. 또한 10대 여학생이 주거지와 길에서 전자담배 기기에 액상대마 카트리지를 넣고 여러 차례 흡연한 일이 적발되면서 전자담배가 신종 마약 범죄의 온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액상형 전자담배는 성인인증만 하면 온라인으로 쉽게 살 수 있어 청소년들의 접근 가능성이 높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2022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청소년 흡연율은 일반담배 기준 남학생이 6.2%, 여학생 2.7%이다. 이는 2021년(남 6.0%, 여 2.9%)과 유사한 수준이었지만, 액상형 전자담배는 남학생 4.5%, 여학생 2.2%로 2021년(남 3.7%, 여 1.9%)보다 증가했다. 더구나 액상형 전자담배는 담뱃갑 경고 그림과 문구 표시, 광고 제한, 전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3일 10시~18시 강남스퀘어(강남역 11번 출구 앞)에서 ‘2023 강남구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공헌하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을 포함한다. 강남구에는 총 455개사가 있으며(2023.8.1.기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들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판매하고자 한다. 박람회에서는 총 3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강남구 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 등 5개사가 함께 선보이는 홍보관 ▲액세서리, 알파카 인형, 캔들, 디퓨저, 스카프, 꽃 등 우수한 물품을 판매하는 20개의 판매부스 ▲생애설계, 타로, 꽃놀이테라피, 천연 오일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5개 체험부스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대로에서 젊은 세대를 집중 공략하는 마케팅을 펼친다.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 숏폼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강남역 일대에 설치된 18개의 미디어폴에 송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2일 12시부터 20시까지 압구정로데오 가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15일~24일에는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과거 오렌지족의 추억의 장소에서 다시 트렌드가 모이고 시작하는 중심지로서 압구정로데오를 브랜딩화 하기 위해 구는 지역 상인들과 손을 잡고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10일간의 세일 페스타에는 18개 업체가 참여한다. ▲구티앤뷰티(미용) ▲까사무(뷰티, 공방) ▲꼼빠니라운지(홍차전문점) ▲수리다라(주점) ▲아뉴AHNUE(의류) ▲아티스타 압구정로데오점(미용실) ▲압구정서서갈비 ▲압집(와인) ▲앤드트리ANDTREE(양식) ▲영도한의원 ▲올드마담(양식) ▲요커yo.kr(카페) ▲이담(육류) ▲최창남 메이드(패션잡화) ▲쿠르보(여성의류) ▲퀸즈블러바드압구정(남미음식) ▲파삐스 타코(남미음식) ▲1974비래옥(곰탕)에서 5%~70% 할인 판매를 한다. 자세한 업종과 할인율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2일 금요일 도산공원에서 가을 콘서트가 열린다. ▲15시부터 버스킹, 도산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리고 ▲19시부터 초청 가수 박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11월 강남힐링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남은 삶을 행복한 마음으로 정리할 수 있는 웰다잉 특강을 진행한다. 일반적인 취미·교양 강좌를 넘어 구민의 행복과 정신적 힐링까지 챙기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강남힐링센터는 구민들의 수강 요청이 높은 웰다잉 특강을 올해도 준비했다. 노년이 되면서 가족과 지인들의 죽음을 자주 경험하면서 죽음에 대한 생각을 가다듬고 싶지만 일반적인 모임에서 쉽게 꺼낼 수 없는 주제를 웰다잉 특강을 통해 사람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구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강좌다. ‘행복한 죽음 웰다잉 연구소’ 강원남 소장이 진행하는 특강은 행복한 삶을 위한 좋은 죽음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고찰에서 시작한다. 이후 지금까지 삶을 돌아보고 추억들을 정리하면서 자신만의 작은 자서전이 되는 ‘해피엔딩 노트’를 작성한다. 웰다잉 선언문, 인생 그래프, 사전연명의료의향, 호스피스 이용 의향서 등을 작성하며 스스로 마침표를 찍는 능동적 삶의 자세를 배운다. 마지막으로 유언장 작성을 통해 좋은 마음가짐을 정리해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개 도서관에서 동화구연대회, 작가와의 만남, 한옥 도서관 추석 세시풍속 체험 등 다채로운 독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강남구 이야기꾼들 다 모이는 ‘제19회 강남구 동화구연대회’ 동화와 이야기를 사랑하는 구민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9회 강남구 동화구연대회’가 오는 16일 14시~16시 대치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대회를 이번에 현장 대회로 개최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강남구 이야기꾼들의 경연이 기대된다. 예선을 통과한 50명의 참가자가 유치부, 초등부, 일반부로 나눠 다채로운 목소리와 동작을 곁들어 기량을 뽐낼 계획이다. '구의 증명' 최진영 소설가와의 만남 등 11건의 저자 특강 진행 구는 9월 한 달간 총 11건의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대표 작가로 소설 '구의 증명'의 저자이자 ‘홈 스위트 홈’으로 2023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최진영 작가가 16일 10시 대치도서관에서 독자를 만난다. 이밖에 ▲16일 논현도서관에서 무돌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5일 10시~16시 구청 본관 1층에서 강남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시그니처 제품을 판매하는 ‘소담소담 별별마켓’을 개최한다. 