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 미아동 새마을 단체들이 지난 8일 미아복합청사 지하1층 식당에서 어르신 120여 명을 초청해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들 단체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문고이다. 상차림은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과 떡, 수박, 김치 등으로 준비됐다. 조준의 부녀회장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보양식 마련을 위해 새마을 가족들이 정성을 모아 점심을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희 구청장도 이날 새마을 단체 회원들과 삼계탕을 분주히 나르며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한 어르신은 “초복이라도 특별한 음식 없이 혼자 더위를 견디며 힘들게 지냈는데 올여름에는 음식 대접도 받고 몸보신을 하게 돼 한결 건강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미아동 새마을 단체는 매년 저소득 주민에게 삼계탕, 송편, 김치 등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주민 화합을 다지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제3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체 예산인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시설 및 운영 자금을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것이다. 구는 올해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는 융자담보 종류를 확대해 부동산 담보에서 신용보증서 담보를 추가했다. 지원 대상은 구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은행여신규정에 따라 담보능력을 갖춘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다만 담배, 주류, 귀금속, 주점업, 금융업, 부동산업 등의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금리 연이율 1.5%를 올해는 한시적으로 0.8%로 적용하고,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을 조건으로 업체별 최대 1억5000만원(보증서 담보는 5000만원)까지 융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여부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심의 결과에 따라 담보평가액 내에서 융자금이 조정되거나 융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8월 4일까지 구청 6층 지역경제과로 해당서류를 작성해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앞서 19일까지 신한은행 강북구청지점을 통해 담보평가액 확인 절차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0일(목)까지 ‘4.19사거리 지구단위 계획 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과 ‘가오리역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계획 결정(안)’ 재열람 공고 절차를 거쳐 두 구역의 지구단위계획을 이달 중 확정한다고 밝혔다. 지구단위계획구역이 확정될 경우 두 구역 내 소재한 공동개발(특별지정) 가능구역에서 인센티브 항목을 이행할 경우 용적률이 최대 1.2배까지 완화될 전망이다. 구는 2017년 9월 2일 우이신설선이 개통됨에 따라 두 구역을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생활권 거점이자 중심 시가지로 육성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구역 지정 및 변경안을 마련해왔다. 구는 두 일대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2017년 9월 21일부터 ▲주민 열람 ▲지구단위계획 사전자문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및 재심의 등을 거쳐 지난 5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이하 위원회)에 재심의 상정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지난 6월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해 구가 상정한 두 구역의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계획안이 가결됨에 따라 두 지구단위계획 구역은 재열람 및 고시 절차를 거쳐 7월중 확정될 예정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의 복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동 복지대학'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동 복지대학이란 주민이 주도해 지역의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계획을 수립하며 실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센터, 복지기관이 협력해 지역 복지를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구 수유1동, 3동은 동 복지대학 운영을 위해 지난 1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기관과 컨소시엄 협약을 맺었다. 이들 단체는 주민의 복지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복지대학을 확산시킬 계획을 수립하는 등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동 복지대학의 운영기획과 자문 등을 맡게 될 윤보현, 김아영 전문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들은 복지기관 실무경력 5년 이상, 주민조직화사업 경력3년 이상인 사회복지사들이다. 강북구 동 복지대학은 지난 2020년 3월 서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삼양동, 번3동이 시범동으로 선정돼 2021년까지 추진했다. 삼양동은 홀몸어르신 118명에게 김장김치를 나눠드리며 안부를 확인했고, 번3동은 어르신 및 장애인 부부 200세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유아들을 위한 공연 ‘생명사랑 어린이 인형극-우리 모두 소중해’를 지난 4~5일 구육아종합지원센터 공연장에서 2회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강북보건소가 함께 준비했다. 주제는 ‘유아 스스로가 사랑받고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임을 알고 온전한 인격과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는 것’이었다. 