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장학금 200만 원을 (재)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200만 원은 ‘G밸리 쓰담 달리기’ 캠페인 참가비를 모은 금액이다. 서울지역본부는 지난해부터 사회 가치 경영(ESG) 확산을 위해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과 함께 G밸리 쓰담 달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쓰담 달리기’는 걷거나 뛰는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G밸리 입주기업 임직원 200여 명이 참가비 1만 원씩 모금했다. 기탁식은 10월 16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 금천미래장학회 박준식 이사장과 서울지역본부 김성기 본부장,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의 이계우 회장, 배춘자 사회공헌분과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성기 본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사회 가치 경영 확산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한국산업단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청결도시 금천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결도시 금천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에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변화가 필요한 우리 동네 골목길 그림 그리기’이며, 금천구 거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쓰레기로 지저분한 동네 골목길을 촬영하고, 변화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깨끗해진 골목길의 모습을 그리면 된다. 신청서와 현장 사진 1장은 전자우편으로, 그림 작품은 구청 청소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구는 심사를 거쳐 당선작 24점(저학년·고학년별 최우수1, 우수4, 장려7)을 선정한다. 최우수작(각 1점)에는 상장과 온누리상품권 20만 원, 우수작(각 4점)에는 상장과 온누리상품권 10만 원, 장려작(각 7점)에는 상장과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11월 말 구청 누리집에 게시되고, ‘청결도시 금천’ 홍보를 위한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지역 14곳을 대상으로 재해 예방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동고서저 지형으로, 동쪽은 산지가 있어 급경사 지역이 있고, 서쪽은 비교적 저지대로 이루어져 토사유출 등 산림재해의 위험성이 잠재돼 있다. 3월부터 호암산 숲길공원, 궁도장 인근 등 6곳을 대상으로 ‘계류 복구 및 연장’ 공사를 실시했다. 집중호우 시 유량을 수용하고, 토사유출을 막을 수 있도록 물길을 확충하고, 사방댐을 설치했다.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산림피해가 발생한 시흥4동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위험 사면’ 3곳을 다중억지말뚝, 흙막이 설치 공법 등으로 안정화했다. 이후 사면에 억새, 수호초, 칠자화 등 꽃과 나무로 수직 정원을 만들어 경관을 개선했다. 또한 기존 운영하는 사방시설 5곳을 정비 완료했다. 금천구는 10월 12일 시흥4동 주민과 함께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시흥4동’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을 개최했다.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 사는 구민 30여 명과 재해 예방공사를 완료한 곳을 순회하면서 사업에 대해 설명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인공지능(AI) 기술의 새로운 변화를 제시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를 주제로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강의형 학습 영상 3편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챗GPT 바이블’ 저자이자 서울사이버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정승익 교수가 진행한다. 챗GPT 넌 누구냐(핵심원리), 초보자를 위한 챗GPT 활용백서(응용 프로그램 소개), 챗GPT와 함께하는 미래(앞으로의 활용 분야와 직업) 세 가지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영상의 상영시간은 4~5분 내외다. 챗GPT를 인공지능 비서로 간단하게 정의하면서 육하원칙 질문 방법과 다양한 과제에 활용하는 방안을 알려준다. 또한 이미지 생성형 인공지능(AI) ‘달리’의 사례를 들어 ‘미래에는 단순 화가보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화가가 유망할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영상은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거나 인터넷에서 ‘챗GPT 그리고 우리는’으로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으며, 학교 교육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12일 10시 금천체육공원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과 통합의 어울림’을 주제로 (사)대한노인회 금천구지회가 주관했다. 오전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모범 어르신 6명, 어르신 복지 기여자 14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어 오후에는 어르신 체육대회인 어울림 한마당이 열렸다. 73개 경로당을 대표하는 어르신 800여 명이 색깔판 뒤집기, 한궁, 게이트볼 경기에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자신이 속한 경로당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치렀다. 