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구는 6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버스요금을 월 최대 5만원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이동수단 이용편의를 개선하고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높이고자 전동보장구를 소유한 장애인에게 전동보장구 보험을 지원한다.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사고 당 보상한도는 2천만원 이내이며 총 한도와 청구횟수는 제한이 없다. 비장애인에 비해 임신과 출산 시 비용이 추가로 드는 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출산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성장기의 정신적, 감각적 장애아동에게는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재활치료 바우처를 구립동대문장애인복지관, 동대문가족상담코칭센터 등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구는 장애인 등 보행약자 편의 증진을 위한 이동식 경사로 지원, 시각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OK창구 '동행(마중·배웅)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13일 ㈜케이디마켓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보조식품 500세트(환가액 천오십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구청 5층 구청장접견실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케이디마켓 최영수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탁은 작년 추석 및 올해 설명절에 동일한 상품들을 기탁한 후 세 번째 기탁식이다. 성품은 지난번과 동일하게 경동시장의 대표 상품인 홍삼정과 흑도라지배 스틱으로, 각 250세트씩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추석 명절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동대문구 관내 저소득층·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수 ㈜케이디마켓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 부탁드린다”는 당부와 함께 “구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동시장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주변의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주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2일 오전 청량리역 광장에서 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두 기관의 청렴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반부패·청렴시책 정보 공유를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청량리역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 공무원노동조합 조충성 위원장을 포함한 동대문구 직원과 동부교육지원청 직원 등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두 기관의 직원들은 ‘청렴을 열면, 행복이 열립니다’라는 문구의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청렴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리플릿, 물티슈, 볼펜 등 청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청렴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다. 동대문구는 지역주민과 직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매달 ‘너와나의 청렴데이’ 운영, 일상e-청렴교육, 청렴아 놀자!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주민과 직원 모두가 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가 관내 저층주택 거주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동대문 동행 집수리 사업’의 참여자를 확대 모집한다. ‘동대문 동행 집수리 사업’은 거주환경이 열악한 저층주택 거주 주민들의 집수리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에 이어 오는 9월 26일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저층주택(4층 이하의 단독·공동주택)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청년(18세~39세), 미취학아동 거주가구(7세이하), 2023년 침수피해 접수가구로 지난 8월과 달리 대상주택이 반지하 주택에서 저층주택으로 변경됐고 최근 1인가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하여 지원 대상에 1인가구가 추가됐다. 지원범위는 단열, 방수, 창호, 설비 공사 등 주택의 성능을 개선하는 ‘필수공사’와 빗물유입 방지시설, 방범시설, 소방안전시설, 내부 단차 제거, 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선택공사’를 지원하며 사업 신청자 중 총 8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최대 1,000만원 범위에서 공사비의 90%까지 지원한다. 주택노후도 등을 고려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0일 저서 ‘딸에게 들려주는 바람(風) 이야기’를 주제로 ‘한방 북토크’를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되는 ‘한방 북토크’는 한의학 서적을 저술한 한의사가 구민과 직접 만나 계절별 건강정보, 한의학 역사 지식 등 건강 비법을 알려주는 무료 강좌다. 오는 20일에 진행되는 9월 한방 북토크는 ‘딸에게 들려주는 바람(風)이야기’를 저술한 김홍균 한의사가 강의를 맡아 '풍(風)'과 관련된 질환들과 그에 따른 치료법, 자가관리요법 등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9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서울한방진흥센터에 오셔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강좌도 듣고 무료로 개방되는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도 둘러보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가오는 북토크는 ▲10월 25일 ‘굿바이 류마티스(유창길 한의사)’ ▲11월 29일 ‘금침, 10년이 젊어진다(김천종 한의사)’ ▲12월 27일 ‘한의원의 인류학(김태우 교수)’가 예정되어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2023년도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오는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구는 주민들이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마다 명절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왔다.