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역과 협력하는 초등돌봄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연계 초등돌봄 운영을 위한 과제'토론회를 24일 14시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증가하는 초등돌봄 수요와 안전한 돌봄 체계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는 한편, 새 정부 국정과제인 ‘온동네 초등돌봄 도입’을 수행하기 위한 서울형 지역연계 초등돌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과 3개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구성되는 이번 행사는 돌봄 정책 관련 연구자, 서울시교육청 및 서울시청 돌봄사업 실무자 등이 참석하여 돌봄사업의 현황과 고민과 과제를 공유하고 교육청-지자체가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토론회에는 교원, 돌봄전담사, 지역 돌봄기관 종사자 등 돌봄에 관심 있는 1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지역과 협력하는 학생 중심의 서울형 초등돌봄 모델 마련을 위한 논의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생이 중심이 되는 초등돌봄을 위해 힘쓰겠다”며, “서울시교육청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돕는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을 위해 지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맑은 하늘 아래 남산의 싱그러움을 고스란히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 하늘숲길이 드디어 열린다. 이번에 개통하는 ‘남산 하늘숲길’은 남산 체력단련장(용산구 후암동)에서 남산도서관까지 이어지는 1.45㎞ 구간으로 안정적 높이와 낮은 경사의 무장애길이다. 서울시는 25일 서울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정원 등 매력 포인트를 골고루 갖춘 ‘남산 하늘숲길’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최근 케데헌 열풍으로 남산을 찾는 시민과 외국인이 급증한 가운데 남산의 접근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창한 숲을 관통해 자연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하늘숲길’은 확 트인 도심 경관은 물론 멀리 한강과 관악산까지도 조망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가파른 경사와 협소한 보행로를 개선해 보행약자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산림청이 ‘공동산림사업협약(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5조)’ 체결 후 추진하는 것으로, 산림청이 국유림을 무상 제공하고 시가 사업비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산림을 통합적으로 관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무자격 관광통역안내사(가이드) 활동 근절을 위해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홍대입구역, 명동, 경복궁 일대를 관계기관과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건전한 서울 관광 질서 확립에 나섰다. 이번 단속에는 서울시와 자치구,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가 참여해 외국인 단체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방문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관광 행위 전반을 점검했다. '관광진흥법'제38조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 안내를 할 수 있는 사람은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을 취득한 자로만 한정된다. 그러나 일부 여행업체에서 무자격 가이드를 고용해 역사‧문화에 대한 왜곡된 정보를 전달하거나, 관광 안내보다 쇼핑 실적 채우기용 일정을 운영하는 등 불건전한 행위로 서울 관광의 신뢰도와 품질을 저해한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번 집중 단속 현장에서 가이드 자격증 조회 앱을 활용해 62명의 유효한 자격증을 확인하고 무자격 가이드 활동 6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사안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관광진흥법'제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2일 오후 6시 30분 구청 강당에서 ‘2025 구로구 정비사업 아카데미’ 첫 회차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추진 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주민과 조합(추진위원회)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첫 강의는 ‘재건축 정비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정비사업 전문 강사인 최현태 강사가 맡아 △정비사업의 이해 △재건축사업 개념과 절차 △재건축 사례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정비사업은 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주민과 조합 관계자가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아카데미는 총 4회 과정으로 2회차는 10월 29일 이은숙 강사의 ‘재개발 정비사업의 이해’, 3회차는 11월 5일 신재훈 강사의 ‘소규모 주택정비 및 모아타운 사업의 이해’, 마지막 4회차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동구의회는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6명의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 현안 해결을 촉구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박성근 의원은 “금호2·3가동 내 금호16구역 재개발 공사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이동권 및 보행권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책을 제안했다. ▲성동마을버스 5번 노선을 연장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일 것 ▲공사 시행 주체와 협의하여 임시 보행로를 확보할 것 ▲위험지역에 안내표지판 및 안전시설물 설치,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 등 세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양옥희 의원이 발언에 나섰다. 