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앞으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도 강원, 충청 등 다른 지역 지자체와 합의한다면 다양한 협력사업이나 연계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판교테크노밸리나 광교신도시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경험을 다른 지자체와 공유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 다른 지역 공기업이 경기도 지역 신규 개발사업에 참여하려면 경기도와 합의해야 한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공기업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경기도는 즉각 이번 지방공기업법 개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현행 지방공기업법은 지방공기업이 관할구역 외 타 지방자치단체에서의 사업 참여 여부에 대해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았다. 이번 개정안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경기지역에 조성 중인 3기 신도시 사업 참여를 정부에 요청하면서 생긴 논란 해소를 위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7월 지자체간 협력사업이나 연계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간 상호 협의를 거친 경우 타 관할구역에서 사업 추진이 가능토록 하는 지방공기업법 개정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4일 경기도청사에서 로제 로요(Roger Royo) 주한 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의 예방을 받고 수교 75주년을 맞은 한-스페인 양 지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는 지난 ’99년부터 스페인 카탈루냐(바르셀로나)주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마드리드주 대표단이 경기도를 방문해 경제협력 논의를 하는 등 최근 스페인과의 교류가 확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도는 올해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 2025(Mobile World Congress 2025)’에 경기도 단독관을 설치하고 경기도 업체 26개 사가 참여해 500여 건의 수출 상담의 성과를 낸 바 있다. 로요 회장의 이번 경기도 방문은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스페인과 경기도 간의 스타트업 및 경제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주한 스페인상공회의소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이날 스페인과의 교류를 언급하며 “올해는 한국과 스페인 수교 75주년이 되는 해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기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주시가 14일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양주검준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서정대학교와 함께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유인재 이사장, 문철환 원장, 양영희 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검준일반산업단지 내 섬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산업 단지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환경 규제 대응력(친환경화)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각 기관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정책 제안, ▲산업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뿌리 기업 제조 환경 개선, ▲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검준일반산업단지는 한 단계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각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남시는 정책모니터링단을 중심으로 권역별 현장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정의 실효성과 추진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정책모니터링단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회 정기회의를 열어 현장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정책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정책모니터링단은 분과별 회의와 정기회의를 통해 운영된다. 분과별 회의는 짝수 달마다 열리며, 회의에서 현장 모니터링이 필요한 현장과 정책을 선정한다. 선정된 현장에서는 직접 모니터링을 실시한 뒤, 정기회의에서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에 건의한다. 정책모니터링단은 이번 정기회의에서 ▲사계절 황톳길 동계 운영 및 주민 불편 사항 ▲덕풍스포츠문화센터 이용 활성화 방안 ▲미사노인복지관 운영 개선 ▲감일 지역 교통 정책 제안 ▲위례 36번 버스 마천역 연계 효과 분석 등 현장 점검 결과를 보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시에 전달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시정 주요 현안인 ▲보훈명예수당 인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3월 14일 녹양동 주민센터에서‘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현장시장실에는 1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상담에 앞서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시민들에게 그간 접수된 민원 사항과 녹양동 주요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접수된 상담 내용으로는 경로당 시설 개선, 거주자우선주차구역 확대, 녹양천 환경 정비, 녹양동 재개발 추진 문의, 208번 버스 노선 개선 요청 등에 관한 사항이 있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 나와서 시민들과 만나 지속적으로 소통하다 보니 현장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지고 많은 부분들이 해결되고 있다”며 “상담 내용들을 잘 살펴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담 내용은 우편을 통해 처리결과를 상담자에게 통보하며, 해당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4일 ‘직동근린공원 진입광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새롭게 정비된 공원 진입광장과 녹색 휴식공간을 선보였다. 