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보건소가 20일, 21일 이틀에 걸쳐 몸과 마음이 행복한 건강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업무에 지친 성북구 직원들을 대상으로‘성북 힐링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 토크 콘서트는 몸과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전달하고, 바른 자세와 긍정적 마인드 형성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1회차 콘서트에는 자세 전문가 송영민 대표가 ‘건강하고 바른 자세의 가치’를 주제로 생생한 실습을 통해 바른 자세의 중요성과 방법을 전달했다. 2회차 콘서트에는 한국상담심리연구원 권종희 이사가 ‘뇌과학을 통한 감정 코칭’을 주제로 스트레스에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서적 지지와 격려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 A씨는 “보건소에서 마련한 행사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업무 중 흐트러진 자세를 고쳐잡고, 평소 불안하고 지친 마음에서 벗어나 희망 가득한 2024년을 기대하게 됐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힐링 가득한 행사들이 많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9일 광명시에서 열린 “제4회 지방자치어워드”에서 지역사회 공헌사례(주민자치회, 지방분권협의회) 분야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지방자치어워드는 우수한 정책사례와 지역자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했다. ‘2023 지방자치어워드’에서는 ‘자치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한 우수정책 및 지역브랜드(정부·기관 부문), ‘자치 生으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한 지역사회 공헌 사례(개인·단체 부문)와 지방정부의 기획, 홍보부서와 관련한 특색있는 홍보영상,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특별부문)을 공모해 각 분야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상물 심사를 통해 금·은·동 수상작을 결정했으며, 전문가 및 1,509명의 국민참여단의 투표로 공정성을 높였다. 특히, 성북구는 ‘자치 生으로 살아남기’ 지역사회 공헌 사례 중 주민자치회·지방분권협의회 부문에서 정릉3동주민자치회 '정릉3동 마을시간은행 활성화 사업'이 은상, 보문동주민자치회 '보문 마을신문-보문파랑새'가 동상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에 지난 12월 1일 얼굴 없는 기부천사가 3천만 원의 거금을 쾌척했다. 얼굴 없는 기부천사의 선행은 지난 2021년부터 3년째로, 그동안 기부한 금액이 총 1억 5천만 원에 달한다. 기부천사가 성북구에 처음 기부했던 것은 지난 2021년이었다. 스스로 추위를 많이 타서 다른 이웃들도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후 1년에 1~2회씩 3천만 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호우피해 구민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성북구에서는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달식과 감사장 전달 등을 권했으나, 소리 없는 기부를 이유로 거절했다.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는 이웃의 행복을 바라는 따뜻함으로 차가운 겨울에도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익명의 기부천사의 거듭된 선행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기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신 익명의 기부천사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을 전하고 싶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조용히 도움의 손을 내미시는 천사분들이 있으시기에, 힘든 가운데서도 따뜻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올해 2월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자치구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구청 인근 성북천을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수변활력거점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북천 수변활력거점(바람마당 천변) 조성 기본설계안’이 나옴에 따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오는 22일 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지역주민, 지역활동 예술가 등이 참석하며, 조성 사업 추진현황과 설계안,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주민들과 그 내용을 공유하고 질의·답변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설계안은 구청과 성북경찰서 천변 연접 부분(하늘다리에서 바람마당교 170m 구간)에 문화·행사 등을 위한 다목적 특화공간을 조성하고자 수변스탠드를 설치하고,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천변 양안에 수변테이블·테라스, 디지털 안내판 등을 설치하는 안이다. 또한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천변 산책로 동선체계를 순환형으로 잇는 사업도 포함되어 있다. 바람마당 인근은 1960~90년대 도시개발로 복개됐다가 2010년대 들어서 청계천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사회적기업 ㈜놀이나무가 교육콘텐츠 개발 전문기업으로 ‘메타버스 브랜드 놀자버스(NOLJA-VERS) 개발을 시작으로 교육용 메타버스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2015년 서울시 우수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교육콘텐츠 개발 전문기업 ㈜놀이나무는 올해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서울 사회공헌 대전에 5년 연속 참여하는 중이다. 서울시 지역아동센터에 놀이나무 북아트(역사학습 만들기 아트 북) 약 5,000여 권을 무상 지원하며 서울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교구재 지원사업에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지속하며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목적 우선 추구를 실천하고 있다. ㈜놀이나무는 공공기관 교육콘텐츠, 교육용 교구·교재 제작, 교육컨설팅 등 맞춤교육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디자인하는 기업이다. 