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시민이 국제협력의 주역으로 나선다. 춘천시는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2025 춘천시민 국제협력봉사단’을 창단해 오는 11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파견한다. 이번 사업은 춘천시가 처음 시도하는 시민 참여형 국제협력 프로젝트로, 국제개발협력(ODA)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활동하며 글로벌 감각과 연대의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해외 협력 사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작은 도서관 개설·교육 봉사로 국제연대 실현 봉사단은 오는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6박 7일간 아디스아바바 현지 학교에서 교육 봉사와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작은 도서관’을 개설해 아동·청소년의 학습권을 지원하고, 독서지도와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에는 춘천시 관계자, KOICA 인턴,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 관계자와 함께 시민 5명이 동참한다. 센터는 항공료와 체재비 전액을 지원하며, 춘천시는 도서와 기자재 등 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시가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첫 삽을 뜬다. 시는 10월 1일 오후 3시, 상중도 지방정원 부지(중도동 256번지)에서 ‘춘천호수지방정원 시민과 함께하는 출발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비전선포식에서 시민이 심은 씨앗이 화분으로 자라 무대에 오르는 상징적 퍼포먼스로 정원도시의 여정을 함께 시작한다.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호수지방정원은 의암호와 상중도의 물과 섬을 최대한 활용해 시민 주도의 참여와 인위적 요소 최소화를 목표로 구상됐다. 무엇보다 의암호 수자원과 상중도의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물·산세·습지가 어우러진 친환경 정원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1년여간 정원 전문기관과 자문위원,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간 구상을 완성하고 문화재·환경 문제 등 난제도 면밀히 검토하며 사업 기반을 다졌다. 이 출발식은 이러한 긴 준비 과정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첫 결실이자 정원도시 춘천으로 향하는 상징적인 출발점이기도 하다. 시는 이번 출발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는 긴 추석 연휴를 맞아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보호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시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자 3,049명을 중심으로, 수행기관 2개소(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유케어센터)와 협력해 연휴 기간 안부 확인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확인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한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돌봄 수행기관과 대책회의를 열고 연휴 기간 중 병원 입원이나 자녀댁 방문 등 부재 상황을 사전에 파악했다. 또한 무연고 어르신과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도록 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시와 수행기관은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안전 확인을 이어간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추석 연휴는 모두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는 더 큰 외로움과 불안이 될 수 있다”며 “속초시는 연휴 기간에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5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장애인배드민턴 리그 3차전’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속초시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전국 4개 지역에서 순환 개최되며, 누적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충청남도 당진시, 경상남도 창녕군에 이어 속초시가 3차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는 26일 선수부 혼성복식과 남녀 단복식 예선전, 휠체어 종목 8강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선수부 및 동호인부 풀리그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동호인부 전 종목 8강과 준결승·결승전이 펼쳐지며, 전국 대표급 선수들의 치열한 경합이 기대된다. 속초시는 대회 기간 중 경기장을 찾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속초를 홍보하기 위해 관광 안내 책자와 홍보물을 비치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전국의 장애인배드민턴 선수들이 속초에서 최고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10월부터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 속 주인공을 클레이로 표현하는 ‘책 속 클레이 친구들(유아 6·7세)’, 책을 읽고 책의 주제와 관련된 간단한 요리를 해보는 ‘책 읽는 꼬마 요리사(초등 1·2학년)’, 지도를 통해 한국사의 흐름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지도와 함께 배우는 한국사(초등 3·4학년)’,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결합한 창의 융합 독서를 하는 ‘VR·AR 독서 플레이그라운드(초등 4∼6학년)’ 등 총 4개 강좌가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아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24일, 보건소, 원주소방서,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등에서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위기 상황에 대비해 기관별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초동대응요원의 신속·정확한 현장 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대응체계 및 초동 대응조치 교육 △다중 탐지 키트, 검체 포장·이송 시연 및 실습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등 교육 등 체험형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 대응 방법과 협력체계를 충분히 숙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원주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와 고용노동부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강원일자리박람회 2025 원주 잡(JOB) GO!’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46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해 지역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장년층을 위한 채용설명회와 청년층을 위한 공공기관 채용설명회도 시간대별로 마련된다. 채용 면접 외에도 정책홍보관과 취업상담관에서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컨설팅과 정보를 제공해 더욱 풍성한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구직자분들께는 새로운 기회를, 우수 인재를 찾아 더 큰 도약을 꿈꾸는 기업들에는 든든한 동반자를 얻는 희망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홀에서 원주 지역 우수기업과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 간 소비 판로 확대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 우수기업인 데어리젠, 뉴랜드올네이처, 네오플램 등과 협의회 의장인 이상훈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본부장, 각 기업 임원들이 참여해, 직접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역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상생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협약 체결에 이어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본관 체육관에서는 지역기업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판매전이 열리고 있다. 향후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폐쇄몰 구축이 완료되면 온라인 유통망이 또한 한층 확대될 예정이다. 김문기 원주부시장은 “공공기관 노동조합과 지역기업이 함께하는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와 혁신도시 모두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원주시도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와 상생협력 기반이 더욱 튼튼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2일 지역 내 상권 5개소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우산청년 골목형상점가 ▲혁신도시 6구역 골목형상점가 ▲흥양천 골목형상점가 ▲으뜸 골목형상점가 ▲무실가구거리 골목형상점가 등 5곳이며, 246개 점포가 포함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대상은 전통시장이나 대형 상권이 아닌 소상공인이 밀집한 구역 가운데, 2,000㎡ 이내에 20개 이상의 점포가 입지하고 상인회가 구성된 곳이다. 