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북구가 지난 8월 석계음식문화거리(제6호)와 월곡달빛오거리(제7호)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이로써 성북구 골목형상점가는 총 7곳으로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며, '전통시장법(약칭)'에 따라 전통시장에 준하는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북구는 지역 여건에 맞는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발굴·육성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첫걸음으로 2021년 4월 ‘성북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변화하는 시장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들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경영 현대화사업, 시설 환경개선, 홍보 행사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각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해 각종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성북천 상인회는 올해 서울시 지역상권활성화 사업에 공모 선정돼 지난 4월 ‘성북천 벚꽃 봄맞이 축제’를 열었다. 석계음식문화거리 역시 지역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상권 고유 브랜드 개발 및 온라인 마케팅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문화재단과 함께 28일 삼양로 길음청년창업거리(길음역~미아초)에서 ‘2023 두근두근 별길마켓’을 성료, 삼양로가 성북구 청년창업의 메카이자 문화가 숨쉬는 거리로 탈바꿈했음을 확인했다. 두근두근 별길마켓은 불법유해업소 밀집거리였던 삼양로를 청년창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활력있는 거리로 만들기 위한 성북구의 ‘길음청년창업거리’ 활성화 사업 중 하나다. 길음청년창업거리에 주민참여형 문화마켓을 개최해 창업거리 활성화를 도모하는 성북의 대표적인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이날 별길마켓에서는 ▲청년창업마켓 ▲주민참여마켓 ▲문화예술마켓으로 공간을 장식했다. 청년창업거리에서 성업중인 청년창업가게(낭만덮밥, 다이닝효효, 한술식당, 세화영어서점)들이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로 구민들과 함께했다. 지역가게 ‘일상공감’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플리마켓에서는 직접 만든 귀여운 수공예품과 패션소품, 수제 디저트 등을 선보였다. 청년공간길이음, 청년창업실업공간 공업사도 체험이벤트와 전시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청년기관뿐만 아니라 길음아지트, 사회복지원법인 승가원, 성북청년정책네트워크, 성북생활문화기획단 등 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에 소재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정릉 일대에서 28일 ‘제8회 정릉 버들잎 축제’가 성대하게 펼쳐졌다. ‘정릉 버들잎 축제’는 정릉에 잠들어 있는 신덕왕후와 태조 이성계의 첫 만남에 대한 설화를 활용한 축제로 정릉 1~4동, 총 4개동 주민이 화합해 진행하고 있다. 축제는 14시부터 18시까지 정릉, 정릉시장 주민참여마당을 중심으로 정릉동 곳곳에서 펼쳐졌다. 정릉 4개 동이 해마다 역할을 돌아가며 진행하는데 올해는 정릉3동이 주관했다. 주관동은 축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어가행렬의 진행을 맡는다. 가을을 맞이해 더욱 화려한 풍경을 자랑하는 정릉에서 어가행렬이 장엄하게 출발했다. 거리의 시민들이 태조 이성계와 신덕왕후에게 손을 흔들며 환호했다. 행렬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본행사장인 정릉시장 주민참여마당에서 멈추었다. 주민참여마당에서 태조 이성계와 신덕왕후를 기다리고 있던 천여 명의 주민이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버들잎을 띄운 물이 담긴 바가지를 이성계와 신덕왕후가 주고 받으며 본격적인 본행사가 시작됐다. 본행사도 정릉3동이 준비했다. 미스트롯의 떡집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31일 구청 바람마당에서 ‘제2회 성북구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함께! 행복하게! 성북의 주민자치!’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 온 각 동의 주민자치회 활동을 공유한다. 서로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주민 소통과 화합의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제2회 성북구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는 주민자치회와 주민이 함께하는 자리로 ‘주민자치 박람회’와 ‘성북구 20개 동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가 열린다. 또한 서울 25개 자치구 최초로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시회’를 열어 차별화된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홍보한다. ‘주민자치 박람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마련한 VR 안전체험, 환경보호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체험, 반려견 에티켓 캠페인 등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보다 많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성북구 20개 동의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활동 우수성과를 발표한다. 서로 사례를 공유하며 그간의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열정과 노고를 격려한다. 서로의 잘된 점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벤치마킹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정읍시 일대에서 2023년 성북구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청소년문화의집(박종국 관장)이 주관하는 ‘2023년 성북구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는 정읍시와 성북구가 청소년을 상호 초청하여 1박 2일간 각 지역의 역사·문화를 탐방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는 성북구‧정읍시 자매결연 협력의 일환으로 2019년 정읍 방문의 해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을 맞이해, 3·1운동의 원동력이 된 동학농민혁명의 의의를 돌아보고자 정읍시에서 처음 진행됐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성북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이 이루어졌으며,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성북구 청소년들이 정읍시에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정읍시에서의 첫째 날에는 무성서원 관광 후 정읍시립국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여 단풍나무 도마 만들기 등의 체험을 했다. 