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임채동)가 ‘금융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총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금융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생필품은 모기 기피제, 살충제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필요한 해충제 꾸러미로 구성됐다. 이는 부천시의 사전 수요조사와 취약계층 특성을 반영해 선정됐으며, 전달과 동시에 신용, 채무 등 금융상담 연계를 통해 채무조정 등 실질적인 금융복지 서비스를 함께 지원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며 채무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이다. 부천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기관을 통해 대상자를 선별하고, 신복위와 협력해 생필품과 상담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부천시 금융취약계층은 실질적인 생필품 지원과 함께 금융상담 연계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여름철 위생환경 개선과 함께 부채 문제에 대한 상담과 조정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생활 안정과 건강한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금융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과천시는 올해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실질적 이행력 강화를 위해 기존 ‘탄소중립추진단’에 더해 ‘탄소중립 실무협의체’를 신설하고, 두 기구를 연계한 2단계 협업체계를 본격 운영 중이다. 실무협의체는 지난 5월 팀장급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기본계획 내 53개 세부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문제를 수렴하며, 신규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추진단에 보고돼 정책 수립과 전략 논의로 이어진다. 지난 9일 열린 ‘탄소중립 실무협의체 1차 회의’에서는 제로에너지빌딩(ZEB) 확대와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가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이어 22일 추진단 회의에는 시장과 12개 부서장이 참석해 과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실무협의체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제로에너지빌딩 확대를 위한 기준강화 및 인센티브 방안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추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조례 정비 ▲노후 건축물 에너지데이터 구축 및 관리 방안 ▲ 홍보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과천시는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과천시청소년수련관 4층 토의실에서 ‘2025년 과천시 교육발전협의회’ 상반기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고등 분과(13일)를 시작으로 초등 분과(21일), 중등 분과(22일)가 연이어 열렸다. 과천시 교육발전협의회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시의원, 학교장, 학부모 대표, 교육청 관계자, 공개 모집으로 위촉된 시민 등 총 49명으로 구성된 교육 협의 기구다. 과천시와 지역 교육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회의 방식을 보완해 초등·중등·고등 3개 소위원회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급별로 특화된 논의를 진행하고, 다양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세밀하게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과천시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설명, 각급 학교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 사항 등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과천시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지방세 체납 안내 서비스를 시행해 총 2억 5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4월 14일, 지방세 체납액 500만 원 이하 체납자 3천여 명에게 압류예고서와 체납 안내문을 카카오톡 전자문서로 발송한 결과다. 특히 10만원 이하의 소액 지방세 체납 건에 대한 납부율이 70%를 넘었으며, 총 1,600여 건에서 2억 5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과천시는 모바일 기반의 간편한 안내 방식이 납세자의 자발적 납부를 효과적으로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납세자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체납 안내문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비대면 고지 방식이다. 종전의 우편 방식보다 신속하고 직관적이며, 시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안내문은 카카오톡 전자문서를 통해 발송되며, 납세자는 본인 인증 후 체납 정보를 열람하고, 안내문 내 포함된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과천시는 이 같은 전자고지 방식이 인쇄·우편 비용 절감은 물론, 종이 사용을 줄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원 1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주류화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지역 내 성인지 정책을 선도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차를 맞아, 지난 2024년 5월 위촉된 3기 시민참여단의 역할 정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 2회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회차 교육은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젠터코칭 손영숙 대표의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2회차는 오는 28일, 젠더와평화연구소 안태윤 대표의 ‘여성친화도시 정책사례 및 시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강의가 예정돼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참여단 단원은 “타 지역의 다양한 성인지 정책과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의미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교육장을 방문해 참여단을 격려하며, “시민참여단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월 22일, 오색시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산시 아동보호팀과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2인 1조로 오색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아동학대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5월의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의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오산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7일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 ▲주정차 위반, 검사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등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 ▲대포차 등록 차량 등이다. 이 가운데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은 전국 단위 영치 대상이 된다. 영치된 번호판은 오산시청 징수과에서 체납 여부 및 대포차 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체납액을 납부하면 반환받을 수 있다. 납부는 CD/ATM기기, 가상계좌, 위택스,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시는 이번 단속일 외에도 평상시 주·야간 및 공휴일을 불문하고 상시 단속을 병행하고 있으며, 일정 기간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강제견인, 공매처분 등 보다 강도 높은 체납처분도 예고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납세 의무는 모든 시민이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약속”이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존중받고, 조세 정의가 실현되는 공정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22일 음악역1939 세미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26명의 수료생을 탄소중립 활동가로 배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2회 강의로 진행했다. 