강남구에는 생산품·후원물품을 만들고 직업훈련을 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총 9개소 있다. 이중 생산품을 판매하는 5개소가 이번 마켓에 참여해 물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그동안 각 시설에서 명절 직거래장터, 장애인의 날 행사 등에 참여해 생산물품을 알려왔는데, 이렇게 단독 마켓을 개장하는 것은 처음이다. 행사명인 ‘소담소담 별별마켓’은 특별한 사람들이 만드는 특별한 물건을 통해 소담소담한(풍족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마켓에서는 시설 종사자와 근로 장애인이 직접 나와 시설 생산품을 소개한다. 각 시설별 대표 상품은 ▲강남세움보호작업장의 빵, 쿠키류, 비누, 비누꽃바구니 ▲라파엘직업재활센터의 향초 ▲밀알그린보호작업장의 화장비누 ▲래그랜느보호작업장의 쿠키류 ▲성모자애보호작업장의 주방세제, 핸드워시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베이커리 세트, 수제비누 세트 등 아기자기한 선물세트를 준비해 소비자들을 사로잡는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추석 명절 전후 4주간인 9월 11일~10월 6일 강남푸드지원센터와 22개 동에서 취약계층 식품 나눔 캠페인 ‘마음 한 스푼’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식품·생필품을 십시일반 나눔으로써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취약계층의 명절 나기에 힘을 보태는 캠페인이다. 나눔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복지정책과, 22개 동 주민센터, 강남푸드지원센터 등에 설치된 기부 나눔 상자에 식품과 생활용품을 넣으면 된다. 물품은 센터에서 수거해서 분류하고 검수 절차를 거친 뒤 긴급위기가정, 저소득 다문화가정, 어르신 등 취약계층 등에 두루 전달된다. 통조림, 캔음료, 라면, 쌀 등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식품을 기부할 수 있으며, 고기, 냉동식품,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 등은 제외된다. 신선식품 기부 시 신선도 유지 문제를 센터와 직접 상의해야 한다. 또한 의류, 휴지, 치약 등 생활용품도 기부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자 하는 마음이 널리 퍼져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6일~17일 강남취창업허브센터와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에서 처음 열리는 청년 축제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청정보호구역’과 청년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릴레이 청춘 특강’을 준비했다. 16일 13시~17시에 강남취창업허브센터에서 청년정책 경진대회 ‘청정보호구역’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청년 발전을 위한 일자리, 경제, 문화, 복지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정책 제안서를 접수했다. 응모된 34팀 중 예심을 통해 6팀을 선발하고, 16일 행사장에서 6개팀의 정책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 후 대상 1팀 100만원, 최우수 2팀 각 70만원, 우수 3팀 각 50만원의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강남구 청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17일 14~17시에 코엑스 라이프플라자에서 ‘릴레이 청춘특강’가 열린다. ▲교통사고로 인한 전신화상의 아픔을 딛고 23년만에 모교 교수가 된 이지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3차 신혼부부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신청자를 11일부터 접수한다. 이 사업은 주거비가 높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서울시 지원 사업의 소득 기준이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연 소득 9,700원 미만, 청년은 4,000만원 미만이라 여기서 제외된 틈새 계층을 지원한다. 지난 1·2차 지원 사업까지 총 143가구에 1억 45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3차 모집에는 신혼부부 15가구, 청년 32가구 총 47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급범위는 신혼부부의 경우 보증금 1억 5천만원 이내의 대출이자 1%로 연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의 경우 보증금 1억원 이내의 1%로 연 최대 100만원이다. 자격 조건은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신혼부부로 부부 모두 무주택자, 부부 합산 연소득 9700만원~1억2000만원, 주거용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전용면적 또는 계약면적 85㎡ 이하)에 신청인(또는 배우자)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일 16시부터 21시까지 영동전통시장에서 ‘영맥축제’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영동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전통시장을 알리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영맥축제’는 ‘영동전통시장’과 ‘맥주’를 합친 줄임말이면서 동시에 젊은 연령층(Young)의 ‘영’을 뜻해 젊은이들이 찾는 활발한 전통시장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시장 내 상인들은 맥주에 어울리는 특색 있는 안주 28종을 선보였다. 