다음날 동학농민혁명기념 및 전봉준 유적지를 탐방하여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을 함양시키며 캠프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 어린이들이 “이담에 크면 좋은 엄마, 좋은 아빠가 될 거예요”를 외치고 있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3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인형극 '쉿! 비밀이야, 동생이 사라졌어요'를 보고 난 후의 외침이다. 인구교육은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의 해결을 위한 장기적인 접근 방식으로, 인구변화에 대한 이해와 결혼·출산 및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성북구가 진행하는 인구교육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고,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진행한다는 특징이 있다. 구는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담은 인형극 '쉿! 비밀이야, 동생이 사라졌어요'를 준비하고 이달 23일 부터 11월 10일까지 지역 11개 초등학교와 1개 어린이집 2,100여 명을 찾아가고 있다. 우연히 주운 소원지팡이에 “말썽꾸러기 동생이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말해 동생이 사라지자, 시간을 돌리려 좌충우돌 모험을 하는 주인공을 보며 객석의 아이들은 함께 웃고 울었다. 인형극이 끝날 즈음에는 주인공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성북구가 지난 21일 구청 바람마당에서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를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었다. 전통시장 한마당은 성북구 전통시장 6곳(길음, 돈암, 돌곶이, 장위전통, 정릉, 정릉아리랑시장)을 홍보하고, 우수상품 전시 및 판매를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2016년 처음 열려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전통시장 한마당 행사에서는 바람마당을 둘러싸고 시장별로 2~4개의 먹거리 등의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 주민들의 발걸음을 잡았다. 부스 3곳 이상을 이용하면 온누리상품권 5천 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 내내 축제장을 찾는 주민들이 끊이지 않았다. 부스 뒤쪽으로는 포토존,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체험프로그램이 운영해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12시 30분부터 난타공연, 커팅식 및 전원주, 선우용녀 등 초청 연예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오후 3시부터는 주민 노래자랑이 열려 성북구 끼쟁이들이 한데 모여 흥을 돋우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이번 전통시장 한마당은 성북구 전통시장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이웃 갈등을 예방하고 행복한 반려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전문가와 함께하는 반려견 산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북악산 생태체험관(성북로31길 126-9)에서 1차 교육을 진행했으며, 2차 교육은 돌아오는 28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와의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해 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할 수 있었으며, 산책 교육으로 반려견과 산책 시 보호자가 주도권을 가지고 짖음 및 눈맞춤 등 반려견의 불안 행동을 안심시키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전문 훈련사 김미란 강사와 4명의 보조강사가 반려견 각각의 크고 작은 문제행동에 대해 보호자와 개별 면담을 진행한 뒤 행동 교정을 도왔으며, 생태체험관 내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산책 코스를 함께 동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차 교육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참가자들 모두 교육 장소와 강사, 밀착 교육 진행 방식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성북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내년에도 내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 자살예방센터가 성북구보건소와 성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 분과와 협력해 10월 24일 [2023 성북구 자살예방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 생애주기별 고립과 자살예방에 대해 중장년, 청년, 아동, 장애인등 다양한 세대 고립에 대해 발표자들의 열띤 주제발표가 있었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생명의 전화 하상훈원장은 ‘차별, 사회적 고립감이 자살의 주요 원인이며 공동체 회복을 통해 자살의 위험요인을 제거할 수 있다’라며 지역네트워크를 강조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자살예방센터의 열정적인 사업 진행이 자살률 감소라는 수치로 나타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할 수 있는 자살 예방사업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4일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구성·운영 중인 ‘구석구석발굴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구석구석 발굴단’은 지역 사정에 밝고 적극적 활동이 가능한 주민이 복지위기가 예상되는 이웃을 상시적 발굴하고 집중 홍보하는 내용으로 20개 동에서 6~7명씩 총 120명이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년간 총 200회 활동, 47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날 행사에는 성북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구민 및 협약기관 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사전에 작성한 ‘구석구석발굴단 실천약속카드’를 통해 성북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11월에 대대적으로 진행 예정인 위기가구 집중발굴 캠페인을 앞두고 주변 이웃을 꼼꼼하게 살피고, 놓치기 쉬운 이웃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구석구석발굴단’은 성과공유회 이후, 각 동으로 돌아가 주택가 우편함을 활용한 ‘성북구가 도와드립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3 성북구 통장워크숍’을 충북 제천 청풍호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김창규 제천시장, 김귀분 통장협의회장 및 각 동 통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북구는 지난해 가평군에 이어 올해는 자매도시 제천에서 워크숍을 개최해 두 지자체 간 교류의 폭을 넓혔다. 