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가 서울시 내 4개 자치구와 함께 데이터기반행정 역량 강화 및 활성화에 나선다. 구는 지난 1일 도봉구, 서초구, 성동구, 송파구와 전국 최초 기초지방자치단체 간 ‘데이터기반행정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데이터기반행정’은 공공기관이 직접 생성하거나 타 기관‧단체로부터 취득하여 관리하고 있는 데이터를 수집‧저장‧가공‧분석‧표현하는 등의 방법으로 정책수립 및 의사결정 과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뜻하며 이번 협약은 5개 자치구가 행정적‧기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여 공공기관의 책임성, 대응성 및 신뢰성을 높이고자 체결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보유 데이터 및 분석역량 교류 ▲데이터 공동 활용 및 분석 수행 등으로 협약 사항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5개 자치구는 자치구별 데이터기반행정 담당자를 중심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5개 자치구는 향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수시 회의를 개최하여 공동 분석과제 발굴, 분석을 수행하는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직원용 고충민원 처리 업무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이를 활용한 ‘고충민원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6일 실시했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민원처리 관련 수많은 규정 중 실무에 많이 활용되는 내용을 정리하고 상위 법령에 규정되지 않은 사항에 대한 구 자체 기준을 마련하여 직원들이 신속,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자체적으로 ‘고충민원 처리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다. 구는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상위법령 개정 내용을 반영하고 업무 적용이 어려운 내용을 현실에 맞게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 말에 고충민원 처리 업무 매뉴얼을 정비했다. 내용 변경 외에도 업무 처리에서 실수하기 쉬운 부분을 안내하기 위해 관련 내용이 추가 기재됐다. 올해 8월 1일부터 새롭게 배포되는 ‘고충민원 처리 업무 매뉴얼’에는 고충민원 관련 용어와 개념, 민원 처리기간, 실무에서 주의해야 할 내용, 개인정보 보호의 정의 및 침해사례, 고충민원 접수 시스템별 처리과정 및 유의사항,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특별민원 상담 매뉴얼 소개 등 고충민원 처리에 관한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광복 제78주년을 기념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구청사 광장을 태극기 물결로 단장했다. 구는 지난 8일 동대문구청 정문 상단의 동대문글판을 교체했다. 이번 글판의 문안은 ‘오늘을 만든 그날의 함성 / 내일을 만들 오늘의 도약’으로 광복절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태극기와 독립운동을 하고 있는 소녀 그림으로 단장했다. 또한 청사 곳곳에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하고 지난 13일에는 청사 정문에 태극기 조형물과 초화를 식재하여 ‘광복절 기념 팝업가든’을 설치하는 등 구청사 정문을 태극기 포토존으로 만들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주민들이 태극기를 더욱 친근하게 여길 수 있도록 광복절 기념 포토존을 조성했다”며 “포토존에서 기억에 남을 사진도 찍으면서 광복절의 의미도 함께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복절 기념 팝업 가든은 8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9월 9일 오후 1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제1회 동대문구 드론 레이싱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과학적 소양과 도전정신을 키우고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서울 소재 초․중․고․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백석대학교, 대한드론스포츠협동조합, FPV DRONE KOREA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진대회 이외에도 드론을 직접 체험 해볼 수 있는 드론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며, 동대문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드론 레이싱 대회는 예선전 2회를 거쳐 올라온 16명의 선수가 본선 경기에서 승부를 겨루며 시간 계측 결과로 최종 순위를 선정한다. 참가신청은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동대문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드론 레이싱 경진대회를 통해 구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8월 10일부터 구민 불편해소와 편익증진을 위해 대형폐기물 품목을 늘리고 규격을 세분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폐기물 관리 조례’에 대형생활폐기물 수수료 품목별 부과 기준을 마련했으나 조례에 명시되지 않은 품목의 배출방법에 대한 주민들의 문의가 많았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더 저렴하고 쉬운 방법으로 대형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대형폐기물 수수료 품목을 추가하고 기존 품목 규격을 세분화한다는 내용으로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 조례개정으로 대형생활폐기물 배출가능 품목을 기존 111개에서 120개로 늘렸으며, 품목별 규격도 24개를 추가하여 총 210개로 세분화했다. 특히 그동안 배출하기 힘들었던 안마의자·돌침대 등도 배출가능 품목에 새롭게 추가하여 구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새로운 수수료 부과 기준은 8월 10일부터 적용된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그간 폐기물 스티커 품목이 한정되어 유사 품목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구민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이번 대형폐기물 배출품목 정비로 주민들이 폐기물을 올바르게 배출하여 자원 재활용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2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여름방학 영어체험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여름방학 영어체험교실’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어린이 영어교육 전문 원어민 강사와 직접 의사소통을 하면서 다양한 영어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체험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동대문구와 한국외대는 2005년에 