지정된 상권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정부·지자체 공모사업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지정을 통해 소비자는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할인된 가격으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고, 상인들은 매출 증대와 안정적인 경영 기반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주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앞두고 현장 실사와 상인 의견 수렴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정 요건 충족을 지원해 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골목형상점가는 단순한 상권 지정이 아닌, 소상공인들이 힘을 모아 함께 성장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2017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지방행정, 지역발전,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지방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교육청 포함),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민간 부문 등에 수여되고 있다. 원주시는 지방자치 발전과 교육자치 구현,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가지 핵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주민자치 제도와 마을공동체의 모범적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역량을 강화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지역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으며, 성공적으로 개최된 ‘원주만두축제’는 도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러한 노력 또한 대한민국 자치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평가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자치발전에 이바지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슨트 양성과정이 9월 19일 수료식을 끝으로 2025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6월에 시작해 약 3개월간 이론 수업과 실습 과정을 마친 도슨트 양성과정은 제 23회 동강국제사진제에 도슨트로 활동하는 실습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과정 초반에는 김별아 작가, 진용선 아리랑 박물관장 등의 강의를 통해 도슨트의 시야를 넓혔고, 중반부터는 서울예술대학교 교수진이 강의진으로 나서 사진 작품 이해와 전시 연출에 대한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서울시립 사진박물관에서 원성원 작가의 특별 도슨트를 듣고, 동강국제사진제 전시를 관람하며 도슨트로서의 실전 감각을 익혔다. 이론 교육을 마치고 총 10명의 참여자가 동강국제사진제에 도슨트로 투입되어 전시장에서 직접 시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걱정과 부담감이 컸지만 “관람객들에게 자신감 있게 안내하며 실력을 발휘했다.”,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성공적으로 실습 과정을 마칠 수 있었다. 수료식에서는 최종 10명의 수료생이 지난 과정의 사진을 보며 추억을 나누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월군 주천면 강변둔치에서 오는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제4회 주천愛 샘샘마켓'이 열린다. 주천면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업이 협력해 준비한 이번 축제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샘샘마켓은 수공예품·체험·먹거리 등 20여 개 상단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으로, 보물찾기·박터트리기·삼행시 짓기·행복권 추첨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트롯 가수 이하평, 발라드 가수 김호진, 감성 밴드 글루, 힐링 보컬 박소윤 등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9월 27일 오후 6시에는 샘샘마켓과 술샘 가요제가 함께하는 합동 개막식이 열리고, 이어서 오후 7시에는 ‘술샘 가요제’가 펼쳐진다. 술샘 가요제는 주천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무대로, 노래와 열정으로 마을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샘샘마켓과 술샘가요제가 하나로 어우러져 주천의 매력을 담아낸 축제가 될 것”이라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게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4억6,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소규모로 산재한 시설원예 경영체를 집적화·규모화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원예 핵심 거점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현장 조사와 대면 평가를 거쳐 사업성, 부지 선정 적정성, 계획 타당성 등을 검토한 결과 강원 횡성, 충북 보은, 충남 논산, 전남 해남 4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횡성군 최초로 추진되는 대규모 스마트팜 기반조성 사례로, 도로 개보수·용배수로 정비·전기 인입·통신(인터넷) 설치 등 스마트팜 조성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지원한다. 총사업비 35억2,700만 원 가운데 국비 24억6,900만 원(71%), 도비 3억1,740만 원, 군비 7억4,060만 원이 투입되며, 여기에 군비 9억2,650만 원을 추가 연계해 자체 비닐온실 신축, 시설 현대화 및 자체 개발한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9월 20일 속초 노학동 실내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 '별빛이 내리는 요가' 행사를 약 200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감성적인 조명꽃 배경 아래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별빛 요가’는 자연과 하나 되는 편안한 음악 속에서 요가와 명상을 통해 긴장을 풀고 내면의 평온을 되찾는 특별한 힐링의 시간이 됐다. 이 모든 순간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번 ‘별빛 요가’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관광지인 속초에서 개최된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참석하여, 요가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기고 색다른 경험을 함께했다. 요가 행사가 진행되기 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전문 작가가 촬영하는 감성 프로필 사진 ▲별빛 타로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편백나무 아로마 힐링 체험 등이 마련돼 많은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깊은 울림의 신비로운 소리로 명상이나 요가, 힐링을 위한 정서적인 휴식과 치유를 돕는 테라피 소리의 상징으로 활용되고 있는 핸드팬 타악기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고성군은 오는 9월 27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 홈경기에서 ‘고성군민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강원 FC와 함께 스포츠를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군민들에게 즐거운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에 펼쳐지는 강원 FC와 대전하나시티즌 경기에서 고성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경기장을 방문하면 본부석, 가변석 9,500원, 응원석, 일반석, 자유석 8,500원으로 입장료 50% 할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기 시작 전에는 고성 유소년 축구 선수단(고성 FC) 22명이 강원FC 선수들과 손을 잡고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로 나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경기장 밖에서는 고성군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부스에서는 고성명태축제 및 주요 관광 소개, 해양심층수 및 지역 특산품 등을 관람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며, 고성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 주말, 가족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강원 FC를 힘차게 응원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하루가 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