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민을 위한 고품격 평생학습프로그램 ‘생활 속 다산(茶山) 사상’에 참여할 2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일정은 오는 9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서울사이버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강의 10회와 정약용 선생의 삶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현장답사 1회를 포함한 총 11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생활 속 다산사상은 구민에게 전문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서울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함께 운영하는 강북구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이다.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개혁가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실학사상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와 경제, 문학 등 다방면의 전문지식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다산 정약용의 실학사상과 애민 정신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준다“며 ”다산의 정신을 배우고 이어간다면 개인의 삶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제28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의 의미를 널리 알리며,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9월 1일(금)부터 7일(목)까지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1일(금)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수유점에서 강북구민 80명을 대상으로 영화 ‘다음 소희’를 상영하는 성실한(성평등 실현을 위한 한걸음) 강북영화제를 개최하며, 영화가 끝난 뒤엔 ‘다음 소희’를 기획한 정주리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4일(월) 오후 2시엔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양성평등 세상을 향해’를 주제로 한 명사초청 강연이 이어지며, 1일(금)~7일(목)엔 수유역사에선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 콘텐츠를 활용한 양성평등주간 기념 전시회가 개최된다. 7일간 수유역 4‧5번 출구에는 1898년 여성의 근대적 권리를 주장한 한국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서 ‘여성통문’이, 수유역 1‧8출구에선 ▲조선독립원 혈서로 한국의 독립을 호소한 독립운동가 남자현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 김점동(박에스더) ▲강원도 양양 3‧1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조화벽 등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빛낸 여성인물 8인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아랫줄 가운데)이 28일 구청장실에서 문화예술 저변확대 및 ‘2023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를 지원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가운데)이 28일 구청장실에서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 운영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 운영지원 사업'은 단체, 시설, 기관 이용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강좌를 그 시설 또는 기관에서 운영하고, 강북구가 강사비를 지원함으로써 학습자의 평생학습 역량강화를 꾀하는 사업이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할 수 있는 단체, 시설, 기관 등은 강북구 홈페이지 공지를 참고하여 수강생 5명 이상(장애인 포함 시 3명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서를 작성하여 다음달 1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문의는 강북구청 교육지원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생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평생학습의 기회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 운영지원 사업’이 실시된다”며 “이번 사업으로 수요자 맞춤의 평생학습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9월부터 출생아 1명당 산후조리경비 100만원을 출산가구에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출산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며 산모의 정신적‧육체적 피로 회복을 돕기 위해 서울시와 강북구가 50%식 지원하는 것으로, 7월 1일 이후 출산한 신생아부터 적용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서울시에 거주했으며 서울시에 출생신고를 마친 강북구 산모다. 다문화가족 외국인 임산부도 지원대상에 포함되나, 부부 모두가 외국인인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액은 출생아 1명당 100만원으로, 산모 명의의 신용‧체크카드(신한‧삼성‧KB국민‧우리‧BC 카드 등 서울시 협약 사)에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된다. 쌍둥이를 출산한 경우 200만원, 세쌍둥이인 경우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급받은 바우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최대 50만원, 본인부담금 90%) ▲의약품‧한약‧건강식품 구매 ▲체형관리, 붓기관리, 산후우울증 검사 및 상담치료 등 산후 운동수강 서비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는 출산일로부터 60일까지, 그 외 서비스는 바우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7일 어린이집 원장 및 봉제업체 대표 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들의 노동 권익 증진을 위해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리자가 알아야 하지만 어려운 노무관련 법률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노무사에 의해 진행됐다. 아울러 실제 근무환경에서 중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근로계약서 작성법과 임금지급방법,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요소들에 대해서 알려줘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순희 구청장은 “종사자의 안전과 처우는 서비스와 품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이번 교육이 향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구축하는 동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 구립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립도서관 7개관에서 약 30개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은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키 위해 매년 9월로 지정됐으며, 강북구립도서관 역시 구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별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강북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전래동화를 주제로 한 가족음악극 '방귀며느리', 세계명작동화를 주제로 한 인형극 '피노키오' 공연과 '자존감수업'의 저자 윤홍균 원장의 ‘사람책’ 강연, 미취학 자녀 양육자 대상 그림책 힐링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한 ‘실감 콘텐츠 기반 독서 활동 자료 보급 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AR 실감콘텐츠를 소재로 도서관 사서들이 어린이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미대출 도서 전시 및 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한 가상공간 미술관 만들기 프로그램이, 솔샘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콩이네 옆집이 수상하다' 아트프린트 전시, 독서 관련 도서 전시, 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민선 8기 새로운 ‘공사장 가설울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설울타리는 보행인의 안전, 교통 차단 등을 위해 공사기간 동안 보행자 도로와 공사장 사이에 임시로 설치하는 벽으로, 구는 가설울타리를 활용해 도시 경관 및 공사장 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강북구의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구정 홍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가설울타리 디자인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른 디자인 유형은 ▲강북구 슬로건, 로고 등을 적용한 ‘기본형’ 7개 ▲강북구 구정목표 및 정책 등을 안내하는 ‘정책형’ 3개 ▲우이천, 봉황각 등 구의 상징물을 활용한 ‘지역상징형’ 6개 등 총 16개다. 