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2월 1일까지 2024년 상반기 성동구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총 226명을 모집한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사회적 약자가 다른 약자를 돕는 '자립·자조' 기반의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경제 ▲신체 ▲안전 ▲디지털 ▲기후환경 등 5개 분야에서 선정된 총 42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성동구는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모집을 통해 226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성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나 ▲재산 4억 6,900만 원 초과자 ▲기준 중위소득 80% 초과자 ▲참여 횟수 초과자 등은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성동구청 1층 희망일자리센터에서 발급하는 '구직등록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재산 및 소득기준과 사업 참여기간, 취업취약계층 여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내년 1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들은 개별 통보를 받아 내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11월 한 달간 5회에 걸쳐 관내 데이케이센터 소속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성동구의 65세 이상 노령인구는 점차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며(2023년 65세 이상 인구수 25,179명/ 전체 주민의 9.1%), 65세 이상 저작불편 호소율은 2022년도 25.8%로 전년도의 24.1%에 비해 1.7%p 증가하여 음식을 씹는데 불편을 호소하는 어르신의 비율이 증가했다. 이에 성동구에서는 데이케어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수무강 치아건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단순히 보고 듣는 강의형 구강강좌가 아닌 내 구강 상태에 따라 직접 케어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실습 위주의 맞춤형 구강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구강검진과 함께 입 근육 마사지, 구강 위생용품의 올바른 사용, 어르신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사레 방지 및 흡인성 폐렴을 예방하는 입 체조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구강 관리법을 배울 수 있어 어르신들이 구강 건강에 더 관심을 가지고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치아건강은 인간의 오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1일 달맞이공원에서 성동경찰서와 함께 '산책로 범죄예방 시스템'을 활용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여 긴급상황 알림부터 유관기관 연동, 경찰의 현장출동 및 범인 검거까지 일련의 과정을 진행했다. 훈련을 위해 성동구 CCTV 관제를 총괄하는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와 성동경찰서(생활안전계), 112 상황실 및 지구대 인력 등 약 20명이 모였다. 이번 모의훈련의 특이점은 성동경찰서와 시스템 운영 협업이다. 2017년부터 경찰에서 운영 중인 ‘112신고 위치 표지판’과 ‘음성 안내 차임벨’을 성동구의 산책로 범죄예방 시스템에 접목한 것이다. 산책로 초입에 설치된 ‘차임벨’은 사람이 다가가면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예방시스템 큐알코드를 찍고 이용하세요“라는 안내멘트가 나온다. 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긴급상황에서 활용도를 확인하고 유관기관 협업 및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지난 21일 오전 10시경 성동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 긴급신고를 뜻하는 알람이 울렸다. 센터 근무자는 신고자의 현재 위치와 상황을 파악하며 112 상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11월 22일부터 3일간 올해 추진한 동네배움터 우수프로그램과 동아리의 작품전시회를 연다. 성동구는 지난 5월부터 2023년도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사업'을 통해 63개 프로그램과 자발적 학습동아리 3개를 운영하였다.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이 원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등 근거리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 배움터로 지정된 '왕이 배움터'에서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나는야 환경동화 작가‘ 강좌를 운영하여 환경에 대해 배우고 직접 스토리와 그림을 그려 환경동화를 출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12명의 아동이 참여하여 동화책을 출간하였고 직접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부모와 구민들의 관심을 받았고 강좌 관심도 및 만족도에 따라 2023년 동네배움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지난해 동네배움터 ’그림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어반스케치‘ 프로그램에서 자발적 학습동아리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1월 25일과 28일 소월아트홀에서 성동구립 소년소녀합창단과 여성합창단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동구의 대표문화사절단으로 활동중인 성동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황주연 지휘자의 지휘, 심태연 반주자의 피아노 선율에 맞춰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이번 정기연주회를 준비했다. 오는 25일 오후 6시 소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올해 정기연주회는 'MUSIC IN MY SOUL'을 부제로 하여 사랑의 시를 노래하는 ‘Five Hebrew Love Songs’을 첫 곡으로 시작, ‘Clap Your Hands’, ‘Cantar’ 등 순수한 음색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또한 소년소녀합창단 졸업 예정인 단원들의 특별공연 ‘시간여행자’,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이어진다. 마지막 무대로 ‘함께라는 이유’, ‘Can't Stop the Feeling’ 등 소년소녀합창단만의 청아한 음색으로 깊어가는 가을밤 마음속 힐링을 선사하고자 한다. 한편, 1991년 창단 이래 올해로 스무 번째 정기연주회를 맞이하는 성동구립 여성합창단은 겨울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패션‧봉제 관련 영세업체에 창업과 협업을 지원하는 공간인 성동스마트패션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성동구 행당동에 새롭게 자리를 잡은 성동스마트패션센터는 297.54㎡의 규모로 자동재단을 지원하는 공용재단실을 갖췄다. 