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시는 품격 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해 ‘시 쓰기와 표현 개발’ 및 ‘현대 시 읽기’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봄을 맞아 ‘시’를 주제로 한 강좌는 시민들이 감수성을 기르고, 정지용, 윤동주 등 한국 대표 시인의 작품을 감상하며 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좌는 면암중앙도서관에서 대진대학교 문예콘텐츠창작학과 심재휘 교수의 지도로 각 8회씩 진행된다. 시 쓰기와 표현 개발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현대 시 읽기 프로그램은 4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운영한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포천시 도서관과 대진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 간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해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인문학 강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 송아지의 건강 증진을 위해 초유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초유 납유농가 목장 대표 7명과 포천시한우연구회 박봉선 회장이 참석했다. 초유(初乳)는 소가 송아지를 낳은 후 1~2일 동안 분비하는 진한 노란색의 우유로, 면역글로불린, 비타민 A, 무기질 등이 풍부해 송아지의 면역력 강화에 필수적이다. 특히, 출산 후 6시간 이내에 섭취할 경우 폐사율을 최대 77%, 설사병 발생률을 68%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초유은행은 지난 2019년 처음 설치돼 매년 한우 농가에 약 300건, 총 1,000리터의 초유를 공급해 왔다. 납유 농가에서 생산된 초유를 농업기술센터가 수거한 후 살균, 소분, 냉동 보관해 필요할 때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한우 농가는 송아지 출산 후 초유가 부족할 경우 한우협회나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해 초유를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박봉선 회장은 “초유은행 운영 덕분에 송아지 폐사율이 크게 감소하며 한우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동목장 김희동 대표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일심의료재단 포천우리병원이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천우리병원은 지역사회 의료기관으로서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포천우리병원 금잔디 간호부장과 신규 간호사 26명이 참석했다. 기탁식 후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규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포천시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설명하고, 신규 간호사와의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 간호사들은 “오폭 피해를 입은 환자가 우리 병원에서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다. 빠른 회복과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했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우리병원이 전달해 준 성금과 따뜻한 정성이 피해 주민들의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신규 간호사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이 포천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도모하고,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인이자 포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포천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은 의료급여 예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장기입원자 방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관내외 61개 의료기관에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 182명이다. 이번 조사는 장기입원자 상태를 면밀히 점검해 적절한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고,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의료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과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방지해 의료급여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입·퇴원을 반복하는 사례, 숙식을 목적으로 입원하는 사례, 통원 치료가 가능함에도 여러 병원을 옮겨 다니며 입원하는 사례 등을 집중 조사해 부적정 장기입원자를 선별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 부적정 장기입원자로 확인된 경우, 재가 서비스 연계, 시설 입소 유도 등 지역자원과 연계해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강화해 의료급여 재정누수를 방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이 운영하는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이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예방교육과 비대면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참가 교육기관을 모집한다. 대상 지역은 가평군을 비롯해 남양주시·구리시·양주시·동두천시·연천군으로, 신청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4월 4일까지다.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예방교육’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형 프로그램이다. 신청 교육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환경성질환 예방을 주제로 이론수업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활동수업을 병행해 진행한다. ‘비대면 환경성질환 예방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미취학 아동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관에는 교육 동영상과 연계 교육 키트, 가정통신문, 교육지도안을 제공하며, 기관 자체적으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한편,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교육 인형극’과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가족캠프’ 등 다양한 교육·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는 개관 이래 최다인 2만2,000여 건의 프로그램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이 ‘청렴’을 형식적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실천 운동으로 확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5일 ‘청렴추진단’ 발대식을 가진 데 이어 릴레이 방식의 ‘청렴이음’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내용이 시사적이고 유머러스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청렴이음’은 공직자가 직접 청렴을 주제로 한 N행시, 표어, 다짐 문구 등을 포스터·카드섹션·현수막·배너·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캠페인이다. 한 부서가 참여한 후 두 개의 부서를 지목하면, 지목받은 부서는 5일 이내에 청렴이음을 수행하고 다시 다음 부서를 지정하는 방식이다. 군은 발대식에서 청렴추진단의 목표를 공유하고, 첫 번째 참여 부서로 소상공인지원과와 청평면을 지목했다. 이후 모든 부서가 창의적 방식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하며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각 부서가 제작한 ‘청렴이음’ 포스터나 배너 등은 공직자 행정망인 ‘새올 게시판’에 올리는데, 내용이 재미있으면서도 청렴 실천 의지를 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릴레이 첫 지목부서인 소상공인지원과는 ‘청렴’을 주제로 각 팀별 특성에 맞춰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연령대별로 10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회당 50분 과정으로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수업을 진행하며, 주요 내용은 ▲소중한 생명 ▲나를 지켜요Ⅰ~Ⅲ ▲두근두근 사춘기 ▲뇌가 반짝반짝 등이다. 