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9일 16시~19시 강남스퀘어 광장(강남역 11번 출구 앞)에서 기부자 300명과 함께 ‘2023 기부 챌린지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강남복지재단이 주관하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한다. ‘나눌수록 더 커지는 사랑’이란 슬로건 아래 강남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첫 대규모 기부 행사다. 이를 통해 강남의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는 나눔에 뜻을 함께 한 관내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 의료 기관, 종교시설, 사회복지시설, 개인 후원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한다. 기부 목표금액은 총 3억 원이다. 아울러 강남복지재단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린다. 홍보대사로 강남구민인 배우 홍경인을 위촉해 기부 문화 활성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심계원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강남복지재단의 역할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실천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질병, 장애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1인 취약 가구에게 강남푸드지원센터 기부식품 및 생필품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16일 구청에서 ㈜우아한청년들, ㈜딜리버리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남푸드지원센터(일원점, 대치점)는 여러 기부처를 통해 들어온 식품과 생활용품을 나누는 상설 무료 마켓으로, 취약계층이 마켓에 직접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가져오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원거리 이용자들을 위해 이동푸드트럭을 활용해 거점지역으로 물건을 배송해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1인 취약 가구에게 물품 배송을 본격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우아한청년들·㈜딜리버리앤에서 운영하는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 250명에게 월 1회 필요한 물품을 무상으로 배달하면서 안부 확인까지 할 계획이다. 향후 이 배송서비스 이용 대상자를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그동안 강남푸드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못했던 구민들도 이번 배달 서비스를 통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취약계층에게 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주)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스틸리온(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주)나팔과 함께 장애인 예술가의 자립을 지원하는 페인터스 드림(Painter´s Dream) 사업을 추진하고, 16일부터 내달 9일까지 작품 90점을 강남구청과 구민회관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작품성은 우수하지만 판로 개척이 어려운 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을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이 있는 액자로 제작하고 전시·판매해 수익을 작가에게 환원함으로써 장애 인식개선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다. 2021년부터 ㈜포스코인터내셔널,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나팔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사업이었으나, 올해 강남구에서 추진한 제1회'미래를 그리는 ESG, 강남과 함께'공모를 통해 민관 협력으로 확대 추진하게 됐다. 강남구는 예산, 전시 장소, 홍보 등을 지원한다. 전시 작품들은 일반 캔버스가 아닌, 블루투스 스피커가 장착된 스틸 액자에 제작된다. 이 액자는 해당 기술을 보유한 (주)나팔과 포스코스틸리온(주)에서 지원했다. 전시 주제 ‘세개의 감각, 하나의 예술’은 이 액자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와 채널A에서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생활 밀착형 공간을 만들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는 우수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하는 공모전이다. 강남구는 높은 토지 가격으로 공공시설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기부채납 및 학교시설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구민을 위한 교육 공간을 조성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상을 받은 교육 공간은 총 3곳이다. 먼저 4차 산업 시대의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강남미래교육센터는 디에이치자이개포(舊개포8단지)의 기부채납 시설을 활용해 조성했다. 이곳은 자치구 최초 실감형 우주 콘텐츠와 다양한 미래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금까지 1만2767명(2023년 10월 기준)을 교육하며, 강남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점점 늘어나고 있는 평생 학습자들의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만든 강남평생학습센터 3개소(일원·수서·개포)도 교육 공간 마련을 위해 여러 기관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공모로 선정되어 조성한 ‘예스! 키즈존’으로 지난 9월 27일 DVA(Design Value Awards)에서 디자인 가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DVA는 세계 최대규모의 디자인 혁신 기관인 미국 디자인경영연구소(Design Management Institute)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디자인의 사회적 영향(심미적 경험, 조직문화 혁신, 기후환경 대응, 경제적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는, 디자인경영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불린다. 예스 키즈존은 코로나19로 심각해진 청소년 비만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균형 잡힌 신체활동을 유도하는 디자인을 적용한 놀이 시설이라는 점에서 그 공익적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국내 공공기관 첫 수상이라는 영광을 얻었다. 이 공간은 원래 공원의 유휴지였다. 공원에 붙어있어 마땅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었던 해당 공간을 2021년 보상사업을 통해 공유지로 전환하면서 그 활용 방안을 모색하던 중, 서울시와 손을 잡고 이 대상지를 활용하기로 했다. 인근 대치초, 대곡초 등의 학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센터(밤고개로 165, 이하 센터)를 지난 9월 개관하고, 올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한다. 드림스타트는 초등학생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복지 사업이다. 구는 가정방문 상담을 통한 사례관리를 비롯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지원서비스 등 4개 분야 25개의 복지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2013년부터 드림스타트 전담조직을 꾸려 사업을 진행하면서, 다른 기관의 공간을 빌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제한이 많아 자체 센터 구축이 필요했다. 이에 사례관리 대상 아동이 가장 많은 세곡동 권역의 신축단지인 LH수서1단지와 시설 장기임대계약을 통해 자체 센터를 조성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남구 사례관리 아동은 105가구 147명(2023년 9월 기준)으로, 앞으로 새롭게 만든 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0월 9일 열린‘제20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 참석했다. 국제평화마라톤은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축제로서 구민 건강 증진과 함께 세계도시 강남의 위상을 높이고자 강남페스티벌과 연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행사를 마친 후 마라톤 참가비 전액은 사랑과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됐다.