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새로 시행하거나 달라지는 제도와 정책을 종합해 성북구민에게 안내하고 있다. 2024년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시책은 ▲경제·일자리 분야 ▲복지·교육·보건 분야 ▲문화·체육·관광 분야 ▲환경·위생 ▲행정·구민생활 분야 등 5대 분야 23개 사업이다. 경제·일자리 분야에서는 ▲ 생활임금 인상 ▲ 성북구 고향사랑기부제 ▲ 최저임금액 인상 ▲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급여 인상을 추진한다. 생활임금은 2013년 성북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임금체계로 2024년 구는 성북구청 소속 근로자 등에게 최저임금(9,860원)보다 15.98%(1,576원) 많은 1만1,436원의 생활임금을 적용한다.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으로 개인기부를 활성화하고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북구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액의 30% 상당에 해당하는 지역특산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한다. 답례품으로는 서울패션봉제산업센터에 입점한 성북구 봉제업체의 가죽 액세서리, 실크스카프와 아리랑시네센터 영화관람권, 성북사랑상품권이 있으며, 기부자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노블레스타워(운영법인 백마 C&L(주), 대표 한문희)가 4일 사랑의 성금 1,050만 원을 서울 성북구 종암동주민센터에 전했다. 성북구 종암동에 위치한 노블레스타워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적합한 안전관리, 생활편의, 주거시설, 건강식사, 의료간호, 맞춤 운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심형 실버타운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 내 고려인 및 새터민을 초청해 위로하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고려인 & 새터민 사랑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웃사랑 나눔행사’, ‘사랑의 좀도리 운동’,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도 동참하고 있다. 이번 성금도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임직원과 입주자가 마음을 모은 것이다. 한문희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직접 생필품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했으나 도움이 꼭 필요한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서는 행정과의 협력이 더 효율적이기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블레스타워 임직원과 입주자의 성금을 종암동주민센터에 전하게 됐다” 며 “추운 날씨에 정말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도움이 전달됐으면 좋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새마을금고(이사장 탁경영)가 4일 저소득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0kg짜리 백미 100포와 라면 50상자 등 430만원 가량의 풍성한 성품을 종암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성품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 150가구에 나눌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가정에서 밥을 지을 때마다 미리 한술을 덜어내어 항아리에 모아뒀다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눴던 유래를 바탕으로 IMF때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탁경영 종암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 방면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지난 3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소재의 대한예수교 장로회 영암교회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 60채(390만원 상당)를 지역사회에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기부된 겨울 이불은 안암동과 보문동에 거주하는 한파 취약 계층에게 전달됐다. 이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올겨울이 너무 추워서 따뜻한 이불이 간절했는데 정말 고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암교회는 성북구 이웃을 위해 쌀, 김치, 연탄 등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해마다 겨울철에는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으로 안암동, 보문동 지역에 방한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안암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 반찬도 후원하고 있다. 영암교회 유상진 담임목사는 “후원에 동참한 신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온기가 지역사회 전체에 전해지길 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일 스마트 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방화피의자를 잡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04:25경 쓰레기더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2와 구청에 접수됐다. 성북구 관제센터가 CCTV 화상순찰로 방화혐의자의 인상착의를 현장 출동 경찰에 일제 전파했으나, 검거에 실패했다. 피의자를 잡기 위해 추적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화재 발생일 03시 32분경 방화혐의자가 성북구 장위로 95-1 등 3개 장소에서 노상에 떨어져 있던 라이터로 길에 있는 쓰레기 더미에 방화하는 장면을 확인해 피의자를 특정할 수 있었다. 화재 발생 후 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는 주도면밀한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마침내 지난 2일 화랑로의 한 포장마차에서 피의자를 발견, 인근 지구대와 경찰서 상황실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여 피의자 검거에 성공했다. 자칫 대형화재로 커질 수 있었던 사건을 24시간 폐쇄회로(CCTV)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미연에 방지한 것이다. 평소 방화혐의자는 부모의 꾸짖음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고 한다. 이승로 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심화되는 저출산 문제에 대처하고 다자녀가족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자녀가족 기준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 변경해 성북구 내 2자녀 이상 19,942가구에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성북구는 지난해 7월부터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 감면 관련 조례를 정비하여 다자녀 감면 대상자를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막내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로 통일하고 혜택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성북구 서울형 키즈카페(2024년 상반기 개소 예정)와 성북구립미술관은 2자녀 이상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공영주차장, 육아종합지원센터, 도서관, 문화예술시설, 동 자치회관 등 교육시설은 2자녀 이상 50% 감면, 공공 체육시설은 2자녀에 대해 30%, 3자녀 이상에게 50%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심각한 저출산 상황에서 두 자녀 이상 양육하는 다자녀가족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혜택을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북을 조성하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1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28회째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정릉1동 주민센터에서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천재진) 주관으로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총 5명의 학생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2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정릉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장학금 전달식은 1995년부터 실시하여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꾸준히 이어오며 올해 28회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은 252명이며 금액은 5,700만 원에 달한다. 정릉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 순찰 및 선도 캠페인 등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과 건강한 육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자체 기부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학업과 특기에 충실할 수 있도록 연말마다 장학금 전달을 해 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2024 성북구 직원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500여 명의 성북구 공직자가 참석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시무식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현장중심·민생중심, 행복한 성북’의 민선8기 성북 구정이 2년차를 맞는 전환기이자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한발 먼저 나아가고 더욱 열심히 뛰자”고 말했다. 