설치기준에 따라 전면형, 부분형으로 구분된다. 구는 건축허가 조건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민간 건축을 포함한 강북구 내 모든 공사장에 이번 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 건축주는 착공 7일 전까지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가설울타리 설치계획서를, 시공 후 30일 이내엔 가설울타리를 설치 완료 사진을 구 건축과(도시경관팀)로 제출해야 한다. 아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3일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만나 ‘신강북선 유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이에 동참하는 218,922명 서울시민의 염원이 담긴 서명도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강북선’은 강북구 우이동 4‧19민주묘지역에서 월계2교를 지나 상봉역까지 잇는 서울 동북권 도시철도로, 민선8기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다. 강북구와 노원, 도봉, 동대문, 성북, 중랑 등 6개 자치구를 관통하며, 지하철 1‧4‧6‧7호선과 우이신설선, 그리고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까지 총 6개 노선을 교차하는 노선이다. 그동안 개발 소외지역이었던 동북권 지역에 신강북선을 유치하는 것은 비단 교통환경 개선 뿐 아니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서울 강남북 지역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구청장의 복안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신강북선 유치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12월부터 신강북선 도시철도 사전타당성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5월엔 홍보영상물을 제작해 강북구를 비롯한 인근 자치구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23일 오후 을지연습 민방공 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한 소방차 긴급비상차로 확보 훈련에 참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실전을 방불케한 이날 훈련은 오후 2시 정각, 구청 민방위 공습경보가 울리는 것을 시작으로 ▲차량통제 훈련 ▲긴급 차량 비상차로 확보 훈련 ▲주민 대피 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전시를 대비한 철저한 비상태세를 갖춰 강북구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젠더폭력 및 주거침입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여성 1인가구 등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심꾸러미 3종 세트를 지원한다. 안심꾸러미 3종 세트는 위치전송 겸용 호신기, 택배 송장 지우개, 실내 동작 감지기로 구성된다. 앞서 구는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조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의 현장조사 등을 통해 구민 수요가 높은 물품 세가지를 안심꾸러미로 선정했다. 먼저 위치전송 겸용 호신기는 휴대폰 뒤에 부착하는 스마트링 형태의 장비다. 위급상황 시 호신기의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경보음이 울리며 위치정보와 녹음파일 등이 사전에 입력한 지인 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된다. 택배 송장 지우개는 주소‧이름‧핸드폰 번호 등 택배송장에 기재된 개인정보를 손쉽게 지울 수 있는 제품이며, 실내 동작 감지기는 실내에 움직임이 발생했을 경우 동작감지센서가 이를 포착해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보내는 장치다. 위치전송 겸용 호신기와 실내 동작 감지기는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실내 동작 감지기는 가정 내 무선인터넷(wifi)과 연결해야 사용가능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659억 6천만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17일(목) 강북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2년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2022년도 국‧시비보조금 집행잔액, 2023년 국가지방협력 재정인센티브 등으로 추가경정예산을 마련했다. 이 중 629억 6천만원은 일반회계로, 나머지 29억 8천만원은 특별회계로 편성해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주요 역점사업 ▲필수경비 부족분 ▲국‧시비 보조사업 구비 추가 분담금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별로는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센터 및 재배단지 신규 조성 ▲강북구청 일대 친환경 기법을 접목한 보행특화거리 조성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등 17개 투자사업에 9억 7천만원이 조성됐다. 또한 신청사 건립기금 전출금을 포함해 ▲초등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한국잡월드 체험 진로잡(job)고 및 퓨처로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비 골목형 상점가 공동마케팅 운영 ▲신강북선 도시철도 유치 추진 등 29개 일반경비에 364억이 편성됐다. 아울러 중앙정부 및 서울시와의 원할한 사업 추진을 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국가비상사태 대비훈련’ 을지연습 첫날인 21일,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훈련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날부터 3박4일간 실시하는 강북구 을지연습은 구청과 국제220보병여단 2대대, 강북경찰서와 소방서 등 10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21일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도상훈련, 직제편성훈련, 기관 소산·이동훈련, 전시창설기구 설치 및 운영, 주민 참여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된다. 이 구청장은 "비상사태 실제 상황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임해달라“며 ”각종 매뉴얼이 현실에 맞게 잘 갖춰져 있는지 면밀하게 살피고 강북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상시 전기재해 모니터링이 가능한 ‘도로조명설비 원격점검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2001년 7월 서울·경기 지역에 최고 300mm까지 쏟아진 폭우로 인해, 21명이 감전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21년이 지난 2022년 8월에도 서울시 동작구 및 경기도 시흥시에서 감전사로 추정되는 사고가 일어났으며, 이 밖에도 감전으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들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IoT기술을 활용한 ‘도로조명설비 원격점검체계’는 이러한 감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스템이다. 도로조명시설의 누전‧과부하‧과전압‧정전‧분전반 내부 온도 등을 실시간 비대면으로 확인해 도로침수로 인한 감전사고 등 전기재해를 예방하며,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이를 위해 올해 가로등 분전반 125곳을 시작으로, 2개년에 걸쳐 강북구 내에 있는 모든 가로등 분전반에 원격점검장치를 설치해 전기안전 관제시스템을 구성할 방침이다. 총 사업비는 2,700만원으로 구는 구(區)도로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