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금천문화회관에서 9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기간 중 서울시 공모로 선정된 우수연극 5편을 무료로 주민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유랑극단’은 서울시가 연극을 대중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예술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작품은 ▲ ‘파란 피’(공연연구소 탐구생활, 9.2.~3.) ▲ ‘5호실의 고등어’(창작집단 오늘도 봄, 9.9.~10.) ▲ ‘김이박최기준’(극단 피사체, 9.16.) ▲ ‘두껍아 두껍아’(창작집단 지오, 10.21.) ▲ ‘밥을 먹다’(달팽이주파수, 11.18.) 총 5편이다. ‘파란 피’는 폭력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우리의 자세를 다루며, ‘5호실의 고등어’는 나무, 고등어, 곰 등 우화적으로 그려낸 인물들을 통해 사회문제를 풍자한다. ‘김이박최기준’은 관객들이 개인과 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탐구하도록 돕는다. ‘두껍아 두껍아’는 청년들이 겪는 기존 세대와의 갈등, 홀로서기에 대한 두려움 등을 다루며, ‘밥을 먹다’는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고, 삶을 살아간다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복지 전문 상담센터인 ‘금천 통통복지콜센터(이하 센터)’의 상담 건수가 3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헬로우... 나는 잘 있으니, 걱정말고~” 30만 번째 걸려온 전화는 ‘헬로우 안심 모바일’ 사업 대상 어르신이었다. 센터에서는 매주 월요일 음성메시지로 안부 전화를 드리는데, 어르신이 물리치료 중 받지 못한 부재중 전화 내역을 확인하고 센터에 전화를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 00번지, 201호에 사는 김OO 잘살고 있습니다. 통통복지콜센터에 안부 확인 전화합니다. 잘 지내죠?”라며 센터 직원의 안부를 묻기도 한다. ‘헬로우 안심모바일’은 기존 인적 안전망을 보완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취약계층 주민 3,475명에게 주 1회에서 최대 12회까지 연락한다. 안부 확인이 되지 않는 경우, 동주민센터 복지담당 공무원과 간호사가 가정방문을 하고 있다. ‘금천 통통복지콜센터’는 2012년 5월 개소한 지자체 최초의 맞춤형 복지 전문 상담센터다. 민·관 경력이 풍부한 사회복지 전문인력 5명이 근무한다. 일일 평균 127건의 복지상담을 진행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의 장학기금이 7월 말 기준 50억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장학회의 장학기금은 2022년 말 기준으로 37억 원이었다. 금천구는 올해 상반기 구의회의 동의를 받아 출연금 10억 원을 장학회에 교부했다. 장학회는 지역기업과 구민에게 후원금 6억 원을 받아 2023년 7월 말 기준 53억 원의 장학기금을 확보했다. 장학기금 확대를 위해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박준식 이사장이 기부에 앞장섰다. 지역단체들과 기업인들도 잇따라 후원했다. 신규 정기후원자도 100명이 넘었다. 장학회는 장학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금천미래인재육성 범구민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범추위는 지역 주민, G밸리 기업, 민간단체장 등 15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범추위 위원들은 장학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장학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장학회는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월 20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하는 업체에 ‘금빛지기’ 현판을 증정하고 있다. 장학회는 장학생 선발 분야를 다양화하여 장학금 수혜자를 늘려나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9월 1일 오후 7시에 금나래갤러리에서 시민 원탁회의 ‘스토리 나이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문화재단과 광명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문화사업인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세 기관은 지난 5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안양천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여 왔다. 시민 원탁회의 ‘스토리 나이트’는 서울 금천·구로·영등포와 경기도 안양·의왕·광명 등 안양천과 인접한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이 함께하는 자리이다. 원탁에 앉은 참여자들은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안양천을 소재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벚꽃을 보며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거나, 안양천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를 탔던 일상 등 안양천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공유한다.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60명)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 간 나눈 다양한 이야기와 결과물은 향후 문화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천은 주민의 일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제6회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에 주요배역으로 출연할 구민을 9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는 1795년(정조 19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홍씨와 함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가는 대규모 행차를 재현하는 행사다. 능행차는 10월 8일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해 금천구 시흥행궁을 지나 10월 9일 화성의 융·건릉까지 57㎞ 구간에 걸쳐 진행된다. 시흥행궁은 정조대왕이 하룻밤 묵었던 곳이다. 기존에는 구간별 출연진을 서울시에서 모집했지만, 지난해부터 금천구 구간(금천구청 사거리~시흥5동 주민센터)에서는 금천구민이 주요배역으로 참여하게 됐다. 모집 배역은 ▲ 시흥현령(50대 남성) ▲ 정조대왕(30대 남성) ▲ 혜경궁홍씨(50대 여성) ▲ 청연군주(20대 여성) ▲청선군주(20대 여성) 각 1명씩이다. 