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장애인 생애주기별 건강서비스 모델 ‘가치 운동할래’가 행정안전부 국민정책디자인 서비스디자이너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국민정책디자인단을 발족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행정안전부 국민정책디자인은 정책과정 전반에 공무원, 국민,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고 설계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15개 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는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강남구가 선정됐다. 장애인 건강서비스 모델은 장애인의 욕구를 섬세하게 파악하고 모니터링 해야 하는 분야로 이번 참여형 정책 수립이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난 17일 서비스디자이너, 대학생, 교수, 전문가, 공무원 등 14명을 ‘국민정책디자인단’으로 위촉하고 구청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 서비스디자이너로 위촉된 한양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강동선 교수가 사업 취지와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이들은 올해 10월까지 현장 조사와 아이디어 회의, 캠페인 등의 활동을 벌인다. 아울러 25일 구청에서 강남구․강남장애인복지관․한양여자대학교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과제 수행에 나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0일 오전 10시 청담평생학습관에서 ‘취약어르신 스마트돌봄단’ 발대식을 열고, AI·반려로봇 활용 독거어르신 집중돌봄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구는 고령화 및 독거 어르신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부터 ‘독거어르신 ICT 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6월부터 고도화된 스마트돌봄 기기를 확대·도입해 반려로봇 ‘다솜이’와 스마트형 돌보미 ‘나만의 약비서’를 130가구에 지원한다. 또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종사자 97명(사회복지 9명, 생활지원사 88명)을 스마트돌봄단으로 구성한다. 이들은 주1~2회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 확인을 하고, 스마트돌봄기기를 적극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관리한다. 챗GPT(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에 기반한 ‘반려로봇 다솜이’는 은둔·우울, 사회적 고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말벗 역할을 할 계획이다. 어르신이 부정적 언어를 사용하면 챗GPT에 탑재된 소프트웨어가 감성 대화를 통해 정서적 위안을 준다. 대화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감정상태, 관심사, 통증여부, 활동패턴, 식습관 등의 건강지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7일 오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은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4년 만에 코로나19 제약 없이 개최된 봉은사 봉축법요식은 육법공양과 헌공의식, 축원, 관불,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봉축법요식에는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영권·복진경·안지연·이도희·김현정·강을석·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불교의 화합 정신은 큰 울림을 주는 동시에 지역사회 내에서 공동체의 상생과 공존을 가능케 하는 훌륭한 정신이다.”라며 “부처님께서 온 세상에 지혜의 등불을 밝혀주시기를 기원하며 의회에서도 구민이 행복한 강남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2023 안전 강남 훈련’을 30일 15시 삼성동 코엑스와 무역센터 일대에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에서 발생한 재난 상황을 대비해 각 기관의 대응 매뉴얼과 기관 간의 협력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강남구가 기획한 훈련이다. 강남구, 강남소방서, 강남경찰서, 6019부대, ㈜WTC Seoul 등 총 14개 기관과 2개 민간단체에서 약 500여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지하 시설물과 연결된 다중시설물인 코엑스에서 대형화재와 신종 재난인 생·화학 테러, 드론 공격이 발생해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적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한다. 실전 상황을 방불케 하는 소방헬기, 인명구조 드론, 119 특수구조대의 최첨단 장비 등 장비 59대가 동원되고, 대테러 군·경 특수부대가 투입된다. 기관별로 대테러 대응과 화재 대응을 맡아 긴밀하게 움직이고, 돌발 상황을 설정해 미비점을 찾고 개선하겠다 방침이다. 구는 재난 발생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4월 재난종합상황실을 구축하고 이번 훈련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상황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31일 강남구민회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관내 22개 고등학교와 연합해 2010년부터 매년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따른 대학별 신입생 모집, 전형 방법 등 최신정보를 제공해 강남구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3회에 걸쳐 입시설명회를 준비했다. 1회차는 31일 강남구민회관에서 18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된다. 