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3년 서울시 민원서비스(법정민원, 응답소민원) 평가’에서 2021년 이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평가는 서울시 산하 36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신속한 민원 처리 및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법정 민원과 응답소 민원의 처리 기간과 만족도 등의 실적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전 기관을 대상으로 새올과 응답소 등 시스템 추출 자료를 활용한 서면 평가로 진행됐다. 민원 처리 기간 준수율과 단축률, 만족도와 구비 서류 간소화 등의 민원 서비스 제공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평가 결과 성동구 등 3개 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성동구가 선정됐다. 특히 성동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를 수상했다. 성동구는 다수의 기관과 부서의 협조가 필요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민원 만족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민원 처리 기간을 45% 이상 단축했다. 성동구는 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 향상을 위하여 단축 우수 직원을 선발하는 ‘스피드 민원 마일리지제’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22일까지 옛 삼표 부지에 마련된 성수문화예술마당 공연장 부지 사용자를 모집한다. 지난 10월 초 개장한 성수문화예술마당은 45년간 레미콘 공장이었던 삼표 부지에 실내외 공연장 설치가 가능한 공연장 부지(7,507㎡)와 239면의 공영주차장, 잔디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공간은 삼표 부지의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약 2년간 임시 활용될 예정이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문화·여가 공간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 및 전시회 개최가 가능하다. 공연장 부지만 제공하며 신청자는 개별로 목적에 맞게 공연장을 조성하되, 소음 및 빛 공해 관련 법령 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단, 지나치게 업적이거나 예술성이 배제된 일반 기념행사 등은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여 이달 22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2024년 1월 22일부터 6월 30일이며 사용료는 사용면적과 사용일수에 따라 정해진다. 구는 접수가 끝난 후 대관 심의를 진행하여 2024년 1월 15일 이후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서비스 품질 제고 및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대상)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대상)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2년 시행평가 결과(최우수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우수상)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우수상) 등 5개 부문을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지난 1년간 지자체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자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것으로, 외부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이다. 성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개 분야에서 대상 등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명실상부 복지 성동의 면모를 널리 알리게 됐다. 특히 ‘사회서비스 품질 제고 및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담인력인 ‘촘촘발굴단’ 사업은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함과 동시에 안정적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을 함께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취약계층 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학봉길 엘이디(LED) 간판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무학봉길 간판 개선사업’은 기존의 낡고 오래된 돌출간판 등 무질서하게 난립한 불법 간판을 정비, 무학봉길의 특성을 살린 개성 있는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기존 형광등 간판을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엘이디(LED) 간판으로 교체‧설치해 야간 경관 개선은 물론 에너지 절감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새 간판은 허가 기준에 적합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벽면 간판으로 제작됐다. 성동구는 하왕십리동 무학봉길 일대 104곳 업소의 가로 간판을 교체했으며 특히 무학초등학교 주변은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주변 상가들과 전체적인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진행했다. 앞서 구는 여러 차례 간판개선 주민협의회와 광고주, 옥외광고 성동구지부 등과 간담회를 열어 적극적인 협조와 동의를 얻어냈다. 총 사업비는 약 2억 6,000 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역 상인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디자인과 글씨체, 색상 등 업소마다 차별화를 두고자 했다. 사업 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공원 내 공중화장실 3곳에 반려견 대기소를 시범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대현산 장미원과 성수 근린공원, 달맞이공원 총 3개소로, 반려견 동반 외출과 어린이 이용 빈도가 높아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한 곳을 위주로 우선 선정했다. 대기소는 1곳당 최대 4마리까지 이용 가능하나,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다른 강아지가 대기하고 있을 경우 가급적 순차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지나가는 행인이 놀라지 않도록 줄을 1m 정도로 짧게 매는 것이 좋다. 