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4일 (사)강북패션봉제협회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부여군에 수재의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강북구 친선도시인 익산·부여지역의 빠른 수해 현장 복구와 구호 활동 지원에 사용된다. 익산과 부여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해 지난 19일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지역이다. 임두만 회장은 "잇따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바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이재민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경기가 어려워 강북패션봉제협회도 넉넉지 않을텐데 수재민 돕기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 잘 전달하겠으며, 강북구도 수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사진과 영상으로 강북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3년 강북구 사진·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내 삶 안의 강북구’로, 강북구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사진 공모전은 생생한 구민들의 모습, 행복한 가족의 모습, 우리 동네 이야기 등을 담은 ‘인물’과 북한산, 우이천, 북서울 꿈의 숲 등을 담은 ‘풍경’ 2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3,024x2,016 픽셀 이상의 사진을 JPG 등 이미지 파일 형식으로 강북구 인터넷방송 홈페이지 사진 공모전 배너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1인당 최대 3개까지 출품할 수 있으나, 중복수상은 불가능하다. 숏폼 영상 공모전은 강북구를 배경으로 한 문화, 관광, 여행, 먹거리 등 자유 소재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30초~1분 미만, 9:16 비율의 세로 영상을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숏폼 영상 공모전은 1인당 1개의 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8월 14일(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국외친선도시 ’중국 심양시 대동구‘의 선롱시아 인민정부 부구장 등 대표단 4명이 청소년 국제교류단 17명과 함께 4박 5일 일정으로 강북구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대동구 대표단은 지난 6일 강북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3 강북구-대동구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 환영식에 참석한 뒤 7일 이순희 구청장과 우호교류 간담회 및 오찬을 가졌다. 이후 강북구 주요시설 및 기관을 방문해 사회, 경제, 문화 등 우수 정책을 벤치마킹했다. 구와 대동구는 2000년 친선결연을 맺고 양도시 발전을 위해 협력해왔다. 대동구는 인구 75만명의 자동차, 기계, 제조업이 발달하고 중소기업 육성이 활발한 산업도시다. 대동구가 속한 심양시는 상해, 북경, 천진, 중경에 이은 5대 도시 중 하나로, 중국 동북 지방의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다. 이순희 구청장과의 간담회에서 교류단은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연기됐던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가 4년 만에 강북구에서 재개된 것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내년 대동구에서 개최될 청소년 국제교류 내용과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7월 25일(화)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가 구청 대강당에서 체육특기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는 체육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청소년들을 엘리트 체육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회원들로부터 회비를 모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강북구 내 초‧중‧고등학교로부터 우수한 경기 실적과 성실한 자세를 겸비한 체육청소년들을 추천받아 15명의 청소년에게 2천 2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를 포함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는 13년간 청소년 체육인 154명에게 총 2억 5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은 ▲위주혁(서울길원초 6학년, 배드민턴) ▲이미경(서울송중초 6학년, 유도) ▲김민율(서울송중초 5학년, 유도) ▲강민하(서울송중초 5학년, 유도) ▲임현진(서울수송초 6학년, 태권도) ▲조성현(서울수송초 6학년, 태권도) ▲길우진(서울수송초 6학년, 태권도) ▲박서하(서울수송초 6학년, 태권도) ▲김범진(서울수송초 5학년, 축구) ▲이준서(수유중 1학년, 우슈) ▲오승민(강북중 3학년, 태권도) ▲김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의암 손병희 등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모습을 AI(인공지능) 기술로 복원한 영상을 제작했다. “우리가 만세를 부른다고 당장 독립이 되는 것은 아니오. 하지만 겨레의 가슴에 독립정신을 일깨워 주어야 하기에 이번 기회에 꼭 만세를 불러야 하겠소.” 의암(義菴) 손병희 선생(1861~1922)이 3‧1 독립선언을 앞두고 천도교 지도자들에게 했던 말이다.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복원 영상은 이러한 순국선열들의 명언과 옛 사진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선열들이 실제로 말하는 듯한 생생함과 시청각적 효과를 살렸다. 영상은 강북구에 잠들어 있는 순국선열 ▲현곡 양일동(항일‧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투사) ▲평산 신하균(독립운동과 민주주의 투쟁에 앞장선 애국지사) ▲강재 신숙(무장 항일 투쟁과 민족통합운동의 선봉) ▲상산 김도연(동경 2‧8독립선언의 주역) ▲가인 김병로(항일변호사로 활약한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 ▲심산 김창숙(시대와 맞서 싸운 마지막 선비) ▲동암 서상일(청년교육에 힘을 쏟은 독립운동가) ▲단주 유림(조국독립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1일(금)까지 강북창업지원센터 자유석형 공유사무공간에 입주할 기업 8개를 모집한다. ‘강북창업지원센터는’ 지난해 4월 조성된 강북청년창업마루(강북구 노해로23길 123) 4층에 위치한다. 