출연을 희망하는 자는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9월 4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출연진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출연진은 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고, 신규 업소를 발굴하기 위해 8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평균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금천구에는 총 38개의 업소가 있다. 금천구청 누리집 ‘분야별정보-소상공인지원-관내 소상공인점포 안내-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는 ‘신규 업소 추천’과 ‘착한가격업소(기존) 이용’으로 나뉜다. ‘신규 업소 추천’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금천구청 누리집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 추천’ 게시판에서 추천하는 업소의 상호, 주소, 메뉴, 가격을 입력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이벤트는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촬영한 후 업소 이용을 인증할 수 있는 사진과 영수증을 첨부해 참여할 수 있다. 홍보물은 구청 누리집, 누리소통망(SNS), 동주민센터, 착한가격업소 38곳에 게시될 예정이다. 금천구는 추첨을 통해 ‘신규 업소 추천’에 참여한 자에게는 금천 G밸리사랑상품권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참여한 자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9월 6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다.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7개의 시민단체가 ▲ 차별 언어 바꾸기 ▲ 양성평등 퀴즈 ▲ 교제 폭력 예방 ▲ 성격 탐색 등을 주제로 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원더맘’과 ‘시니어합창단’의 축하공연도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기념식과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 6명을 시상한다. 이후 범죄심리학의 전문가인 경기대 대학원 이수정 교수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우리 자녀 안전하게 지키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 촬영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선착순(200명)으로 한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9월 5일부터 8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자기 긍정, 다양성, 공감 등을 주제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무선식별장치를 삽입하거나(내장형) 부착하는(외장형) 방식으로 등록해야 한다. 또한 동물의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소유자의 주소 및 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이 변경된 경우에도 신고해야 한다. 등록대상 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된 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소유자에게는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하지만 자진신고 기간 내에 이행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등록 및 변경사항을 신청하고자 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반려견과 함께 가까운 동물병원 또는 구청 지역경제과에 방문하면 된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또는 정부24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는 방문(동물병원, 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정부24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불가) 금천구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원, 산책로 등 반려견 주요 출입 지역과, 반려견 관련 민원이 자주 발생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자원봉사자들이 구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안전관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7월1일부터 8월 27일까지 안양천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 물놀이장’과 금천구청 청사 앞 ‘금나래 물첨벙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금천구자원봉사센터는 어린이 물놀이장 이용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6월 중 자원봉사자 270여 명을 모집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물놀이장에 배치돼 주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질서 유지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더운 날씨에도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9월 12일까지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에게 시상할 ‘제12회 금천 기업인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대상은 금천구에 공장 또는 주사무소를 두고 2년 이상 기업체를 경영한 자다. 단, 금천 기업인상 수상 경력이 있는 자, 최근 3년 이내 구청장 표창을 받은 자, 지방세 체납자 등은 추천대상에서 제외한다. 후보자는 금천구민 또는 기업인(직장인) 20인 이상이 공동으로 추천할 수 있다. 또한 기업 관련 기관장·단체장과 동 주민센터 동장도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자는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작성하고, 증빙서류를 첨부해 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기업 소재지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금천구는 공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해 10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개최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금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신청 시 가점(3~5점)의 혜택이 주어진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 기업인상’은 기업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9월 6일과 9월 13일 오후 2시에 금천구청 지하 1층 에코교실에서 ‘2023년 하반기 배달플랫폼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70명으로, 금천구에 거주하는 자이거나 금천구에 소재지를 둔 사업장에서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자이다. 