서울시립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입학사정관이 참여하고, 현대고등학교 진학상담 교사가 고려대학교 입학처 제공 자료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회차는 6월 2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리며 동국대, 경희대, 성균관대의 입학사정관이 참여한다. 3회차는 6월 16일 현대고에서 열리며 이화여대, 한양대, 서강대, 중앙대 입학사정관이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및 관내 고등학교 학교 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입시설명회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23일 미국 현지로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412만불(약54억원) 계약 상담 성과를 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통상촉진단은 강남구 소재 10개 기업대표 및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화장품·생활잡화 분야 유망 기업인 ▲지니더바틀㈜ ▲㈜에이치피앤씨 ▲㈜코떼랑 ▲㈜앤나코스메틱 ▲㈜나민인터내셔널 ▲㈜플래티넘브릿지 ▲라이언뷰티㈜ ▲㈜비티랩 ▲그린웨일글로벌㈜ ▲티곰 등이 함께 했다. 통상촉진단은 본격적인 바이어 상담에 앞서 LA한인상공회의소와 현지 전문 마케팅사 ‘링크원’를 찾았다. 이곳에서 현지 전문가를 통해 미국 시장 동향과 품목별 진출전략을 듣고,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 시장 진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6일 LA와 18일 시카고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적극적인 기업 홍보와 현지 바이어 상담 결과 9건의 MOU(구매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약 412만 달러의 계약 상담 성과를 올렸다. 특히 EGF 성분 등이 함유된 고기능성 피부재생 화장품(골드세럼)을 생산하는 ㈜앤나코스메틱은 현지 바이어와 구매의향서 4건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중증정신질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지원하는 ‘가족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24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가족교육을 진행한다. 의료기관에서 퇴원한 정신질환자는 결국 가족에게 돌아가 돌봄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가족의 지지와 협조가 환자 재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환자뿐만 아니라 우울, 스트레스를 겪는 가족까지 포함한 포괄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환자 가족들의 정서적 소진감을 해소하고 중증정신질환자의 재활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족 중심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지난 4월 첫 프로그램으로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센터 등록 환자와 가족 50여명이 참여한 ‘딸기농장체험’을 실시했다. 가족구성원이 함께 모여 친환경 딸기재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쨈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높일 수 있었다. 이달 24일에는 서울성모정신건강의학과 정재훈 원장을 초빙해 센터에서 가족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통해 중증 환자와 가족이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6월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15일 리버사이드시가 미주도산안창호기념관 부지로 기증하는 시트러스 헤리티지 주립공원 인근을 방문했다. 강남구와 리버사이드 시는 1999년 친선결연을 맺은 이래로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리버사이드시는 독립운동가인 도산 안창호선생이 처음 미국에 건너가 독립운동의 기틀을 다진 도시로, 시청광장에 도산안창호 동상을 세웠고 2018년 8월 13일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 만장일치로 도산 안창호선생의 생일인 11월 9일을 ‘도산 안창호의 날’로 제정해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있다. 리버사이드시는 15일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회장 곽도원)와 협약을 맺고, 도산 안창호선생의 주요 활동지역이었던 시트러스 헤리티지 주립공원 인근 1만2000평을 기념관 건립 부지로 기증키로 했다. 한편, 강남구는 신사동에 소재한 도산안창호기념관 및 도산공원에서 진행하는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의 전시회, 학술행사 등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도산 안창호선생의 정신과 신념을 기릴 수 있는 미주도산안창호기념관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시(시장 패트리시아 락 도슨)를 방문해 의미 있는 감사패를 직접 전달했다. 양 도시는 1999년부터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리버사이드시는 독립운동가인 도산 안창호선생이 처음 미국에 건너가 독립운동의 기틀을 다진 도시다. 지난 5월 1일 락 도슨 시장은 친선도시인 강남구를 방문해, 한국전에 참전한 부친의 이야기를 전하며 한국과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이를 듣고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답방에 한국전쟁의 숨은 영웅인 락 도슨 시장 부친에 대한 감사와 함께 친선도시로서 시장의 기여에 감사패를 준비해 감동을 전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와 리버사이드 간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을 걸고 한국전쟁에 참전하셨던 부친께 강남구민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의 동반성장을 위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현지로 ‘통상촉진단’을 파견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직접 이끄는 통상촉진단은 미국으로 가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무역 물꼬를 틀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관내 화장품·미용기기·생활잡화 분야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로 지니더바틀㈜, ㈜에이치피앤씨, ㈜코떼랑, ㈜앤나코스메틱, ㈜나민인터내셔널, ㈜플래티넘브릿지, 라이언뷰티㈜, ㈜비티랩, 그린웨일글로벌㈜, 티곰 등이다. 