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6월 22일부터 7월 29일까지 2023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 보유 가구가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이웃 간 갈등 또는 관련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반려동물과 관련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음 민원, 반려동물 예절을 지키지 못해 발생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두 가지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행동 교정 및 반려동물 예절 교육, 반려견 동반 산책 실습 교육이다. ‘행동 교정 및 반려동물 예절 교육’은 교육 참여자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다. 교육 인원은 1반당 10명으로 총 3반(30명)으로 구성했으며, 교육 참여자의 사례를 접수해 맞춤형 상담과 반려동물 관련 즉문즉답 형식으로 진행한다. ‘반려견 동반 산책 실습 교육’은 도심에서 산책하는 방법, 산책하는 동안 반려동물 예절, 기본교육(이리와, 기다려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 인원은 야외 체험학습인 만큼 안전 관리 및 효율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1반당 10명으로 총 3반(30명)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주 1회 시흥2동 늘솔마루 마을활력소와 호암산 둘레길 초입 광장에서 진행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6월 1일 서울문성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저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천구 학교폭력 안전 울타리 프로젝트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인형극’을 개최했다. 인형극은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학교폭력예방치료센터(이하 센터)에서 제작했다. 센터는 학교폭력의 예방, 재발 방지 및 사후관리 등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학교폭력 사안은 전면 등교를 시작한 이후 증가하고 있고, 점차 저연령화되고 있다. 금천구는 이런 추세에 맞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통해 방어자로서의 동기를 도모하고자 한다. 인형극은 4명의 등장인물 미미, 푸푸, 무무, 소통이가 등장하며, 학교폭력에 노출된 피해학생(미미)이 여러 대처 방법을 통해 학교폭력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학교 관계자는 “인형극이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돼 학생들이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이번 인형극을 시작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찾아가는 애플데이(사과를 주고 받으며, 서로 화해하고 용서하는 날)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이 학교폭력에 대한 문제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KRX 국민행복재단에서 살구경로무료급식센터(센터장 박양희)에 현금 300만 원과 70만 원 상당의 조리도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6월 2일 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유성훈 금천구청장, KRX 국민행복재단 송윤희 부장, 박양희 센터장이 참석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한국거래소, KRX 국민행복재단 임직원들은 배식 봉사, 식재료 정리 및 설거지, 바닥 청소 등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KRX 국민행복재단은 한국거래소 산하 복지재단이다. 2021년에는 금천구 지역아동센터에 도서 구입비로 현금 300만 원을 후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살구경로무료급식센터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KRX 국민행복재단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금천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5월 31일 오전 7시 30분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거리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금천구지회(이하 금천구지회)와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구청 부동산정보과 직원과 금천구지회 회원들이 주민에게 전세 계약 전, 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하고, 구에서 직접 제작한 전세 안심계약 및 전세사기 피해 지원 정보가 담긴 ‘한눈에 보는 전월세 정보 플랫폼’ 안내문을 나눠 주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지회 회원들에게 “임대차 계약 중개 시 전세금 적정 여부, 임대인 세금 체납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구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5월 26일 안천중학교(학교장 채한석)를 찾아가 제5회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은 구정의 주요 문제나 현안 등과 관련해 주제를 선정하고, 구청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 행사는 지난해 12월 안천중학교 학생들이 학교 수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금천구청 누리집 ‘구청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에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해준 것이 계기가 됐다. 구청장이 구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의견을 제시해 준 안천중학교 학생,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천중학교 1학년 학생 160여 명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해 1부에서는 ‘금천구 바로알기 퀴즈대회’를, 2부에서는 마술공연 및 안천중학교 학생들의 장기자랑을 진행했다. 특히 1부 ‘금천구 바로알기 퀴즈대회’에서는 1학년 학생 160여 명이 모두 참여해 학생들이 구정에 대한 일반사항, 교육사업, 안천중학교와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청장이 현장에서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직접 퀴즈대회의 문제 출제자로 나섰다. 금천구는 앞으로도 깨끗한 금천 만들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안전제일 금천, 안전매일 도시’라는 슬로건 하에 각종 재난 상황에 24시간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구청 당직실에서 재난 상황을 관리했으나 별도의 공간에 상황실을 구축해 재난 컨트롤 타워 역할을 강화했다. 우선 재난안전상황실에 재난안전통신망(PS-LTE) 3대를 비치하고 폐쇄회로(CC)TV 관제시스템을 연계해 재난 현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과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책 마련도 가능해졌다. 또한 전담요원 3명과 주민안전과 직원 25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24시간 상황유지 임무를 수행해 재난 대응 능력도 높였다. 하반기에는 관제센터 영상정보를 서울시와 연계해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실시간 공동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서울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는 이외에도 △ 재난안전대책본부 체계 개편 △ 인파 관리 안전조치 강화 △ 재난 대응 훈련 확대 등을 추진하여 재난 예방과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전국노래자랑 금천구 편 녹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6월 7일까지 ‘2023년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우선선발’ 30명, ‘일반선발’ 70명 총 100명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근무 기간 중 구청, 동주민센터, 관련 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 사무보조 업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정 업무를 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5월 29일) 기준 현재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전문대 이상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단, 최근 2년 이내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자와 예비대학생, 졸업예정자, 대학원생, 방송통신대생, 사이버대생, 학점은행제(학원) 학생, 외국대학 학생 등은 제외된다. ‘우선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지정된 자 혹은 그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3명 이상 세대, 장애인 본인(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본인,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대학입학 후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 등이 있는 자이다. 선발된 근로자는 7월 3일부터 4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의 시간 중 근무지의 일정에 맞춰 1일 5시간, 주 5일 근무한다. 