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오는 11월 9일 일요일 오전 10시, 남포항 일원(어린이 물놀이터 입구)에서 제1회 반려동물 문화행사 ‘고성에 그냥 오시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9월 26일 동물가족센터를 새롭게 개관하며 반려동물 복지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고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반려동물 행동교정 전문가 이웅종 교수의 ‘바른산책’ 특별강연 및 Q&A가 열려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장기자랑 △기다려대회 △청결미용 체험 △‘견생네컷’ 포토존 △펫타로 △반려동물 캐리커쳐 △터그 만들기 △어질리티(Agility) 체험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고성군 동물가족센터에서 현재 보호 중인 유기견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입양 행사가 함께 열린다.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사랑스러운 유기견들이 현장에 나와 방문객들과 교감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평생 함께할 반려동물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2025 경상북도 내륙권 지질대장정’ 의성 구간 일정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경상북도 내륙권 지질대장정’으로, 경상북도와 의성군·청송군·문경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한 탐방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선발된 일반인 60여 명이 참여하여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의성·청송·문경 지질공원의 주요 지질명소를 따라가며 내륙권의 자연·문화·역사·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의성 구간 탐방 코스는 ▲빙계계곡 ▲조문국박물관 ▲만취당 ▲사촌가로숲 ▲의성의병기념관 ▲송내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송내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로 향하는 탐방로 일대는 올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참가자들은 현장 체험을 통해 자연 생태의 회복력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은 이번 지질대장정을 통해 관내 대표 지질명소를 전국 참가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지질과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월 27일 치매안심센터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노인복지시설 및 보건소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2025년도 의성군 치매안심센터 주요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성군은 그동안 치매조기검진, 고위험군 대상자 연계,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활동 등을 통해 노인복지시설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기관 간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치매고위험군 발굴, 종사자 교육, 인식개선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치매안심센터와 노인복지시설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치매예방부터 돌봄·지원까지 이어지는 통합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수군의회는 28일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 동안 이어진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유경자 의원이 제출한 '장수군 불용의약품 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 한국희 의원이 제출한 '장수군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종섭 의원이 제출한 '장수군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동물 보호에 관한 조례안',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자연휴양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어서, 2025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했다.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정복)에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8개 군정주요사업장에 대해 사업추진의 적정성과 사업의 효과 및 예산낭비 요인 발생여부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25건의 개선 사항을 지적하고 개선토록 했다. 장정복 위원장은 ‘사업 추진 전 면밀한 조사와 철저한 타당성 검토를 하고, 사업 시행에 주민의 의견 수렴 및 각종 시범 사업에 많은 농가에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규모 투자 유치와 국제 외연 확장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첫 공식 일정으로 현지에서 활동하는 바이오, 인공위성, 휴먼 로봇 등 첨단 산업 분야 차세대 리더들을 만나 소통하며 협력을 제안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현지 시각) 미국 보스턴의 공유오피스 ‘케임브리지이노베이션센터’(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에서 윤정효 노나테크놀로지 공동창립자, 이동엽 뉴잉글랜드 생명과학협회 보스턴 과학자 협회장, 이재교 하버드 의과대학 박사 등과 ‘차세대 혁신 리더 간담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경기도는 여러분들이 종사하고 계시는 첨단 산업 분야에 있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 있고 가장 열심히 하는 곳”이라며 차세대 리더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현재 AI혁신클러스터 거점을 조성 중인데 판교 AI허브, 시흥 AI바이오, 부천 AI로봇, 하남 AI서비스, 의정부 AI제조, 성남 AI피지컬 클러스터 등이 있다. 코리안 실리콘밸리라고 하는 판교는 3판교에 이어 4판교까지 계획하고 있다. 판교+20이라고 20곳 이상에 스타트업 허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28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꿈의 비행 결초보은 드론축제 및 어울림온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결초보은 드론축제는 보은을 드론교육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드론교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특화 인재 양성과 진로 비전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울림온마당은 온마을배움터 성과 나눔회의의 일환으로,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배움의 장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보은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보은군이 후원했으며, 지역특화 인재양성 국외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도 함께 열렸다.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협력하여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드론축제에서는 ‘드론 볼 배틀’, ‘드론 장애물 레이싱’ 경기가 24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 속에 펼쳐졌다. 또한 충북대학교, 청주대학교, 서원대학교, 유원대학교, 제37보병사단, 청주공업고등학교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드론 시뮬레이션, 과학·수학·정보 교과 연계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과학기술의 원리와 응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국민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인근 목재문화 체험장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목재체험 활동이 국민의 정서에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목재문화 체험장이 국민의 삶 속에 더욱 깊이 자리 잡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진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천장산 나무공방의 가족 체험객 20팀을 대상으로 체험 전후의 심리 변화를 조사했다. 긍정 및 부정 정서 척도인 PANAS(5점 척도)를 활용한 결과, ‘흥미, 열정, 자랑스러움’과 같은 긍정적인 정서는 증가한 반면, ‘속상함, 두려움’과 같은 부정적인 정서는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목재를 직접 다루고 창의적인 체험을 하는 과정이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감과 만족도를 높이는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조사 인원과 대상을 확대해 목재문화 체험이 국민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정밀하게 규명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이수연 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1일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시 동구)에서 ‘청년문화사용법-연결하는 순간, 확장되는 우리’를 주제로 ‘2025년 제3차 청년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제1차 부산, 제2차 서울, 제3차 광주로 이어진 포럼을 통해 청년들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연결, 문화로 청년들의 또 다른 가능성을 확장할 계획이다. 