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구민(금천구 소재 직장인 포함)에게 심리상담과 심리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심리상담 및 검사는 심리상담 마음‘쉼’과 생명존중센터에서 실시한다. 심리상담 마음‘쉼’은 새움병원 별관(시흥대로 449) 2층에, 생명존중센터는 구청 보건소 3층에 있다. 우울감, 자살 충동,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을 느끼는 구민은 방문해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 성격유형 검사 ▲ 문장 완성 검사, 다면적 인성 검사, 우울 척도 검사 등 여러 종류를 모아놓은 ‘종합 심리검사’ ▲ 청소년과 아동을 위한 ‘진로 탐색·직업 흥미 검사’ 등 심리검사도 받을 수 있다. 정서·인지적 문제, 사회부적응으로 인한 행동을 ‘그림 그리기’, ‘색칠’을 통해 개선하는 미술치료도 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 또는 심리검사를 받고자 하는 구민은 먼저 전화 예약을 하고, 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해 방문이 어려운 자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문적인 심리상담은 우리가 마음의 고통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라며, “걱정, 스트레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9월 15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금천 복지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 복지나눔 한마당’은 사회복지종사자와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다. 금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금천구 사회복지기관연합회가 후원한다. 오후 2시 행사장 무대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진행한다. 헌신적인 봉사와 투철한 소명 의식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종사자 25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춤 공연도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먹거리, 복지정보 및 체험, 바자회 부스를 운영한다. 10개 동 복지협의체가 미숫가루, 컵 과일, 족발, 샌드위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와 봉사단체가 복지정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보완대체의사소통(ACC)을 알려주는 ‘우린 이렇게도 소통해요’, 혈압, 당뇨, 체성분을 측정해 주는 ‘내 몸 체크하여 건강하게 100세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꽃꽂이 체험 ‘금천구와 함께하기’ 등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베짱이 유아숲체험원에서 제10회 ‘유아숲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유아숲 가족 축제는 ‘둥개둥개 아이들과 놀숲 쉼숲’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취학 전 유아(4~7세)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부모와 아이들이 숲에서 놀고 쉴 수 있도록 놀이 체험(4개)과 만들기 체험(2개), 마술공연을 마련했다. 놀이 체험은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연과 함께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우리 가족 인생 한 컷’, 밧줄을 타고 임무를 수행하는 ‘밧줄을 올라 악기를 울려요’, 고무신을 던져 도토리를 맞히는 ‘도토리를 맞혀라’, 통나무에 앉아 자연의 소리를 듣는 ‘우리 가족의 쉼터, 베짱이 숲’을 체험할 수 있다. 만들기 체험은 사전 신청한 가족이 참여 가능하다. 솔방울, 나무 조각 등 자연물로 ‘장식물 만들기’, ‘나만의 악기 만들기’가 진행된다. 놀이 체험과 만들기 체험 행사가 끝나면 마술공연(꽃 마술, 카드 마술)이 펼쳐진다. 마술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축제 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 참여 후 본인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추석을 맞아 9월 21일과 22일까지 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금천구의 자매도시인 고흥, 청양, 남해, 횡성의 농수특산물을 판매한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구민들이 품질 좋은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해 추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9월 2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월 22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장터에 오면 △ 꿀 △ 홍매실청 △ 유자 △ 구기자 △ 고춧가루 △ 멸치 △ 수제 잼 △ 산양삼 등 총 67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5~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석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구민들과 자매도시 농가에 모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직거래장터에 오셔서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나보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2022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수행한 전국 1,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를 통해 198개 기관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천시니어클럽은 ‘사회서비스형’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과급으로 500만 원을 받았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 선발 절차 준수, 참여자 활동·안전 교육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천시니어클럽은 어르신이 운영하는 편의점 ‘착한 상회’,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일하는 ‘함께그린 카페’, 아파트와 상가 밀집 지역에 물품을 배송하는 ‘금빛 택배’, 재활용품을 수집·판매하는 ‘우리동네 재활용’ 등 15개 사업을 운영하며, 1,05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최초의 어르신 편의점인 ‘착한 상회’는 이번 달 3호점 개업을 앞두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시니어클럽과 함께 질 좋은 어르신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늘려 ‘행복한 고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부터 ‘새벽일자리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3명을 공개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새벽 시간에 근무할 수 있는 금천구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이다. 