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경기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포용적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및 치매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 최석현 경기남부 노인보호기관장은 해당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보건·복지 분야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협약기관 내외의 자원을 활용해 치매 노인 학대 예방 교육 및 치매 예방·인식개선 캠페인을 시행하고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노인학대 의심 사례 조사에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경기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오산시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더 나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37,931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전담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인터넷 : 오산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 또는 기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당 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의견가격 및 사유 기재)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매년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및 토지관련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 기간 내에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꿈두레 도서관 일대 독서캠핑공원에서 독서캠핑장, 북크닉(Book+Picnic), 시민탐방학교 등 자연친화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두레도서관‘독서캠핑장’은 도서관 숲속에 조성된 8개동의 독서캠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할 수 있는 이색 독서 체험장이다. ‘북크닉’은 도서관에서 돗자리, 테이블, 도서, 보드게임 등이 담긴 꾸러미를 일일 대여하여 독서캠핑공원 내에 자리를 펴고 피크닉 분위기를 내면서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야외 독서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시민탐방학교’는 오산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자교육 및 독서캠핑장 체험학습 교실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재)오산교육재단에서 주관하며 도서관과 함께 협력하여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푸른 나무가 울창한 야외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책을 읽으며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쌓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교육 및 학습의 공간이자 즐거운 쉼터로 인식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가 신장2동에 가족도서관을 건립하고, 미니어처빌리지와 연계한 문화벨트 조성을 추진한다. 내삼미 1~3구역 도시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에 대비하고,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의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서다.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더욱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를 활성화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도서관을 시민들이 머물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미니어처빌리지와 함께 지역의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가족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개방형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도서관 내부에는 ▲자료열람실 ▲문화교육공간 ▲디지털 자료실 ▲사무 공간 등이 포함되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됐다. 도서관은 오산미니어처빌리지 내 잔디광장(내삼미동 907)에 건립되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연면적 3천060㎡ 규모로 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5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포천에 도착한 당신의 예술’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포·도·당’ 사업은 포천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지속 추진되고 있다. △전문예술 △청년예술 △생활문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4개 분야를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포·도·당’ 공동 연수는 예술인이 원활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2025년 ‘포·도·당’ 사업에 선정된 예술인 및 예술단체 44개 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지침을 안내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공동 연수에서는 교부 및 정산 등 사업 운영 절차와 기준을 안내하고, 자유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예술인의 행정적인 부담을 완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올해 ‘포·도·당’ 공모사업에는 총 87건 중 44건이 선정됐으며, 오는 10월까지 포천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소흘도서관 야외 앞마당에서 ‘(사)어린이도서연구회와 함께하는 작은 책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독서를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말놀이 책 읽어주기’를 비롯해 고무신 던지기, 제기차기, 긴 줄넘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전래놀이를 함께 진행하며,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간식 꾸러미도 제공될 예정이다. 작은 책 놀이터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운영시간 내 소흘도서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더욱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제2회의실에서 포천시품목농업인연구회 회장단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월 연시총회에서 포천시품목농업인연구회장으로 새롭게 추대된 장성산 회장(시설채소연구회장)의 취임사가 진행됐다. 또한, 4년간 회장직을 맡아 연구회를 이끌어온 김승회 회장(친환경농업연구회)과 홍종후 전 사무국장(친환경농업연구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연구회 회비를 활용해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재해복구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장성산 신임 회장은 “포천시품목농업인연구회는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조직”이라며, “농업 혁신과 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 18개 연구회가 협력해 포천 농업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원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포천 농업의 주축이 되는 18개 품목농업인연구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시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7,180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를 포함한 주택의 평가 가격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및 변동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된다.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가격 열람은 포천시청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 가능하며, 포천시청 세정과(재산세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서도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한 결과는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출자에게 통보된다. 