특히 이 구청장은 “성북구민의 오랜 염원인 재개발·재건축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 간 편차 없이 골고루 성장하는 도시,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북구 공직자 모두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열정을 쏟자”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의 실질적인 삶이 나아지는 것이기에 주민을 위한 행정, 주민이 원하는 정책이 펼치기 위해 조직 안에서의 협력과 소통을 우선하고 항상 열린 자세로 서로 대화하고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가자”고 했다. 이 구청장은 사각지대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모든 구성원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보육․돌봄․교육에 있어서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살핌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12월 29일 20대 청년 김재성 님이 서울 성북구청에 성금 700만 원을 건넸다. 김재성 님은 6개월간 인턴 과정을 끝내고 귀가하는 길에 그동안 받은 월급을 기부하고 싶다며 성북구청에 방문했다. 김재성 님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끈 사람들과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사람들 중 누구에게 기부할지 고민했다”라며 “우리나라를 세우고 올바르게 이끈 영웅들에 대한 지원이 더 절실하다고 생각해서 6·25 참전용사들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젊은 청년의 큰 마음과 큰 결단이 고맙다”라며 “그 마음을 새겨 6·25 참전용사분들에게 전하겠다”라고 말하며 감사장을 수여했다. 자신의 안위만을 걱정하기도 바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우리나라의 호국 영웅들의 공로를 잊지 않고 감사함을 나누는 김재성 청년의 기부가 연말연시 지역사회의 따듯한 귀감이 되고 있다.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위소득 120% 이하 6·25 참전용사들의 복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KIST미래재단이 서울 성북구에 지난 12월 27일 저소득 고등학생을 위한 ‘꿈나무 육성 장학금’을 지원했다. KIST미래재단의 꿈나무 육성 장학금은 연 120만 원의 장학금(반기별 60만 원씩)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장학금 외에도 학습체험과 멘토링을 지원하며, 향후 지원 대상자가 이공계 대학에 진학할 때 입학축하금으로 150만 원 상당의 학습기기도 지원한다. 2023년 12월, KIST미래재단에서는 성북구 20개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고1, 고2 장학생 20명을 선발하여, 2023년 장학금 1,200만 원을 지원했다. 신년을 맞은 2024년부터는 매년 고1 학생 10명을 선발해 성북구 저소득층 고등학생의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우리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KIST 미래재단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에는 지난 11월부터 개인은 물론 단체, 기업, 종교기관 등 각계각층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선물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한 익명의 기부천사는 이름을 밝히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해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하고,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이면영 학교법인 홍익학원 이사장은 올해에도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지역 단체와 업체에서도 기부를 이어갔다. 한우리회에서는 성금 200만 원을, 성북구축구협회에서는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e포근한요양원에서는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맘편한내과의원에서는 1,100만 원 상당의 이불 100채를 기부했다. 지난 2020년부터 4년째 매주 중증질환을 가진 취약계층에 반찬세트를 지원하고있는 트리플제이앤파트너스에서는 이번 겨울에도 180만 원 상당의 반찬세트를 지원했다. 이케이에너지 강산주유소에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대동전력에서는 백미 1,000kg(26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도 이어졌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처럼 모두 더욱 높고 넓은 큰 뜻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2023년 한 해를 돌아보면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 중심, 현장 중심의 정책을 착실히 추진하며 신뢰받는 구정을 운영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지난 5월 아이행복·청년·공동체·복지·주민자치 등 5가지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주제별 현장구청장실’을 시도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20개 동별 현장구청장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또한 태풍 등 자연재해에도 신속하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재해 취약지역의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했고, 이상동기 범행으로 온 국민이 공포에 떨어야 했을 때에는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빈틈이 없도록 치안을 강화함으로써 구민의 안전을 지켰습니다. 성북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대외적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3 민선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SA)를 달성했습니다. 청년이 직접 선정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단체’에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서울 대표 해돋이 명소인 개운산에서 2024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2024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열린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등 3천여 명의 관광객이 개운산을 찾아 새해 첫 일출을 보며 새해의 소망과 다짐을 다졌다. 일출에 앞서 풍물공연단의 길놀이와 팝페라 공연팀 드림뮤지컬의 흥겨운 공연이 일출을 기다리는 관광객과 성북구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른 아침 새해 해맞이를 함께 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2024년 새해에는 성북구민 여러분 모두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처럼 더욱 높고 넓은 큰 뜻 이루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하는 한편, “2024년 성북은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결실 거두는 해가 되도록 뛰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지난 28일 돈암1동 통장협의회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한파와 난방비 부담 등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돈암1동 통장협의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통장들의 정성을 담아 더욱 의미 깊었다. 기부에 참여한 돈암1동 통장협의회 통장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등 지역 내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귀분 돈암1동 통장협의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기부금 마련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한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하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1동 주민자치회가 사회적 고립가구를 살피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지난 29일 정릉1동주민센터에서 ‘함께하는 정릉1동 힐링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함께하는 정릉1동 힐링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 등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외부 활동을 함께함으로써 우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고자 했다. 다양한 교재와 교구들을 활용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신체활동을 병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집에서도 애착을 형성하며 정서적 안정과 일상에서의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반려 식물을 기르는 법에 대해 배우고 상비약이 담긴 꾸러미를 받으며 이날 힐링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정릉1동 주민자치회 복지문화아동청소년분과원들은 김선희 복지문화분과장과 함께 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꾸러미를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추위로 인해 움츠러들게 되는 겨울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하며 힐링을 하게 되어 좋았다”라며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더욱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