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가을을 맞아 지난 10월 11일부터 28일까지 4회에 거쳐 성북구 지역 사찰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성북 가을 사찰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가을 사찰탐방은 성북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각 사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으며, 사찰음식 공양, 염주 만들기, 범종 타종 등 사찰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까지 마련했다. 10월 28일 탐방 코스는 법정스님과 대원각 김영한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첫 번째 행선지 ‘길상사’로 향했다. 다음은 조선 초기 왕실과의 인연을 맺고 조선말 흥선대원군의 지원으로 지금의 모습이 된 ‘흥천사’로 이동해 역사문화해설과 더불어 사찰음식 점심공양을 경험했다. 이어지는 다음 행선지인 ‘경국사’에서는 해설프로그램과 함께 염주 만들기를 체험과 염주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스님과의 차담 시간에는 즐거운 불교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범종 타종 체험을 통해 깊은 울림을 듣고 만져보며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정릉시장의 명물 마을장터 ‘개울장’에 도착해 시장 관계자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다양한 볼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31일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재난 상황 초동대처 능력을 강화 및 재난관리 체계 전환 능력을 제고하고자 성북소방서와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 시 필요한 재난수습능력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북한산 일대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했다. 산불 발생 모의 상황이 전파되자 이승로 구청장이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해 운영에 돌입하며 산불 진화 훈련을 펼쳤다. 이와 동시에 구청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재난지휘체계를 숙달하기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철저한 초기대응을 펼쳐 구민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1동 향나무기원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월 28일 향나무기원제와 주민자치사업을 연계한 ‘2023 함께놀장! 위!(WE)’ 행사를 개최했다. 장위행복복합누림센터 앞에서 진행된 1부 향나무기원제는 마을 주민의 무사안녕과 행복을 바라는 제례의식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개최돼 의미가 더 깊다. 이번 행사는 신명나는 길놀이부터 제례봉행까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반가움 속에 진행됐다. 장소를 옮겨 장곡초등학교에서 이어진 2부 주민자치행사는 플리마켓, 체험부스, 먹거리, 미니운동회,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체험부스와 미니운동회가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EM비누 만들기, 향수 만들기, 그립톡&필통 만들기, 친환경세제 만들기, 비즈악세서리 만들기, 초대형젠가, 농구·축구바운스, 신발양궁대결 등이 준비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라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조사는 주민참여를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향후 면밀한 검토를 통해 2024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구민의 생각과 수요를 파악하고 더 나은 성북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2023 성북구 사회조사 및 사회지표'를 공표했다. ‘성북구 사회조사’는 통계청 승인통계이자 성북구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조사로 2011년 5월 첫 조사를 시작해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8번째 조사를 마무리했다. 구는 지난 7월 5일부터 31일까지 성북구에 거주하는 2,0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 총 4,125명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공표한 성북구 사회조사 보고서에는 통계청 공통지표와 성북구 정책지표를 포함 △웰빙 △가족·가구 △사회적 이슈 △소득·소비 △일자리 △보육·교육 △교통·환경 △주거·안전 △보건·복지 △문화·여가 △사회참여 △공공행정 △정보활용 △공동체 및 가치관 등 총 15개 분야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분석한 통계 자료를 수록했다. 조사에 대한 주요 결과로는 성북구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기준 6.9점으로 ‘다소 만족’ 수준이었으며, 전반적인 가족관계 또한 ‘다소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0월 28일 제10기 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본회의를 성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제10기를 맞은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성북구 아동·청소년을 대표하는 참여 기구이다. 지난 4월 위촉 이후 아동권리교육과 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고, 지속적인 의제 발굴과 토론 등을 통해 민주시민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속적인 의제 발굴 및 토론 등을 거친 결과, 교육진로 / 여가문화 / 환경안전위원회에서 총 7건의 조례(안)을 상정했다. 주요 내용은 성북구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경제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안), 성북구 문화예술 역량 제고를 위한 거리공연 환경 조성 조례 제정(안), 성북구 이스포츠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 성북구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고보조명 및 비상벨 설치 조례 제정(안) 등이다. 어린이의회 의장과 청소년의회 의장의 개의 선언을 시작으로 본회의의 막이 오른 가운데,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어린이의회 상정안 4건과 청소년의회 상정안 3건이 의원들의 투표로 과반수 찬성을 얻어 모두 가결됐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주민자치를 선도하는 서울 성북구가 제2회 성북구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성료했다. 31일 성북구청 바람마당 일대에서 펼쳐진 이번 성과공유회는 ‘함께! 