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 ‘2023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에서 여자탁구단이 개인단식 우승, 개인복식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실업탁구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실업팀이 참가했다. 경기종목은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남‧녀 혼합복식, 남‧녀 단체전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개인단식, 개인복식, 혼합복식 3개 부문에 출전하여 2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개인단식에서 이다솜 선수가 우승을, 개인복식에서 송마음·정유미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올해 초 한국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통합 우승 이후 출전하는 모든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여자 실업 최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도자와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구민 여러분의 관심이 결실을 맺고 있다”라며, “선수들이 더욱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연휴 동안 학교 주차장(운동장)과 공영 및 민간시설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 기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8일 0시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3일 24시까지다.(민간시설 주차장은 모두 10월 1일 오후 5시까지)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은 ▲ 학교 7곳 269면 ▲ 공영주차장 8곳 360면 ▲ 공공기관 4곳 385면 ▲ 교회 및 집합건물 등 민간시설 11곳 695면 등 총 30곳 1,709면의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시설마다 운영일, 개방 시간 등이 다를 수 있어 주차장을 이용하기 전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 또는 동 주민센터 게시판, 각 시설에 게시된 현수막을 통해 개방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은 15인승 이하의 승용 및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량으로 제한된다. 이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차주는 차량 앞면에 연락처 2개 이상을 반드시 남기고 시설별 개방 종료 전까지 출차를 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시흥5동 통장협의회에서 9월 20일 어르신 200여 명에게 삼계죽 및 다과를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 운영비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글로벌쉐어’에서 전액 후원했다. 시흥5동 통장 30여 명이 직접 만든 삼계죽과 김치 등을 홀몸 어르신과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어르신에게 대접했다. 거동이 불편하여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따로 포장된 음식을 복지통장을 통해 직접 전달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한가위를 맞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식사를 나누게 돼 기쁘다”라며, “애써주신 시흥5동 통장님들, 후원해주신 ‘글로벌쉐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상생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긴급상황 발생 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경찰서, 소방서, 시청 등 관계 기관과 연결할 수 있는 지능형도시 안전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금천구가 운영하는 845곳 2,881대의 폐쇄회로텔레비전 영상정보를 ‘스마트서울 CCTV 안전센터’, 금천경찰서, 금천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실시간 공유한다. 재난 상황은 물론 최근 늘어나는 무차별 범죄 같은 긴급상황에서 경찰서·소방서 상황실, 순찰차 내부에서 현장 영상을 즉각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금천구는 11월까지 가산디지털단지역 주변 3곳에 밀집도를 측정할 수 있는 인파 관리용 지능형 CCTV를 신설한다. 또한 84곳에 생활안전 폐쇄회로텔레비전 278대를 추가 설치하고, 기존 운영하고 있는 폐쇄회로텔레비전의 노후된 카메라 302대를 교체해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능형도시 안전망 구축을 통해 주민 안전을 위한 황금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구청, 경찰, 소방 간 공동 대응 체계가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9월 20일 ㈜금천환경에서 시흥1동 주민센터에 추석맞이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금천환경 김재식 대표와 소속 직원들이 시흥1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와 라면 60상자를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재식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해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천환경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9월 22일 15시 모두의학교 ‘여러 가지 홀’에서 ‘학교 밖 청소년 실태 및 지원방안’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위기 실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다. 목원대학교 임재연 교수가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 위기 실태 연구’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현황, 위기 상황 대응, 청소년 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이후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들이 ‘금천구에 바라는 점’을 제안하는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 유혜진 서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김미정 금천구 학교밖지원센터장, 류경숙 금천교육복지센터장, 최정윤 난곡중학교 교감, 박상욱 금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 밖 청소년 정책에 대해 토론한다. 