반려가구가 증가하며 펫티켓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중화장실 반려견 대기소 설치를 통해 보호자의 공중화장실 이용 편의성이 높아짐은 물론, 반려견 안전사고 및 유실 예방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주민 만족도와 개선점 등을 고려해 추후 확대 설치도 검토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공시설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람과 동물 모두 조화롭게 행복할 수 있도록 선진 반려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일 다양한 가족과 함께하는 성동구가족센터 성과공유회 '성동가족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동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온라인으로 실시하던 성과공유회를 4년 만에 시립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 진행했다. 1부에서는 가족사업 유공자 표창을 통해 노고를 격려하고 그간 센터에서 진행한 가족사업 및 다문화가족 사업을 보고하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2부에서는 사단법인 꽃재의 ‘함께! 가치! 오케스트라’에서 직접 다섯 곡의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특히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가족센터를 이용 중인 다문화가족 자녀들도 포함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했다. 이어진 ‘다함께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모두가 어우러져 퀴즈를 풀고 게임을 하는 등 가족과 이웃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앞으로도 성동구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다문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 사근동과 송정동 상점가 일대를 3호, 4호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하고 지정 확인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천 제곱미터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업종에 관계없이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경영환경 및 시설 개선, 마케팅 지원 등 중앙정부 및 서울시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기존에는 구역 내 상인, 토지주, 건물주 각각 과반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여 과도한 동의 규정으로 인해 상인들이 신청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토지주와 건물주의 동의 규정을 삭제하도록 한 중소벤처기업부의 권고에 따라 구는 지난 9월 '서울특별시 성동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여 상인의 동의만으로 신청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골목형상점가 동의요건의 문턱을 낮췄다. 새로 지정된 사근살곶이 골목형상점가는 한양대학교 인근 골목상권으로 대학생 등 젊은 계층을 위한 다양한 업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송정벚꽃 골목형상점가는 인근 성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민들의 심리상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성동구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주민 상담 공간인 ‘마음정원’ 2곳을 개소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스트레스성 질환은 크게 증가했으며, 올해 6월 코로나 엔데믹 전환 이후에도 일반 주민의 심리상담 수요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상담 전용 공간의 부재는 상담 내용이 노출될 우려를 높이고 상담 집중도가 분산될 수 있다. 특히나 문턱이 높은 정신과 영역에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심리방역과 스트레스 해소의 접점으로서 정비된 상담 공간이 꼭 필요하다. 이에 성동구는 구민의 심리방역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전용 심리상담 공간인 ‘마음정원’ 2곳을 설치했다. 보건소의 상담센터는 정신건강 상담과 자살 예방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금호분소의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난 심리지원 등 심리 전문상담을 지원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성동구보건소와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서울형 상담공간인 ‘마음정원’은 내담자가 상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으로 디자인됐다. ‘공간 심리 요소’와 ‘힐링’을 결합한 신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 자원회수센터가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3년도 폐기물처리사업·폐기물처리시설 실태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성동구는 지난 11월 30일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부산시에서 열린 ‘2023년 폐기물처리시설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과 함께 최우수 인증 현판을 수여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공공폐기물처리시설 669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안정성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성동구는 특히 가치 높은 고품질 재활용 선별품 생산과 자원회수센터 근무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 및 훈련, 위험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자원의 재활용은 무분별한 자원의 남용을 예방하고, 자원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을 줄여나갈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성동구는 재활용품 선별률 향상을 위해 빛을 이용하여 플라스틱을 선별할 수 있는 광학선별기를 도입하는 등 선도적인 재활용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성동구는 미래 세대에 전달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2월 12일 지하철 5호선 마장역 내에 ‘성동구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한다. 스마트도서관은 성동구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적재된 도서를 검색 후 원하는 도서를 즉석에서 간편하게 대출할 수 있는 무인 작은도서관으로, 출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신간과 베스트셀러 위주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다. 마장역에 설치되는 스마트도서관은 약 500여 권의 다양한 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1인당 2권의 도서를 최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지하철이 운행하는 시간에 맞춰 365일 연중무휴다. 