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7월 21일 무단투기 해소 및 청소행정의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을 운영했다. 구는 주민과 함께 생활 속 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찾아가 주민과 대화를 나누며 무단투기 실태와 사례를 파악했다. 직접 종량제 봉투를 파봉해 재활용품 혼합배출 단속에 참여했다. 인근 주민은 “낮에 종량제 봉투가 나오면 지나가던 주민이 검정봉투나 담배꽁초를 버려 무단투기가 심해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무단투기 해소를 위한 대책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구는 무단투기 CCTV 100대를 설치하고 단속 직원과 실시간 연계해 무단투기를 해소해나가고 있다. CCTV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무단투기자가 쓰레기를 버리려고 하면 경고 방송으로 투기를 사전에 방지한다. 이어 새롭게 도입하는 투명페트병‧캔 무인회수기, 친환경 노면 청소장비에 대한 주민의 반응과 시연으로 효율성을 확인했다. 주민이 투명페트병‧캔 무인회수기를 사용할 때 어려운 점 등 의견을 듣고 사용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7월 21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분기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인증패 및 나만의 자원봉사활동 조끼 전달식’을 개최했다. 나만의 자원봉사활동 조끼에는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본인의 이름을 새겼다. 금천구는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구민을 ▲ 자원봉사캠프 ▲ 자원봉사 동아리 ▲ 일반성인 ▲ 청소년 총 4개 분야로 나눠, 4~6월 누적 봉사 시간이 많은 자를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자원봉사캠프에 강은향, 자원봉사 동아리에 전순표, 일반성인에 조영배, 청소년에 조수아가 선정됐다. 강은향 주민은 빗물받이 지킴이, 어르신 염색, 홀몸 어르신 돌봄 및 물품 배달 봉사를, 전순표 주민은 쓰담 달리기(플로깅), 홀몸 어르신 돌봄·나들이, 보이는 소화기 함 점검 활동을 하고 있다. 조영배 주민은 환경정화, 등산로 시설 보강, 대나무밭 보호 캠페인 봉사를, 조수아 주민은 청소년 인권증진, 청소년 응급처치 홍보, 청소년 비폭력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해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시는 분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투명페트병과 캔의 회수율을 높이고, 구민들의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4곳에서 무인 회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 금천구청 ▲ 가산동주민센터 ▲ 독산1동·독산2동·독산4동 주민센터 ▲ 시흥1동·시흥2동·시흥3동 주민센터 ▲ 롯데마트 금천점 ▲ 금하마을주민공동이용시설 ▲ 독산고개 인도 ▲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 새재미마을활력소 ▲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이다. 자판기 형태의 무인 회수기에 투명페트병과 캔을 투입하면 개당 1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는 교통(지하철, 버스 등), 유통(편의점, 쇼핑, 식음료 등), 기타 캐시비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무인 회수기를 이용하려면 캐시비 교통카드 또는 캐시비 어플이 필요하다. 회수기에 캐시비 교통카드 또는 휴대폰(모바일 캐시비 어플 실행)을 기기에 올려놓고 투입구가 열리면 비닐을 제거한 투명페트병 및 캔을 넣으면 된다. 이후 회수된 재활용품은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탄생하게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재활용품 무인 회수기 운영은 구민들이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금천다온손끝봉사단이 7월 21일 금천어울림복지센터에서 농아인 및 가족 30여 명에게 네일아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천다온손끝봉사단’은 자조모임에 참여한 장애아동 부모 10여 명이 모여 만들었다. 독산보건분소에서 네일아트 기술을 배우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모아져 지역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년간 꾸준히 재능 나눔을 해왔다. 봉사활동 중에는 금천구수어통역센터에서 수어 동시통역을 제공해 농아인과 봉사자 사이에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했다. 금천다온손끝봉사단은 앞으로도 재능 나눔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 취약계층에게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금천다온손끝봉사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개최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축제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7월 19일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축제 거버넌스’는 주민(시흥5동주민자치위원)과 금천문화원, 금천문화재단, 전통예술고등학교 교사, 청소년국악단 등 금천구 문화예술 전문가 총 14명으로 구성한 비상설 자문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천구만의 상징성을 높이기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공연을 확대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10월 말까지 3회에 걸쳐 행사 프로그램, 공연 구성, 진행사항 최종 점검, 평가 및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행사는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기 위해 어머니(혜경궁 홍씨)와 함께 창덕궁에서 금천구 시흥행궁을 거쳐 수원화성으로 떠났던 여정을 순차적으로 재현하는 행사다. 그중 ‘시흥행궁’ 구간은 금천구청 입구 삼거리부터 시흥행궁터까지 약 1.8㎞이다. 총인원 200여 명, 말 20필을 동원해 ‘거리 행진’, ‘정조의 교서 선포’, ‘격쟁 상황극’을 재현하고, 전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여름철 재난 취약가구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냉방 물품(선풍기)과 냉방비를 지원했다. 먼저 홀몸 어르신, 저소득가구, 한부모가족 등 재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 400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선풍기는 냉방 용품 선호도 조사를 통해 정해졌다. 