올해 박물관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용 메타버스 제작 사업을 추진하여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초등생 메타버스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국가교육위원회‘2023 지방시대 엑스포 미래 교육 체험존 메타버스’ 등을 제작 운영했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퍼즐형 어류 비늘 관찰 교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2월 13일 제5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정책기반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한 사회적경제 정책기반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에 주력한 성북구는 수상을 기념해 협동조합 정신과 사회적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관내 협동조합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같이가치 정릉시장 협동조합은 지난 11월 14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 2023 소상공인협동조합 컨퍼런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같이가치 정릉시장 협동조합은 시장 식자재를 활용한 온라인 특화상품 개발과 온라인 판매처 확대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매출을 증가시켰으며, 개울장 등 지역축제와 정릉사계 음악회를 유치해 시장의 브랜드가치를 높였다. 이러한 활동으로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며, 협동의 힘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협동조합 원칙을 실현하고 있다. 문화예술협동조합 몽당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한성대 분수마루와 성북동 여행자 극장에서 ‘제3회 성북 몽당 10분 연극제’를 개최했다. 전통이 살아있는 성북의 특성을 살려 '2023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행정제도·행정서비스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부서 간 행정우수사업들을 공유·확산함으로써 구정 발전 및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행정우수사업 발표대회”를 지난 19일 구청 성북아트홀에서 개최했다. 발표대회에서 구청 각 국별로 심사를 거친 11개의 사업과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2개의 사업을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6분씩 창의적 문제해결 등 사업의 과정에서 겪었던 난관을 슬기롭게 풀어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주민과의 소통이 돋보이는 우수사업을 발표했다. 발표 뒤에는 함께 일하는 선배, 동료, 후배로 이루어진 60인의 현장평가위원들의 현장 투표와 부구청장, 대학교수 등으로 이뤄진 심사위원단 평가 점수를 반영해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공원녹지과의 오동 숲속도서관 조성 및 개관 사업”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문화체육과의 성북 시티투어 사업”과 “종암동 집수리 자원봉사 사업”에 돌아갔다. 이 밖에 장려상은 “복지정책과 구석구석발굴단 사업”, “석관동 다문화가정과 더불어 살아가기 프로젝트 사업”, “보문동 보문 복지 사랑채 사업”이 차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동 단위 자원봉사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자원봉사 거점인 동 자원봉사캠프의 예비활동가 6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월 30일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성북구 자원봉사캠프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활동가 양성과정을 5시간 이상 수료해야 한다. 이번 성북구 자원봉사캠프 양성 교육에서는 자원봉사 생태계와 캠프의 이해, 자원봉사 경험관리의 이해, 사례로 알아보는 자원봉사캠프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성북구는 지난 9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신규활동가 공개모집을 통해 19개 캠프 총 85명의 예비활동가를 신규 모집했다. 이 중 17개 캠프 총 69명이 이번 양성 교육에 참여해 신규활동가로 각 동 캠프에 배치되어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에는 다양한 자원봉사단체가 조직되어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으로 따뜻함을 전달해주고 있다.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성북구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재능과 봉사역량을 발휘하실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3년 성북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지난 12월 9일 ‘또래이음’ 활동을 마지막으로 연간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성북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축제 기획 및 운영, 평가의 모든 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청소년 기획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놀이·체험, 신체활동, 진로,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주제로 성북구 청소년이 끼와 재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중심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2023년 성북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참여한 청소년의 70% 이상이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참여함으로써 개인의 재능 계발과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진로 선택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평가했다. 성북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성북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다섯 가지 주제의 모든 활동에 참석해 성북구 청소년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12월 마지막 활동에서 “성북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및 동아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자매도시 중국 북경시 순의구 초청으로 참여한 ‘2023 다채로운 세상, 세계 문화유산’ 국제 청소년 회화전 해외 청소년 부문(13~18세)에서 성북구 청소년이 1위를 수상했다. 이번 2023 “다채로운 세상, 세계 문화유산” 국제 청소년 회화전은 베이징인민대외우호협회(BPAFFC) 주최로 각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참여를 장려하고 문화 다양성과 국제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호주, 독일, 말레이시아, 모리셔스, 스페인, 미국 등 61개국의 우호 단체와 해외 중국 단체, 중국 및 해외의 2,000여 개 학교, 예술 기관이 전시회에 참여해 총 4만 3,0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전문가의 평가와 조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으로 해외 부문 287점과 중국 국내 부문 1,14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성북구 성신여자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김래나 학생은 “금빛 신라, 천년의 유산”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해외 청소년 부문 1위를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수상작은 황금의 나라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건축한 동궁과 월지를 표현해 국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버스 중앙차로 10곳을 비롯한 인구 밀집 지역에 성북구 상징물인 감을 캐릭터화한 일반·재활용 쓰레기통을 56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쓰레기통은 성북구 상징물인 감을 활용하여 디자인해 쓰레기통의 가시성을 높여 무단투기를 사전에 방지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유도하도록 제작됐다. 