구는 이전하면서 재단실 외에도 전시와 판매, 교육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과 제품 촬영 시설을 갖춘 창작스튜디오를 추가 조성했다. 또한 예비 창업자와 제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쇼핑몰 운영을 위한 사진 촬영 및 편집 강좌, 홍보 및 판매 전략 강좌 등도 개설할 예정이다. 더불어 의류기획이나 창업자, 봉제업체, 기타 의류 가공업체 등 관련 업체 정보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패션봉제 일감연계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할 예정이다. 구는 다양한 업체 데이터를 구축하고 디자이너와 봉제업체를 연계하여 일자리 창출도 돕는다. 이번 성동스마트패션센터 이전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느끼는 지역 제조업체에게 제품 촬영부터 쇼핑몰 개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구는 앞으로 패션센터를 창업은 물론 디자이너와 창작자, 제조업자의 협업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6일 오후 3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관내 독서동아리 회원 및 독서동아리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2023 독서동아리 연말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2023년도 독서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한 63개의 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활동한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동아리 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동아리 회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친 일상에 활력이 되는 음악을 선물하는 3인조 인디밴드 3.14의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3개 동아리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베스트셀러 소설 '두근두근 내인생', '바깥은 여름' 외 다수의 작품을 집필하며 김유정문학상,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한 김애란 작가가 '소설 삶을 담는 그릇'이라는 주제로 독서동아리 회원들에게 삶의 무게와 소설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독서동아리는 책을 매개로 한 구민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이자 자유롭게 토론하며 지식을 익혀 가는 배움의 장으로써 주민 공동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중랑천 내 피크닉장 화단을 활용하여 총 70m 규모의 맨발 흙길 공간을 조성했다. 최근 도심 속에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공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산책하는 주민들이 많은 중랑천에 흙길을 조성한 것이다. 구는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중랑천 피크닉장 내 진출입이 용이한 장소에 순환형 흙길과 지압 보도를 설치했다. 또 신발 보관함과 세족장을 함께 마련하여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맨발 걷기는 어싱(Earthing)으로 불리며, 신체가 지구 표면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것으로 치유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맨발로 황토나 마사토 등 부드러운 흙길을 걷는 운동법으로, 발 지압으로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 촉진에 도움을 준다. 이에 성동구는 지난 5월 응봉근린공원과 무학봉근린공원 2곳과 청계천변(한양초~제5세월교 250m)등 총 3곳에 320m 규모의 황톳길을 조성한 바 있다. 성동구는 흙길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반려동물 출입을 금지하고, 빗물에 유실되는 모래를 주기적으로 보충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맨발 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호선 성수역 내에 ‘성동구 성수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한다. 성수동은 서울숲과 어우러진 문화와 예술, 패션산업의 중심지로, 젊은 층뿐 아니라 최근에는 중국,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도 몰리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6일 성동구는 성수역 역사 내에 38.74㎡ 규모의 ‘성동구 성수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앞으로 구는 관광안내소를 지역관광의 거점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성동구는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을 관광안내소와 연계하여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관광객들에게 지역별 여행코스를 추천하고 맞춤형 관광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성동구 성수관광안내소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안내소에는 전문 관광통역안내사가 상주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원활한 안내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관광객이 성동구를 방문했을 때 지역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관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고덕강일지구 공동주택용지 12BL이 민간분양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민선 8기 취임 이후부터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12BL이 당초 계획대로 민간분양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초등학교 설립을 위해 국토교통부장관, 교육부장관, 서울시장, SH공사 사장과의 면담뿐만 아니라 국무총리실 등 관계기관에도 지속 건의 및 협의를 통해 12BL이 당초 계획대로 민간분양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아왔다. 12BL이 위치한 고덕강일3지구는 현재 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으나, 학생 수 부족으로 학교 설립이 지연되고 있어 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큰 곳이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큰 도로를 세 번 건너거나 아침 8시부터 통학버스를 타야해 통학 길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난 10월 서울시교육청에서 도시형 캠퍼스(분교) 모델 