박세구 대한노인회 금천지회장은 “오늘 기념식과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사회로 변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확대, 경로당 활성화 등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주민자치회 활동의 성과를 구민에게 알리기 위해 10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주민자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 박람회는 서울시에서 최초로 금천구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모여서 나누고, 나아가는 주민자치 금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0월 17일에는 먼저 주민자치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한다. 이후 15시부터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회한다. 10개 동 자치회관에서 운영하는 밸리댄스, 한국무용, 민요장구, 난타 등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팀을 구성해 무대에서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구청 광장 곳곳에서는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와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첫째 날 홍보 부스에 방문하면 마을방송국, 마을 축제, 폐의약품 수거 활동 등 자치회관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방학 특색 프로그램, 여름방학 체험학습 등 우수사례를 알아볼 수 있다. 또한 멋 글씨(캘리그래피), 붓글씨, 양말목 공예, 수지침 등 자치회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10월 18일 11시에는 동별 주민자치회의 주요 활동을 담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숨은 공로자를 찾아 제28회 ‘금천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민상’은 ▲ 지역사회봉사 ▲ 미풍양속 ▲ 교육 ▲ 문화 ▲ 체육 5개 부문에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 또는 단체에 수여된다. 금천구는 8월 4일부터 9월 4일까지 각계각층으로부터 추천된 15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적 심사를 진행해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역사회봉사 부문에서는 민정순, 안영식, 탁경숙 씨가 공동 선정됐고, 미풍양속 부문 김행엽, 교육 부문 박은실, 문화 부문 이문남, 체육 부문 윤성민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민정순 씨는 밑반찬 및 삼계탕 나눔, 후원 물품 나눔, 물놀이장 안전관리, 관악산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회가 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공동수상자인 안영식 씨는 2014년부터 쌀 기부, 김장 나눔, 장학금 기탁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생활 호신술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최근 무차별 범죄가 발생하면서 범죄에 대한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5개 동 주민센터에서 ‘생활 호신술 교육’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은 ▲ 시흥5동(10.11.) ▲ 시흥4동(10.20.) ▲ 시흥1동(10.27.) ▲ 독산2동(11.3.) ▲ 시흥3동(11.13.) 총 5회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10시부터 11시까지며, 호신술을 처음 배우는 주민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참여자는 준비운동, 호신술 이론, 기본 호신술(치기, 막기, 막고 치기, 손목술기 등), 치안 퇴치술(조르기·꺾기, 칼 막기·무기 방어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구청 문화체육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20~40명이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생활 호신술 교육은 올해 시범 운영한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2024년부터 확대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최근 무차별 범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14일 13시 금나래중앙공원에서 반려동물의 날 축제 ‘동네방네 행복하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반려동물의 날 축제는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반려 문화의 기틀을 다지고, 생명 존중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반려견과 함께 추는 춤 공연과 행운권 추첨으로 시작한다. 이후 ▲ 장애물 달리기 ▲ 반려동물 장기자랑 ▲ 똥 모형을 많이 줍는 ‘똥을 잡아라’ 게임 ▲ 반려견과 팀을 이뤄 기다리는 임무를 수행하는 ‘기다려! 도그파킹’으로 구성된 반려동물 운동회가 열린다. 또한 참여 마당에서는 기초 위생 미용, 1:1 행동 상담 및 건강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체험마당에서는 강아지 놀잇감 및 똥 봉투 보관 가방 만들기, 반려동물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캐리커처’, 이름표 만들기, 동물 모양 달고나를 뽑으면 상품을 받는 ‘멍냥 달고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비 1,000원을 내면 체험마당의 모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체험비로 발생한 수익은 행사업체 이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될 예정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10월 10일 충청북도 진천군과 상호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정식은 금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송기섭 진천군수, 김용술 금천구의회 의장,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등 두 자치단체의 관계자 56명이 참석했다. 진천군은 살아서는 진천 땅이 좋다는 ‘생거진천’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비옥한 농토를 가지고 있다. 