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꾸준히 지역과 소통하며 배달특급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일 가평군청 2청사 소회의실에서 가평군 관계자, 가평 소상공인 등이 모여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양재성 가평군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박재근 가평군 경제산업국장, 전통시장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골목상권상인회 등 유관단체 관계자가 함께했다. 가평군 내 배달특급 현황 파악과 문제점을 청취하고 활성화 관련 아이디어 등을 모으는 자리로 꾸며졌으며,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월부터 꾸준히 지역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양재성 가평군의원은 “소상공인의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요청했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가평군 상점들이 모두 살아날 수 있는 좋은 의견이 나왔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재근 가평군 경제산업국장도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을 함께 찾고 시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단체 관계자들은 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는 민간사업자가 시행하는 지방도 비관리청 도로공사의 품질과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지방도 주변 대규모 개발사업(공동주택, 물류 및 유통단지)의 증가로 민간사업자가 시행하는 도로공사 신청 건수가 늘어나면서 품질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늘어난데 따른 조치다. 비관리청 도로공사는 지난 ′20년 16건, ′21년 20건, ′22년 37건, ′23년 41건, ′24년 43건으로 이 가운데 민간사업자의 신청 건수는 76건으로 약 50%에 이른다. 특히 민간에서 시행하는 도로공사는 시군 및 공공기관(LH 등)에서 시행하는 도로공사에 비해 품질 신뢰성이 낮은 경우가 많다. 이에 경기도는 민간 도로공사의 품질 및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민간 도로공사 시행 시 도 건설안전기술과 내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해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의 옹벽 구조물 등 공법의 적정성 검토, 안전 관리 체계 점검, 품질 관리 절차 등을 확인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해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가 ‘2025년도 상반기 공공건축기획 협업 사업’ 대상으로 포천시 남부노인복지관 및 청년취창업센터 통합 건립, 용인서부소방서 건립, 경기아트센터 내 다목적 공연시설 조성 등 3개 사업을 선정했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각 사업부서의 사업 설계 전 사업계획과 예측 가능한 문제점 등을 사전 검토해 품질 향상 등을 추진하는 곳이다. 기존에는 각 사업부서가 건축기획한 것을 두고 센터에서 사전검토를 진행했는데 이번 ‘공공건축기획 협업 사업’은 사업부서와 센터가 공동으로 건축기획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건축기획이란 건축사업의 기본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핵심 과정으로 설계 이전 단계에서 사업 여건 파악, 사업 목표 설정, 예산 계획, 건축 계획,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하는 것이다. 도는 현재 각 사업 부서가 건축기획을 담당하고 있으나 일부 비전문 담당자의 용역감독 수행으로 건축기획 품질 저하 등의 우려가 있었다며, 공공건설지원센터의 전문성이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향상하고 공공적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공공건축기획 업무를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경기도 수출역량강화 교육’ 1차 교육생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무역 핵심지식을 습득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역 실무 기초부터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수출입 통관, 무역계약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4월 중 4일에 걸쳐 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8일과 10일은 온라인으로, 22일과 25일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희망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본점이나 사업장, 공장이 경기도에 위치한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무역의 기본 개념부터 무역 용어와 자주 사용되는 문서를 다루는 ‘무역 실무 기초’(4월 8일) ▲자유무역협정 개요와 원산지 판정 기준 등을 배우는 ‘FTA 활용방안 및 실무’(4월 10일) ▲수출입 통관 절차와 무역운송, 관세환급 제도를 익히는 ‘수출입 통관 및 물류 프로세스’(4월 22일) ▲무역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가 비용 부담으로 교체를 망설이는 노후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수도관 개량비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올해 총 1만5천 세대(개소)를 대상으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이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20년 이상된 사회복지시설과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 가운데 면적 130㎡ 이하 세대(개소)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연도강관 설치 주택, 주택 및 사회복지시설 중 소형면적 순으로 우선 지원한다. 세대당 지원액은 옥내급수관의 경우 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의 경우 최대 60만 원이고 지원비율은 주거 면적에 따라 달라진다. 전용면적이 60㎡(약 18평) 이하는 총 공사비의 90%, 85㎡(약 25평) 이하는 총 공사비의 80%, 130㎡(약 40평) 이하는 총 공사비의 70%를 지원한다. 다만,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면적에 상관없이 최대 지원금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 12일 ‘경기도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대상과 지원비율이 확대됨에 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와 함께 2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강사 위촉식’으로 2025년 SW미래채움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SW미래채움 사업’ 가운데 ‘SW미래채움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전문 강사로 위촉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신규 선발된 50명의 일반강사와 전년도 우수 강사인 고급 강사를 포함해 총 98명의 강사가 위촉됐다. 강사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교재·교구 대여와 강의 활동을 지원받아, 도내 청소년과 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SW 및 인공지능(AI) 교육, SW체험캠프, 미래채움 페스티벌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SW·AI 분야 자격증 취득, 맞춤형 교육 멘토링, 세미나 및 공모전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SW미래채움 사업은 미래의 주역인 도내 청소년들에게 SW·AI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SW·AI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는 중요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4월 4일까지 ‘2025년 경기도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국 광둥성 청소년 국제교류(33명) ▲중국 장쑤성 청소년 국제교류(17명) ▲광복 80주년 기념 항일 역사유적 탐방(40명) 등으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거나 해당 연령인 경기도 거주 청소년 90명이다. 광둥성 파견은 5월, 장쑤성은 6월에 진행되며,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교육을 받은 후 교류 지역에서 수업 참관, 문화 교류, 역사 유적지 탐방 등을 체험하게 된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하얼빈, 다롄 등지의 항일 유적지 탐방이 진행된다. 도는 독립 유공자 후손 청소년을 우대 선발하고, 오는 8월 안중근 의사 의거지, 동북열사기념관, 뤼순 형무소 등 역사 전문가와 동행하는 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도는 참가자에게 항공료, 숙박비, 체험활동 비용 등을 전액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경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되는 봄나물류 110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시행한 결과, 허용 기준을 초과한 4건을 압류·폐기하고 관계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봄철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됐다. 검사 대상은 온·오프라인 유통매장에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미나리, 냉이, 달래 등 봄나물류 24품목 110건이다. 