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3월 31일 봄철을 대비해 실시했던 지역 내 429개소 시설물 대상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점검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땅속 수분이 녹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31일에는 정진우 중랑구 부구청장이 동일로 지하차도 앞 보도 육교와 용마폭포공원, 망우산저류조를 포함한 5곳을 찾아 직접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각 시설물의 문제점과 보수 및 보강 현황 등을 꼼꼼히 살피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무엇보다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 점검과 조치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중랑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소상공인과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과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은 올해 신규 인력을 채용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채용인원 1인당 3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구직자들을 위해 일자리는 늘리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은 줄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 올해는 폐업 후 재창업한 소상공인으로 한정됐던 자격 조건을 없애고 모든 소상공인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함과 동시에 지원금도 2배 늘렸다. 지원 대상은 중랑구 내의 소상공인 기업체로, 채용 후 최소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채용 3개월 이후부터 신청 가능하며 1개 업체당 최대 10명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다. 무급휴직 근로자에게는 최대 150만 원의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한다. 무급 휴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과 소기업 근로자들의 실업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중랑구 내의 50인 미만 사업체 소속 근로자 중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월 7일 이상 무급휴직한 근로자다. 단, 올해 5월 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주거취약가구와 반지하 주택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은 공고일 기준 지어진 지 10년이 경과한 저층 주택 중 주거취약가구 거주 주택과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을 보조 및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먼저 ▲주거취약가구는 중위소득 70%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한부모·다문화 가정이 대상이다. 집수리 비용은 가구당 공사비의 80%, 최대 1000만 원이 지원된다. ▲반지하 주택의 경우 지하층에 해당하며 사람이 거주하고 있어야 하고 가구당 공사비의 50%,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되는 항목은 단열, 방수, 창호, 설비 공사 등의 ▲성능개선 공사와 역류 방지시설, 개폐식 방범창, 화재경보기 등 ▲안전시설 공사, 내부 단차 제거와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의 ▲편의시설 공사다. 참여 모집 기간은 주거취약가구는 4월 19일까지, 반지하 주택은 26일까지다. 주거취약가구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반지하 주택은 중랑 집수리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서일대학교와 함께 ‘중랑아카데미 50플러스’를 신설하고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중랑아카데미 50플러스’는 5060세대 중장년층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은퇴 전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문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구와 서일대학교가 함께 과정을 개발했고, 서일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중심으로 레저스포츠학과,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 AI융합콘텐츠학과, 식품영양학과가 참여했다. 올해 운영되는 과정은 ▲실버체조 지도사 1급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도전 시니어 모델워킹 ▲한식조리기능사 ▲드론 배우기 ▲와인 소믈리에(초급) 등 총 6개다. 모든 과정은 서일대학교의 공유 주방과 실내체육관, 연기실습실 등 다양한 시설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50~64세의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정원은 135명이다. 참여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운영 시간은 야간 및 주말 시간으로 마련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은퇴 이후의 인생 설계를 고민하는 많은 5060세대에게 전문적인 직업 역량 강화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