최종 가격은 4월 30일 결정 및 공시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정보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제1차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유물 기증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앞두고 소중한 유물을 기증한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고, 지역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자들은 민속품과 근현대 생활유물 등 총 240여 점을 포천시에 기증했으며, 수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기증이 확정됐다. 기증된 유물은 탈곡기, 뒤주, 자개장 등 포천의 전통 생활 문화를 보여주는 민속품과 1980년대 TV, 타자기, 세탁기 등 근현대 생활자료로 구성됐다. 시는 유물을 박물관 전시와 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귀중한 유물을 기증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포천시립박물관이 시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도 유물 수집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포천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시가 지방세를 장기간 체납한 뒤 폐업한 법인 명의의 집게차(1.9톤 크레인 집게차)를 잠복 추적 끝에 발견하고, 지난 7일 신북면 소재 사업장에서 압류 후 공매 절차를 진행했다. 해당 차량은 지방세 2,200만 원을 체납한 법인 명의로 등록돼 있었으며, 체납자는 폐업 후에도 차량을 계속 운행하며 납세 의무를 회피해왔다. 과거 시에서 차량을 발견했을 당시, 차량 점유자는 자진 인도를 약속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 이에 따라 포천시 징수과는 강제 인도 및 공매 처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추적에 나섰다. 징수과 기동징수팀은 신북면 일대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차량을 확인했으며, 추적 끝에 해당 차량을 발견하고 자동차 공매 대행업체에 해당 차량을 인계했다. 해당 차량은 추후 공매 처분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에 충당될 예정이다. 김수정 징수과장은 “재산을 고의적으로 은닉하며 납세 의무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강력한 체납 처분을 통해 체납 세금을 징수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시는 시민들이 각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2025년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안내서’ 1,000부를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 안내서는 임신, 출산부터 노년까지 14개 분야, 총 113개 사업을 인생 로드맵 형식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자신의 생애주기에 맞는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다자녀’ 지원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포천시의 다자녀 정책을 강화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 △임신 △출산 △영유아·육아 △청소년·교육 △청년 △일자리·취업 △주거·생활 △전입 △귀농 △평생교육 △노년 △다자녀 △장례·장묘 △기타 등 14개 분야가 포함됐다. 임신·출산 분야에서는 임신부 엽산 및 철분제 지원,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임부 산전 무료검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출산축하금 지급 등 23가지 정책을 소개했다. 영유아·육아 분야에서는 보육료 및 부모 급여 지원, 신생아 육아 도서 지원, 아이돌봄 및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17가지 정책이 포함됐다. 청소년·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공시 대상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7,929호를 대상으로 산정 및 검증한 개별주택가격(안)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및 주택 소재지 구청을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열람 기간 내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하여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구청 세무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3, 팔달구청 세무과)과 팩스를 통해 의견서를 제출해도 된다. 의견이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주택 재조사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오는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최종 결정하여 공시한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지난 20일 관내 노을빛 지역아동센터와 윤슬청소년 지역아동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새학기를 맞이해 늘어난 돌봄수요에 따른 생활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점차 중요시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의 환경 관리와 안전 점검을 추진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아동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아동들의 꿈과 희망에 귀 기울였다. 또한 관계자와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의 돌봄을 위해 애써주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들은 꼼꼼히 살펴 지역아동센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아동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팔달구 관내 13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돌봄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도 돌봄서비스,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보호자와 지역사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양시는 이달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해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3만3794 필지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시청 도시계획과, 각 구청 민원봉사과 및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토지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한 결과는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를 재조사하고 담당 감정평가사 및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개별 통지되며,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투명성·신뢰성 확보를 위해 이번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4.30~5.29)기간 동안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의 필지에 대해 감정평가사가 직접 전문적인 상담을 하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무료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해 더 적정한 가격을 결정하고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양시는 이달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 및 다가구주택 8559호로, 최종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 결정 및 공시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 토지의 용도지역, 도로접면, 건물구조 등 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정된 금액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나 안양시 홈페이지, 시청 세정과, 주택 소재지의 구청 세무과나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작성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가격산정의 적정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산정된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며 “이번 기간을 통해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반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