청풍리조트에서 열린 본 행사에는 퇴임통장 공로패 수여식, 모범통장 표창 수여식, 통장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감성소통 웃음특강(강사 자기계발TV조영근)이 이어졌다. 본 행사 중 ‘주민과 성북을 잇는, 당신이 있어 우리가 있습니다’라는 주제의 인터뷰 영상을 상영해 각 동 통장들이 겪는 어려움과 그 속에서 느끼는 성북구 통장이라는 자부심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찬 후 이어진 문화탐방에서는 청풍나루로 이동해 청풍크루즈를 탑승해 청풍호반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김귀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다가오는 10월 28일 토요일, 서울 성북구가 홍릉수목원에서 “10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는 걷기와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서울국유림관리소로 오전 8시 50분까지 도착하면 된다. 성북구 걷지우연합회가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9시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 출발해 홍릉수목원 시험림길을 40분 동안 걷는다. 홍릉 숲은 1922년 고종의 비 명성왕후의 능이 있던 홍릉지역에 임업시험장으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 1세대 수목원으로써 문배나무처럼 보호 가치가 있는 다수의 수종이 서식하고 다양한 임업 시험 등이 이루어져 생태학적 의미와 역사가 깊은 곳이다. 걷기운동 전에는 건강한마당과 통기타젬스의 식전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걷기운동이 끝난 후에는 자전거,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비개방지역인 홍릉수목원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많은 구민이 다양한 국내외 수목을 관람하고 원시림 그대로의 아름다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0일 성북동역사문화공원에서 ‘선율이 흐르는 성북동의 달밤’ 성북동 음악회를 열었다. 가을을 맞이해 성북동 주민들과 함께 성북동 성곽 아래에서 아름다운 가을밤의 정취를 즐기고, 성북동 주민·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성북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함께 준비해 의미가 더 크다. 성북동 음악회는 성북동 주민자치회 역사문화분과에서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음악회의 제목을 선정하고 출연진들을 직접 섭외하는 등 주민과 행정이 함께 준비한 음악회로 성북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의 노고로 만들어졌다. 이날의 오프닝 무대는 성북동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사물놀이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으며, 동구여자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치어리딩팀, 밴드팀이 파이팅이 넘치는 멋진 공연으로 흥을 북돋웠다. 뒤이어 팝페라 가수 조은체님이 뮤지컬 메들리가 이어져 감동을 선사했으며 마지막 공연자 퓨전 국악밴드 아리수팀이 너영나영, 아리랑, 우리뱃노래, 쾌지나칭칭나네 등을 부르며 흥겨운 무대을 만들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날 성북동 역사문화공원은 어린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시장 주민참여마당에서 지난 21일 제5회 온(溫)동네 숲으로 마을 축제 ‘’온(溫)마을을 품다“가 열렸다. ‘온(溫)마을을 품다’ 마을 축제는 올 한해 성북구가 KCC,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함께 진행한 저층주거지 환경개선 사업 ‘온(溫)동네 숲으로’의 성과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주민공동체간 소통을 나누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저층주거지 주거환경개선사업 ‘온(溫)동네 숲으로’를 통해 개선사업을 벌인 삼덕마을 외에도 정든마을, 한천마을 등 다양한 주거환경개선 마을이 참여해 각 마을의 특색에 맞는 먹거리,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1부에서는 삼덕마을 주거환경개선과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리 증진에 기여한 KCC,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행사 2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 함께 삼덕마을 노래자랑이 펼쳐지며 마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행사장 주변에는 지난 9월 정릉3동 어린이들이 참여한 ‘버들치야, 우리랑 놀자’ 작품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해 버들치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아리랑로 82)가 시설 체험 프로그램 ‘우리 센터에 놀러와’를 운영한다. 성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의 영상 스튜디오 및 라디오 스튜디오를 라운딩 형식으로 담당자의 설명과 함께 둘러보고, 올해 새롭게 조성된 1인 미디어실에서 프로필 사진 촬영 및 노래 부르기 등 스마트폰으로 담아갈 수 있는 간단한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북구민 및 기관 및 단체, 학교 동아리 등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일정은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 담당자와 유선 협의(02-2241-2223)를 통해 조율 가능하다. 성북구 관계자는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미디어센터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좀더 편안하고 가까워지길 바란다”라며 “연령에 관계없이 성북구민 누구든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