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10월 27일까지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새로운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이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는 센터로 ▲독립적인 사무 공간 ▲시제품제작이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 ▲회의실 및 스마트 워크부스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입주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창업교육과 컨설팅 ▲시제품 제작‧마케팅 등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모집공고에서는 총 3개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입주기간은 3년으로 연장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입주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동대문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자로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입주공고일 현재 중소·벤처기업을 설립한 날부터 7년 미만 창업자가 대상이다. 벤처 및 연구 개발업종, 정보처리 및 컴퓨터 관련업종, 게임·애니메이션 등 고부가가치산업, 정보통신, 전기전자, 의료, 바이오 등의 업종을 운영해야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동대문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신답초등학교 등 관내 주요 통학로 7곳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우회전알리미’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부터 우회전 일시정지가 의무화됐지만 경기도 수원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이 우회전하는 시내버스에 치여 숨지는 등 안타까운 어린이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운전자들이 통학로 사각지대에 가려진 어린이 보행자를 사전에 확인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차량 우회전으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교통사각지대 중 어린이 보행량이 많은 곳을 선정하여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안전시스템, 우회전 알리미’를 시범 설치했다. ‘우회전 알리미’는 설치된 AI 영상감지, 차량감지센서를 통해 차량, 보행자, 킥보드, 자전거 등 모든 사물을 실시간으로 인식하여 LED 전광판, 로고젝터, 스피커 등을 활용해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양방향으로 경고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신호 대기 중인 보행자가 시스템 제공 시설물을 인식할 수 있도록 시스템 설치장소에 기능을 설명한 그림을 부착했다. 이번에 시범 설치한 장소는 신답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4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개인서비스업소 중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업소로 동대문구에는 현재 총 40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사업 신청대상은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개인 사업체 중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체납,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체, 프랜차이즈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 신청은 영업자 본인 신청이나 주민이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관련서류를 구비하여 동대문구 경제진흥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메일(k99605571@ddm.go.kr)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추천을 희망하는 주민은 동대문구 누리집의 ‘숨어있는 착한가격업소 추천’ 게시판을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접수된 업체는 ▲메뉴 비중 ▲가격 ▲이용 만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은 지난 13~14일 진행된 '2023 동대문구 문화재야행_월하홍릉(月下洪陵)(이하 월하홍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9천여 명의 시민들이 가족, 친지, 연인 등과 행사장을 찾아 달빛 아래 펼쳐진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었다. 서울 영휘원과 숭인원을 중심으로 펼쳐진 문화재야행 프로그램을 올해는 인근의 세종대왕기념관과 김희수아트센터까지 확장하여 문화예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한글 역사 퀴즈경진대회 ‘꼬마집현전’과 과거급제시상식인 ‘방방례’, 급제자 축하행렬 ‘유가행렬’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이틀간 북청사자놀이, 버블매직쇼, 퓨전국악재즈와 더불어 동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동대문구립여성합창단 초청공연, 관내 예술단체들의 공연 등을 선보였다. 또한, 영휘원과 숭인원을 배경으로 LED 빛 조형물을 설치한 야경 프로그램 ‘야경_달빛초롱’은 감성적인 조명으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고, 행사장 일대가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뤘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24일 난임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자'난임부부와 함께 걸어가는 길'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의는 난임 전문의 주창우 마리아병원 부원장을 초빙하여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궁금한 난자 냉동, 정자 냉동'주제로 진행된다. 구는 지난 달 19일 지역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난임 시술의 종류와 과정, 대상자별 적합한 방법 등을 주제로 1차 강연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구는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소득기준 없이 서울시 거주 6개월 이상 모든 난임부부에게 난임 시술비를 22회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체외수정 신선배아는 최대 110만원, 인공수정은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난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올바른 의학 지식을 얻어가길 바란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구민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동답초등학교, ㈜코너스, ㈜TPCG, 고려대학교와 ‘AI기술 활용 학교안전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등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범죄로부터 학생과 교사를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동대문구와 학교, 공간안전 및 AI기술 전문가들이 손을 잡은 것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이상 행동과 소리 등을 AI로 감지·분석하여 즉각 대처하게 해주는 기술이 학교 현장에 적용되며 학교 안전과 관련된 AI 기술의 효과성을 검증하게 된다. 