안주 가격은 5천원·1만원이고, 안주를 사면 5천원에 맥주 1잔 교환 쿠폰을 제공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영맥축제를 통해 영동전통시장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띄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7일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장애인기술진흥협회 정미영 대표강사를 초빙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장애의 정의와 유형 등을 바로 알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자 마련됐으며,‘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주제로 장애 인식 개선의 필요성, 장애 유형별 특성 및 사회적 인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마치며 김형대 의장은 “장애 유무와 관계 없이 주민 모두가 동등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적으로 장애인식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라며“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회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부터 11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반기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40명의 방문간호사가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빈곤·돌봄 위기가구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를 비롯해 영양, 운동, 약물, 우울 등 맞춤형 건강상담 및 관리를 지원한다. 집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고, 밀착 건강 관리를 할 수 있어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지난 상반기 99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우선, 지난 상반기 실시했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반기에도 이어간다.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60세 이상의 심정지 발생률은 70%에 달하지만2022년 강남구 70세 이상의 심폐소생률 경험은 2.8%밖에 되지 않는다.심폐소생술이 어르신들의 위급상황 대처를 위한 기본 소양으로 자리잡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고, 9월 5일~26일 22개 동 주민센터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12명 내외 맞춤형 교육으로, 노인 낙상 예방 안전, 심정지 사례, 가슴압박술 실습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6일 18시 구청 1층 로비에서 ‘다니엘, 알베르토, 럭키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패널들의 시각에서 한국을 비롯한 독일, 이탈리아, 인도의 청렴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다. 공직자뿐만 아니라 구민들도 참석해 청렴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주고받으며 성숙한 청렴 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 패널을 대표해 알베르토 몬디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 사람들이 함께 청렴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게 부럽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강남구를 시작으로 이런 자리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리 사회의 청렴에 대해 색다른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였다”며 “앞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6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치매예방 범국민 캠페인’에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기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으며, 개회식 행사·알리야 댄스체조·특별공연·치매예방 건강 강좌·쉬운 바둑 이지고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향숙·복진경·안지연·이도희·박다미·김현정·강을석·김형곤·김진경·손민기·우종혁·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치매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더 나아가 국가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공공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의회에서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0일 10시부터 18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전국 50여곳 80여개 농가가 참석하는 장터는 한우·배·사과·곶감 등 명절 제수용품과 굴비·전복·버섯 등 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시중보다 5~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 당일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2023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햅쌀 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 오후 4시까지 택배 배송 서비스(4,000원)를 진행하고,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 칼갈이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울러 장터의 흥을 돋을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9월 7일부터 13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로 사전 접수를 한다. 구청 홈페이지 및 22개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렛에서 품목을 확인하고 관할 동 주민센터로 전화로 주문하면 택배로 배달된다. 택배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전국에서 온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