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민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하여 '성동구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을 운영하고 이에 대한 SNS 인증샷 공모를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20일간 시행했다.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은 산책로 입구에 설치된 안내문 또는 현수막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신고하면 실시간으로 영상과 음성, 위치가 성동구청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로 전송되어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실시간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이번 공모전은 범죄예방시스템 안내판 또는 현수막 앞에서 찍은 이용자의 인증샷과 이용후기를 개인 SNS에 올린 후 신청서를 제출 응모하도록 했는데, 그 결과 총 180건의 신청서가 접수됐고, 그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65명의 당첨자를 선정하게 됐다. 당첨 결과는 11월 13일 개별 통보와 함께 홈페이지에 게재됐으며, 무작위추첨을 통해 당첨된 65명에게 11월 20일에 모바일 상품권(3만 원 상당)을 발송했다. 또한 당첨작은 향후 ‘성동구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 운영 시 참고자료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성동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성동구 산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7일 '제17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성동구청 1층 책마루에서 민·관·경 협력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아동학대 문제를 널리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 필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아동복지법’에 ‘아동학대 예방의 날’ 규정이 신설되면서 법정기념일로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성동경찰서, 동부아동전문기관, 굿네이버스, 성동구 아동위원협의회가 참여했으며, 아동학대 OX퀴즈 진행, 인스타그램 이벤트,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에 대하여 홍보했다. 또한 성동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인식 교육의 일환으로 영화 ‘미쓰백’ 관람 행사를 가졌으며, 교육에 참여한 박 모 주무관은 “아동권리에 대한 중요성과 학대위험 아동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는 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6.)을 운영하여 성동구 SNS채널, 홈페이지, 스마트쉼터 키오스크, 공동주택 미디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1일 구청 7층 전략회의실에서 새롭게 임기가 시작되는 '성동구 물가대책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총 6명으로, 물가와 관련되는 기관 및 단체장, 교수, 언론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2025년 11월 20일까지 2년 동안 물가대책위원회 위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물가대책위원회는 물가 관련 규정의 제정 및 개정에 관한 사항, 물가 안정 시책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고, 주민생활안정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요금 또는 수수료, 사용료, 이용료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능을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고물가로 인해 많은 구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물가대책위원회가 4년 만에 구성되는 만큼 구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해 주시고 때로는 전문가의 시각으로 세심히 살펴 주셔서 성동구의 안정적인 물가 관리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도로를 점용하고 있던 거리가게와 보도상영업시설물 총 17곳의 정비를 마쳤다. 특히 2011년경 옥수역 1번 출구 인근 도로에 설치된 포장마차로 인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은 물론 미관저해, 음주나 흡연으로 철거 요청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그동안 성동구는 지속적 계도는 물론 도로 원상회복을 명령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자진 철거를 유도했다. 그러나 포장마차 점주는 인근으로 공간을 넓히면서 불법영업을 하고 있어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 마침내 성동구는 지난 11월 중순 포장마차 철거를 위한 행정대집행에 나섰다. 성동경찰서, 옥수파출소 입회하에 성동구는 포장마차 구조물을 빠르게 철거했다. 큰 충돌 없이 정비가 끝난 자리에 다시 포장마차가 설치되지 않도록 가림막을 설치한 데 이어 이달 28일에는 주차선을 긋고 주차장으로 정비를 마쳤다. 옥수동에 거주하는 40대 김 모씨는 “차량회전 시 항상 불편했었는데 포장마차가 철거돼서 시야가 확보되고 거리도 깨끗해져 너무 좋다”고 말했다. 성동구는 지난 6월에는 성수역 인근 화재가 발생한 포장마차를 철거했고, 7월에는 30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2월 1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주민들의 한해 공동체 활동을 격려하고 내년 활동을 응원하는 '2023 마을의제한마당 '딩동댕동! 도전! 성동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4년부터 매년 진행된 성동마을포럼을 이어가는 행사로, 성동마을포럼은 매년 지역 의제를 선정하여 마을 안에서 의제를 나누고 확산하는 장을 운영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환경, 돌봄, 교육, 문화예술, 복지(봉사), 인생이모작(50+), 공동체미디어, 소통, 지역경제(로컬브랜딩) 총 9개의 주제에서 활동하는 24개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주민모임 및 지역의 유관단체가 공동주관으로 함께 참여한다. 1부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주제별 테이블에서 의제를 나누고 2부 ‘도전! 