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광심·이향숙·복진경·안지연·박다미·이도희·강을석·김형곤·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은 마라톤에 참가해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으며, 글로벌 명장쉐프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체험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마라톤은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훌륭한 스포츠이다”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함께 살피며 값진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2일~13일 찾아가는 의료급여 수급자 교육을 4년 만에 실시한다. 이 교육과 연계해 수급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10일간 5만보 걷기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다. 구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급여 제도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대규모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나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하고 의료급여 사례관리사가 일부 세대를 방문하며 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해 이 집합교육을 재개하면서 이전과 달리 ‘찾아가는’ 교육 형태로 새롭게 개편했다. 이는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할 수 있고, 질의응답 시간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육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사례관리 대상자 100명으로, 12일 14시~15시 30분 역삼1동 주민센터, 13일 같은 시간에 수서동 주민센터에서 열린다. 아울러 건강증진 특화프로그램으로 ‘하루 5천보, 10일간 5만보’ 걷기 챌린지를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집합교육 참가자들에게도 챌린지 참가를 독려해 걷기를 통한 건강관리를 실천하도록 할 계획이다. ‘워크온’ 모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3일 10시~17시 강남 취·창업허브센터(역삼로 160)에서 ‘2023 강남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 박람회에는 코스피 상장기업인 LG전자, 포스코인터내셔널, 케이티아이에스를 비롯해 오픈놀, 아고다, 이마트에브리데이,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KB라이프파트너스 등 총 17개 기업이 참여한다. 채용 인원은 226명으로 청년, 여성, 중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기업들은 채용 설명회를 비롯해 채용·면접 상담을 진행한다. 구직 희망자는 ‘강남 잡페어 홈페이지’에서 기업별 자세한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장 면접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취·창업 특강이 열린다. 14시~15시 열리는 창업특강에는 팁스타운 안영일 센터장이 나와 ‘백지 위에 그리는 꿈’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팁스타운은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선발해 집중 육성하는 기관으로 현재 카이스트 등 111개 운영사가 입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0월 6일 개포동 마루공원에서 열린‘마루공원 그린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이하여 도심 속에서 누구나 편하게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원에서 마련됐으며, 김필, 박혜원, 이찬원, 국카스텐, 성시경 등이 출연해 트로트, 발라드, 록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라이브 콘서트를 선사했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김영권·이향숙·김현정·강을석·김형곤·손민기·우종혁·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구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0월 6일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린‘강남패션 페스타’에 참석했다.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와 모델이 출연한 이번 행사는 K-Fashion과 K-Pop 콜라보를 통해 강남만의 트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이향숙·복진경·이도희·박다미·김현정·강을석·김진경·손민기·우종혁·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패션쇼를 관람하고 구민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의 패션 문화는 한국의 패션 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K-Fashion의 위상도 함께 높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강남패션 페스타가 한국의 패션 산업을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0월 6일 일원에코파크에서 열린‘강남 디지털 DNA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고 진로직업 설계를 할 수 있는 종합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김영권·복진경·안지연·강을석·김형곤·우종혁·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행사에 참석한 관내 초·중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은 사회를 살아가는 필수적인 언어 같은 존재가 될 것이기 때문에 디지털 기술과 친해지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라며 “학생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2일 대치4동문화센터 5층 강당에서 치매 등을 앓고 있는 데이케어센터 이용자들의 공연을 선보이는 제2회 합창발표회 ‘잊지 말기로 해! 오늘’을 개최한다.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 등 220명이 참석하는 이번 발표회에서는 치매 등으로 노인 장기요양 등급을 받고 관내 구립 데이케어센터 6개소(역삼재가노인·역삼·대치·논현·강남·세심정)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찔레꽃, 즐거운 우리집 등 기관별로 2곡씩 총 12곡을 합창할 예정이다. 발표회장 주변에는 종이접기, 클레이아트 등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가사를 외우고 단원과 소통하는 합창은 치매 예방 및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활동이다. 구는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저하 진행을 늦추고 심리안정을 돕고자 지난해부터 행사 장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관별 우수 돌봄가족을 추천받아 ‘좋은가족돌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열린 첫 발표회에서는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돌봄가족 등을 포함해 230여명이 참석해 감동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발표회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하반기 반려견 순회놀이터를 무료로 3회 운영한다. 운영 일자 및 장소는 △10월 14일 강남구청 작은 주차장 △10월 22일 개포서근린공원 농구장 △11월 12일 SETEC 주차장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1회차(오전 10시~오후 1시)와 2회차(오후 1시~오후 4시)는 몸 높이 40㎝ 미만의 중·소형견만 이용할 수 있으며, 40㎝가 넘는 대형견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회차별 입장 가능한 최대 두수는 중·소형견 30마리, 대형견 10마리다. 반려견들이 놀이터를 이용하는 동안 보호자들은 △반려견 배지 인식표 및 아로마 해충방지제 만들기 △펫티켓 및 산책교육 △SNS 참여 룰렛 이벤트 △반려견 상식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0월 22일 개포서근린공원 농구장에서는 ‘반려견 기다려 최강자전’ 등 장기자랑 이벤트가 진행된다. 동물등록과 광견병 백신 접종을 마친 반려견을 동반한 구민이면 누구든 사전 신청 후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 운영일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일 오전 8시삼성1동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 ‘제20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마라톤 종목은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 10㎞, 5㎞이며, 주한 미8군 사령부, 각국 대사관, 외국인, 동호회원 및 구민 등 6,0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비는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과 강남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페스티벌의 마지막 날 열린 국제평화마라톤대회는 스포츠 행사이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까지 더해진 의미 있는 행사”라며 “5일간 펼쳐진 강남페스티벌에서 강남의 매력을 마음껏 즐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