시는 오랫동안 방치됐던 미사용 군사 벙커 시설과 이를 둘러싼 펜스를 철거해 단절된 공원 환경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회룡천과 직동공원을 하나로 연결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넓은 광장과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진입광장은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잔디마당 ▲전망광장 ▲벤치와 앉음벽 쉼터 등을 마련해 시민들이 머물며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황금회화나무, 황금사철, 블루엔젤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푸른 경관을 조성하고, 시화인 능소화를 심어 시민들에게 친근한 녹지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능소화가 공원의 경관 요소로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시화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계단과 광장 공간에 다양한 형태의 조명을 설치해 저녁 시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4일, 경기도 공립 최초 ‘디플로마 프로그램(Diploma Programme, DP) 월드스쿨’로 인증받은 죽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학교 구성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성시에 위치한 죽산고등학교는 지난 2023년 6월 아이비(IB) 관심학교로 시작해 같은 해 10월 후보학교가 됐으며, 약 14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지난 1월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2025년 3월 기준으로 죽산고등학교를 포함한 ▲월드스쿨 7교(초 4교, 중 1교, 고 2교) ▲후보학교 44교 ▲관심학교 123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후보학교 중 12교의 인증을 완료하고, 후보학교 40교와 관심학교 100교를 추가로 선정하여 수업과 평가의 전문성 심화와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인증 선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와 학교 교직원, 학부모 다수가 참석해 죽산고등학교의 월드스쿨 인증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임태희 교육감 축사 ▲도전하는 미래 주제로 펼치는 임 교육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유한대학교는 11일 오전 유한대학교 유재라관 대강당에서 故 유일한 박사 54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은 유한양행, 유한재단, 유한학원이 함께 개최했으며, 유한학원 최상후 이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및 전현직 대표,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 유한공업고등학교 김홍기 교장, 유한 가족사 임직원 및 재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추모식에 앞서 유한양행, 유한재단, 유한학원 임직원들은 유일한 박사의 묘소인 ‘유한동산’을 찾아 묵념과 헌화를 하며 그의 생활 철학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추모식에서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유한양행은 유일한 박사의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철학을 바탕으로 유한재단 및 유한학원과 함께 불우한 이웃 돕기, 장학사업,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유일한 박사는 한국 기업의 선구자로서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유한양행을 창립했다. 또한, 미국 OSS의 항일투쟁계획인 ‘냅코 프로젝트’에서 특수 공작원으로 활동하며 독립운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별사탕’은 2025년 3월 18일부터 심곡동 소재 흥천공원에서 저연령청소년 아웃리치 ‘별방구’를 재개한다. 별방구는 9세부터 12세의 저연령청소년을 대상으로 간식 등 먹거리 및 보드게임 등 놀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가출·실종예방 및 아동학대예방 등 위기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출, 가정해체 등의 이유로 위기를 겪는 청소년의 수가 증가함과 동시에 아동학대 신고 역시 매년 증가하는 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시작한 별방구는 올해 3년차를 맞이한다. 별방구에는 지난 2년 동안 520명의 저연령청소년이 찾아왔으며 먹거리, 놀거리 및 위기예방 프로그램 2,011건을 제공했다. 별방구를 통해 본 쉼터를 알게 된 저연령청소년이 아동학대 신고로 쉼터에 입소함으로써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었다. 별방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세 번째 화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9~12세 사이의 저연령청소년이 아닌 청소년도 이용할 수 있으며 위기상황이 아닌 경우에도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의 박정아 소장은 “청소년이 겪는 위기가 심화되고 연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립합창단 하이든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연주 김선아 상임지휘자 지휘, 소프라노 이윤정, 테너 이명현, 베이스 손혜수, 베이스바리톤 우경식, 부천필 협연 부천시립합창단이 선보일 ‘하이든, 천지창조’는 김선아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지휘 아래 풍부한 표현력과 독보적인 콜로라투라 음색을 소유한 소프라노 이윤정, 오페라 및 합창곡, 교향곡에서 활발한 활동중인 테너 이명현, 깊고도 묵직한 저음을 빚어내며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베이스 손혜수와 베이스바리톤 우경식, 아름다운 목소리에 거대한 힘을 실어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음악으로 풀어낸 창조의 순간, 하이든의 불멸의 걸작 하이든의 ‘천지창조’는 1798년에 작곡된 대규모 오라토리오(Oratorio)로 하느님이 세상을 창조하는 장면, 즉 성경의 창세기에 해당하는 내용을 음악으로 풀어내고 있다. 