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5일 ‘2024년 사랑애쉼터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19주간 사랑애쉼터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애쉼터는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및 미이용자(인지지원등급자, 장기요양 5등급자 제외) 중 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주 3회 다양한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랑애쉼터는 간호사·작업치료사·노인치매예방관리사 등 전문인력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건강지원, 인지 재활, 정서 지원 등 전문화된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공예·체조·원예 등 다양한 기타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사랑애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증진해 치매 환자의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줄 뿐만아니라 낮 시간 동안 치매 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치매를 진단받은 인구가 점차 증가하며 치매 환자 가족 및 보호자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이 지속적으로 늘어난다”며 “앞으로도 김제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5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희년의료공제회와 외국인계절근로자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농촌활력과·보건소)는 이번 희년의료공제회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해 관내 보건소(보건진료소 포함) 및 협력병원 진료를 제공해 의료복지를 증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희년의료공제회는 제도권 내에서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민간단체에서 운영하는 민간의료보험제도로 가입 회원은 협력병원 진료 시 건강보험수가 100%를 적용받게 되며, 진료비와 약제비 영수증을 공제회에 제출하면 50%를 사후 환급받게 된다. 또한 응급의료비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302명(공공형 40명, 농가고용 262명)이 농업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며 이중 건강보험에 미가입된 농가 고용 근로자 262명에 대해 희년의료공제회 단체 가입을 추진한다. 또한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한 수술 또는 입원 시 의료비가 과도하게 발생할 경우를 대비 긴급의료비를 편성할 계획이다. 희년의료회공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가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소아청소년 외래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중마동 다나소아과의원)을 지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4일 현판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복덕 보건소장, 병원 관계자(대표원장 김도균), 협력약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 또는 주말, 공휴일에도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정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이다. 시는 소아응급진료체계 구축과 심야(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위해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진료 기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 대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전남에서 두 번째로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동네 의료기관을 통한 경증환자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야간시간대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과 비용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지정된 다나소아과의원은 3월 2일부터 평일 야간에는 기존 운영시간을 연장해 오후 11시까지, 토·일·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옹진군, 한림병원(병원장 정혜경), 뉴성민병원(병원장 박성준),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 인천기독병원(병원장 이혜민)과 『1섬 1주치병원』 민·관 협력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5년 처음 시작됐다가 2019년 이후 중단된 민·관 협력 무료진료 사업은, 도서지역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의료문제를 민간 의료인력과 자원을 활용해 공공의료의 한계를 분담하고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9개 섬에 6개 종합병원이 주치병원으로 진료해 왔지만, 이번에 4개 종합병원이 추가로 늘어나면서, 10개 의료기관이 18개 섬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협약과 함께 이달부터 본격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인데, 연 2회에서 6회까지 내과, 심장 및 재활, 정형외과 등 과목별 질환을 집중 관리하게 된다. 섬 지역에 진료를 나갈 때는 의사(전문의) 2명, 간호사 5명, 행정인력 3명을 포함한 10여 명이 방문할 예정인데, 전문의 검진 후 추가 진료 또는 수술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등 의료개혁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임상규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4일 남원의료원을 방문해 남원의료원의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남원의료원은 1921년 개원한 100여 년의 긴 역사를 가진 도립병원으로 전북지역 도민의 질병치료, 건강증진을 위해 300여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는, 남원진료권 유일의 종합병원자 지역거점공공병원이다. 먼저,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응급실 운영과 분만, 투석 등 필수의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남원의료원장으로부터 의료원 현황을 보고 받고 비상진료와 진료시간 확대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공의료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의료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부도 중요한 상황이다”며, “도민의 생명과 건강이 최우선이므로 지역의 비상진료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소방본부, 권역응급의료센터 3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6개소,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장, 경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긴급‘응급의료협의체 운영위원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경상북도는 지역 응급의료 이송 체계 현안을 논의하고 골든타임 내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경북소방본부장 및 도내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 등으로 응급의료협의체가 구성되어 있다. 이번 응급의료협의체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비해 우리 도의 비상진료 대응 상황과 응급환자 병원 이송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각 기관별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경상북도는 도의 비상 진료 대책을 공유, 응급의료기관에 중증 응급환자가 응급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의료기관 비상 진료체계 유지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3개소:포항성모병원, 안동병원, 구미차병원)에서 중증 환자를 집중 치료 할 수 있도록 경증 환자의 분산이송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며, 기관별 건의 사항을 청취할 계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철원군은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10일간 철원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전직원 및 철원군의회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심정지가 의심되는 상황에서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심정지의 발생은 예측이 어려우며, 60%부터 80%는 가정, 직장, 길거리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되므로 첫 목격자는 가족, 동료, 행인 등 주로 일반인인 경우가 많다. 심정지가 발생된 후 4분부터 5분이 경과되면 뇌가 비가역적 손상을 받기 때문에 심정지가 의심되는 의식이 없는 사람을 발견하였을 때, 구조를 요청하고 가슴압박을 시행하며 심장충격기를 적용하여 전문 소생술이 시행되기 전까지 환자의 심박동을 가능한 빨리 정상화시키는 응급처치가 매우 필요하다. 이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철원군청 및 군 의회 전직원 약 1천여명이 참여했다. ◆응급환자에게 있어서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 요령 ◆영·소아, 성인 등 연령에 따른 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역 내 노인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한방애(韓方愛) 순회진료사업을 추진한다. 