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동대문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13개 시 ‧ 군(남해군 ‧ 나주시 ‧ 제천시 ‧ 춘천시 ‧ 음성군 ‧ 여주시 ‧ 순창군 ‧ 청송군 ‧ 청양군 ‧ 상주시 ‧ 연천군 ‧ 보성군 ‧ 부안군)과 관내 유관단체인 여성단체연합회가 참여하며, 배 · 사과 등 과일과 멸치를 비롯한 건어물 등 100여 개 품목이 판매된다.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면서 품질이 우수한 상품들을 선보여 해마다 이용 주민이 늘고 있다.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가계 장바구니 부담 감소, 자매도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여 매년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올 여름 집중호우로 우리 구 자매도시인 청양군 등에도 큰 피해가 있었는데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누구나 차별없이 평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 생활 속 불편사항의 개선을 위해 주민 의견수렴,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지역전문가로 구성된 단체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현재 총 33명의 주민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구민참여단은 성공적인 모니터링을 위해 지난 7월 12일 모니터링 교육과 현장실습을 진행했고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는 관내 사회복지관과 동주민센터 등 총 17개소에 대한 실제 공간 모니터링에 나섰다. 주요 모니터링 내용은 시설 외부 보행로 파손여부, 휠체어·유모차 등 보행로 확보 여부, 가독성 있는 안내표지 및 점자 블록 등 설치 여부, 화장실 조도 및 잠금장치 안전성, 내부 사각지대 CCTV 설치 여부 등으로 구민참여단은 사회적 약자의 관점에서 시설 내·외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점검한 후 모니터링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과 개선 요청사항을 담당 부서에 통보해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9일 ‘제1회 동대문구 드론 레이싱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백석대학교, 대한드론스포츠협동조합, FPV DRONE KOREA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여 정해진 미션구역을 가장 빠르게 수행하는 레이싱 경기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30여 명의 선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가운데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학부모 및 일반 시민들의 응원까지 더해져 대회는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대회 진행 후 결승 게이트 통과 시간을 계측하여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등 총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진수(한국항공대학교 1학년)군은 “평소에 드론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다. 그동안 입시를 위해 드론을 잠시 접고 학업에 집중했는데 오랜만에 참가하는 드론 대회에서 1등을 한 것이 감격스럽다.”며 “다들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찾고 그것을 향해 열심히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11일 동대문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경희대학교병원, 동대문구약사회와 마약류 등 오남용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대문구와 4개 기관이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 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마약류·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인프라 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돕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불법 마약류 관련 법률 정보 제공, 마약류 노출·피해 청소년 등에 대한 교육 연계 협조 ▲관내 청소년·중고등학교 마약류·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권장 및 학교·학생 참여 캠페인 등 독려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강사 선정·지원, 교육자료 제작 등 협조 ▲지역 내 마약류 등 오남용 예방 인프라 구축 및 지역주민 홍보·캠페인 등 활동상호 협력 등이다. 구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불법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8월 '동대문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ㆍ캠페인,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보건소 마약류 익명검사 실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총 145억원 규모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은 두 차례로 나눠서 발행되며, 1차로는 9월 13일 오후 1시부터 80억 원을, 2차로는 9월 20일(수) 오후 1시부터 65억 원을 발행한다. 소비자는 7%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구매 가능 액수는 1, 2차 발행 시 구매금액을 합산하여 월 50만 원(실제 구매금액 46만 5천원)으로 제한된다. 상품권 구매․사용은 서울Pay+(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 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어플을 통해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뒤 회원가입 후 본인 인증과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계좌 연결(등록)을 하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기간 상관없이 구매취소가 가능하다. 