협약 내용에 따라 구는 ‘동대문구 비전 2026’의 전략목표 중 ‘안전한 동대문’ 달성과 연계한 정책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며, 서울동답초등학교는 AI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AI 기술을 통해 학교안전을 강화한 사례에 대한 축적 데이터를 관내 타 학교와 공유할 예정이다. 현실 세계의 사물을 가상세계에 구현한 ‘디지털트윈 기술’과 AI 기술을 융합해 3D 안전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안전기술 선도기업인 ㈜코너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위험을 빠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구청 정문 상단의 글판을 교체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동대문글판 문안은 ‘미래를 여는/스마트도시/동대문구’로, 동대문구를 이끌어갈 세 가지 역점 사업 중 꽃의 도시, 탄소중립 도시에 이어 마지막으로 스마트도시를 주제로 선정했다. 문안과 함께 드론 활용 사업, AI 안부 든든서비스 등의 전략사업을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의 그림으로 표현했다. 약 2달 간격으로 교체되는 동대문 글판은 구청 앞 조경과 어우러져 구정목표 및 운영방향을 홍보하고 감성적인 문구로 희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글판 이미지는 구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스마트도시로의 도약을 구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자 글판을 교체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관련 사업을 추진하여 편리하고 쾌적한 스마트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스마트 경로당 조성, 엘지U+ 협약을 통한 공중화장실 스마트레이더 설치, 관내 학교 스마트 학습 환경 및 스마트 팜 조성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청소년들의 학력신장 도모를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 157명에게 장학금 1억 4,75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대상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중 지원계획 공고의 장학생 선발기준에 적합하고 학교장과 동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로, 지난 10월 12일 개최된 동대문구 장학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세부 선발내역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성적우수 장학생’ 27명과 ‘특기장학생’ 1명, ‘서울국제고 기회균등 장학생’ 2명 및 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일반장학생’ 87명, ‘세자녀이상가구 장학생’ 37명, ‘지역사회봉사 장학생’ 3명 등 총 157명이다. 구는 지난 2009년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매진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관내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동대문구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만들고 ‘동대문구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또한 더 많은 학생들이 동대문구 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 7월 조례 개정으로 특기장학금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 소속 공무원 21명이 효율적인 행정업무 추진을 위해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이하 드론) 3종 자격증을 취득했다.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드론의 업무 활용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공공분야 데이터 구축과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난 8월 백석대학교 무인항공사업부에서 운영하는 드론 국가자격증 과정에 참여할 직원을 선발했다. 드론 교육은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백석대학교 무인항공센터에서 2박 3일 과정으로 1차(9월 4일)와 2차(10월 11일)로 나뉘어 진행됐다. 교육 1일차에는 ▲항공법규 ▲드론 이론 학습 ▲드론 사업 동향과 행정실무 연계방안 등의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2~3일차에는 ▲위험상황별 대처법에 대한 교육 ▲교육용 시뮬레이터 ‘리얼 플라이트’를 활용한 모의비행 ▲실전 드론 3대를 활용한 실기비행 등 실습교육을 진행했고, 교육을 수료한 직원 21명이 드론 조종자 3종 국가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들은 앞으로 산불예방,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축제 안전관리 및 촬영지원 등 다양한 업무에 드론을 활용하여 행정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2019년 이후 지금까지 동결시켜 왔던 정화조 청소 수수료를 오는 11월 1일부터 인상할 계획이다. 기본수수료는 22,500원에서 24,500원으로 2,000원, 초과수수료는 1,950원에서 2,350원으로 400원 인상한다. 이번 수수료 인상은 사실상 8년간 동결된 수수료에 대해 서울시 원가 분석 용역결과를 반영하여 동대문구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및 조례 개정을 통하여 시행하게 됐다. 정화조 청소를 하지 않을 경우 분뇨가 하수구를 통해 방류되어 심한 하수 악취발생 및 수질오염을 초래한다. 정화조 내부 청소는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며 제때 청소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대행업체의 경영악화를 방지하고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정화조 청소 수수료 인상이 불가피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화조 청소 서비스 질 향상과 구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철저한 관리·감독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6일 저녁 경희대, 한국외대 앞 등 대학가 주변 범죄 취약지역에서 민·관·경 합동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지난 9월 25일, 10월 5일에 이어 세 번째이며 최근 발생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무차별 범죄로부터 구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강력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순찰은 동대문구 자율방범대(연합대장 최규호), 동대문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심미경 서울시의원, 회기동(대장 주수한), 이문1동(대장 최규호), 이문2동(대장 김태창), 장안2동(대장 윤신헌) 자율방범대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회기역, 경희대 먹자골목, 이경시장, 외대앞역 등 대학가 주변 곳곳을 도보로 순찰하며 구민의 안전을 살폈다. 