금천구와 진천군은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 교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는 물론 두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사업 ▲ 귀농·귀촌 영농 정착 현장체험 ▲ 일자리 공유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 등 11개 주요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한국 경제성장의 핵심 역할을 해온 금천구와 자매결연을 맺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진천군과 자매결연을 맺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14일 11시부터 금천구청 광장에서 ‘2023 평생학습 동아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동아리 축제는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과 평생학습관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주민에게 공유하고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장은 전시, 체험, 세계문화 체험, 공연 구역으로 구성된다. 전시 구역에서는 문인화, 서예, 멋글씨(캘리그래피), 손뜨개 등 작품을 볼 수 있다. 공연 구역에서는 11시부터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아카펠라와 해금, 우쿨렐레 등 풍성한 연주가 진행된다. 체험 구역에서는 커피박 화분 만들기, 등롱 만들기, 사고력 보드게임, 도구를 활용한 놀이 체육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며, 세계문화체험 구역에서는 핀란드, 독일, 베트남 등 여러 나라의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배움과 문화를 누리는 것에는 나이의 장벽이 없다”라며, “축제에 오셔서 동아리 활동과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보며,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초등학생을 위해 지역 초등학교 5곳에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사전 수요 조사에서 설치를 희망한 독산초, 시흥초, 금나래초, 문백초, 백산초 등 총 5곳에 미세먼지 알리미 1대씩을 설치했다. 설치비는 서울시에서 지원받았다. ‘미세먼지 알리미’는 신호등 형태로 대기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4단계(파란색·초록색·노란색·빨간색) 색상으로 공기 질을 표시하여 누구나 손쉽게 대기 정보를 체감할 수 있다. 또한 발광 다이오드(LED) 화면을 통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나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때 학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화면에 표출해 학생들이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도할 수 있다. 금천구는 주민 누구나 쉽게 대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양천 산책로, 공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미세먼지 알리미 3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미세먼지는 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13일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의 날(10.10.)을 기념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0월 13일 금천뮤지컬센터에서 13시부터 17시까지 ‘다름을 이해하는 가치, 그리고 같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 정신장애인을 향한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정신장애를 겪고 있는 당사자가 모여 결성한 5인조 ‘콩나물밴드’가 구민을 위한 음악공연을 진행한다. ‘내 사랑 내 곁에’,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거리에서’, ‘광화문 연가’ 등 친숙한 국내 가요를 비롯해 다양한 곡들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후 정신장애인들의 삶을 다룬 영화 ‘옆집’이 상영된다. 금천구는 정신장애인의 투병과 재활, 일상생활을 주민들에게 생생하게 공개함으로써 정신장애인의 삶에 대한 공감을 유도하고, 사회적 낙인과 선입견 없애기 위해 영화 상영을 기획했다. 영화 상영이 종료된 후에는 정신 재활시설 ‘한마음의 집’ 최동표 원장과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영화를 보며 느낀 생각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10월 5일 시흥5동 은행나무시장 내 ‘령현야채’에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성품(양말, 떡)을 전달(120만 원 상당)했다고 밝혔다. 령현야채는 2014년부터 매년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후원금은 매일 첫 고객과 마지막 고객의 판매금을 모아 마련한다. 김재우 대표는 “홀몸 어르신에게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매년 나눔을 이어 온 김재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5일 자원봉사자와 독거 어르신이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을 나들이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2023 내곁에 자원봉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금천구 6개 동(가산동, 독산2동, 독산3동, 시흥1동, 시흥3동, 시흥4동) 자원봉사캠프의 자원봉사자가 각 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모시고 충남 예산군 은성사과농원을 방문했다. 은성사과농원에서는 자원봉사자 29명과 어르신 30명이 함께 사과 따기와 사과파이 만들기 체험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었다. 이어 예당호를 방문해 조각공원, 음악분수 등을 관람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자원봉사자분들과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