행복하게! 성북의 주민자치!’를 주제로 주민자치 박람회, 주민자치 우수사례발표,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시회로 진행해 주민자치 활동을 공유하고 성북구 주민자치회와 주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축제가 됐다. 주민자치 박람회와 20개 동의 우수사례발표, 전시회 개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성북구가 유일하다. 여기에는 2018년부터 주민자치회를 단계별로 확대해 현재 20개 모든 동에서 1,000여 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이 마을을 변화시키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며 주민자치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는 배경이 있다. 주민자치 박람회는 VR 안전 체험, 환경 주제 쓰레기 배출 줄이기 체험, 반려견 일상 예절 캠페인 등 20개 동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다양한 전시, 체험활동으로 행사 내내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보다 많은 주민에게 주민자치를 알리고, 방문객은 성북구 주민자치의 우수 활동은 물론, 주민자치의 진행 과정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28일 성북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 행사 ‘아이조아랑 신나게 놀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북육아종합지원센터(오패산로10길 19) 전층(1~3층)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층별 안전요원의 안내로 질서정연하게 진행되어 800여 명의 영유아 가족들이 참여했는데도 안전사고 없이 차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 도토리몬드꾸미기, 마술종이 키링, 타투체험, 푸쉬팝케이크 만들기, 푸바오를 이겨라, 우리가족 즉석사진 등 영유아들이 부모와 함께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해맑은 우리 아이들이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통해 부모님과 함께 기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과 희망을 꿈꾸는 영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5일 성북구 공정무역센터에서 개운초등학교 교사 11명과 함께 ‘공정무역 체험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2016년 지자체 최초로 성북구 공정무역센터를 개소한 공정무역 선도구로서, 지역경제는 물론 경제발전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저개발국 생산자들의 자립을 돕고 환경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정무역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특히 구는 공정무역센터 전문강사 과정을 수료한 공정무역활동가들과 함께 ‘찾아가는 공정무역교실’을 통해 성북구 소재 초·중학교에 공정무역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며 공정무역 교육 추진에 앞장서 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찾아가는 공정무역교실’ 신청학교인 개운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공정무역교실 수업을 참관하고 공정무역 교육의 필요성을 체감한 교사들이 구에게 공정무역 체험 워크숍을 먼저 신청해 진행하게 됐다. 교사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무역 재료를 활용한 쿠키 클래스에 교육을 접목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정무역 캐슈넛, 아몬드, 설탕 등을 활용해 맛과 의미를 더하며 즐겁게 쿠키 클래스를 마친 교사들은 김영규 공정무역센터장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에서 1970년대 초등학교 졸업앨범, 일기장, 1980년대 수험표, 1990년대 어머니학교 글 등 지역 문화 자원이 된 개인의 추억을 다룬 특별한 전시가 개최된다.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이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서울시 성북구 길음로7길 20) 1층에 마련한 ‘제3회 성북 마을기록 전시’다. 이번 전시는 제2회 성북구 민간기록물 수집공모전 총 15명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으로 시작하며, 공모전 출품작과 성북문화원이 수집한 기록물 등 200여 점을 ‘서랍 속 학교 이야기’를 주제로 구성했다. 주요 기록물은 민간기록물 수집공모전 수상작인 1970년대 성북초등학교 졸업앨범 등 문서·사진·박물류, 1980년대 우촌초등학교 교지, 1980년대 경동고등학교 수험표 및 견장, 1990년대 월곡동 어머니학교 글 모음집 등으로 다양한 형태의 학교 관련 기록물들이다.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성북구 학교와 추억들’ 주제 공간은 공모전에 출품된 학교의 역사와 추억의 사진들을, ‘서랍 속 추억들을 꺼내며’ 주제 공간은 공모전 참여자의 소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기존에는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운영했으나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로 확대한다. 시간은 13:30부터 17:30까지 동일하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사회초년생 등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여건에 밝은 주거안심매니저를 위촉해 전·월세 계약상담, 집보기 동행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알리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성북구에 소재한 대학가(고려대, 국민대, 한성대) 주변으로 버스 음성 광고를 진행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세사기 등 부동산계약 관련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가구를 대상으로 부동산계약 관련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24일과 28일 반려견 양육 가구를 위한 산책교육 '슬기롭개 함께하개'를 북악산 생태체험관에서 실시, 구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반려견 산책교육은 산책 시 준수해야 할 펫티켓과 올바른 산책 방법 등을 교육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을 완화하고 행복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성북구에서 최초로 마련된 교육이다. 9월 한달 동안 