공연은 어린이집과 유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석 마감됐으며, 참여한 유아들과 기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계기로 센터와 보건소는 내년에도 생명사랑 어린이 인형극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유아들의 즐거운 생활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오는 26~29일 유아와 보호자,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i(아이)-더워’ 프로그램 영화 4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올바른 가치관과 생명사랑 정신이 강북구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북구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서겠다”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 우이동 사찰 도선사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수박 3t(660만원 상당)을 구에 전달했다. 구는 지난 10일 구청 광장에서 전달식을 마치고 경로당 100곳에 수박을 전달했다. 도선사는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등을 위해 자비나눔 김장대축제 등 활발한 기부활동을 펴고 있다. 주지 태원스님은 “올 여름도 불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무더위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밀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8일 번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를 시작으로 10월 28일(토)까지 내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가 동별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된 번3동 주민총회는 관내 협력단체 사전부스 운영, 번동중학교 오케스트라 공연, 다이어트 댄스 등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2022년 사업 및 회계감사 보고,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분과별 자치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투표와 집계 및 발표를 끝으로 총회가 마무리됐다. 번3동 주민자치회는 분과활동을 통해 올라온 벌리골 산신제 축제 등 총 3건을 발굴 정책공유회에 제안했으며, 지난 6월 1일 정책공유회에서 최종 주민총회 안건으로 선정되어, 이 날 주민총회 최종 투표를 통해 3건 모두 내년도 자치계획으로 선정했다. 주민자치회는 동 지역사회 주민대표기구로서 운영되며 주민들의 자치활동을 지원한다. 자치계획 수립 및 실행을 통하여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계획하고 수행하는 권한과 역할을 갖는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활동과 예산을 보고하고 다음 년도 동의 자치계획을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숙의 공론장이다. 올해 주민총회는 13개 전동을 대상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사)한국지역신문연합 서울시협의회 합동인터뷰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인터뷰에는 협의회 소속 서울전역 지역신문 대표 및 기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민선8기 1년동안 북한산 고도제한 완화, 전국 자치구 최초 빌라관리사무소, 우이천 축제를 통한 전통시장 살리기 등 굵직한 공약을 이행하면서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한국지역신문연합 서울시협의회는 1991년도 설립돼 27개 지역신문 회원사가 활동 중이다. 최동수 동북일보 대표가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회원사 전 지역신문을 통해 보도될 예정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남은 임기동안도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구민 삶에 힘이되는 구정을 실현하겠다“며 ”살고 싶은 강북구, 이사오고 싶은 강북구를 만들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북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27일, 강북구수어통역센터, 지난 5월 11일 서울특별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사업은 단체 구성원 스스로 치매예방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도록 돕는 사업으로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에 대한 지식과 인식개선 내용을 담은 치매파트너교육(기억친구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강북구수어통역센터는 지난 3월 13일, 서울특별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난 4월 18일 전 직원 치매파트너교육을 이수했으며 강북구수어통역센터는 청각, 언어장애인들의 치매선별검사 관련 연계, 치매안심마을사업 협력, 서울특별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교육 지원 등 치매관리사업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강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힘써주신 강북구수어통역센터와 서울특별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강북구 어르신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북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3일, 치매안전망 구축 및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하여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지사장 박성균)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마사회 강북지사는 전 직원이 모두 치매파트너교육(기억친구교육)을 받고 치매극복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치매극복선도단체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번1동 치매안심마을 내 위치한 기관으로서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에 관한 정보제공 및 캠페인, 행사참여 등 치매관리사업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강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힘써주신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와 상호협력을 통해 강북구 어르신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중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구는 지난달 27일 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메달 선수 9명, 감독교사 4명, 전임코치 5명과 성북강북교육지원청장 등을 초대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체·교육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5월 27~30일 울산시에서 열렸다. 