지원 희망자는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응시원서 등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청 일자리청년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9월 22일 금천구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채용된 근로자는 평일 새벽 4시부터 오전 7시까지(일 3시간) 주 5일 근무하며, ▲ 천막쉼터 설치 ▲ 음료 제공 ▲ 주변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보수는 일급 44,630원으로, 금천구 생활임금과 새벽 근무에 따른 임금 가산이 반영된 금액이다. 금천구 새벽일자리쉼터는 새벽에 일자리를 구하는 건설 일용직 근로자들을 위해 시흥대로 475 앞 인도(독산고개 새벽인력시장)에서 연중 운영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일용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 새벽일자리쉼터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9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지역 초·중·고등학교 10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명 존중 교육’은 학생들의 자살 시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교육’ 전문 강사가 학교에 찾아가 교육한다. 먼저 청소년 시기 정신건강의 특징을 설명한다. 또한 주변 사람의 언어나, 행동 등을 통해 우울증 및 자살 위험 신호를 알아차리는 방법(위험 신호 포착)과 대처요령을 알려준다.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도 안내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 경쟁 등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라며,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걸어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9월 15일 금나래아트홀에서 클래식 공연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되는 공연이다. 관객들은 뮤지컬의 중심지라고 불리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와 유럽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 작품 속 음악을 화려한 음색으로 만날 수 있다.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유쾌한 해설에, 금천교향악단의 연주와 팝페라 가수 윤나리·류현지·조형준의 목소리를 더했다. ▲ 지금 이 순간(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 날 생각해요(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 나는 나만의 것(뮤지컬 ‘엘리자벳’) ▲ 너로 인하여(뮤지컬 ‘위키드’) 등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전 좌석 2만 원이며, 금천문화재단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함께 공연장을 찾아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매력적인 음악을 만나보길 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9월 13일 오전 10시 추석 명절을 맞아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60억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하는 모바일 지역화폐다. 금천구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개인은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10만 원 상품권을 93,000원으로 구매) 또한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 서울페이 플러스(서울Pay+) ▲ 신한 쏠(신한Sol) ▲ 신한플레이(신한pLay) ▲ 머니트리 ▲ 티머니페이 등 총 5개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백화점, 대형상점 등을 제외한 7,000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지역화폐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휴대전화 사용이 서툰 노년층의 이용도가 낮다. 이용 방법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하면, 상품권 전용 앱 설치부터 사용 방법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석 명절맞이 금천G밸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9월 15일 오전 10시에 안양천 생태텃논에서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벼 베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가을을 맞아 주민들에게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금천구에는 안양천 하안교 옆(가산동 340-2 우안)과 도시농업체험장(독산동 719-5 좌안)에 각각 300㎡와 200㎡ 규모의 생태텃논이 있다. 매년 5월경 어린이집 원생들과 어르신들을 초청해 모내기 체험을 한다. 벼 베기 체험행사는 안양천 하안교 옆 생태텃논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은 풍물놀이를 관람하고, 벼가 어떤 과정을 거쳐 밥상에 오르게 되는지를 배울 수 있다. 누렇게 익은 벼를 낫을 이용해 베고, 전통 농기구인 홀테를 이용해 탈곡 체험을 한다. 이어 볏짚으로 새끼꼬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은 9월 6일부터 12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기타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관당 최대 15명이 참여할 수 있다. 단, 안전을 고려해 7세 이상의 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마을 100℃’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을 100℃’ 강연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을을 변화시켜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마을 인물 강연회다. 