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7월 3일 강남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는 현장 소통에 나선다. 조 구청장은 민선8기 취임 직후 간담회를 열어 18개 단체, 350여명을 만나 구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했다. 올해 2월에는 구의 주요 사업을 구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 사항을 듣는 ‘2023 강남구 비전보고회’를 9회에 걸쳐 개최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왔다. 취임 1주년을 맞은 7월 3일 첫 업무도 민생 현장에서 시작한다. 오전 7시 30분 삼성동 해맞이공원에서 새마을방역봉사대 10명을 만나 공원 방역 활동을 함께 한다. 여름철 모기와 해충 방역 활동을 하는 민간 방역단인 새마을방역봉사대는 50여명이 16개조를 구성해 학교 80개소와 공원 112개소를 매일 아침 방역하고 있다. 방역 활동 후 공원 내 정자인 삼성정에서 구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계획이다. 오후 7시 30분에는 영동시장 먹자골목 일대를 방문한다. 논현1동 직능단체장 및 회원, 논현1파출소 경찰관 등 20여명이 참여하는 민·관·경 합동 순찰을 하며 불법 선전성 전단지 근절에 앞장선다. 구는 불법 선전성 전단지를 뿌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부터 10월까지 강남힐링센터에서 다양한 구민들의 심리적 문제를 어루만지는 ‘행복터치 마음치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2022년 강남구 행복도 조사를 통해 행복 취약계층으로 나타난 30대, 미혼, 회사원 등이 겪는 심리적 문제를 8개 주제로 나눠 소규모 그룹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도 주부, 청년층, 시니어 등을 대상으로 자존감, 우울, 스트레스 등 9개 주제로 40회 그룹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7월에는 19세~29세 청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심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타버스라는 온라인 공간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 고민을 심리상담 전문가에게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다. 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검사(MMPI-A, JTCI)를 실시하고, 자신의 특성과 강점을 발견하고 학업능력 향상, 진로 탐색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8월에는 SNS를 즐겨하는 20~40대를 대상으로 SNS를 하면서 느끼는 여러 감정을 심리전문가와 함께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힐링푸드의 추억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자신의 힐링푸드 추억을 나누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매주 월요일 운영하던 야간 민원실을 7월부터 매주 목요일로 변경 운영한다. 구는 근무시간에 민원창구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매주 월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야간 민원실 업무 중 95%가 여권 업무로, 최근 해외여행객이 늘면서 여권 민원이 증가했다. 이로 인해 내방 민원인이 가장 많은 월요일이 더 붐비게 되면서, 이 여파로 야간 민원실이 혼잡해지고 업무 처리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구는 목요일로 운영시간을 변경해 야간 민원실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한다. 주 1회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는 송파, 서초, 성동, 강동 등 인근 자치구가 월요일~수요일에 운영하고 있어, 이번 강남구의 목요일 운영으로 민원인들의 야간민원실 방문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한편 주민등록·인감 관련 서류 발급, 여권 접수·교부, 출생·혼인신고 등 가족관계 등록 업무를 볼 수 있는 강남구 야간 민원실은 올해 상반기 총 1,928건, 일 평균 84건을 처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불편함은 줄이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월부터 11월까지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여하는 ‘청렴방송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청렴방송 챌린지는 사내 방송을 통해 간부직 공무원이 청렴에 대한 진솔한 생각과 의지를 직접 들려줌으로써 직원들도 자연스럽게 청렴 문화를 받아들이고 청렴 의지를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9시에 구 간부들이 일일 방송 진행자가 되어 청렴 메시지를 직접 전달한다. 3월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첫 방송을 시작으로 정헌재 부구청장, 4급 국장 등 9명이 참여한다. 간부들은 청탁금지법이나 이해충돌방지법과 같은 관련 법령은 물론 공직생활 경험담, 청렴 노하우 등을 들려준다. 방송 끝부분에서 다음 진행자를 소개하고 당일 방송에서 소개한 청렴 주제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된다. 매월 평균 1000여명의 직원들이 내부 게시판을 통해 청렴 퀴즈에 참여한다. 구는 퀴즈 참여도 등을 바탕으로 우수 부서를 선정해 격려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청렴추진기획단 운영 ▲청렴수준 및 부패 취약분야 자체진단 ▲전 직원 맞춤형 청렴교육 ▲공공재정 부정수급 자체 점검 등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남구의회는 6월 23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6월 12일부터 12일간 진행된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2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의와 안건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발의 안건 중 6건이 원안가결, 4건이 수정가결됐으며, 기타 안건을 포함해 총 29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총 864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사업 시급성이 낮은‘강남구 민간기록물 수집·전시’등 총 9개 사업에서 18억 8,546만 4천원이 전액 또는 일부 삭감됐고, 이는‘개포로 도로정비공사’등 의원발의 사업과 내부유보금 등 예비비로 증액편성 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강을석 의원은 심사보고문을 통해 “본 특위에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면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했으며, 구민이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예산안이 되도록 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친선도시인 미국 미시간주 그랜즈래피즈시 방문단을 맞아 양 도시 간 화합과 협력을 다졌다. 