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태백공원묘원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유족 편의를 위한 종합적인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사업은 △추모관 제례실 리모델링 △휴게공간 신설 △2층 안치단 조명 설치 등으로 진행돼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당초 약 3천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던 이번 사업은 내부 인력 활용, 자재 구입비 절감, 임직원 참여형 재활용·나눔 활동을 통해 약 400만 원으로 완료되어, 총 2천6백만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두었다. 남궁증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족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였다”며, “합리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경건한 추모와 편안한 휴식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태백공원묘원은 추석 연휴 기간 유족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하며 경건한 추모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시는 다가오는 2026년 ‘태백시장애인체육회’ 공식 출범을 위해 9월 25일 태백시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태백시 체육진흥 조례'를 일부 개정해 장애인체육회 지원에 관한 규정을 신설했고, 올해 2월에는 태백시장애인체육회 설립 건에 대한 세부계획이 확정됐으며 이후 6월과 8월에 총 2차례 설립추진위원회를 거쳤다.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임원진 구성과 사업계획을 확정한 태백시장애인체육회는 2026년 1월 직원 채용 절차를 거친 뒤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태백시장은 당연직 회장으로 선임되며 각 분야 20명의 이사회 임원들과 함께 태백시장애인체육회를 통한 각종 사업을 2026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창립총회를 계기로 조직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동시에 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 호저면 무장리 일원이 행정안전부 ‘2026년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국고보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원주시는 앞으로 국비 118억 원, 도비 59억 원 등 총사업비 236억 원을 투입해 약 34만 8천㎡ 규모의 ‘무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체계적인 재해예방 시설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지로 선정된 호저면 무장리 일원은 매년 여름철 섬강 수위 상승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상습 침수 지역이다. 이에 시는 배수펌프장과 배수로 등 내수 배제 능력 강화를 위한 시설을 집중 정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해예방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2026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9년까지 4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호저면 무장리 일원은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침수 위험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과 불안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근본적인 재해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회장 단양군수)는 지난 25일 유례없는 가뭄을 겪었던 강릉시에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강릉시민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행정협의회 시·군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행정협의회는 시멘트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환경오염 예방과 주민 건강권, 환경권 회복을 위한 공동 발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김문근 단양군수는 “가뭄 피해를 겪은 시민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협의체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역 상황을 헤아려 선뜻 도움을 준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가뭄 피해 복구 등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체는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영월군, 제천시, 단양군 6개 시‧군이 시멘트 생산지역 환경오염 예방과 지역 주민의 건강권 회복을 위해 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촌지도자대회가 삼척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협력과 연대! 새로운 강원, 새로운 농촌지도자!’를 주제로 자긍심을 높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기술 실천과 강원농업의 새로운 기술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열린 대회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엄윤순 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박상수 삼척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 감사패 전달, 비전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강원농업 연구성과 전시, 스마트농업기계관,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 등을 선보이는 정책홍보관이 운영됐으며, 명사특강과 학술행사도 이어져 강원농업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종순 강원특별자치도 농촌지도자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어려운 우리 농업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전환점이 되고, 농업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데 농촌지도자회가 더욱 앞장서겠다”며,“앞으로도 우애·봉사·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 현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실천하고, 대회를 함께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와 모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은 26일 오후 2시,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제48회 노산 문화제 거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거리 축제는 노산 문화제와 군민의 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대표 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퍼포먼스와 공연을 통해 평창군의 문화적 다양성과 주민 화합의 힘을 보여주는 장이었다.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무대에는 ▲진부초등학교와 장평초등학교의 전통 농악 퍼포먼스 ▲나래우레 무용단의 한국무용 ▲대상리 경로당 품바 마당놀이 ▲꽃보다 인생 대화분회의 라인댄스 ▲으라차차 대화면팀의 댄스 공연 ▲평창연합어린이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공연 ▲한국태권도·마루태권도장의 태권체조 ▲봉평골댄스단의 건강 체조 ▲최고최고 실버팀의 실버 체조 등 총 11개 경연팀이 출연했다. 여기에 다채로운 축하공연 4팀도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축제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군민들의 열띤 응원이 어우러져,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의 진수를 선보였으며, 축제 마지막에는 시상식과 경품 추첨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더했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노산 문화제 거리 축제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시는 9월 25일 ㈜강원철강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정적인 기부자 발굴과 제도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태백시와 출향기업 간의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동균 태백시 부시장 등 태백시 관계자와 ㈜강원철강 황종석 대표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출향기업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부자 발굴 및 참여 기반 확충 ▲태백시 주요 정책 및 답례품 홍보 활동 공동 협력 등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서는 ㈜강원철강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130만 원을 현장에서 기탁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으며, 황종석 대표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총 1,500만 원을 기부한 고액기부자로서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이번 행사의 상징성을 더욱 높였다. 황종석 ㈜강원철강 대표는“임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태백시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동균 부시장은 “출향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 가뭄 상황 대응을 위해 도암댐 도수관로 비상방류수의 수질검증 등 활동을 했던 강릉시 수질검증위원회가 지난 9월 24일 수요일 결정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활동을 종료했다. 