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는 4월 1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모델 구축, 창업 실현까지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기초과정은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심화과정은 4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치공도(공도읍 공도로 51-7, 2층) 교육장에서 이루어진다. 교육 대상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올해는 상반기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도 동일한 과정을 추가로 운영해 더 많은 시민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창업교육은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창업 프로세스를 배우고,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창업 모델 개발과 실전 적용을 위한 실무 위주의 교육이 포함돼 있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은 관내 아름다운 숲과 좋은 그림책을 통해 가족이 서로의 마음을 전달하고 이해하는 동시에 자연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느껴볼 수 있는 ‘숲속 그림책방’을 4월부터 운영한다. ‘숲속 그림책방’은 아름다운 숲속에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눈 후, 각 숲에 적합한 자연 식생에 대해 배움과 즐거운 자연 놀이를 함께 해보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가 가족들의 자연스러운 소통 및 이해를 도울 것이며, 자연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느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본 프로그램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가족만이 참여할 수 있다.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대 다섯 가족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한 가족의 인원은 부모와 자녀를 합쳐 최대 네 명이다. ‘숲속 그림책방’은 4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하며, 시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다. 장소는 운수암, 미리내 성지 등 관내 자리한 숲속에서 운영하지만, 우천 등 날씨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주관 도서관인 양성작은도서관 내에서 운영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가족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성맞춤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62학급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코딩 로봇 스포츠, 자율주행, 웨어러블, 생성형 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코딩 로봇 스포츠를 활용한 로봇공학 학습 ▲자율주행 원리 이해 및 센서를 활용한 시스템 구축 ▲로봇 조립·코딩·미션 수행을 통한 웨어러블 기술 체험 ▲생성형 AI 이론 교육 및 교육용 Chat-GPT 활용법 등이 있다. 이 밖에도 ▲태양광 추적기 ▲AI 보드게임 ▲메타버스 ▲오조봇 등의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체험교실은 학생들이 미래 과학 분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대학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안성맞춤 대학 탐방’ 사업을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직접 대학을 방문해 캠퍼스 환경을 경험하고, 입시 전략 및 학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맞춤 대학 탐방’은 안성시 관내 13개 중·고등학교에서 총 510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주요 대학을 탐방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 캠퍼스를 직접 둘러보고, 입학 전형 설명회, 학과별 소개, 대학생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갖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대학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대학생 멘토와의 심층적인 교류를 통해 입시 및 학업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으며, 학습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는 2024년에도 12개 중·고등학교 495명을 대상으로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당시 참여 학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1분기 ‘경기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오는 3월 26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 전역에서 동시 진행되며, 안성시는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했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인 차량은 번호판이 즉시 영치된다. 그 외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체납자가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그러나 번호판 영치 이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보다 강력한 체납처분이 시행된다. 안성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과의 형평성을 맞추겠다는 방침이다. 지방세 체납은 공공서비스의 재원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성실 납부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강력한 징수 활동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를 진행하고,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참여 예산학교’ 참여자도 함께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는 안성시 예산편성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안성시민 누구나 제안이 가능하다. 공모 대상은 2026년도에 안성시가 추진하길 바라는 사업이며, 총 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 대상으로 삼는다. 제안 접수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시 누리집(참여소통 → 주민참여예산제 → 제안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시청 전략기획담당관실에 방문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와 실효성 있는 제안을 돕기 위해 ‘주민참여 예산학교’도 함께 운영된다. 예산학교는 3월부터 8월까지 열리며, 5인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안성시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략기획담당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 중순까지 이어진 폭설과 시베리아발 한파의 영향으로 인해 4월 12일 개장 예정이었던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 3개소(새벽시장·금요장터·주말장터)의 개장을 4월 26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해 11월 28일 첫 대설 이후 3월 중순까지 지속된 폭설과 한파로 인해 비닐하우스 등 농업 기반 시설이 큰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농산물 생산에도 상당한 차질이 발생했다. 특히 감자와 완두 등 봄 작물의 파종이 지연되면서 농산물 출하 일정에 어려움이 생겼다. 이에 따라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 3개소의 수탁 운영단체인 안성농경협동조합과 협의를 거쳐 개장 일정을 2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개장 연기는 농업인들의 원활한 농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조치로, 오는 4월 26일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박대희 안성농경협동조합 대표이사는 “이상기후에 유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기 개장을 계획했으나, 예상보다 강한 한파와 기온 변화로 인해 개장을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다”며 “오는 4월 26일 개장식은 더욱 철저히 준비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는 3월부터 두 달간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로 인해 전파되는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모기 유충구제 집중 방역 강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시는 찾아가는 방역기동반(3개반 6명)을 구성해 유충의 주요 서식처인 주거 밀집지역 개인 하수처리시설(정화조, 오수처리시설) 및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등 4,640개소에 직접 방문한다. 