지난해에는 시원한 토시와 매트, 양우산, 손 선풍기 등으로 구성한 폭염 안전 꾸러미를 500가구에 지원했다. 또한 에너지 요금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11,300여 가구에 냉방비 5만 원을 지급했다. 금천구는 냉방 물품, 냉방비 지원 외에도 무더위 속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재난 도우미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4,000여 가구에 상황을 전파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폭염 대비 체계를 유지해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홀몸 어르신 또는 생활환경이 취약한 어르신 200명에게 반려 식물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반려 식물은 3~4종의 공기정화식물로 구성한 모둠 화분이다. 금천구는 어르신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낮추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보급하고 있다. 분양을 원하는 어르신은 7월 31일까지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 금천누리종합복지관, 청담종합사회복지관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기정화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영농교육도 실시한다. 보급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장소 및 일정은 어르신들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교육참여자는 공기정화식물의 종류 및 효과와 관리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직접 자신의 화분을 제작하는 실습도 한다. 교육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복지관이나 동주민센터에서 거주지로 찾아가 반려 식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고독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생활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영농교육과 화분 제작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7월 20일부터 ‘제3회 금천패션영화제’의 경쟁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금천패션영화제’는 금천구의 특화산업인 ‘패션산업’을 재조명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패션을 주제로 다룬다. 공모 대상은 패션 또는 패션산업을 소재나 주제로 다룬 40분 이내의 영화이다. 참가자는 형식에 상관없이 어떠한 요소로든 패션과 연결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영화라면 극영화, 다큐멘터리, 만화 영화 등을 출품할 수 있다. 시상 규모는 총 2천만 원으로 ▲ 대상 1천만 원 ▲ 심사위원특별상 3백만 원 ▲ 관객상 2백만 원 ▲ 특별상(배우‧미술‧의상‧분장‧촬영) 각 부문 1백만 원이다. 출품은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영화제 공식 누리집(gcfff.net)에서 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본선 작품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는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패션영화제는 지역 특화산업인 ‘패션’을 영화제로 확장해 지난해에만 900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많은 영화인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라며, “패션에 대한 다양한 상상과 참신한 시각을 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G밸리 기업들과 함께 ‘우수기업 연계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우수기업 연계 진로체험’은 G밸리 소재 우수기업과 협력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 방문해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체험하면서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7월 12일에는 4개 중학교 학생 41명이 게임업계 대표기업 넷마블 본사를 방문했다. 사옥 둘러보고, ‘사업관리자 직무’, ‘게임산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7월 19일에는 상경 계열 진학에 관심 있는 동일여자고등학교 학생 10명이 디지털 마케팅기업 이엠스타에 방문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채용기준’, ‘취업 활동’, ‘직장생활’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영 중인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룰 견학했다. 금천구는 앞으로도 G밸리에 있는 우수기업과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 내 중고등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들과 협력해 학생들이 진로를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재)금천미래장학회에 후원하는 기업인 앤츠스튜디오(주)와 춘천옥에 ‘금빛지기’ 현판을 전달했다. 금천구는 올해부터 장학회에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업체에 ‘금빛지기’ 현판을 증정한다. 이를 통해 구민들에게 업체를 홍보하고, 지역 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취지다. ‘금빛지기’는 금천의 빛나는 인재를 지원하는 기업 또는 가게다. 바다를 지키는 등대지기처럼 금천구 청소년의 꿈을 지킨다는 의미다. 금빛지기 제1호점 앤츠스튜디오(주)는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하고, 3D프린팅과 금형제조업을 운영하는 회사다. 제2호점 춘천옥은 가산동에 있으며, 40년 전통을 가진 한식당이다. 두 업체 모두 지난 6월부터 매월 20만 원씩 장학회에 후원하고 있다. 정정민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금천구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오동근 대표는 “40년 동안 사랑해준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장학회에 후원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 주신 두 업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금천 동네방네 돌봄SOS서비스(이하 돌봄SOS서비스)를 받고 있는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여름 이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돌봄SOS서비스 이용자 중'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저소득 등록 장애인,'노인복지법'에 따른 기초연금 수급자,'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 등 102명이다. 