구는 창업자들의 초기 성장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강북창업지원센터 사무실 공간을 무상 임대하고 있으며, 현재 센터엔 다양한 업종의 스타트업 13개사가 입주해 있다. 모집대상은 15세 이상의 성장 잠재력을 가진 서울시(강북구민 우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5년 미만의 초기창업자다. 입주희망 기업은 11일(금)까지 입주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 등 내부 심사를 거쳐 23일(수)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기업은 15개 분야 약 130여명의 전문가들을 통한 기업역량 강화 교육 및 멘토링‧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화 지원(최대 200만원 차등 지원) 및 투자 연계‧혁신 기업 탐방 등 다양한 창업 보육 서비스도 제공 받는다. 입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민 건강관리센터(삼각산분소)를 지난 1일부터 삼각산보건지소로 격상하여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운영 프로그램은 그대로 유지하되, 코로나19감염병 관리등급 하향조정에 따라 호흡기전담클리닉을 7월 31일부로 종료하고, 질환의 발병 후 진료·처방보다는 예방·관리에 중점을 두어 만성질환예방관리, 어르신건강동행사업을 추진한다. 만성질환예방관리사업은 만20세이상 구민이라면 누구나 대사증후군 검사 및 영양, 운동, 생활습관 교육을 받아볼 수 있어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르신건강동행사업은 65세이상 만성질환 2개이상 보유한 독거노인, 노인부부를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상담, 영양관리, 방문재활, 지역사회자원연계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삼각산보건지소의 운영은 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강북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8일(금)까지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구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는 정책이다.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구민들로부터 제안사업을 공모한 후 사업부서 검토, 분과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4개(8억 4970만원 규모) 주민투표 대상 사업을 선별했다. 투표대상은 ▲마을 가족 영화제(5천만원) ▲초등‧중학생들을 위한 미래교육 캠프(4800만원) ▲강북 미래교육 페스티벌 개최(5천만원) ▲미래 인재를 키우는 강북구 학부모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1500만원) ▲강북청년창업마루 이용자 편의개선(970만원) ▲휠체어 살균기 설치(2500만원) ▲공중화장실 자동물내림장치 설치(200만원) ▲삼각산중학교 옆길 산책로 정비(1억5천만원) ▲도봉로77길 일대 도로정비공사(2억원) ▲인수봉로 노후보도 정비공사(1억원) ▲우이천 교량 밑 비둘기 퇴치망 설치(7천만원) ▲후미진 곳 방범등 LED 보안등 교체(5천만원) ▲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강북 썸머워터 페스티벌’ 전날인 1일, 설치 현장을 찾아 안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행사담당자에게 모든 응급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 구청장은 수상안전요원 배치, 아이들 입장 질서, 물놀이 쉬는 시간 등을 확인하고 그늘막과 의료진도 추가로 배치할 것을 주문했다. 강북 썸머 워터페스티벌은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북서울 꿈의 숲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유아,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워터페스티벌 중간과 마지막 시간엔 줌바댄스, 마술, 백파이스, 밸리댄스 버스킹 공연과 전통연희어린이극, 퓨전국악, 재즈, 퓨전타악콘서트 등 다양한 예술무대도 펼쳐진다. 개막식은 2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된다. 워터장은 1일 3회 운영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1일 최고 참가인원은 600명, 1회 최대 수용인원은 200명으로 제한한다. 궁금한 점은 사회적기업 예술과마음에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강북 썸머워터 페스티벌에서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 추억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시 강북구는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11월 1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북구 거주 청년 임차인의 전·월세계약 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납부한 보증료 전액(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거용 주택에 대해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 임차인으로, 전월세 임차보증금은 3억 원 이하, 연 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 7000만 원) 이하이다. 청년의 연령 기준은 신청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이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한데, 온라인 신청은 서울시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의 ‘주거-주거비 지원-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강북구청 6층 일자리지원과를 통해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15일까지이나 지원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보증료 지원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운영하는 친선결연도시간 ‘청소년 교류 2박3일 캠프’가 호응을 얻고 있다. 2002년부터 시작한 이 캠프는 청소년들이 지역 교류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며 사회성을 기르고, 결연도시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캠프는 서울에서 열리며, 지난달 31일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일까지 운영된다. 