지난 9월 15일 월요일 첫 활동을 개시한 수질검증위원회는 최근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안정세를 보이고, 재난사태가 해제됨에 따라 위원회 활동 종료를 결정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오봉저수지 저수율 회복에 따른 도수관로의 비상방류 중단할 필요가 있으며, 비상방류수 영양염류(질소, 인) 농도가 호소수 수질기준으로 다소 높은 수준(3~4등급)으로 정수 처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함을 당부했다. 수질검증위원회 활동 종료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한편, 이날 수질검증위원회에 참석한 한수원(주) 관계자는 “현재 비상방류수를 공급하는 공급 밸브의 균열로 인해 제어가 어려운 상태로, 상부 도암댐의 선택적 취수탑과 유입 수문은 차단시켰으나 도수관로 내부의 물은 방류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수질검증위원회가 활동을 종료하였지만, 한수원(주)의 내부설비 상황을 계속 살펴보고 도수관로 용수가 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5 강릉시 일자리 박람회가 25일 목요일 강릉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성료했다. 박람회에는 6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구직활동을 펼쳤으며, 27개 기업체에서 면접관을 운영하여 구직자와 1:1 상담 및 채용을 진행했다. 특히 컨설팅관과 이벤트관을 별도로 운영하여 면접,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 컨설팅과 기업애로 상담, 창업 컨설팅, 여성·청년고용정책 홍보 등도 함께 진행되어 알찬 내용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청년, 중장년, 노인층은 물론 외국인, 재취업을 원하는 소상공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는 가뭄 재난사태 선포 이후, 숙박·외식업소 예약 취소와 관광객 감소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전국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현장 홍보 캠페인과 감사 세일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 연휴를 전후로 관광객 맞이 행사, 강릉역 환영 캠페인, 가뭄 극복 감사 세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감사 세일은 오는 10월 1일(수)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가뭄 극복 과정에서 보내준 전국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통해 숙박·렌트카·관광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수도권과 부산·경남권 주요 거점에서 현장 집중 캠페인도 전개한다. 수도권과 부산·경남권 현장 캠페인은 추석 전 서울·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8일(토) 동대구역, 대전역을 거쳐, 10월 25일(토) 수원역, 인천 부평역까지 총 3회, 6개 지역에서 강릉의 주요 관광지 홍보와 퀴즈 이벤트, 관노가면극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 타임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5일 강원연구원에서 '2025 강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에이아이(AI) 헬스케어 분야의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며 해외 협력기관과 특구사업자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1부 기념식과 2부 글로벌 포럼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여중협 도 행정부지사, 타넬 셉(Tanel Sepp)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 내정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관련 유관기관 및 병원 관계자, 특구사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강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소개 영상을 시청한 뒤, 강원테크노파크 윤완태 미래사업단장이 특구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웰트 강성지 대표가 ‘의료 인공지능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2부 포럼에서는 두 개의 세션이 열렸다. 1세션에서는 강원 특구와 협력 중인 해외 기관들이 참여해 강원 에이아이(AI) 헬스케어 솔루션의 해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는 9월 25일, 속초관광수산시장 2층 교육장에서 ‘추석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고, 속초시와 속초지역세무사회가 공동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세 부문 상담은 박규동 마을세무사를 비롯한 지역 세무사 5명이 참여해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등 주요 세목에 대해 안내했다. 지방세 상담은 속초시 세무과에서 맡아 취득세, 재산세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속초지역세무사회는 전통시장 상인회에 장바구니와 앞치마를 기증하고, 자체적으로 구매한 130만 원 상당의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정 기탁했다. 속초시는 시민의 세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권역별 상담 창구로,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마을세무사 상담창구는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생활 밀착형 세정 서비스”라며 “평소 세무 상담 기회가 부족했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이틀간 춘천 베어스 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노동조합과 함께 ‘2025년 노사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공동의 비전을 공유하고, 건전한 노사 문화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경호 교육감과 최승덕 위원장을 비롯해 노동조합 임원 및 조합원, 도교육청·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노사관계 발전과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김혜경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의 청렴 특강과 전문 강사의 스피치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감 표창을 통해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에 힘쓴 유공자 10명을 시상하여,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종철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미래 강원교육을 함께 설계하는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상생과 협력 문화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관광문화재단은 평창군 관광자원을 활용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평창군 관광상품 운영 인센티브 추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운영 중이던 '관광상품 운영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추가 예산을 편성해 추진하는 것으로, 평창군 관광자원을 활용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축제 연계를 통해 내수경기 회복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추가 지원은 평창군 대표 축제인 ▲평창 백일홍축제 ▲평창 농악축제 ▲오대산문화축전과 연계된 당일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사가 대상이며, 내국인 10명 이상 또는 외국인 2명 이상을 모집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내국인 관광객 1인당 1만 원, 외국인 관광객 1인당 1만 5천 원이며, 관광상품 운영 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여행사별로는 사업 기간 총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절차는 사전 계획서를 행사 최소 3일 전 제출한 후 관광상품 운영을 완료하고, 종료일로부터 14일 이내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 콘텐츠 발굴을 위해 추진 중인 '맛나는 평창–청년 로컬 레시피 공모전'에 총 32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평창의 농산물과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로컬푸드 레시피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청년 세대의 감각을 지역 먹거리 산업에 접목하고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접수 결과, 참가자들은 산채류, 사과, 감자, 송어 등 평창을 대표하는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일부는 지역에서 덜 알려진 자원을 발굴하여 조리법에 접목하는 시도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거주지를 살펴보면, 평창군 내 청년뿐 아니라 서울, 경기, 춘천, 강릉 등 다른 지역 청년들의 관심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창 특산물에 대한 외부 청년들의 창업 및 콘텐츠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으로 평가된다. 현재는 서류심사가 진행 중이며, 1차 심사 결과는 10개 팀 내외로 선정될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오는 10월 18일, 평창읍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현장 경연에 참여하게 된다.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