급여는 중식비 포함 1일 55,785원이며, 근무 일수를 모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주민과 배달플랫폼 종사자를 대상으로 배달플랫폼 관련 사항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과 배달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배달 종사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6월 4일까지 진행되며, 금천구청 블로그에 게시되어 있는 QR코드나 URL 주소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 대상 조사내용은 △ 주 배달주문 횟수 △ 배달 오토바이 사고 경험 △ 배달 종사자에게 바라는 점 등이며, 배달 종사자 대상 조사내용은 △ 일 배달업무 수행 횟수 △ 안전사고 경험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요한 점 등이다. 금천구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월 12일 안전배달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6월 21일 배달플랫폼 종사자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안전장비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배달플랫폼 종사자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주민과 배달 종사자가 상생하는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노후화되거나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고위험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5월 25일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민·관 합동점검반과 함께 금천구 내 교량을 다니며 위험 요소가 없는지 전반적인 안전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금천구는 6월 16일까지 건축·교통·하천시설과 공사장, 산사태 위험지역 등 91곳의 안전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바로잡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긴급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의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필요시에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신속하게 개선하고, 보수·보강 등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관리시스템을 통해 이력을 관리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리 생활 주변의 안전 위해 요인을 조기에 발굴해 해소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자율점검을 생활화하고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금천에코센터 전시물 새 단장을 마치고 5월 25일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금천에코센터는 2013년 조성된 이후 기후환경 교육 공간으로 활발히 운영됐으나 10년 동안 시설 및 전시물이 노후화되어 보강 공사와 함께 현재의 정책에 맞는 새로운 내용으로 재정비가 필요했다. 이에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전시·체험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난해 10월부터 개선 작업을 진행해 공간별 주제에 따른 시설물 설치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금천에코센터는 △ 에너지 저감 기술이 집약된 미니 모델하우스 ‘나래의 에코하우스’ △ 탄소중립의 의미와 필요성을 이해하고 미래를 고민해보는 공간 ‘기후변화 탄소중립존’ △ 우리 삶과 밀접한 것들을 탄소중립이란 주제로 다양하게 풀어낸 체험 공간 ‘탄소중립 체험 계단’ 등으로 구성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금천에코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하얀날개봉사단에서 금천지역아동센터에 라면 75박스와 계란 150판(총 3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품 전달식은 5월 25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유성훈 금천구청장, 봉사단 김도현 단장, 금천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최용규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금천지역아동센터 27곳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단은 2022년 개최한 ‘기업·단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현금 100만 원을 후원했다. 또한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도현 단장은 “이번 후원이 금전지역아동센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사는 금천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하얀날개봉사단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가 ‘2023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에서 금천형 방과후 초등돌봄체계 구축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지방정치 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는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국지방신문협회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거버넌스 구현, 성취도, 혁신 파급성, 창의성·참신성, 자기계발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금천구는 ‘나래품방과후학교 포근센터’, ‘책마을’ 등 다양한 돌봄 시설 운영과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공적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며 다양한 돌봄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학교, 구청, 학부모가 함께 운영하며 학교 내 유휴 교실에서 틈새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나래품방과후학교 포근센터’와 접근성이 좋은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특화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책마을’은 대표적인 금천만의 돌봄 시설이다. 금천구는 돌봄 시설 외에도 통합돌봄 온라인 플랫폼 ‘온종일돌봄 포털’을 운영하여 돌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정보 격차로 인한 돌봄 공백을 방지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5월 19일 호암산 일대의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호암산은 삼국시대 호암산성 터와 한우물, 석구상 등 주요 유적지가 있는 금천구의 주산으로 잣나무 산림욕장, 칼바위, 호암산폭포 등의 명소를 갖추고 있어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서울농아인협회 금천지회 회원들과 가산동 소재 기업 ㈜아임유의 임직원, 그리고 금천구 울림나눔봉사단 등 120명이 참여하여 300리터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에 참석한 ㈜아임유 최재섭 대표이사는 “오늘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해진 호암산을 보니 매우 보람을 느낀다”라며, “올해부터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청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많이 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들이 청결한 호암산을 즐길 수 있도록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쾌적하고 안전한 금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시흥1동 주민센터에서 6월 1일부터 10회에 걸쳐 65세 이상 주민을 위한 ‘신나는 스마트폰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1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 선정한 마을사업이다. 지난해 운영한 ‘내 손 안의 효자(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시 운영하게 됐다. 교육은 6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카메라, 문자 등 기본적인 기기 사용법, 스마트폰 앱 사용법, 스마트폰을 활용한 인터넷 검색 등에 대한 교육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교육 장소는 시흥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이며, 시흥1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흥1동 주민자치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디지털 시대에 소외된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사용법을 익혀 삶의 활력을 얻고, 세대 간의 소통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5월 18일 중앙대학교와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과 지원사업 연구 및 운영 △ 고용 창출 및 일자리 연계사업 발굴 △ 창업 지원공간 조성 및 운영 △ 4차산업 실무형 인재 양성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금천구와 중앙대는 앞으로 창업보육센터 조성, 캠퍼스타운 인재양성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취·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중앙대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인프라와 G밸리를 배후로 한 금천구의 첨단산업 인프라가 융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협력사업을 통해 4차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양성된 인재들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G밸리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