금천구에는 11개의 배달대행업체에 약 600여 명의 종사자가 있다. 배달 종사자들은 이륜차 면허취득 시 기본교육 이외에 별도로 안전교육을 받지 못한다. 또한 배달대행업체에서도 종사자가 별도의 안전교육을 받지 않고 곧바로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있다. 금천구는 교육을 통해 안전한 배달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교육은 금천 경찰서와 서남권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내용은 ▲ 도로교통법 ▲ 안전사고 사례 ▲ 온라인 기반(플랫폼) 노동 및 노동인권 등이다. 교육을 수료한 종사자에게는 10만 원 이내의 안전 장비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홍보물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회차별 35명씩 선착순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 물품(여름 이불)과 무더위쉼터 냉방비를 지원했다. 먼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 어르신 300가구에 여름 이불을 지원했다. 복지기관 및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기존에 지원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폭염이 심한 기간인 6월부터 9월까지 무더위쉼터 107개소에 월 55천원(경로당) ~ 월 132천원(복지관 등 연장쉼터)의 냉방비를 지원해 전기료 부담을 완화했다. 구는 스타즈호텔 독산과 협약을 맺고 무더위 안전숙소도 운영 중이다. 안전숙소는 온열질환 발생에 취약한 어르신과 옥탑방, 반지하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구를 위한 무더위 야간 쉼터이다. 이용 희망자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선정 절차를 거친 후 폭염특보 발효 시 이용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폭염 기간 동안 어르신 보호 대책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청소년을 위한 공간인 ‘금천청소년문화의집’이 8월 19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금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임시 운영 개시일인 8월 19일 오후 2시에 여름 축제를 주제로 ▲ 친구들과 함께 찍는 ‘인생네컷’ ▲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보드게임 ▲ 파티용품을 가지고 파티 즐기기 ▲ 나의 성격 유형 검사(MBTI)와 잘 맞는 활동 찾으며 간식 먹기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금천청소년문화의집은 금천구에서 두 번째로 개관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시흥대로 164(시흥1동) 3~4층에 자리하고 있다. 3층에는 청소년 전용 휴식공간, 파티공간, 게임실이 있고, 4층에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자치활동실, 동아리실, 제빵 전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제빵 실습실(베이커리실)이 있다. 금천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중 정식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 금천 제과(베이커리) ▲ 창업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 동네방네 기획단 ▲ 청소년 상담(멘토링) ▲ 청소년운영위원회 ▲ 경제교육 ▲ 파티기획단 ▲ 기후환경 도전(챌린지) 등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금천구의 툰베리, 우리가 금베리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금천구의 툰베리, 우리가 금베리다’는 청소년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금천구의 툰베리가 되자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툰베리는 스웨덴의 학생이자 환경운동가다. 2019년 국제연합(유엔) 본부에서 열린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연설해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청소년 14명은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퀴즈로 알아보는 탄소중립과 환경 상식, 쓰레기 줄이기 실천 방법 발표하기, 쓰담 달리기(플로깅), 쓰레기 분리 활동, 무인 자원순환기계 사용해보기, 유용 미생물(EM) 흙공 만들기, 안양천에 흙공 던지기, 포스터와 영상물 제작, 환경 캠페인, 지역신문 만들기 등 환경 교육을 받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흙공을 처음 만들었는데 처음에는 냄새가 이상해서 놀랐지만, 내가 만든 흙공이 안양천의 수질을 좋게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 ‘뚝배기보다 장맛’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뚝배기보다 장맛’은 구민들이 우리 음식의 기본이 되는 장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건강한 식생활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8월 29일 오전 10시 30분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 우리나라의 기본 장인 고추장의 역사 ▲ 시판되는 고추장과 식품첨가물 알아보기 ▲고추장 만들기 실습 ▲ 고추장을 활용한 요리법 순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구민은 곡식으로 만든 천연 감미료인 조청이 들어간 전통 고추장을 만들 예정이다. 자신이 만든 고추장은 집에 가져갈 수 있다.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금천구청 보건소 보건정책과(2627-2693, 2719, 2499)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뚝배기보다 장맛’은 사라져가는 장 담그는 문화를 복원하고, 자극적인 먹거리에 노출된 우리의 식습관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