영어체험교실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고 현재까지 약 4,2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영어체험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12일간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운영됐고, 지난 12일에는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체험교실 수료식이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영어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수료한 129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영어 롤플레잉, 합창 등 학생들의 영어체험활동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반별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영어체험교실 프로그램 참여로 학생들의 영어실력과 자신감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초학력 내실화를 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용두문화복지센터 지하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기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소양교육(4시간)으로, 구는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 동(제기동, 장안2동, 이문1동)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추가 모집하여 위원 신청자 총 3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1강 주민자치 이해와 위원의 역할, 2강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 3강 의제발굴 교육 및 실습으로 총 4시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론 교육과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별 실습으로 구성했다. 이후 주민자치학교 4시간 교육을 수료한 위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위원선정위원회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위원을 최종 선정, 올해 9월부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2024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추후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이후에도 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의 하반기 참여자를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재능기부 봉사단체인 ‘정다운집수리봉사단’, ‘무료자원집수리 해뜨는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초부터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집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협약을 체결한 두 단체의 구성원들은 주변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지속해 온 집수리 전문가들로 2016년 설립된 ‘정다운 집수리 봉사단’은 코로나 시기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매년 10가구 이상을 수리한 단체이며, ‘해뜨는집’은 2003년부터 집수리 봉사활동을 시작해서 현재까지 450여 가구를 수리한 단체이다. 동대문구는 지난 2월 집수리가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를 동주민센터와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 등에서 추천받아 올해 7월까지 주거취약계층 19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전등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저소득층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행복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10일 오후 7시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서울시립대와 한국외대 기숙사에 머물고 있는 잼버리 단원들을 환영하는 공연을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구는 지난 8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해 관내 대학 기숙사에서 숙식하는 참가단을 위해 서울한방진흥센터,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더불어 동대문구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환영 공연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공연에는 대만과 스위스에서 온 잼버리 단원 7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사물놀이, 50여 개의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갬블러크루’의 비보이 공연 외에도 스트릿 댄스, 밴드공연 등이 약 2시간 동안 이어져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오후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단원들이 지내고 있는 한국외대 기숙사를 방문하여 단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에 머무르는 750여 명의 잼버리 단원들에게 이번 공연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남은 기간 동안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안전하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7일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강원섭)와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이도영)가 치매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08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예방 교육 ▲기억키움학교 운영 등 치매예방과 치매환자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매 조기검진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정보 제공, 업무인계 등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사업대상자 발굴 및 치매안심센터 연계 ▲지역인적자원 교류 ▲상호간 사업홍보 ▲기타 협력 필요사항 지원 등이 있다.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관내 경로당 137개소를 이용 중인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는 등 치매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의 장소 협조를 받아서 8월 24일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가 북상 중인 태풍 ‘카눈’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빈틈없이 지켜내기 위해 10일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필형 구청장과 직원들은 공원, 하천, 공사현장을 돌아보며 태풍에 따른 위험요소와 안전장치의 정상 여부,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매뉴얼 등을 확인했다. 