오라토리오란 ‘종교적인 극 음악’으로 별도의 무대장치나 극적 연출 없이 노래 가사를 통해 내용을 전달하는 음악적 형식이며, ‘천지창조’는 오케스트라, 합창, 솔로 파트가 완벽히 어우러진 음악을 통해 우주와 자연의 탄생을 경이롭고 장엄하게 묘사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3일 기배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5년 동부지역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박민철 화성시동부출장소장, 동부지역 7개 면·동장 및 사회단체장(사회단체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통장단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황구지천 가시박풀 제거사업 등의 추진 상황을 총괄 안내하고,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 식목행사 등 2025년 동부권역 주요 사업 및 행사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2025년 동부지역 소통협의회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동부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듣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민철 화성시동부출장소장은 “동부지역 소통협의회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주민이 원하는 동부지역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최종 목적”이라며 “주민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고 살기 좋은 동부지역을 만들기 위해 적극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특례시가 화성시연구원과 함께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저출생 대응 특화 사업 방안 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현주 화성특례시 복지국장,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의원, 명미정 의원, 화성시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진행한 화성시 저출생 대응 특화 사업 방안 연구 결과에 따른 정책 제안 및 실행 후 예상 효과를 발표한 뒤,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연구 내용은 ▲화성시 저출생 대응 정책 현황 및 평가 ▲해외 및 국내 저출생 대응 정책 사례 ▲화성시 저출생 대응 정책 수요 조사 ▲화성시 저출생 대응 정책 방안 등이다. 주요 정책제안 사항으로는 ▲공공예식장 운영(결혼분야)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설립(임신분야)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도입(육아분야) ▲화성시청 육아지원 근무제 도입(일, 가정 양립 분야) 등이 제안됐다. 연구 결과는 화성시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과 실행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현주 복지국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특례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e-플랫폼 구축 및 디자인・패키지 시제품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내용은 ▲홈페이지형 블로그 제작 ▲상세페이지 제작 ▲BI・CI 개발 ▲패키지 시제품 제작(크라우드펀딩 연계 지원) 등으로, 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2025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역량강화(마케팅) 교육’을 수료한 사회적경제기업이며, 심사를 통해 최종 2개 기업이 선정된다. 이향순 사회적경제과장은 “디지털 시대에 온라인 마케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4월 14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특례시는 13일 협성대학교 웨슬리관 설봉채플실에서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개강식을 개최했다.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생애 전환과 인생 2모작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며, 대학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종합 상담, 취·창업 및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동아리·사회공헌)을 제공한다. 특히 화성특례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40세(1985년생)부터 64세(1961년생)까지의 베이비부머 세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시의원을 비롯해 신현주 복지국장, 협성대학교 서명수 총장, 행복캠퍼스 수강생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서명수 총장의 기념사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영상 축사,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의 축사, 사업 보고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강식 이후에는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중장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특례시가 14일 ㈜천일에너지와 ‘녹지(가로수) 내 임목폐기물 무상 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과 박상원 ㈜천일에너지 대표 참석한 가운데, 가로수와 녹지 등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목의 가지나 고사ㆍ벌채목 등의 임목 부산물을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천일에너지는 기존에 전량 폐기물로 처리되던 연간 임목 부산물 약 1,000톤을 무상으로 수거해 목재칩을 제조, 발전소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임목폐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시가 그간 별도로 부담해야 했던 임목부산물의 폐기물 처리 비용을 연간 1억 원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임야와 공원까지 운영 범위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조승문 제2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확대를 통해 예산 절감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화성특례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선순환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