총 475종의 잔류농약을 분석한 결과, 106건은 기준치 이내 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돌나물, 근대, 미나리, 쑥부쟁이 4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돌나물과 미나리에서는 각각 살균제 성분인 디노테퓨란(기준 0.01 mg/kg, 검출량 0.05 mg/kg)과 프로사이미돈(기준 0.15 mg/kg, 검출량 0.30 mg/kg)이 초과 검출됐다. 근대와 쑥부쟁이에서는 살충제 성분인 터부포스(기준 0.01 mg/kg)가 0.03 mg/kg, 3.75 mg/kg 검출돼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계절과 시기에 따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능말근린공원을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무장애통합놀이터’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능말근린공원은 조성된 지 20년이 지나면서 노후화한 공원시설로 주민과 학생들이 공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도비 보조사업으로 예산을 확보, 진출입로를 정비하고 통합놀이터를 조성하는 등 능말근린공원을 장애·비장애인 모두 이용 가능한 시설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2025년 7월 착공, 2025년 12월 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경기도 무장애통합놀이터 조성사업 공원조성계획(변경)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능말근린공원을 장애·비장애 아동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장애통합놀이터 공원으로 탈바꿈하는 동시에 공원 분위기도 밝게 바꿔 시민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월까지 지역 내 교육기관 34곳에 생태 텃밭을 조성하고 텃밭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학생들이 텃밭에서 직접 작물을 키우며 식물과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지능과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생태 텃밭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에 처음 참여하는 대안학교 7곳을 포함해 초·중·고 특수학급 14곳, 병설유치원 12곳, 공립유치원 1곳 등 총 34곳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상반기 12회, 하반기 8회로 진행된다. 시는 텃밭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시농업관리사 17명을 채용해 텃밭 강사로 지원하고 있으며, 강사들에게는 특수학급 학생에 대한 이해를 돕는 별도의 교육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생태 텃밭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으며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기관들과 협력해생태 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8만 722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9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필지별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토지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필지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주나 이해 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 인근 토지와 비교표준지의 가격 균형이 맞는지 등을 확인하고 토지 특성 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법인 검증과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내달 30일 결정 공시된다. 시는 이번 열람 기간 중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이 상담을 요청할 경우 일정을 협의한 뒤 토지 가격 결정 사항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기간 내 열람하시길 바란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의 청년정책을 널리 알릴 45명의 ‘용인청년 홍보기자단’ 단원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용인 청년 홍보기자단 단원들은 청년 정책과 용인청년LAB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책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기자단은 오는 11월 말까지 매월 1건 이상의 취재 기사 또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에 게시하게 된다. 시는 청년들이 보다 쉽게 정책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SNS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우수작을 선정해 용인청년담당관 및 용인청년LAB SNS, ‘용인청년e랑’ 등 시 공식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9일 용인청년LAB 수지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1차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기자단의 활동 방향을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지난해 27명의 기자단은 7개월간 128건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에 시는 올해 모집인원을 45명으로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 제작 교육과 네트워킹 프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동천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공모’에 선정돼 기타 연주 동아리 ‘숲속도서관, 작은 울림’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공공도서관 173곳이 신청했으며, 동천도서관 1곳을 포함해 50곳이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동천도서관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4월부터 11월까지 기타 연주 동아리를 운영한다. 동아리 모집인원은 10명으로, 모집은 선착순이다. 동아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동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동아리는 기타 이론‧실습, 합주 연습을 거쳐 연말에 작은 음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지역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도서관에서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의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싱크탱크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2기가 20일 출범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20일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는 시청 비전홀에서 19명의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도체산업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위촉하고, 위원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제1기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을 역임한 박재근 한양대학교 교수를 추대했다. 박 교수는 지난해 1기 위원회에 이어 올해 2기에도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과 함께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의 공동위원장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부위원장에 지난 1기 부위원장을 역임한 강성철 유니스트(UNIST)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추대했다. 강 부위원장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위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서 진행 중인 반도체산업 대형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시행하는 ‘늘봄서포터즈’가 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늘봄서포터즈는 어른신들이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와 교실 간 이동을 돕고, 늘봄교실 실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사회적으로 학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교내 이동과 하굣길 안전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시는 3월부터 11개 초등학교에 14명의 늘봄서포터즈 어르신을 배치해 학생들의 이동 시 안전을 돕고 있다. 시는 “사업 시행 이후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들의 교내 안전을 걱정하던 학부모와 교사들의 정책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기흥구에 거주하는 한 학부모는 “하굣길이 걱정돼 늘봄교실을 이용하는 것이 망설여졌는데, 늘봄서포터즈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해 주셔서 안심이 된다”며 “아이도 어르신들과 인사하며 정을 나누고 있어 정서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늘봄서포터즈가 학부모들의 불안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교실 간 이동이나 학교 내 활동에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