로잘린 블리스 시장을 포함한 방문단 15명은 이날 오전 11시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만나 경제·관광·의료혁신·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에 걸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후 방문단은 강남메디컬투어센터, 삼성해맞이공원, 봉은사 등 강남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둘러볼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와 그랜드래피즈시는 2021년 화상으로 친선결연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오늘을 계기로 한층 더 돈독한 사이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2일 강남관광정보센터 1층에서 열린‘강남메디컬투어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이도희·김현정·김진경·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센터 개관을 축하하고 개관 사업 진행을 위해 애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남메디컬투어센터는 의료관광 종합 커뮤니케이션센터로 외국인 환자의 유치를 활성화해 의료관광 대표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리뉴얼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에는 홍보관 중심으로 운영되던 센터를 홍보와 체험, 힐링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개선해 원스톱 1:1 맞춤형 의료관광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메디컬투어센터가 의료관광사업 활성화를 이끌고 국제적인 의료관광 도시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의회에서도 강남구가 글로벌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3만 구민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보험에 가입해 지금까지 197명이 1억345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강남구민 자전거 보험은 2021년 5월 1일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2022년부터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사고까지 보장하는 내용으로 보험 적용 대상 범위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강남구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등록 외국인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해당 보험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를 직접 운전하던 중 일어난 사고, 운전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운행 자전거로부터 입은 우연한 사고 등에 대하여 지급 청구할 수 있다. 다만 개인형 이동장치의 경우 개인 소유의 기기만 인정되며, 업체 소유의 기기는 제외된다. 주요 보장 내용은 ▲사망 1000만원(15세 미만자 제외) ▲후유장애 1000만원 한도 ▲진단위로금 20~60만원(4주 이상~8주 이상) ▲입원 위로금 20만원이다. 아울러 사고로 인한 형사상 문제 발생 시 ▲벌금 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 200만원 한도 ▲처리지원금 3000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2일 압구정로 161에서 강남메디컬투어센터(GMTC)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 의료관광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에는 영어·중국어·일어·러시아어 등 4개 언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상주하며 1:1 맞춤형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픽업·랜딩 서비스와 통역, 숙박 및 쇼핑을 연계하는 강남만의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의료관광 협력기관 및 의료관광객의 비즈니스 미팅 및 화상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를 갖췄다. 커뮤니티룸에서는 의료관광 관계자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새롭게 거듭난 강남메디컬투어센터에서 의료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최고의 의료진과 최첨단 시설을 갖춘 강남 의료관광이 코로나19 이전 수준 이상으로 부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2026년 의료관광객 15만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와 함께 의료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순회진료 및 건강검진을 해주는 ‘우리 곁에 건강 수호천사’ 행사를 24일 일원에코파크에서 실시한다. 2009년 ‘아름다운 이웃, 강남 디딤돌 사업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경제적·신체적인 이유로 건강 돌봄이 부족한 취약계층을 찾아 건강검진 및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2,300명이 무료검진 혜택을 받았다. 24일 8시부터 13시까지 열리는 행사에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오아시스 봉사단 113명과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00명이 참여해 의료취약계층 260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대상은 각 복지시설에서 건강검진이 필요한 이들을 중심으로 미리 선정했다. 검진은 내과, 외과, 안과, 통증클리닉, 산부인과, 치과, 이비인후과, 치매클리닉 등 8개 진료과목을 운영한다. 