한방순회진료는 한의사가 주2회(화목, 14:00~17:00)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에게 한방진료, 건강관리법 교육 및 상담, 도인체조 운동법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한방순회진료 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경로당은 연속적 치료를 통해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달서구 보건소 한방진료실은 침구와 각종 한방 진료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한의사가 직접 시침과 상담, 한방보험약 처방, 한의약 건강관리법 교육, 한방금연침, 치매예방 총명침 등 실시하며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한방진료 등 지속적인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괸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3월 3일 14시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준비 TF」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회의에 앞서 정부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의료현장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경찰·소방공무원, 전공의들 몫까지 묵묵히 환자를 돌보고 있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과 불편함을 감수하고 중증·응급 환자들에게 응급실을 양보하고 있는 국민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➊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준비 TF」 운영방안 보건복지부는 의료개혁 주요정책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이행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출범을 위한 준비 TF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TF는 이번주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며,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출범에 앞서 의료개혁 과제에 대한 구체적 논의와 사회적 공론화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➋ 의사 집단행동 현황 및 대응방안 3월 2일 교육부가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의대 증원 관련 의사 집단행동으로 발생한 의료공백에 따른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순천 성가롤로병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김영록 지사는 “성가롤로병원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도민을 위해 헌신했던 의료기관이었다”며 “이번 의료공백 상황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장으로부터 의료진 이탈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을 듣고 “현재 의료공백 상황이 장기화될 우려도 있는 만큼 병원 측에서도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대형병원의 진료 차질이 예상되는 만큼 성가롤로병원과 같은 2차 의료기관의 환자 증가도 예상된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진료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지난 6일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증원 발표 이후 의료계의 반발이 이어지자 정부는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전남도는 의사 집단행동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24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흥시는 최근 의료계 비상 상황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29일 관내 종합병원 3곳(센트럴병원,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병원을 찾아 응급의료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시흥시의 모든 의료기관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지역응급의료센터(시화병원) 1곳, 지역응급의료기관(센트럴병원, 신천연합병원) 2곳에 비상진료체계를 갖추고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전공의 파업 등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시흥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소집하며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전국적으로 의료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헌신적인 노력을 펼쳐주시는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리고, 응급의료 필수진료 기능 유지와 24시간 응급실 운영,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통해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해달라”라고 당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에 대상시로 선정됐다고 밝혔으며, 이번 선정으로 우리시 관내 여성농업인 600여명이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주요 질환인 근골격계 질환, 호흡기계 질환, 순환기계 질환, 농약중독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여성농업인은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는 이천시를 비롯하여 4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전국적으로는 10개 시·도 50개 시·군에서 추진된다. 수혜대상은 선정된 각 시·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 이상 70세 이하의 짝수년도 출생한 여성농업인들이 대상이다. 각 시·군에서는 3월초 수혜대상자로부터 건강검진 신청을 받아 검진관리기관인 (재)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 제출하면 3월 중 검진대상자 선정과 거주지역 내 검진병원 지정을 마무리하여, 검진대상자는 4월부터 12월까지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3월 8일까지 읍면동(산업팀)에서 검진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또한 수혜대상자이면서도 3월 초에 검진신청을 못한 여성농업인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평군은 “지난 29일 목포미래병원과 어르신들의 무릎인공관절 수술 진료비 본인부담금 10% 감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광주 세계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번째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양경호 목포미래병원장과 병원관계자, 함평군 보건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만 60세 이상 관내 어르신의 무릎인공관절 수술 진료비 경감을 위해 체결됐으며 목포미래병원에서는 비급여 진료비의 10%를 감면한다. 목포미래병원 의료비 감면은 함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수술 전 주민등록등본 등 군민임을 입증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함평군은 지난해 3월부터 소득기준 없이 60세이상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를 한쪽 무릎에 120만원, 양쪽 무릎에 240만 원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행 1년만에 150여명 2억3천5백만 원을 지원하는 등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고장 어르신들의 건강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관내 6개 의료기관과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의료기관은 류내과의원, 남악하나내과, 남악온누리내과, 김태원내과, 위드유 이비인후과의원, 서울안과의원으로 2024년 한 해 고혈압·당뇨 환자들의 합병증 예방과 치료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비 지원은 관내 합병증 발병 위험이 높은 고혈압·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혈압·당뇨 환자들의 중증 진행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산 군수는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비 지원 협약에 응해주신 의료기관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혈압·당뇨 환자의 중증 진행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의 질병 극복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63컨벤션센터(서울시 소재)에서 '제8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희귀질환 극복의 날'은 희귀질환관리법 개정(2023.6.13.)에 따라 올해부터 '세계 희귀질환의 날'(매년 2월 마지막 날)에 맞추어 기념하게 됐다. 행사는 1부 '제8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식'과 2부 '국제 심포지엄'으로 구성되며, 1부 기념식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영상을 송출하여 국민들의 희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제공된다. 또한 1부 '제8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에 아낌없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이병길 환우와 희귀질환 재활치료에 공헌한 강성웅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등 10인의 표창 대상자(붙임 2 참고)에 대해 질병관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서 희귀질환 환우회를 소개하고 활동내용을 나누는 자리를 통해 환자와 가족을 위한 공감의 장이 마련된다. 2부 '국제심포지엄' PART 1에서는 이지원 과장(질병관리청 희귀질환관리과)이 한국 희귀질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