개막식에는 경북 김천, 전남 익산, 충남 부여, 서울 강북구 청소년 각각 15명과 이순희 구청장 및 지역 인솔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문화 및 진로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날엔 4.19 민주묘지와 4.19혁명기념관, 역사 순례길 투어 등 보훈명소를 탐방하며 애국 정신을 배운다. 둘째 날에는 잠실 롯데월드와 롯데타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며 팀별 미션을 수행한다. 마지막날엔 진로 체험을 통해 미래 계획을 그려본다. 구는 2002년부터 전남 보성, 강원도 고성과 친선결연을 맺고 2박3일 청소년 교류캠프를 운영해왔다. 2008년부터는 충남 당진, 경북 김천, 전북 익산과도 친선결연을 맺고 방문교류를 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호 모아타운 번동의 사업시행계획이 1년 2개월 만에 승인돼 모아주택사업(가로주택정비사업)이 본격화됐다고 1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 2026년 준공과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31일 강북구 번동 429-114 일대 5개 모아주택에 대한 관리처분계획과 설계를 확정했고 사업시행계획인가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번동 모아타운은 지난해 4월 ‘모아타운 관리계획 및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조합원 분양공고 및 신청,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감정평가 등을 진행한 뒤 이번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게 됐다. 시는 통상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정비계획 수립부터 착공까지 8~10여 년 걸리지만 모아주택 사업은 관리계획 수립부터 착공까지 2~3여 년 소요돼, 총 6~7여 년이 획기적으로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정비계획 수립, 조합추진위 구성 등 일부 절차가 생략되고 통합심의 이후 개별적으로 이뤄졌던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가 동시에 진행돼 승인이 신속하게 진행됐다. 이제 번동 모아타운은 이주와 철거를 진행한 뒤 20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1월 10일(금)까지 주민의 거주사실과 주민등록표를 대조‧확인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 중인 모든 세대이나, 구는 특히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방문 조사 2가지 방식이 병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8월 20일(토)까지, 방문 조사는 10월 10일(화)까지가 조사기간이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정부24’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세대원이 직접 주민등록 사실 여부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말기 위치 정보(GPS)를 통해 주소지와 동일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이므로, 반드시 주민등록 상 주소지에서 참여해야 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 방문 조사 대상에서 제외되나,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 중점조사 대상은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10월 31일(화)까지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을 병행 운영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가 26~27일 국립순천대학교에서 개최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주최하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정책 및 공약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확산의 장이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경진대회엔 226개의 기초자치단체 중 155개 곳이 참여했으며, 강북구는 ‘전국 최초 구 직영 빌라관리소 운영’를 발표사례로 공동체 강화분야에 참가했다. ‘빌라관리소’는 빌라 등 소규모 공동주택을 아파트처럼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마련한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다. 대규모 공동주택과 달리 관리자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에도 아파트처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지난해 4개년 기본계획 수립과 조례 개정 등 사업준비 기간을 거쳐, 올해 3월부터 번1동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빌라관리소 매니저 3명은 평일 2교대, 주말 1인 전담으로 근무하며 번1동 운영구역 내 694세대 빌라들을 관리한다. 매니저들은 지난 21일까지 약5개월간 골목길‧공동주택 공용시설 등에 4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2023년 1월 기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는 101개, 서울시 내에서는 13개 자치구가 있다. 구는 연구용역을 통해 ▲성평등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를 반영한 강북구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설정한 5대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별 추진배경, 추진계획, 주요사업내용 등을 포함한 영역별 세부사업과 특화사업도 발굴한다. 또한 구는 ▲퇴직교사 방과후교실지원 ▲커리어플러스센터 조성 및 운영 ▲저소득 한부모 가족지원 ▲임신부 맞벌이 다자녀가정 가사서비스 지원 사업 ▲1인가구지원센터 운영 사업 등 양성평등 시행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을 재분석해 활용 방안 및 보완사항 등을 모색한다. 아울러 성별‧지역별‧연령별‧계층별 현황을 고려해 구민 1천명 대상으로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