먼저, 이번 행사에서는 책 '90년생이 온다'에 이어 '2000년생이 온다'로 청년 세대의 현실과 특징을 이야기하며, 그들의 공감을 이끈 임홍택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정답이 없는 시대, 나답게 살아가는 법’을 주제로 청년 세대가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용기와 위로를 나누고 각자의 자리에서 ‘나답게 살아간다’라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본다. 이어 ‘문화청년, 동료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이야기 콘서트가 열린다. 서울 성수동 지역을 기반으로 도시문화 실험을 이어가고 있는 도시문화플랫폼 ‘도만사’의 조영하 대표와 부산 영도 지역을 기반으로 한 공간 ‘무명일기’의 김미연 대표, 지역콘텐츠를 개발하는 사회적기업 ‘㈜로컬러’의 정현빈 대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원자로인 하나로가 10월 28일 01시 09분경 자동정지 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원자로제어계통 동작으로 원자로가 정지된 것으로 보고됐다. 현재 하나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안전 관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원안위 대전지역사무소는 사건 발생 직후 현장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상세 사건조사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파견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조현 외교장관은 10월 27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20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하여, 참석국들과 EAS 협력 방향 및 주요 지역·국제 정세에 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어제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태국과 캄보디아가 평화 협정을 체결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표명하고, 참석자들과 한반도, 온라인 스캠 등 초국가 범죄 대응 방안 등 주요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교류·관계정상화·비핵화를 중심으로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는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EAS 참여국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조 장관은 지역 내 확산중인 온라인 스캠 등 초국가 범죄 활동이 우리를 비롯한 역내 국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야기중이라 하면서, 이러한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아세아나폴(ASEANAPOL)과 공조를 강화하고, EAS 참여국 및 국제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참석자들도 온라인 스캠 및 사이버범죄 등 초국가 범죄로 인한 위협에 우려를 표명하고, 지역 차원의 공동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미얀마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우리나라 대중교통 정책의 우수성과를 국내외에 알리고 주요국들과 대중교통 서비스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교류의 장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외의 교통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2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을 10월 29일 경기 일산 킨텍스제1전시장(2F)에서 개최한다. 포럼은 국토교통부 유튜브 채널과 대한교통학회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한-영 2개국어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은 2010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주최해 온 행사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사례를 공유해왔다. 올해는 대한교통학회가 세 번째로 주관한다. 포럼 주제는 “내일을 바꾸는 힘: 대중교통이 이끄는 변화(Transforming Tomorrow: Public Transports as the Catalyst for Change)”로, 3개의 세션 ① 대중교통 속도의 혁명(The Revolution in Public Transport Speed) ② 인공지능과 대중교통(Artificial Intelligence and Public Transport) ③ 대중교통 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소방청은 소방정책홍보 콘텐츠 발굴과 전국 소방 홍보담당자의 영상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119 영상콘텐츠 공모전’이 총 96점의 작품 접수로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 및 전국 시‧도 소방본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분 이내의 짧은 영상(52점)과 1분 초과 긴 영상(44점)으로 나누어 접수됐다. 공모 주제는 △현장소방 △정책·예방 △감동·스토리의 세 가지 분야로 구분되어, 소방 현장의 생생한 모습부터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스토리까지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다. 소방청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2차 심사와 국민투표(소통24 플랫폼)를 거쳐, 최종 12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 중 대상 2점에는 행정안전부장관상, 최우수상 및 우수상 10점에는 소방청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소방청은 수상작을 소방청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와 전국 소방청사 전광판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는 겨울철 폭설·한파·화재·정전 등으로 인한 주요 농업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7일까지 시설하우스 및 과수시설, 축사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일시적인 한파 가능성이 있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남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설하우스·과수시설 등 농업현장의 주요 시설물 안전성을 점검하고, 축사시설에 대한 점검과 안전관리 지도를 강화해 농업인의 재산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자연재해에 취약한 시설하우스와 과수시설, 축사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결과에 따라 구조적으로 취약한 시설에는 보수·보강 조치를 권고하고, 안전관리 조치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찢어진 비닐·노후 골조 보수, 보강파이프 설치 등 시설 파손 예방조치 이행 여부 ▲온풍기·보온덮개 등 난방장비의 정상 작동 확인 ▲정전 대비 보조연소장비 구비 등 저온피해 예방관리 ▲내재해 규격(서까래 간격, 동고·측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시는 용담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용담1동 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를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 ‘용담1동 커뮤니티센터’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용담공원과 한두기마을 인근(제주시 용담1동 385-8번지)에 지상 3층 규모(건축면적 292.54㎡, 연면적 536.32㎡)로 새롭게 들어선다. 센터는 1층 키즈아카데미, 2층 다목적 프로그램실, 3층 다목적 강당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토지 매입과 기존 건축물 철거(2024년), 그리고 실시설계 및 각종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한 상태로 연내 신속히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마을공동체 거점이 부족했던 용담1동 지역에 지역주민들의 활발한 소통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근 용담공원과 연계한 각종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봉남 도시재생과장은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에서 하와이주교육부(Hawaii State Department of Education)와 교육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와 하와이주의 자매주 결연 40주년을 앞두고 양 지역 간의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협력 관계를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제주국제청소년포럼 등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학생 교류 및 포럼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하와이주교육부 소속 학교 간 자매학교 결연 활성화, 글로벌 교육·몰입형 언어교육·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경험 공유 등 교육 프로그램 협력, 제주어와 하와이어 보존 및 인식 제고 활동을 포함한 문화·언어 교류, 교원 교류와 연수 프로그램 운영, 공동 연구 추진 등 전문가 협력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위해 하와이주교육부의 키스 하야시(Keith T. Hayashi) 교육감과 엘리자베스 히가시(Elizabeth Higashi) 부교육감을 비롯한 6명의 지도자 그룹이 제주를 방문했다. 이들은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