이문1동 자율방범견인 ‘칸’이 순찰을 함께하며 주민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구는 범죄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4개 구역을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살필 예정이며, 지난 9월 25일에는 청량리역 및 밥퍼 주변을 순찰했고, 10월 5일에는 장안근린공원 등 주택가와 장한평역 등 유흥가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16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어린이 및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문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5주년 축하 공연으로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모험’을 선보였다. 공연은 피터팬과 동물 친구들의 모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과 식사예절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춤과 노래, 레이저 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2018년 11월 개소 이후 동대문구 어린이들의 급식 위생 안전과 영양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동대문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를 대상으로 연 6~8회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5년간 정성스런 손길로 우리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급식 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 서 준 동대문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급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6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당사자의 인권회복을 위한 ‘2023 정신건강의 날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와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 지역주민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마음이 아파도 괜찮아, 극복하는 마음건강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동대문구 수림아트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축하공연, 정신건강 회복 수기 공모작 발표, 기조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축하공연을 진행한 ‘마음건강 합창단 Cantabile’는 정신질환자 당사자로만 구성된 합창단으로 정신질환자들의 자립지원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4월 창단했다. 합창단은 지난 9월 공식 데뷔무대였던 복지박람회 축하공연 이후로도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마음건강 회복의 의미를 되새겨보기 위한 ‘정신건강 회복수기 공모작 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정신질환자 당사자와 가족들이 겪었던 회복의 과정을 나눔으로써 서로의 아픔에 공감하고 희망을 공유할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16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부서 대표 직원 및 제2기 두드리머 탄소중립 분과 직원을 ‘동대문구 탄소중립 이행관’으로 임명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탄소중립 목표를 이해하고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구청장·부구청장·37개 부서 대표직원·제2기 두드리머 탄소중립 분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두드리머’는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구정 혁신을 이루고 수평적 소통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작년에 발족한 것으로, '변화의 문을 두드리고 동대문구의 꿈과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1부 발대식에서는 동대문구 탄소중립 비전, 그간 추진실적, 동대문구 탄소중립 이행관으로서 역할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동대문구 탄소중립 이행관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 발굴 ▲부서 행사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서약 참여 독려 ▲부서 사무용품 구매 시 친환경 소재 종이 및 위촉장 케이스 도입 ▲기후환경과에서 자체 제작한 공유 디스펜서 및 다회용컵 대여로 일회용품 사용 감축 등 탄소중립 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관내 문화예술 공간 5개소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융·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 꿈그림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예종 출신 강사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강의로 ▲연극 ▲시각예술 ▲전통예술 등 어린이들의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선농단역사문화관에서는 10월 20일부터 초등학생 대상 연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저학년(1~3학년) 학생이 대상인 '놀이로 배우는 연극'은 놀이를 통해 연극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움직임, 감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연극으로 꿈꾸기'는 동화책을 읽고 연극을 만들어 내재되어 있는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0월 29일부터는 이문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 1~4학년 대상으로 주변에 존재하는 이미지, 소리, 움직임 등을 재료 삼아 예술을 체험하고 창작의 재미를 경험하는 시각 예술 프로그램, '눈으로 만지고 손으로 바라보기'가 진행된다. 장안어린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