또, 모기 유충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유충 발생 시 유충구제 약품을 살포하고, 환기구에는 모기 번식 방지를 위한 방충망을 설치해 여름철 모기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선제적 맞춤 모기 방제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오는 4월부터는 개인 하수처리시설(정화조, 오수처리시설)이 설치된 단독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소진 시까지 가정용 유충구제 약품 1,200개를 배부한다. 약품 배부를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소를 방문하면 유충구제 약품의 사용 방법 및 주의 사항에 대한 안내와 함께 해당 유충구제 약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모기는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물에서 유충기를 보내는데 이때 모기 유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가 오는 26∼27일 양일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 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 체납액 정리 강화의 일환으로 자동차 관련 지방세·세외수입(주정차위반과태료 등) 체납 차량을 읍·면·오포1동과 함께 합동 영치의 날을 운영해 대규모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26일에 운영하는 '1분기 경기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은 경기도 및 31개 시·군이 참여할 예정이다. 27일은 광주시 징수과장을 단속반장으로 징수과 전직원 및 읍·면·오포1동을 포함해 약 40명을 15조로 나눠 단속반을 꾸린다. 단속반은 새벽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구역별로 차량 밀집 지역을 돌며 체납차량 발견 시, 즉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대상은 지방세 부분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8,851대(3,673백만원), 과태료 부분 체납액 30만원이상·60일이상 체납한 3,183대(1,172백만원)이다. 지방세 및 과태료 납부는 가상계좌, 위택스, ATM(신용·체크카드), 카드납부 전용 ARS 142211 등을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는 202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등 광주시가 유치한 대규모 전국 행사와 함께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퇴촌토마토축제, 남한산성문화제 등 대표 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와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는 매년 5만여 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축제 전문 박람회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퇴촌토마토축제, 남한산성문화제를 비롯해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흥행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여행 박람회로, 약 8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별도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도자컵 만들기 체험, 광주시 SNS 구독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여 부스를 찾은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고, 특히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 18명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력이 있음을 고려해 베트남 등 해외 방문을 계획 중이라면 백신 접종 등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발진·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 등이 나타나며,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지만,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총 2회에 걸쳐 홍역 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 1차 접종 시 93%, 2차 접종 시 97% 예방 가능 특히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는 홍역에 감염되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문이 불가피하다면 출국 전에 홍역 가속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 가속 예방접종은 6~12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정부에서 전액 지원하며, 이후 정기 예방접종(1차: 12~15개월, 2차: 4~6세)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025년 굿모닝! 건강 체조 교실’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0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진행한다. 건강 체조 교실은 다양한 운동을 통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현화근린공원에 오셔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금연도시 평택으로서 건강한 생활을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유연성을 키우기 위한 스트레칭부터 심장, 폐 기능 강화, 체지방 감소와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에어로빅, 부위별 근력 강화 운동까지 균형 잡힌 체력을 만들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돼 있다. 사전과 사후에 건강행태개선 설문지 작성과 체성분 측정으로 개인별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변화를 비교할 수 있으며, 자가 건강 관리 역량 강화 및 만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함께 돌볼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는 ‘2025년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와 함께하는 스윗러닝 - 피아니스트 에프게니 미하일로프 초청 이야기 음악회’가 지난 19일 저녁 7시, 평생학습센터 북부교육장에서 1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음악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에프게니 미하일로프의 수준 높은 연주가 펼쳐졌으며, 소프라노 사공서현이 특별 무대를 꾸며 감동을 더했다. 특히, 노태일 지휘자의 흥미롭고 깊이 있는 해설은 음악을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연주 프로그램은 라흐마니노프, 무소르그스키, 차이코프스키 등의 명곡들로 구성됐으며, 특히 에프게니 미하일로프 특유의 섬세한 터치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또한, 소프라노 사공서현은 지해원 피아니스트의 반주로 푸치니 오페라 ‘Gianni Schicchi’ 중 ‘O mio babbino caro’와 조두남의 ‘새타령’을 열창하며 무대에 다채로운 색을 더했다. 공연을 마친 후 피아니스트 에프게니 미하일로프는 “평택 시민들의 열정적인 반응에 깊은 감동을 받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시 소속 현업 근로자 798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를 초빙해 △안전의식 고취 △직무 스트레스 관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하고,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재해를 예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오태혁 부천시 직원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부천시는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현업근로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성실납세로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30개 기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모범납세자와 함께하는 세무 토크콘서트’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모범납세자를 예우하고, 납세자에게 유용한 세금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모범납세자 25명을 비롯해 가족과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납세기업 포토월 운영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현악 4중주 축하 공연 △모범납세자 인터뷰 영상 상영 △인증서 수여식 △세무 전문가와 함께하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금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모범납세자 인터뷰 영상에서는 기업 대표들이 직접 출연해 성실납세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 기업 대표는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것은 기업의 기본적인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 받아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