토론회에는 학교 밖 청소년 및 부모, 지역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하고자 하는 주민은 홍보물의 정보 무늬(QR코드)를 촬영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위기 실태를 여러 기관이 공유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주거정비지원센터에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주거정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거정비 아카데미’는 투명한 정비사업을 유도해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주거정비사업 조합원 및 주민참여단, 정비사업 추진 주체,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정비계획 실무 및 사업 절차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주민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은 금천뮤지컬센터(독산동 300-21)에서 ▲ 정비계획 실무 및 사업성 개선방안(10.11.) ▲ 사업단계별 세무회계 실무(10.12.) ▲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계획인가(10.13.) ▲ 정비사업 감정평가의 이해(10.16.) ▲ 도시정비법 중요 개정 내용, 관리처분계획인가 절차 이해(10.17.) 순으로 진행한다. 교육 시간은 회차별 15시부터 17시까지다. 모집인원은 현장교육 50명, 실시간 온라인교육 50여 명이다. 주거정비사업지 토지 등 소유자 및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생활권자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0월 6일까지 구청 주거정비과(9층)를 방문하거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시흥동 산기슭공원 공중화장실 10칸에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레이더(이하 지능형 레이더)를 설치하고 11월 말까지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가 필요한 화장실에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영상장치를 설치할 수 없어 실시간으로 위험 상황에 대응하기 어렵다. 지능형 레이더는 고주파를 통해 사람의 동작을 세밀하게 인식·분석한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지능형 포착기술을 통해 신속하게 위험 상황을 감지할 수 있다. 지능형 레이더 시범운영은 LG유플러스와 함께 추진하게 됐다. 평일 주간은 주민안전과에서, 야간 및 휴일은 금천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금천경찰서에 통보하고, 금천경찰서에서 현장으로 출동해 이용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금천구는 11월 말까지 지능형 레이더를 운영하면서 품질 및 성능을 검증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본격적인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설치할 수 없는 장소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능형 기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1인가구 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10월 한 달간 1인가구 걷기 대회 ‘1로걸어 가을속으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로걸어 가을속으로’는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1인가구 주민에게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게 하고, 1인가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다. 참여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 100명(선착순 모집)이다.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9월 27일까지 금천구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 안내-프로그램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전 과제는 ‘10만 보 걷기’와 ‘3회 이상 걷기 인증’ 두 가지다.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10만 보를 걸어야 한다. 단 1일 최대 걸음은 7,000보만 인정된다. 또한 1인가구 네이버 밴드에 걸음 수가 나오는 화면을 3회 이상 인증해야 한다. 두 가지 과제를 모두 달성하면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자들은 1인가구 밴드에서 다양한 1인가구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인가구 주민이 건강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9월 23일 10시부터 17시까지 시흥동 금천녹색광장(시흥동 412-5)에서 반려인과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맘껏 뛰어놀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이터 입장 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당일 현장 접수로 운영한다. 놀이터에는 울타리를 설치하고, 반려견이 장애물을 통과하는 스포츠 장비를 갖춰 반려견이 목줄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파라솔과 탁자가 있는 반려인 휴식공간도 조성한다.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동물등록이 되어있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반려견과 보호자다. 안전을 위해 체고 40㎝를 기준으로 중·소형 견과 대형 견을 위한 공간을 나누어 운영한다. 동시 입장 수는 각각 20마리로 제한한다. 단, 맹견은 출입할 수 없다. 