현재 성동구에는 2호선 상왕십리역과 성수역, 3호선 옥수역과 금호역에 스마트도서관이 설치되어 있으며 365일 간편한 도서 대출·반납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마장역 스마트도서관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출퇴근길이나 등하굣길에서 보다 편리하고 쉽게 책을 접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문화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 관내 133개소 건설공사 관계자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도 불구하고 공사장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경각심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을 위해 건설안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그동안 공사 현장에서 원칙과 기본을 무시하여 발생한 건설 현장 사고사례에 대해 전파하고 안전 관련 법령을 숙지하여, 공사장 안전사고를 근절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사관계자의 역할과 책임 등 건설공사장에서 반드시 준수하여야 할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속적인 건설공사장 관계자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규칙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킴으로써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안전 도시 성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구의 국외 자매도시 공무원이 2주 동안 성동구의 우수행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성동 글로벌 교환근무 프로그램'을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 2018년부터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의 교류도시를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우수 정책과 행정 시스템 벤치마킹에 대한 상대국의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이양걸구에서 2명의 직원(체체그마 바트세렌, 델게르마 키시자르갈)이 성동구의 명예 공무원으로 2주간 머물며 성동구의 정책과 시설을 탐방했다. 이들은 영어로 성동구 직원들과 소통하며 성동구의 여러 부서와 소속 기관, 동 주민센터를 경험하며 코로나 이후 재개된 글로벌 행정 교류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설명하고 듣는 벤치마킹이 아닌 실무 공무원의 직접적인 체험 활동을 통해 더욱 피부에 와닿는 경험이 되도록 했다. 몽골 직원들은 성동구립도서관에서는 '일일 사서 체험' 활동을 통해 도서 코드화 방법, 대여 및 반납 전산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여 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누전, 감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점검 및 정비를 지난 11월 말까지 마무리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사고의 위험이 높은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예스코 등 전문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전기, 가스, 소방, 보일러, 구급물품 배부 등 5개 분야에 대해 총 781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재난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뿐만 아니라 장애인, 노인, 한부모가족, 청소년이 가장인 세대 등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전기분야는 주로 장시간 사용으로 콘센트 구멍이 넓어짐에 따라 발생하는 접촉불량을 대비해 콘센트 교체를 진행했으며, 가스분야에 대해서는 일산화탄소(CO)경보기를 설치하고 누출 사고의 주요 원인인 보일러 플렉시블 호스를 고무형에서 금속형으로 교체했다. 또한 예기치 못한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소방물품 및 구급함을 배부했다. 이번 점검에서 오작동 화재경보기를 수리하고 구급상자를 받은 A씨는 "지금까지 화재 안전장치의 중요성을 생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2,175명을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분야는 자기만족과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공익활동형, 경력을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 수익으로 연중 운영하는 시장형 사업 등 총 42개 사업이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1,630명 ▲사회서비스형 454명 ▲시장형 91명으로, 전년 대비 294명 증가한 총 2,175명이다.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성동구 거주 기초연금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초‧중학교 급식도우미, 스마트쉼터 지킴이, 스쿨존 교통지도사업 등 18개 사업에서 활동한다. 사회서비스형 신청대상은 65세 이상, 시장형은 60세 이상 어르신이다. 사회서비스형은 시니어승강기안전단, 보육시설 도우미 등으로 활동하며, 시장형은 서울숲카페나 공동작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와 지자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노인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이달 15일까지 동 주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시보해제 신규 직원과 노고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선 하반기 정규임용된 신규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 강남구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진행하는 ‘밀리야 일스타인’ 전시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일리야 밀스타인은 최근 뉴욕 타임스, 구글, LG전자 등과의 협업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직원들은 도슨트 해설을 들으며 밝은 색감과 따뜻한 느낌의 일러스트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 관람 이후에는 정규 임용된 소감과 그동안의 업무 에피소드 등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촛불처럼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은 향초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노고 직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각 부서에서 선정한 직원 48명을 대상으로 10월 30일 63스퀘어 방문 관람 및 11월 7일 힐링 색채 조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색채 조향 프로그램은 컬러테라피와 조향을 접목한 것으로 색채가 가지고 있는 긍정 에너지를 향으로 표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