지원 물품은 7월 25일까지 배부할 예정이다. 돌봄SOS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수술 후 퇴원 또는 간병인의 부재 등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 일시재가지원 ▲ 식사지원 ▲ 단기시설 입소지원 ▲ 동행지원 ▲ 주거편의(청소, 집수리, 방역, 세탁)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은 50세 이상 중장년, 어르신, 장애인(6세 이상)이며,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는 구 특화사업으로 돌봄SOS서비스 이용자 중 취약계층 주민에게 혹서기·혹한기 계절 용품과 명절 특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담요, 극세사 이불 등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돌봄SOS서비스를 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7월 21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금하마을 물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독산동 금하마을의 상징인 금하숲길(독산동 1094번지 일대)에서 ‘생명의 근원 물길’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행사는 금천구 도시재생 1호 기업 ‘더금하 에너지전환 협동조합’ 주관으로 진행한다. 금하숲길은 마을 사람들이 정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 숲의 역할을 하도록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조성됐다. 큰 나무들 사이로 화단, 나무 의자, 산책로, 시냇물처럼 흐르는 ‘물길’이 있어 주민들의 훌륭한 휴식 공간이다. 축제는 대내외적으로 도시재생 금하마을을 널리 알리고, 무더위 속 지친 마을 주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물로켓 쏘기, 색상 음식 치료법(컬러푸드테라피) 등 다양한 주민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오후 5시에는 금하숲길 내 물길을 소개하는 의식을 진행한다. 이어 금하마을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경과를 주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금하마을의 도시재생 목표인 에너지 자립마을, 즐거운 생태마을을 주제로 금하마을 주민과 전문 공연팀이 함께 뮤지컬 공연을 준비했다. 금하마을을 침공한 외계인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실력파 밴드 ‘솔루션스’와 신인 밴드 ‘터치드’의 라이브 공연이 금천구를 찾아온다. 금천문화재단은 8월 23일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에서 밴드 ‘솔루션스(THE SOLUTIONS)’와 ‘터치드(TOUCHED)’의 라이브 콘서트 ‘더 모먼트(The Momen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최한 ‘2023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개최하게 됐다. ‘솔루션스’는 록과 팝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인 '퓨처팝(Future pop)'의 대표 주자다. 2012년 데뷔해 유럽과 미국 서부 6개 도시에서의 공연과 다양한 축제에 참여한 실력파 밴드다. ‘터치드’는 지난해 엠넷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을 받아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공연 티켓은 전 석 2만 원이다. 금천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선 예매는 7월 18일 오후 2시부터 금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일반 예매는 7월 25일 오후 2시부터 금천문화재단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특강으로 ‘방콕탈출! 과학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콕탈출! 과학관 탐방’은 여름방학을 맞아 흥미로운 과학체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금천사이언스큐브 공간에서 진행하는 과학 수업과 서울시립과학관 탐방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8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마술저금통(빛의 반사), 끈 예술(수과학), 천체망원경(빛의 굴절), 팽이(착시)를 만들면서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과학꾸러미 수업을 진행한다. 과학 수업은 초등학교 교사가 지도할 예정이다. 8월 12일에는 서울시립과학관을 방문해 해설사와 함께하는 ‘모든 사물의 역사-학교 편’ 전시를 관람하고, 공작 체험을 한다. 과학꾸러미 수업은 초등학교 5~6학년 60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시립과학관 탐방은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8월 3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청소년들이 미래의 창의적 인재로 자라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앞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7월 14일 ㈜풍림공조시스템에서 장학금 500만 원을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금천미래장학회 박준식 이사장, 전용덕 ㈜풍림공조시스템 대표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01년 설립된 ㈜풍림공조시스템은 22년간 냉난방 공조시스템을 설치 납품하면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일해왔다. 2021년에는 구로구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고, (사)김상옥 기념 사업회에도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전용덕 대표는 “금천구와 함께 G밸리에서 성장한 기업이니만큼 지역 사회에 나눔으로 보답하려고 한다”라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식 이사장은 “장학금이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지급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G밸리 기업의 든든한 응원 속에 금천의 빛나는 인재들이 많아지길 바란다”라며, “구에서도 공교육의 빈자리를 채워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