유기 동물 입양을 홍보하고, 반려동물 공공 예절을 알려주는 캠페인과 1:1 행동 교정 상담도 진행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반려인들의 놀이터 설치에 대한 꾸준한 요구를 반영해 내년 7월에는 상설 반려견 놀이터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9월 23일 10시부터 14시까지 ‘우리 가족 몸톡(Talk), 마음톡(Talk)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에 유대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10개 가정(2인 1가족)을 모집했다. ‘우리 가족 몸톡, 마음톡 캠프’는 ‘교감(스킨십) 요가’와 ‘아름다운 가족 명화 액자 만들기’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부모와 자녀는 교감(스킨십) 요가 활동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느슨하게 풀고, 서로 접촉하면서 교감 및 협력의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다양한 미술도구(캔버스, 아크릴 물감 등)와 원예재료(보존 꽃)를 사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족 액자를 만든다. 미술 활동을 하면서 가족의 의미를 함께 이야기해 보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가족이 서로의 신체와 마음을 접촉하고 소통함으로써 친밀감과 유대감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9월 23일과 10월 25일 창작국악 단체 ‘상자루’가 찾아가는 공연 ‘플러그 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금나래아트홀 상주 예술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상자루’가 지역 내 다양한 공간으로 찾아가 구민과 음악으로 교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악을 현대식 음악으로 해석해 새로운 음악을 창작하는 젊은 예술단체 ‘상자루’가 준비한 패기 넘치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상자루’는 ‘상자’와 ‘자루’를 더한 이름이다. 틀이 정해진 상자(전통)와 모양이 변하는 자루(창작)의 결합을 의미한다. 국악을 현대식으로 새롭게 표현해 국내뿐 아니라 캐나다, 프랑스, 대만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첫 공연은 9월 23일 17시 시흥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수상한창고’에서 열린다. 두 번째 공연은 10월 25일 12시 금천구청 1층 ‘피아노홀’에서 열린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통예술인 국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상자루’와 함께 준비한 무대”라며, “구민과 음악으로 교감하기 위해 마련한 무대이니, 누구나 부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9월 25일까지 지역발전과 구민과의 우호 증진에 공로가 있는 올해의 명예 구민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대상은 외국인, 타 시군구 거주자 중 ▲ 금천구의 발전에 기여하고, 위상을 크게 높인 사람 ▲ 금천구와 교류 증진, 통상 협력 또는 금천구민과의 우호 증진에 크게 공헌한 사람 ▲ 금천구민에게 귀감이 되고, 상징적 의미가 있는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공공단체의 장, 10인 이상의 회원을 가진 사회단체의 장, 10명 이상의 구민이다. 후보자 접수는 9월 25일까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추천 양식은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구는 10월 13일 금천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명예 구민으로 선정된 자에게 명예구민증과 명예구민증서(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명예 구민은 금천구민에 준하는 행정상 혜택을 받는다. 또한 각종 행사에 초청되거나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는 기회가 주어지는 등의 예우를 받게 된다. 금천구 명예 구민 제도는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일하며, 구정 발전에 기여한 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구청 1층에서 ‘탄소중립·기후위기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환경과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사진 및 삽화(일러스트) 50점이 전시된다. 작품은 수도권기상청과 한국환경공단, 서울시가 주관한 기후 및 환경 관련 공모전 수상작이다. 전시 구역은 총 3개로 나뉜다. 첫 번째 구역에서는 수도권기상청이 주관한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이 전시된다. 신비로운 기상현상과 기후 위기에 처한 현실 등 우리나라 날씨와 기후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 구역에서는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 15점이 전시된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담은 사진과 환경보전에 대한 의도가 담긴 삽화(일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구역에서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서울환경 작품 공모전’ 수상작 15점이 전시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서울시 최초 어르신 편의점 ‘착한상회’ 3호점을 가산동에서 개점했다고 밝혔다. ‘착한상회’는 어르신 직원들만 근무하는 편의점이다. 어르신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9월 1호점을 열었다. 2021년에는 2호점을 개점하고,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상하는 ‘2021년 자치분권 어워드’에서 정책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3호점 개점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과 BGF 리테일(CU편의점)이 협력해 추진하게 됐다. 착한상회 3곳에서는 총 30명의 어르신들이 직접 상품 진열부터 재고정리, 계산 등 편의점의 모든 일을 담당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급여는 최저임금보다 높은 금천형 생활임금을 준용해 시간당 11,160원이다. 3호점 직원으로 채용된 김명리 씨는 “금천구와 금천시니어클럽의 도움으로 노년에 신입사원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 동료들과 협력하며, 이곳이 우수 매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