양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아동을 노린 약취·유인 미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학부모들과 지역사회에 불안감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성동구 역시 아동보호구역 확대 지정, 다기관 협력 안심귀가 지원 체계 구축, 아동 위치추적 스마트기기 지원사업 등 구체적이고 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성북구는 하월곡동 성매매 집결지(일명 '미아리텍사스')에서 생계를 유지하던 여성들이 탈성매매 후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성북구 자체 예산으로 편성한 자활지원비 지급을 10월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성북구 하월곡동 소재 성매매 집결지가 일대 재개발로 폐쇄될 예정인 가운데, 성북구는 해당 지역에서 생계를 이어오던 성매매 여성들의 자립 기반 형성을 지원하고자 2025년 10월 제1회 지원대상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탈성매매 여성 8인을 자활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탈성매매를 목적으로 ▲자격증 취득 교육·진학교육 과정을 월 80% 이상 이수한 경우 월 70만원 지원 ▲공동작업장·인턴십프로그램 등 자활지원사업에 참여할 경우 월 60만원 지원 ▲일반기업에 근로자로 취업해 실제 근로를 제공하는 경우 월 60만원을 지원한다. 자활지원을 원하는 탈성매매 여성은 본인에게 적합한 유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12개월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자활사업 참여자의 경우 기존 국비·시비 자활지원금에 추가 구비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월 최대 21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3)은 10월 22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시 2025 풍수해 정책 포럼'에 참석하여, 서울시의 풍수해 미래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해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 안전한 서울을 위한 풍수해 대응 미래 전략’을 주제로 한 이날 포럼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연구원 및 한국수자원학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시민·시의원·공무원·전문가·관계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그간 서울시의 방재시스템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과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총 3건으로 첫 순서에서 손석우 서울대학교 교수가 ‘극한호우 일상화 원인과 기후 전망’을 발표했고, 이어 류춘광 서울시 치수안전과장이 ‘서울시 풍수해 대응, 현재의 성과와 미래’를, 전환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후 문영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강 위원장은 축사에서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오늘날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상혁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22일 중랑구 신내동 700번지 일대에 위치한 (가칭)동진학교 설립 예정지에서 진행된 ‘(가칭)동진학교 신축공사 기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가칭)동진학교는 중랑구에 처음 설립되는 지적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로, 연면적 16,910㎡, 18학급, 학생 111명 규모로 조성되어 2027년 9월부터 유아 및 초·중등교육뿐만 아니라 졸업 이후 학생의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 과정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더욱이 (가칭)동진학교는 수영장과 체육관, 평생교육센터 등 주민 편의 시설을 갖춘 학교복합시설로 조성되어 지역사회의 교육·문화적 수준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이 날 기공식에 참석한 박상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가칭)동진학교가 2012년 설립계획이 수립된 이후 부지 선정과 각종 행정절차를 극복하고 오늘날 착공에 이르게 된 것은 서울시교육청과 학부모, 지역사회의 노력이 있었다”라고 평가하면서 “(가칭)동진학교는 특수교육대상자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을 풍요롭게 할 핵심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는 22일 청계광장에서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대시민 참여형 인식개선 행사를 개최했다. 전체 인구의 약 13.59%로 추정되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3회째인 이번 행사는 슬로건 ‘같이 걷는 동행, 천천히 가도 괜찮아’를 내걸고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민 7천500여 명이 행사를 찾아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경계선지능 청소년 발레단 ‘예예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13개 유관기관과 단체, 후원기업 등이 힘을 모아 다양한 캠페인 및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 운영 센터와 자치구 센터, 경계선지능인 당사자 및 가족으로 이루어진 단체, 민·관 협력 교육기관, 기업 등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3년째 행사비의 일부를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봉사자로 적극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행사도 행사비 후원뿐 아니라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들은 운영본부와 이벤트존의 운영을 돕고, 외국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1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사랑 걷길’ 캠페인을 개최했다. 올해 캠페인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안전 문제를 고려해 한 달 늦게 진행됐다. 성북구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성북구보건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 소속기관 9곳, 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 일반 주민 등 120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분수마루에서 출발해 성북천을 따라 바람마당까지 걷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걷는 동안 ‘생명사랑 서약하기’, ‘생명사랑 룰렛돌리기’, ‘마봄이와 인증샷 남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여자 김은혜 씨는 “평소 바쁘게 살아오다 천천히 걸으며 마음의 여유를 찾은 것이 오랜만이다. ‘생명사랑 서약하기’에 메시지를 남기며 뜻깊고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통해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생명존중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구민의 건강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다중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해 성수동을 배경으로 한 ‘인파 밀집 사고 대응 가상현실(VR) 체험 예방 교육’을 오는 11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실감 있는 생활 속 공간에서 실제로 벌어질 수 있는 인파 사고를 가상현실로 직접 체험해 보고, 체계적인 예방과 대응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 장애인 등 재난 약자와 성수동 지역의 주요 유동 인구층인 20대 성인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회당 20명씩 총 5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인파 밀집 사고의 위험성과 안전 수칙에 대한 이론 교육을 먼저 이수한 뒤, 가상현실(VR) 기기를 이용해 실제 성수역, 연무장길 등 생활 속 친숙한 공간을 배경으로 한 시나리오에서 갑자기 인파가 몰릴 때 안전 행동 요령과 대처 방법을 실습하게 된다. 