교육은 탄소중립의 개념부터 지역 실천 사례, 환경교육 기법까지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수료식에는 최돈목 가평군 건설도시국장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센터는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 탄소중립 선도사업’에 선정돼 도비 2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수료생들과 함께 마을 단위 환경교육, 홍보, 생활 실천운동,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은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인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자라섬 중도 일원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가평점’을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바로마켓’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표 직거래장터로, 현재 과천 경마공원점, 서울특별시(서로장터&농부의 시장), 공주시(백제금강점), 경상북도점 등 4곳이 운영 중이다. 가평군은 가평군시설관리공단과 협력해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전국에서 5번째로 ‘바로마켓 가평점’을 운영하며, 5년간 국비 11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하는 바로마켓 가평점은 지역 대표 축제인 자라섬 꽃 페스타와 재즈페스티벌 등과 연계해 연간 50일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회당 40여 농가가 참여하며,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 잣‧산나물 등의 임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 100여 종이 판매된다. 특히 강원 춘천, 경기 남양주‧양평, 충남 홍성, 전남 여수 등 다른 지자체의 농가들도 참여해 직거래장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 동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이 운영하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이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 인형극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가평군 어린이집 10곳에서 신청한 521명의 유아들이 참여했다. 주제는 △아토피 피부염(9일) △식품 알레르기(16일) △미세먼지(22일) 등으로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근한 노래와 이야기, 레이저 쇼, 다양한 인형탈을 활용한 공연으로 꾸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기존 상면 소재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뿐 아니라 가평읍 음악역1939에서도 1회를 운영해, 가평읍과 북면 지역 어린이들도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인형극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아이들이 인형극을 보고 즐기면서 환경성질환 예방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호평했다. 한편, 센터는 이번 교육에 이어 ‘찾아가는 인형극’도 진행한다.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경기도 내 인형극을 신청한 8개 기관을 직접 찾아가 총 8일간 운영할 예정이며, 약 1,300명의 학생들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은 22일 가평체육관에서 관내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막을 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일정을 고려해 예년보다 다소 늦춰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가평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장동원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장, 임광현 경기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가수 한희수와 가평군 홍보대사 이가연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등 유공자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군수 내외와 주요 내빈들이 무대에서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고, ‘어머니의 마음’ 노래를 합창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도지사 표창은 설악면 안희정·강오순, 북면 조미현, 청평면 양귀례씨에게 수여됐다. 군수 표창은 △가평읍 정정례·유연이·이성재씨 △설악면 김진영씨 △청평면 강만종·김종순씨 △상면 어성수씨 △조종면 이용배·홍재경씨 △북면 도마미치요씨 등 10명이 받았다. 또한 △군의장 표창은 가평읍 이용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9~14일 6일간 아이사랑놀이터, 관악수목원, 신촌어린이공원 등에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축제 ‘2025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사랑 페스티벌은 감각놀이·키즈쿠킹 등 영유아 체험놀이는 물론 부모특강, 부모힐링 클래스, 장난감 프리마켓, 양육 솔루션 검사 등 육아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가족 참여형 육아 축제이다. 올해는 ‘함께 해서 더 즐거운’이라는 슬로건 아래 놀이, 교육, 힐링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인 6월 14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리동네 이에스지(ESG) 팝업 놀이터–맘대로 놀이터’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 볼보코리아와 함께 신촌어린이공원에 야외 체험형 놀이터를 기획했다. 이날 펼쳐지는 ‘맘대로 놀이터’는 자연과 자유로움을 주제로 구조화되지 않은 놀이터, 아이와 가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놀이터로, 첨벙첨벙 물놀이, 찰박찰박 흙놀이, 뚝딱 공방, 자연탐험대, 이에스지(ESG) 챌린지 등이 펼쳐진다. 또,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는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2일 구리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구리경찰서와 합동으로‘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직원, 청원경찰, 구리경찰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에 대비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훈련 참여자들은 행정안전부의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피해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 ▲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과정을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하며,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 역량을 강화했다. 시는 6월 말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찰과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민원 응대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민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는 5월 22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김태섭 회장 등을 비롯한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이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 강화, 북한 인권 증진, 통일 미래 세대 육성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섭 회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과 함께 통일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제질서의 급격한 변화와 불안정성의 증대 속에서 북한 인권 증진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고 계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2분기 정기회의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통일·대북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일부 국가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커지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는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홍콩에서는 최근 한 달간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약 30명 발생했으며, 5월 첫째 주(4~10일) 기준 확진율도 13.66%로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양성률 역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5월 초 16.2%로 한 달 전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싱가포르에서도 4월 27일~5월 3일 확진자가 1만 4,200명으로 한 주 전보다 28% 증가하는 등 아시아 전반에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백신이 최근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확산 중인 변이 바이러스는 제이엔원(JN.1) 계통에서 파생된 것으로, 국내 백신이 표적으로 삼고 있는 제이엔원(JN.1)과 항원성이 유사하다는 설명이다. 파주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연장 운영하며, 특히 고위험군의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