강연은 ▲ 응답하라! 87년생(9.11.) ▲ 은퇴 후, 금천에서 기웃거리기(9.13.) ▲ 놀터, 삶터 그리고 나(9.18.) ▲ 여기 사는 내가 좋아(9.20.) 순으로 진행된다. 1강 ‘응답하라! 87년생’에서는 금천구 토박이 87년생 청년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금천구에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석준 청춘삘딩 센터장, 박새솜 용접사, 정보희 수상한협동조합 이사 등이 출연한다. 2강 ‘은퇴 후, 금천에서 기웃거리기’에서는 송미숙 전 두산초등학교 교사가 마을과 학교에 변화를 일으켜온 이야기를 전한다. 3강 ‘놀터, 삶터 그리고 나’에서는 류경숙 교육복지센터장이 동네 책방, 청소년 휴식공간 등을 운영하게 된 계기를 공유한다. 4강 ‘여기 사는 내가 좋아’에서는 오현애 교육나눔협동조합 이사가 금천구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게 된 계기에 대한 이야기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청의 모든 부서와 지방공기업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출자․출연기관인 금천문화재단 등 공공부문 전 기관이 보고회에 참여한다. 내년도 주요 정책 방향과 공약사업, 신규사업, 역점사업 등의 추진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안전, 지역개발과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실행계획 또한 구체화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국정과제와 서울시 주요 정책, 주민 수요 등을 반영해 119개의 신규사업을 포함한 총 446개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주민 안전을 위해 ▲ 어린이 보호구역·등굣길 보행 환경 개선 ▲ 인공지능(AI) 기반 도로 위험물 정보 실시간 탐지·분석 ▲ CCTV 증설을 통한 범죄예방 강화 등을 추진한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은 더욱 두터워진다. ▲ 인공지능(AI)과 기술을 접목해 사회적 고립 가구 안전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 전세 사기 피해자를 지원한다. ▲ 권역별 노인 여가 복합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관문 도시로 재도약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 공군부대 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구민들의 귀성길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천구청 주차장 주 출입구에서 진행된다. 구민 또는 금천구 직장인 소유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금천구지회’에 소속된 정비 요원 70여 명이 참여한다. 정비 요원은 점검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갖추고, 안전 운행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주민들에게 차량 유지관리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 엔진, 변속기, 제동장치(브레이크) 등의 각종 기름(오일) 점검 ▲ 유리 세정액, 냉각수 보충 ▲ 각종 전구류 점검 및 교환 ▲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벨트, 배터리 점검 등이다.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의 소유자에게는 점검표를 배부하여 정비업소에서 점검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구민과 직장인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 방문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신독산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독산동 노보텔호텔이 있던 자리에 고층 주상복합 빌딩과 광장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8월 22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독산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인 ‘신독산 역세권 활성화사업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독산동 1030-1 외 1필지)는 독산동 노보텔호텔이 있던 자리이며,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이 지나는 신독산역 바로 인근 지역이다. 시흥대로를 중심으로 동측, 저층 주거지가 형성된 곳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의 주요 내용은 두 가지다. 역세권 기능 강화 및 고밀개발을 위해 용도지역을 상향(근린상업지역→일반상업지역)해 용적률을 완화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여가, 취미, 자치활동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문화의집’을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 시설로 확보했다. 세부 계발계획은 건축, 교통심의 등을 거쳐 올해 말 최종 고시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통해 신독산역 역세권 중심지를 개발하고, 금천구의 동·서간 균형발전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9월 16일 금나래중앙공원 일대에서 책과 축제를 함께 즐기는 ‘2023 금천구 도서관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의 주제는 ‘다 같이 북근북근’이다. ‘책 읽기 좋은 가을에 만난 근사한 축제’라는 뜻과 ‘구민과 함께 책 읽는 근육을 키우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금나래중앙공원 일대를 ‘공연구역’, ‘체험구역’, ‘힐링구역’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구역’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작가와 함께하는 책 대담(북 토크)이 펼쳐진다. 한국 최초로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와 현대 과학 소설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천선란 작가가 참여한다. ▲ 다가올 미래 세계에서 책을 읽는다는 것(천선란, 김겨울) ▲ ‘북’으로 만나는 ‘근’사한 세상(이수지, 강혜숙, 한성민)을 주제로 관객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도서관 이용률이 높은 가족을 선정하는 ‘책 읽는 가족 시상식’과 주민들이 직접 만든 큰 책을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읽어주는 ‘빅북 읽어주는 청장님과 아이들’도 진행된다. 또한 재즈 공연, 마술 공연을 개최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