발표에 따라 고덕강일3지구가 검토 대상지로 언급됐고, 이번 12BL 민간분양 결정으로 학생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주민들의 학교 설립(도시형 캠퍼스)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수희 강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2일 소월아트홀에서 지역의 실력파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2023 실버뮤지컬 '은빛 하루'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지난 1기부터 4기까지 공개오디션을 통해 성동구 실버명예가수로 선발된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가슴속에 담아온 끼를 관객 앞에서 마음껏 펼치며 지역주민과 함께 화합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공연은 실버세대의 하루를 한 사람의 일생으로 연출, '은빛 하루'로 표현하여 어르신들이 다음 세대에게 '금빛 미래'를 선물하는 세대였다는 메시지를 담아 갈라뮤지컬 형식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출연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열정 가득한 공연과 초대가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멋진 도전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실버세대의 문화예술 활동이 확대되는 기회이자 전 세대가 노래로 하나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이 구민들이 함께 즐기는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4년 예산안으로 7,207억 원을 편성, 지난 15일 성동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복지정책 강화 및 취약계층 서비스 확대, 주민편의 향상을 위한 생활 기반시설 정비 등 핵심사업 추진을 목표로 편성했다. 우선 구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 추진에 284억 1천9백만 원을 편성했다. 사업 내용으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확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 성동안심상가 관리 운영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성동형 아트테리어 운영 등이다. 또한 명품 교육도시로의 자리매김을 위한 교육경비 등 교육·보육 분야에 1,420억 9천8백만 원, 취약계층 지원 서비스 확대 등 전 세대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해 2,376억 9천만 원을 편성했다. 교육·보육 분야는 ▶학교 교육경비 지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부모급여 지원 ▶임산부 가사돌봄 지원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6일 성동구청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고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이달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추진된다.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그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뿐 아니라 미래 주역인 어린이도 참여했다. 행사는 사랑의 열매 배지 달기를 시작으로 홍보대사 소개, 온도탑 제막, 기념 촬영순으로 진행되어 기부 참여 분위기를 한껏 조성했다. 성동구 사랑의 온도탑은 내년 2월 1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모금 목표액의 1%를 달성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올해는 전년도 모금액 대비 5%가 증가한 15억 원을 목표로, 목표액을 달성하면 나눔 온도는 100도가 된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매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동구가 함께 민간 복지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홍보대사 위촉, 온·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겨울을 맞이하여 이달 22일 오후 2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올해는 유난히 치솟은 물가에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불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성동구는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지난 1월 180억 원, 5월 100억 원, 9월 120억 원(2회)에 이은 올해 5번째로, 총 100억 원 규모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에 발행된 400억 원 규모 상품권은 모두 판매됐으며, 특히 지난 9월 2차례에 걸쳐 발행된 120억 원은 당일 매진되어 구민과 소상공인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7%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되는 이번 성동사랑상품권은 올해 마지막 발행으로 구민에게는 가계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와 수수료 부담 완화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매는 서울페이와 신한쏠, 티머니페이 등 총 5개의 앱에서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가능하며, 결재 시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7일부터 지역 내 학생들 240명을 대상으로 꿀벌의 생태를 배우고 체험하는 ‘성동 무지개 꿀벌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위치한 도시양봉장(성동구 서울숲 소재)을 주요 거점으로 삼아 ‘온마을체험학습장’으로 운영되는 '성동 무지개 꿀벌 학교'는 꿀벌 전문 강사가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만든 완성품을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해 보며 꿀벌의 생태와 부산물에 대해 배워보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오는 24일까지 경동초와 마장초 등 총 4개소의 기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흐르지 않는 촛농으로 장시간 사용가능한 ‘밀랍초’와 건조한 환절기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꿀립밤’ 만들기 체험활동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꿀벌의 생태를 관찰하며 이해해보고, 꿀벌의 언어탐구, 환경생태 교육 등을 통해 꿀벌의 지혜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했다. 지난 2015년부터 서울 서울숲 공원 내(뚝도 아리수정수센터 옆, 성수동1가) 약 350㎡ 규모(봉군 4개 등)의 양봉장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성동구는 도심 속 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