관내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 양육 가구 중 참가자를 모집하여 56팀이 신청, 총 24팀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 신청 경쟁률만 약 2대 1 수준으로 구가 처음 시행하는 반려견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구민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24일과 28일 양일간 전문 훈련사(김미란)와 보조강사가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해 문제행동 교정을 하고 야외 산책코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대일 맞춤 상담으로 문제행동을 교정받은 직후, 보호자들은 반려견의 행동이 즉각적으로 달라진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틀간의 교육 동안 보호자가 주도권을 갖고 반려견의 행동을 통제하는 방법과 반려견과의 소통 도구로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가 26일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위한 실천방법 공유의 장 “제로웨이스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가 2023년 지역기반형 교육복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누림이네 초록별 지구인” 참가 청소년들이 지역주민과 아동청소년 24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체험과 나눔장터 등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제로웨이스트”란 쓰레기 배출을 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것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누림이네 초록별 지구인” 참가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친환경 가투 놀이 대회를 통해 제로웨이스트 실천방법을 알아보고,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사과 EM 에이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교육 체험활동으로 도자기 페인팅 머그컵 만들기와 냅킨아트 에코백 만들기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며 흥미로운 시간도 가졌다. 그 외, 일상에서 사용한 우유팩을 재활용해 카드 지갑을 만들고, 한지 비건가죽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키링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와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성북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의 보장 금액이 최대 3,000만 원으로 타 지자체보다 지원 금액이 높아 관내 장애인 이동 편의 향상에 큰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가입 대상은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성북구 등록장애인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보험 기간은 올해 11월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을 청구하면 되고, 다른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으로 해지된다. 사고 발생 시 자기부담금 3만 원이 발생하며, 보장금액은 최대 3,000만 원이다. 장애인 본인의 신체 상해와 전동보장구 손해는 보상에서 제외되며,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타인의 대인‧대물에 대해 청구가 가능하다. 총한도와 청구 횟수는 제한이 없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 사업으로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8일 성신여대 앞 젊음의 거리에서 동선동 주민의 친환경 나눔축제 ‘차없는 거리 동선나누장’을 4년 만에 개최했다. 이번 ‘동선나누장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동선동 하나로거리 일대를 차없는 거리로 탈바꿈해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하고 즐거움이 있는 주민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동선나누장 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요가시범단의 요가공연,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성신여대 밴드·댄스팀의 화려한 공연, 그리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벌룬쇼’가 펼쳐지며 1부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2부 행사에는 동선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난타팀’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주민 노래자랑이 열렸다. 올해 성북구 아리랑동요제(초등고학년부)와 전국노래자랑에서 각각 1등을 수상한 김다현·권진하 학생의 축하 무대에 동선동 주민들의 어깨도 들썩이는 즐거운 자리가 됐다. 환경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부스, 에어바운스 운영,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을 운영하며 주민 모두 하나가 되어 환경보전에 대해 관심을 제고하고 나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8일,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과 잔디마당에서 청소년 동아리가 직접 무대와 체험활동을 구성‧운영한 청소년 축제 “까르페디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부문에 12개, 체험과 전시부스에 8개 학교 동아리 청소년들이 함께해 멋진 공연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보였다. 전통국악, 밴드, 밴스, 난타, 오케스트라 등 성북구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청소년과 학교 관계자 외에도 지역구민들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꾸몄다. ▲바다유리공예 ▲스포츠클라이밍 ▶메타버스로 삼선동을 구현 ▲로봇으로 축구게임 ▲헬스로 복근만들기 ▲취약계층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 ▲탄소중립을 향한 기후행동 등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를 위해서 제빵 봉사를 하는 성북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제과제빵이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청소년의 주체적 활동을 지원하는 성북 미래교육지구의 대표 사업인 ‘생각대로 프로젝트’가 운영한 다양한 체험활동도 큰 인기를 얻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