또한 버스 내 음료수 반입 금지 등에 따라 음료수 컵 등 재활용 폐기물을 편리하게 버리고 일회용 용기의 분리배출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일반 쓰레기통·재활용 쓰레기통을 함께 설치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과 9월에는 식당과 상가 지역에 담배꽁초 수거함 22대를 설치하여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담배꽁초를 줄이고 장마철 하수구 막힘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앞으로도 가로변, 버스정류장 등에 가로 쓰레기통을 설치해 구민 편의 도모, 자원 재활용, 도시미관 향상의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주관 '‘아동을 위한 더 나은 변화’ 2023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교 밖 아동·청소년 문화체험 및 사회적 안전망 운영’ 사례로 지자체 부분 장려상을 수상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10주년을 기념해 지자체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자 마련된 공모전에는 63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성북구는 ‘학교 밖 아동·청소년 문화체험 및 사회적 안전망 운영’을 위해 ▲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한 학교 밖 아동·청소년 문화체험 ▲ 전국 최초 상담분소 개소를 통한 마음건강 지원 사업 추진 확대 ▲ 모든 아동·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와 건강한 놀권리를 보장하는 아동·청소년 놀터 운영 사업을 추진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성북구는 아동·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업을 통해 사회 참여·체험 활동 등에 한계가 있는 학교 밖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주제의 문화 체험을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소외감과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심리적 위기 상황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가복지병원은 지난 4월부터 성북구 의료지원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동행방문 네트워크 협약을 시작으로 성북구 내 의료지원이 필요한 가구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을 해왔다. 통합사례관리 현장에는 다양한 고민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의료부문 개입에 대한 한계도 자주 접할 수 있는 문제이다. 건강상의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문제, 신체·정신적인 문제 등으로 병원 진료를 포기하거나 거부하는 대상자가 있다. 이처럼 의료적 지원 연계가 어려운 사례의 경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닫힌 마음을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동주민센터와 성가복지병원이 동행 방문하여 상담을 통해 심리·정서적 치유와 의료적 치료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사회로 한 발짝 나올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4월 협약 이후 성가복지병원·성북구청 동행방문 “당신의 손을 잡아드려요” 사업을 추진했다. 동주민센터가 의료지원이 필요함에도 치료를 거부하는 가구가 있을 시, 성가복지병원에 동행 방문을 요청한다. 성가복지병원 사회사업과 수녀가 함께 대상 가구에 방문해 상담을 통해 신체 정신적 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북구의회가 12월 14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11월 20일 개회식으로 시작된 이번 일정은 25일간 계속됐다.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중점으로 관내 현안 및 구정과 관련된 주요 안건을 심사했다. 12월 14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양순임 의원은‘성북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이라는 주제로, 이인순 의원은‘공공시설물 태양광 에너지 시설 설치 확대’라는 주제로, 임현주 의원은‘성북구 사찰문화자원 활성화 촉구’라는 주제로, 경수현 의원은‘공단의 책임성 있는 예산안 편성 및 관계 부서의 관리감독 강화 촉구’라는 주제로, 이호건 의원은‘지방의회의 정당한 의정활동에 대해’라는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강수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보고에 이어,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친 32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했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총 1조 49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날 오중균 의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중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에서 전국 229개 자치구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2015년부터 매년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이행 및 지역사회보장 발전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이번 수상은 평가 이래 분야 첫 수상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대면 평가 결과 우수상을 받아 포상금 1,400만 원도 받게 됐다. 구는 해당 포상금은 협업을 추진하고 있는 세부 사업부서, 사업추진의 이행 정도 및 적정성을 검토하는 민간 모니터링 지원 및 이웃돕기 성금 등에 쓰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성북구는 2019~2022년까지 ‘지역사회기반 돌봄,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 성북’을 목표로 4기 보장계획을 추진했다. 2023~2026년까지 ‘체감하는 현장 복지 공감하는 삶의 복지’를 목표로 지속 가능한 성북형 복지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고립 가구, 위기가구 발굴지원 등 8대 추진전략, 35개 세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