구민들이 산책코스로 애용하는 배봉산을 찾아 산사태 취약지역을 점검했고, 답십리제17구역 재개발 현장(답십리동 12번지)을 둘러싸고 있는 공사장 가림막의 안정성과 타워크레인 등 건설장비의 안전조치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용두초등학교 인근 성북천을 방문해 많은 비를 동반한 태풍으로 하천 범람 시 하천통제 현황도 면밀히 점검했다. 구는 지난 8일부터 풍수해 취약시설과 도로시설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담장⦁옹벽, 공사장, 빈집, 교통안전표지판 등의 파손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민간시설의 경우 소유자(관리자)들에게 태풍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강풍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8~9일 광고물과 거리가게 적치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하여 현수막 50건, 유동광고물 18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8월 30일 오후 3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를 초청하여, ‘AI와 함께 인공 진화에 접어든 인류의 미래’을 주제로 행복을 여는 동대문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김상균 교수는 현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게임문화재단 이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자문교수 등을 맡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메타버스(2020)를 비롯하여 게임인류(2021), 초인류(2023) 등 4차 산업혁명과 함께 급격한 전환기를 맞이한 인류의 미래에 관하여 많은 저서를 발간했다. 또한 EBS 특집다큐 ‘게임의 법칙’, tvN STORY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등의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AI(인공지능)를 통해 새롭게 진화할 인류의 미래에 대하여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8월 명사특강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모집을 시작했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들은 동대문구 교육지원과로 전화하여 신청하거나 동대문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강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동대문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가 위탁 운영하는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방학 특강 프로그램 ‘코딩에 눈 뜨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교육 스타트업 ‘플랙티컬’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2023 청년 ESG 기획봉사’의 일환으로 동대문 와락에서 지난 7일, 8일 양일 동안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코딩에 눈 뜨다’ 프로그램은 코딩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온라인 게임을 응용하여 코딩의 개념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2회기에 걸쳐 일상생활 속 숨어있는 코딩을 찾아보고 명령어를 활용해 직접 게임을 만들어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각보다 코딩이 우리와 가까이 있고, 이번 기회에 게임으로 코딩을 배워볼 수 있어서 좋았다”, “코딩에 대해 잘 모르고 수업에 들어갔는데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셔서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동대문 와락은 4차 산업과 관련한 프로그램실을 따로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진로 프로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10일 공포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의거 적자로 운영난을 겪는 마을버스 업체에 다가오는 9월부터 재정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동대문구에서는 4개 노선의 마을버스가 운행 중이다. 코로나19 이후 이용객은 계속 감소했으며, 환승요금제 참여 등으로 인한 적자로 지난해에는 2019년 대비 마을버스 노선의 운행횟수가 26% 줄었다. 마을버스의 운행률 감축은 배차간격 증가로 이어져 구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그동안 서울시는 마을버스 운송 수입이 재정 지원기준액(1대당 하루 457,040원)에 못 미쳐 적자가 발생하면 23만 원 한도 내에서 적자분의 85%를 지원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 연료비 상승, 이용객 감소, 마을버스 기사 이탈 등으로 마을버스의 운영 여건이 악화돼 구민의 불편이 증가하자 동대문구가 서울시와 협력해 적자분의 15%를 추가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구는 지난 6월 15일 구청장 간담회를 통해 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했으며, 구청장 공약사항인 ˹마을버스 노선 재정비˼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구민의 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꿈자람공동육아방 10호점 청량리점이 8월 14일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꿈자람공동육아방 청량리점은 같은 날짜에 개관하는 청량리동 신청사(동대문구 왕산로 239) 4층에 위치하고 있다. 구는 2019년부터 양육자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안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지원하는 ‘꿈자람공동육아방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관하는 청량리점을 포함하여 교통‧안전‧캠핑 등 다양한 테마의 공동육아방 총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14일에 개관하는 청량리점은 동대문구의 4대 핵심 가치인 ‘미래’에 중점을 둔 공동육아방으로 ‘우주와 미래’를 테마로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코딩로봇 체험 ▲스마트 터치스크린 놀이 ▲로켓공놀이 등 미래 기술과 관련된 놀이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꿈자람공동육아방 청량리점의 이용대상은 5세 이하 영유아 및 보호자, 어린이집 및 보육 교직원이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10시~12시, 13시~15시, 15시 30분~17시 30분으로 2시간씩 총 3회차로 운영되나, 개관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