상품권 구매건별 구매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지원금을 제하고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상반기에 이어 지난 8월, 9월 무더위에도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 ‘주민소통 현장톡톡(Talk Talk)’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주민소통 현장톡톡(Talk Talk)’은 구청장이 관내 주요 장소를 방문하고 도보로 걸으며 마주치게 되는 주민들로부터 동대문구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생활불편, 건의사항을 듣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창구이다. 8월 3일 오후, 구는 ‘현장톡톡’의 여덟 번째 현장으로 장안1동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했다. 이날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 연계 가능 여부를 살피는 등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점검했다. 또한 어르신이 집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말벗기능, 24시간 위기대응시스템이 탑재된 ‘AI 돌봄로봇’ 사용법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8월 18일에는 청량리동 홀몸 어르신을 방문하여 방문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아홉 번째 현장에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로봇재활서비스’가 소개됐다. 어르신 댁에 방문한 물리치료사가 가정에서도 스스로 재활운동을 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대여해 준 로봇재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9월 12일부터 12월 6일까지 선농단역사문화관 전시공간에서 ‘이달의 작가 전시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3명의 작가의 전시를 개최한다. ‘이달의 작가 전시 공모전’은 선농단역사문화관 활성화와 관내 예술인의 예술성 발현을 위해 지난 8월 4일부터 20일까지 시각예술 전반을 주제로 진행한 공모전으로 지난달 25일 서양화, 설치미술, 유화와 피그먼트 프린팅을 선보이는 3명의 작가(노희진, 신나운, LK STREET)가 최종 선정됐다. 첫 번째 전시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는 노희진 작가의 ‘어전척소를 고대하며’로 길상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물고기의 기운생동이 우리에게 생명력과 풍요로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여유를 전해주기를 기원한다는 내용의 전시가 진행된다. 노희진 작가는 8명의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린 후 작가의 작품과 함께 전시하는 체험 행사 ‘노희진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들의 어전척소 : 시대의 풍요를 기원하다’를 9월 13일(수)에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전시는 신나운 작가의 ‘The Napkin Universe’로 10월 17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9일 코딩 교육 스타트업 기업 ‘팀스파르타 주식회사’(강남구 소재)가 주최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스타트업 봉사클럽’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팀스파르타는 소프트웨어 교육 서비스 기업으로 가볍게 코딩을 배우고 싶은 사람을 위한 스파르타코딩클럽, 직장인 창업 부트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팀스파르타의 첫 기업봉사활동으로 푸른하늘 어린이집(장안동 소재) 벽화를 새롭게 꾸미는 것으로 진행됐다. 팀스파르타 임직원과 스타트업계 종사자 등 20여 명은 정성을 담아 오래되고 색이 바랜 벽화를 어린이집에 어울리는 화사한 그림으로 채워나갔다. 어린이집 출입구 양쪽 벽면을 꽃의 도시 동대문구와 어울리는 꽃, 나무로 채워 밝고 생동감 있는 거리로 탈바꿈했다. 구는 기업, 민간 봉사단과 연계하여 나무심기, 반려식물 만들기, 한방진료 의료봉사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팀스파르타에서 첫 사회공헌활동을 동대문구에서 진행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빛로와 약령시로 일대 보도정비 공사를 시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한빛로(신설동역~성북천 구간)와 약령시로(안암오거리~동대문경찰서 교차로 구간) 일대는 보도블록이 낡고 파손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포장상태가 불량한 보도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등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이다. 이에 구는 보도정비를 위해 지난 7월 추가경정예산으로 구비 16억 5천만원을 확보하여 이번 9월부터 보도 정비 공사를 시작, 오는 11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보도 정비 사업의 주요내용은 ▲낡은 보도(폭 2.5m ~3.5m, 연장 1,600m)정비 ▲측구 및 경계석 정비(연장 1,900m) ▲보행에 방해되는 지장물 정비 등이다. 구는 버스정류장 주변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미끄럼 저항 계수가 큰 특수 보도블록을 설치하고,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3가지 색상이 조화된 대리석 질감의 보도블록을 설치하는 등 동대문구만의 차별화된 보행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필형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니어파운데이션과 9월 8일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니어’는 차세대 블록체인 운영체제(니어프로토콜) 서비스 제공으로 웹3 생태계 확장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본사(미국) 외 유럽, 아프리카 등 10여 개 허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성수동에 ‘니어 코리아 허브’를 설립하여 아시아 지역으로 시장 확대를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로 ‘니어’는 동대문구 경제 발전 기여과 연간 우수 청년 인재 50~60여 명 채용을, 동대문구는 ‘니어’의 성공적 관내 정착과 투자 등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상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구축을 통해 관내 청년 지원 시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관내 청년들이 더 많은 지원과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세계적인 블록체인 기업인 니어와 관내 청년들에게 혁신적인 창업 기회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