성동 골든벨 프로그램’에서 퀴즈방식을 도입하여 테이블에서 나온 의제를 공유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단체 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의제를 함께 나누며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구 자율방재단이 지난 23일 열린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9회 서울특별시 안전상‘ 시상식에서 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안전상'은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활동 또는 안전문화활동 등을 통해 시민 안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 또는 단체에게 주는 상으로, 서울시는 일반 시민과 단체로부터 총 30건(개인 22, 단체 8)의 사례를 추천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점 등 7건(개인 6, 단체 1)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성동구 자율방재단은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점검, 다중밀집 인파사고 예방활동 등 725건의 다양한 재난 예찰활동 수행 실적과 '동단위 복지·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다양한 맞춤형 복지와 안전서비스를 한 번에 살피고 지원하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성동구 자율방재단은 지난 14일 열린 서울시 자율방재단 우수사례 성과보고회에서도 ‘365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안전도시 성동’이라는 주제로 '동별 긴급대응반 구성·운영' 사례를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마장동에 '성동나래주간보호센터'를 개소하고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한다. 이달 23일에 개소한 성동나래주간보호센터는 총 330.42㎡ 규모로 1층과 2층을 함께 사용한다. 주간보호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재활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돌봄기관이다. 발달장애인의 욕구와 특성에 따라 의미 있는 활동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보호자의 돌봄 요청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성동나래주간보호센터는 1층에 위치해 층간소음 걱정 없이 마음껏 뛰놀 수 있으며,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야외 마당도 조성했다. 이용자의 장애 정도와 특성에 맞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을 층별로 나누어 조성했으며 휴게실도 마련했다. 발달장애인(만18세~50세)들은 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교육활동이나 자립훈련, 직업훈련 등을 받는다. 성동구는 혼자 식사하는 것부터 옷을 입고 화장실을 가는 것까지 발달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일상생활 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이들의 자립 능력을 키운다. 또 미술과 음악, 요리교실 등 체험 위주의 다양한 특별활동을 더한다. 성동구는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식중독 예방 우수기관 포상에서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8개의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특히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는 성동구를 포함해 2개 자치구만이 선정됐다. 성동구는 그간 ▲유치원ㆍ어린이집 급식 시설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청소년 이용시설 식중독 예방점검 ▲사회복지기관 급식시설 합동 위생점검 ▲식중독 소통 전담관리원 홍보활동 ▲식중독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어린이들의 식중독 및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문 인형극단을 통해 실시한 식중독 예방 인형극은 위생 습관 조기형성 시기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큰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구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해 원인·역학조사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집단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집단급식소에 위생물품(칼라도마 등)을 지원하여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했으며, 배달전문음식점 주방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5일부터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구는 24시간 한파 상황관리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하여 취약계층을 빈틈없이 보호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한파 피해 저감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우선 독거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해 안부 확인을 강화했다. 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가 1차 유선 안부 확인이 되지 않으면 2차 가정방문 등을 통해 안전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했다. 또한 무료급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도시락, 밑반찬 배달은 1일 1식에서 2식으로 확대 지원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공과금 연체기록, 체납기록 등 44종의 위기정보를 활용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한파 취약 1인 가구를 집중 발굴하여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7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말까지 가구당 5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기초수급자 등 370명에게는 전기장판 및 난방텐트 등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더불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 등을 대상으로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를 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3 정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구 정책 종합평가에 대한 질문에 ‘일을 잘하고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의 94.7%로, 주민 10명 중 9명 이상은 구정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동구는 2015년부터 매년 구정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성동구 12대 정책 분야별 평가를 살펴보면 문화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 비율이 95.4%로 제일 높았고 다음으로 ▲교통 정책 93.2% ▲보건 및 공공의료 정책 93.0% ▲스마트 행정 정책 92.6% ▲환경 정책 92.5% ▲복지 정책 91.3% ▲재난·안전 정책 90.8% ▲주거 및 도시 정책 89.1% ▲구민 소통 정책 88% ▲보육 정책 84.6% ▲교육 지원 정책 83.6% ▲일자리 정책 83% 순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우선 추진할 정책과제에 대해서는 ‘주거 및 도시 정책’이라는 응답이 26.1%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일자리 정책 17.3% ▲교육 지원 정책 9.9% 순으로 나타났다. 