대회날 전국에서 모인 1만 2,000여 명의 초·중학교 선수들은 36개 종목 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강북구 학생선수들은 대활약을 펼쳤다. 선수들의 수상내역은 △펜싱 금메달 김효민(창문여중 3학년) △펜싱 동메달 이지오(창문여중 3학년) △펜싱 동메달 정원신(창문여중 3학년) △펜싱 동메달 홍가온(창문여중 3학년) △태권도 은메달 오승민(강북중 3학년) △태권도 은메달 박서하(수송초 6학년) △태권도 동메달 길우진(수송초 6학년) △유도 동메달 강민하(송중초 5학년) △유도 동메달 백소윤(송중초 5학년)이다. 강연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장은 “서울 지자체 중에서 9명의 선수가 메달리스트인 경우는 매우 드물다”며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지역의 관심과 사랑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계곡 내 각종 위법행위를 정비하고, 안전한 휴가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8월말까지 관련부서 합동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천막, 평상 등 불법시설물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건축물 및 공작물 ▲무신고 영업 등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등이다. 특히 여름철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계곡 일대가 집중 점검대상이다. 구는 계곡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법행위로 인해 산림 내 계곡, 하천 등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겪는 불편을 줄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최근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건축물 70건 중 47건을 철거한 바 있다. 하천을 무단점용하고 있는 12개 업소엔 변상금을 부과했으며, 추가 무단점용 부분을 파악하기 위해 하천부지 현황측량을 실시하기도 했다. 계곡 내 무신고업소 10곳에 대해선 자진폐업 또는 장기폐문 중인 곳을 제외한 6곳을 고발조치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행락객들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이면 계곡 내 천막‧평상설치 무단 점유, 물놀이 금지구역에서 수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각종 불법행위가 반복되고 있다. 산림청에서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의 대표 캐릭터 이름을 짓기위해 10(월)부터 23일(일)까지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앞서 강북구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5월 15일(월)부터 6월 14일(수)까지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접수기간 동안 총 139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구는 외부심사‧구민선호도조사‧직원선호도 조사를 거쳐 3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구는 이 중 1위를 수상한 하모‧우후‧키야‧달북이(가칭) 4개의 캐릭터를 대표 캐릭터로 선정하고, 이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은 강북구민(2023년 7월 10일 이전 전입신고 기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북한산 여우굴에 살았던 토종여우(가칭 하모) ▲북한산 하늘을 누비던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가칭 우후) ▲북한산을 호령하던 멸종위기 야생동물 삵(가칭 키야) ▲북한산 깊은 숲 속에서 살았던 멸종위기 달팽이(가칭 달북이) 4가지 캐릭터에 대한 이름과 이름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강북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제된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 24일(월)부터 31(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지난 5일(수) ‘2050 강북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2050 강북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기본방향 등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탄소중립 정책의 기본방향 및 기본계획 수립 ▲탄소중립비전 및 감축목표의 설정 ▲온실가스 감축 또는 기후위기 적응에 관련된 조례 제정‧개정‧폐지 ▲기본계획 및 적응대책의 추진상황 점검 결과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대통령 직속(2021년 5월 29일) 및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2022년 9월 7일)가 조직됨에 따라 ‘서울특별시 강북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마련하고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이방일 강북구 부구청장(위원장) 등 구 관계자로 구성된 당연직 위원 8명과 최미경 강북구의원을 포함한 기후변화‧자원순환 등 관련 분야 대학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9명 등 총 17명으로 조직됐다. 구는 5일(수) 오전 10시 구성한 위원들을 초청해 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이 복지·건강 중심으로 사업 범위가 조정됨에 따라 빈곤·돌봄 위기가구를 집중·선별 방문하는 ‘동행센터’로 체계를 개편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추진해왔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은 복지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그간 현장 중심 공공서비스를 목표로 보편 방문에 집중했지만, 사회적 고립가구‧1인 노인가구 문제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지난 6월 ‘찾동’을 ‘동행센터’로 개편했다. 개편안에 따라 동 주민센터는 위기가구 집중 방문 체계로 전환된다. 보편 방문보다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위기가구 방문에 중점을 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전수조사 ▲빈곤(돌봄)위기가구방문 ▲아동학대실태조사 ▲건강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기존 우리동네주무관 사업이 종료되면서 동 행정팀 공무원들도 각 동 실정에 따라 복지 업무 지원에 나선다. 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질병·채무·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