특히, 수요일은 격주로 소그룹 수업(4인 이상)을 개설하여 학업 등으로 수강이 어려운 학생들이 희망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성 가치관 조성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가정과 학교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월 15일 동구동에 위치한 인창주공4단지와 주공6단지경로당 2개소를 방문하여 봄맞이 경로당 대청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봉사활동에는 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 직원 20명이 참여하여, 화장실 청소를 비롯해 어르신들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창틀의 먼지 닦기, 냉장고 정리 정돈, 여름철을 대비하여 에어컨과 선풍기 청소 등 경로당 내 구석구석의 찌든 때를 말끔히 제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무웅 인창주공6단지경로당 회장은 “겨우내 쌓여있던 먼지를 털어내고 시설들을 깨끗하게 관리해 준 노인장애인복지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매월 시장님께서 지역 내 경로당 현장에 돌아가며 방문하시어 적극 소통해 주시니 경로당이 더 편안하고 즐거운 모임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 회원들과 자리하여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소 봉사활동을 1년여간 꾸준하게 이어온 직원들을 격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훌륭한 모범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는 3월 17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태영호 민주평통 사무처장과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통일인식 제고를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한 태영호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자유토론을 통해 북한 인권 문제 개선과 더불어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자문위원 역할과 실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태영호 사무처장은 열띤 강의를 통해 “자문위원은 지역사회와 국민을 위해 통일에 대한 긍정적이고 현실적인 인식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통일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한반도를 위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태섭 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멘토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들과 함께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불안한 국제 정세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4일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박홍기 연합회 회장과 임원진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경관조명(스트링라이트) 설치 등 가로 환경 개선 ▲각종 공모사업 적극 지원 ▲소상공인 지원 사업 지속 발굴 등이 있었으며, 특히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 소비 위축 등으로 경영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및 대책 마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박홍기 연합회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대해 적극 공감해 주시고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내외 경제불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민경제를 뚝심 있게 지키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위로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추진을 위해 디자인 수립 용역을 착수한 데 이어 13일 구리농수산물공사 담당 부서와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는 경기도 공공디자인(유니버설디자인) 공모사업으로 2017년부터 6년간 연속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5년 일곱번째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청과물동 접근․이동 공간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물동에 대해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한 일관성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디자인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사업의 총괄계획가(MP)로 송재혁 용인과학예술대학교 교수를 선정했다. 이어 시청 도시계획과 도시디자인팀과 구리농수산물공사 시설개선팀, 그리고 전문 디자인 용역사와 함께 회의를 개최하여, 접근 공간 문제 발견과 개선 사항에 대한 결과 도출을 마쳤다. 시는 향후 총괄계획가(MP)의 자문을 통해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디자인 수립 용역을 6월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부서와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여 실효성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개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남시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올해 12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용시설 유지·관리와 노후 승강기 교체 등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용검사 후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과, 5년 이상 된 공동주택 단지의 어린이놀이터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지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올해 총 4억 9,000만 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하남시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135개 단지를 대상으로 경비·청소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4월 중 사업 공고를 내고 대상 단지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어린이놀이터 시설 정비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더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원종1동을 시작으로 올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운영을 위한 첫 설명회를 열었으며, 순차적으로 다른 동에서도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동 단위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다각적인 자살 예방 전략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원종1동 20여 명의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는 참석자들에게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의 목적과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 내 고위험군 발굴 및 지원 방안, 통장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을 발굴해 부천시자살예방센터로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부천시는 앞으로 각 동별로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에서 참여 기관을 모집해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위험 수단 차단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5대 주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고, 기능이 상실된 자전거 보관대와 공기주입기 등 자전거 관련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약 3주간 3개 구청 건설안전과와 합동으로 주요 지하철역 주변 등 자전거 이용이 많은 구간을 대상으로 방치 자전거 수거 및 계도, 노후·파손된 자전거 보관대와 공기주입기 등 시설물 점검을 진행했다. 그 결과 방치 자전거 32대를 수거하고, 393대에는 처리 안내문을 부착했으며, 노후·파손된 자전거 보관대 13개소와 공기주입기 3대의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방치된 자전거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처분 예고장을 부착한 뒤 10일 후 수거하며, 이후 14일간 홈페이지 등에 공고한다. 공고 기간 내 찾아가는 사람이 없으면 부천시 자전거재생센터에서 수리, 매각, 재생 등의 방법으로 재활용된다. 재활용된 자전거는 ▲‘부천시 시민자전거학교’의 학생 교육용 ▲부천시 공공자전거대여소의 시민 대여용 ▲어린이 자전거 재생 교육 등에 활용된다. 특히, 재생된 자전거 한 대당 연간 약 7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교류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팔도향우회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팔도향우회 임원진 9명이 참석했으며 ▲팔도향우회 교류도시 간 협력 방안 ▲고향사랑기부제 정책 공유 ▲팔도향우 홍보단 구성 및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팔도향우홍보단’ 운영 계획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팔도향우홍보단은 부천 팔도향우회 총연합회장과 지역회장들로 구성되며, 교류도시를 방문해 부천을 알리고 향우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제적·사회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홍보단의 첫 활동으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남 진도에서 열리는 ‘제45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방문하며, 이후 무주, 옥천, 공주, 강릉, 봉화 등 부천시 교류도시의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팔도향우회 임원진들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함께 부천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을 홍보하는데 향우회가 적극 나서겠다”며 시책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할 뜻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