높은 구정 평가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추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령이나 학력, 직업 등 구민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2월 15일 오후 6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최고의 입시전문가로 꼽히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연사로 참여한다. 올해 수능 총평과 함께 대학별 예상 합격점수와 정시지원전략, 통합수능 3년차 입시 결과를 설명회 당일 공개할 예정이다. 또 선택과목별 점수차와 문‧이과별 점수차에 따른 유불리 상황을 따져보고 수시 합격상황을 고려한 정시모집 규모를 전망한다. 내년 1월 3일부터 시작되는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합격선을 가늠하는 최종 점검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에게는 2024학년도 정시 배치표가 제공된다. 참석이 어려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성동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다시 보기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대입 정시 설명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입시 컨설팅 및 대입 전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강화에 힘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올해 성동형 스마트쉼터를 4곳을 추가 설치하여 구 전역에서 총 5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아침 출근길, 뚝 떨어진 기온이지만 성동구 버스정류장에는 스마트쉼터가 있어 주민들의 발걸음이 가볍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20년 8월 처음 설치된 미래형 버스정류장으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다. 또 도로 위 미세먼지와 매연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위급상황 시에도 안전을 지켜준다. 스마트쉼터의 주요기능은 냉난방과 공기정화, 버스 도착정보 안내와 와이파이는 물론 내부 CCTV 실시간 관제, 휴대폰 무선충전 등이 있다. 올해 10월 말 기준 스마트쉼터 이용자 수는 5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약 28만 명의 성동구민이 모두 18회 이상 스마트쉼터를 방문한 셈이며, 같은 기간 관내 구립도서관 7곳 총 이용객의 1.4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구는 올해 상반기 스마트쉼터 3곳을 설치한 데 이어 지난 11월 중순 뚝섬역에 1곳을 추가 설치해 총 53곳의 스마트쉼터를 운영한다. 스마트쉼터에는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고 실시간 CCTV관제가 이루어져 주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상황 속에서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 주체로서 녹색생활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 10일까지 '성동구 탄소중립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화석연료 기반의 현대문명 사회에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일상생활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가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성동구 탄소중립 챌린지'는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후행동 1.5℃’(앱 또는 홈페이지)에 개설된 '성동구 탄소중립 챌린지' 코너를 통해 녹색생활 실천 실적을 인증하면 된다. 챌린지는 ▲기후행동 실천 인증(사진/일기) ▲탄소중립 퀴즈 풀기 ▲탄소중립 정보&꿀팁 확인 ▲성동구청 SNS 친구 추가 등 총 4가지 분야로 운영되며, 각 분야별 참여 실적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점수가 적립된다. 탄소중립 챌린지 참여 소감을 개인 SNS에 게시하고, 게시 내용 인증 시 추가 점수(1,000점)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기후행동 실천' 분야는 ▲걷기,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하기 ▲대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9일부터 주제별로 총 3회차 민·관 사례관리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일 성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1회차 워크숍에서는 실무자들의 사례관리 업무 이해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이용교 교수를 초빙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공공부조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2회차는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23일에 진행됐으며, 민간기관과 공공기관 실무자들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 및 친목을 도모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정보교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3회차는 오는 30일 옥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며 한양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은정 교수와 함께 위기가구사례에 대한 개입방안, 슈퍼비전 제공 등 솔루션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올해 3월에는 신규사례관리자 대상으로 사례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8월에는 중증정신질환의 이해에 대하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위기상황에 처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9일 오후 4시 3분부터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혁신계획 추진 관계자와 주민 등을 초대하여 '2023년 협치성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매년 열리는 협치성동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의 지역사회혁신계획 실행사업 성과를 민관이 함께 공유하고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 자리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협치 유공자 표창 시상식과 2023년 협치 실행사업 활동 공유, 그리고 2부에서는 협치 실행사업인 '성동 시니어모델 지도자 양성 과정' 참여자들의 런웨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지역사회혁신계획은 민관협치 사업으로 칭하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제를 발굴·공론화하여 지역사회의 비전과 과제를 도출하고 여러 행정 부서와 민간 주체가 협업하여 함께 해결해 가는 사업이다. 올해도 성동협치는 지역사회 포용의 가치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어르신, 청년, 중장년, 장애인 등 다양한 연령대·계층의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2024년에 실행할 11개의 협치사업을 발굴했다. 한편, 성동구는 올해 5억 1,292만 9천 원을 예산 편성하여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