특히, 일상에서 자주 찾는 골목길, 지하철역 등 실제 성수동의 지역적 특성을 세밀하게 반영한 VR 콘텐츠를 통해 현실적인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해 보며 인파 사고에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5일 살곶이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2025 성동구 반려동물 축제 ‘성동에서 놀다가개’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반려가족이 함께 교감하며 즐기고,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먼저 사전 행사에서는 보호자가 노래하며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무대인 ‘펫 노래방’, 반려견이 준비된 간식을 가장 빨리 먹고 돌아오는 게임인 ‘펫 푸드파이터’ 등으로 축제의 막을 열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자 한다. 본행사는 ▲반려가족 패션쇼 ▲강아지 안고 림보 ▲반려견 운동회 ▲기다려 게임 ▲펫티켓 OX 퀴즈 등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반려가족 패션쇼’에서는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런웨이에서 장기자랑을 펼치며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행사장 곳곳에서 ▲유기동물 입양 홍보 ▲1:1 반려견 건강 및 행동 상담 ▲기초 위생·미용 ▲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 ▲견생네컷(4컷 사진) 등 홍보, 참여, 체험마당이 운영된다. 특히 ‘유기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0월 25일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 일대에서 '성동 미래직업체험 · 온마을체험학습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최첨단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 성동구의 인기 있는 온마을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콘셉트로 기획됐다. 먼저, AI‧미래기술체험센터(살곶이길 327)에서는 미래 직업 탐방을 테마로 하는‘미래직업축제’가 열린다. 로봇, VR, IoT,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유망 직업군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미래기술체험존에서는 AI 드로잉, 드론 빙고 게임, 클릭봇 인형 구하기 등 7개 프로그램, 미래직업존에서는 AR 미니레이서, IoT 응급구조대, 로봇 축구, 3D펜 굿즈 공방 등 1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드론체험장에서는 미디어 아트 및 VR을 활용한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미디어 아티스트로 유명한 피오니 작가의 VR 퍼포먼스는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성동구의 발전상은 물론 더 크게 도약할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의 비전을 생생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들을 위해 ‘토요 연명의료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연명의료상담소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강서구보건소(공항대로561)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은 19세 이상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소에서는 전문상담사가 연명의료 중단, 호스피스(요양병원) 이용,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등 상담뿐만 아니라 시스템 등록까지 지원한다. 작성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보관되며, 본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상담 및 등록을 희망하는 주민은 당일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강서구는 202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약 8,000명에 가까운 주민들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완료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상담소가 생애 마무리를 스스로 결정하고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주민이 상담을 통해 등록을 결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한국관광공사,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11월 30일까지 마포순환열차버스를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의 정취가 무르익는 여행 성수기를 맞아 마포의 대표 관광자원과 골목상권을 많은 구민과 관광객이 더욱 저렴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모션은 ‘카카오 T’ 앱에서 진행되며, 프로모션 기간에는 성인 기준 5,500원의 종일권 이용요금이 자동으로 2,750원으로 할인되어 하루 동안 부담 없이 마포의 명소와 골목길을 누릴 수 있다. ‘카카오 T’ 앱의 ‘여행’ 탭에서 ‘시티투어’ 아이콘을 선택하면 마포순환열차버스 티켓을 손쉽게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어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마포의 골목골목을 느긋하게 즐기기에 최적의 기회다. 아울러 10월 28일부터는 티머니와 후불교통카드 결제 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돼, 그동안 정류소 키오스크나 마포상생앱, 버스 내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했던 탑승권 구매가 한층 더 편리해질 예정이다. 마포순환열차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12회 운행하며, 레드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