아울러 정신건강 상담, 금주·절주 상담, 1인 가구 사회적 고립도 간이 측정, 주거 복지 상담, 찾아가는 복지 상담 등 5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무료 검진 결과는 추천 복지기관을 통해 개별 통지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통 명절인 단오를 맞아 21일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마당에서 한복을 입은 어린이와 가족 등 구민 100여명과 ‘단오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전통 한옥 건물과 넓은 마당을 활용한 이번 행사는 ▲단오절 대표음식 수리취떡 만들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창포 머리감기 ▲임금이 신하에게 하사했다는 부채(단오선) 만들기 ▲창포 샴푸바 만들기 ▲창포 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의 멋을 간직한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을 활용해 어린이 과거시험, 전통 장 담그기 등 다양한 옛 문화 체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무보험 차량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율을 줄이는 데 앞장서 지난 3년간 전체 미가입자 수가 17.2% 줄었다. 자동차 의무보험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자의 최소한의 보상을 위해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강남구 의무보험 미가입자는 2020년 6,982명, 2021년 6,210명, 2022년 5,781명로 지난 3년간 점점 감소하는 추세로 이를 더 줄여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자동차 보험 미가입자에 해당하는 구민 중 상당수가 자동차 보험이 1년 후 자동 갱신된다고 착각해 미가입 운행을 인지하는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운전자는 자동차 의무보험 갱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보험회사에서는 의무보험 만기 전 안내를 하고 있고, 만기 이후 구는 미가입자 명단을 보험개발원으로부터 수령해 즉시 가입 명령을 진행하고 있다. 수만개의 법인과 8개의 리스업체 본사(전체 리스업체 총 26개)가 있는 강남구의 특성상 폐업법인의 대포차 보험 미가입 운행 비율이 높다. 또 무보험 대포차의 경우 타지자체에서 적발된 경우 본사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스퀘어 광장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상시공연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남역 11번 출구와 12번 출구 사이에 위치한 강남스퀘어 광장은 강남역 일대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월 ▲환풍구 ▲싸이포토존 ▲벤치를 리뉴얼했다.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치고, 미디어월에서는 K-POP 콘텐츠를 송출하고, 광장은 상시공연장으로 대관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마다 정기 공연을 계획하고, 6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 공연을 개최한다. 국기원, 국악고, 한국문화재재단과 협업해 수준 높은 태권도 시범, 전통문화 공연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6월 8일 진행한 첫 정기 공연에서는 윤세연X투음프로젝트, 창작국악그룹 하모예, 소리꽃 가객단 등 총 3팀이 공연을 펼쳤다. 오는 6월 23일에는 국기원, 7월 14일에는 국악고의 공연이 차례로 열린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남역에 상시 공연장을 운영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K-POP뿐만 아니라 국악, 태권도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공연을 유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압구정동에 위치한 강남메디컬투어센터(GMTC)를 오는 22일 개관한다. 구는 2019년도에 13만명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했으나 코로나 기간인 2021년도에는 2만 3천명으로 급감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의료관광객이 늘어나면서 강남을 방문하는 해외 의료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더 높이기 위해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의료관광 종합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리뉴얼했다. 압구정로 161에 위치한 센터는 지상 1층 면적 315㎡(95평) 공간을 ▲안내데스크(홍보존) ▲힐링존(의료기기 체험존) ▲커뮤니티룸(교육·소모임) ▲공유오피스(비즈니스미팅) ▲주민 휴게공간(갤러리·BOOK·로봇카페 등)으로 구성했다. 영어·중국어·일어·러시아어 등 4개 언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상주하며 1:1 맞춤형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픽업·랜딩 서비스와 통역, 숙박 및 쇼핑을 연계하는 강남만의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관광객은 독립된 공간인 체험존에서 첨단 의료기기를 체험하고, 그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을 받는다. 이 상담은 강남구 협력의료기관의 진료 상담으로 연결된다. 아울러 의료 관광객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모기 방역에 나섰다. 구는 다가구 밀집 지역의 정화조 1만 3천개를 대상으로 직접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뚜껑을 열고 약을 뿌리는 직접 방제는 성충과 유충을 효과적으로 구제한다. 방제 후 모기가 드나드는 구멍을 막아 번식을 막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동절기에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대형건물 지하에 서식하는 월동모기를 선제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2만 세대 규모의 대형건물 177개소의 지하 정화조를 방제했다. 현재 총 2150개의 정화조를 방제했고, 방역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공원 20개소, 양재천·탄천·세곡천 일대, 주거취약시설(구룡마을, 달터마을, 수정마을, 재건마을) 등 외부 공간에는 다목적 방제 차량 2대를 활용해 주 1회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 해충 방역 신고센터를 운영해 올해 상반기 739건의 모기 처리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주민들이 야간에 자주 이용하는 공원과 양재천 등의 가로등에 해충유인살충기 615대를 설치해 방역하고 있다. 이는 자치구 최대 규모로 주민 만족도가 높아 6월 말까지 100여대를 추가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