이들은 15~16일 서부권 최대 도시 LA에서, 18일에는 중서부 중심도시 시카고에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시장동향 설명회 및 시장조사 활동을 진행한다. 이외 유관기관을 방문해 수출입정보, 지원사항 등을 공유하고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교류를 할 계획이다. 구는 통상촉진단에 상담장 및 차량 임차, 바이어 발굴 및 매칭, 통역 지원 등 수출상담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선8기 첫 통상촉진단의 미국 파견을 계기로 기업들이 수출 판로를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며 “관내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해외 전시회 참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빠르고 유연한 구정 운영을 위해 지난 4일 제1차 애자일(Agile)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기민한’, ‘민첩한’이라는 의미의 ‘애자일’은 2020년 이후 대두된 글로벌 경영혁신 트렌드를 의미한다.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구성원 개인의 의사결정 권한을 확대해 상황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을 추구한다. 민간기업은 물론 최근 행정안전부도 ‘2023년 정부혁신 종합계획’ 3대 전략 중 하나로 ‘데이터 기반의 애자일 정부’를 꼽았다. 구는 매년 초 신년 주요 업무를 공유하기 위해 운영했던 정기 업무보고회를 분기별 1회로 늘리고 공약·역점·현안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우수사례 및 애로사항을 공유할 계획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더 생생하게 들을 수 있도록 부서장 대신 실무 직원 또는 팀장이 직접 보고하도록 했다. 8개 부서의 공약·역점사업 추진사례를 보고한 1차 보고회에서는 현안 사항에 대한 신속 대응이 눈에 띄었다. ‘교통약자 보호구역 등하굣길 안전 확보’ 사업의 경우 보행 공간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차량이 양방향으로 통행하는 스쿨존 보행 환경을 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11일 열린‘수서종합사회복지관 열린공간 개소식 및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을 비롯해 이호귀·김광심·복진경·안지연·강을석·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하고 리모델링 사업 진행을 위해 고생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수서종합사회복지관은 1993년 개관한 이래로 30년 동안 지역 내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왔으며, 주민들의 요청에 맞춰 복지관 내 필요한 공간을 확장하고 소통을 위한 신개념 복합공간인 열린카페를 조성했다.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리모델링이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충족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라며 “의회에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외국인 의료관광객에게 전문 통역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헬스케어 코디네이터’를 재정비하고, 지난 4월 28일 39명을 위촉했다.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는 강남구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에게 의료 통역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됐다. 관련 자격과 통역 교육을 이수하고 현장 실무 경험을 갖춘 프리랜서 전문인력을 구에서 직접 위촉해 외국인 환자에게 안전하고 정확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 의료관광에 관심이 많은 몽골, 중동 지역 등 신규 타깃 국가를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이번에 아랍어 전문 코디네이터를 새롭게 위촉했다. 총 9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몽골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태국어, 아랍어 등)를 구사하는 전문인력 39명이 2년 동안 본격 활동한다. 이들은 관내 의료기관에서 요청 시 상담, 진료, 수술 과정에서 전문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강남구 의료관광 컨시어지 통역 서비스에 투입돼 165개 의료기관에 방문하는 환자의 통역을 돕는다. 또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납세자 34명을 찾아 6000여만원을 돌려줬다. 구는 지방세 감면 규정을 알지 못해 혜택을 보지 못한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지난 2월부터 2개월간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자는 장애 정도가 심한 등록 장애인 6703명과 국가유공자, 5․18민주화 운동 부상자,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1186명 등 총7889명이다. 이 중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납세자 36명을 찾아 지방세 감면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 신청자 34명에 대해 이미 납부한 취득세와 자동차세 148건, 6000여만원을 환급했고 차후 세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지방세 관련한 각종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다.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 세무조사 및 체납처분 과정에서의 납세자 권리보호,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에 관한 사항 처리,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등) 상담 등을 하고 있다. 이러한 지방세 관련 민원 처리뿐만 아니라 생계형 체납자의 자동차 압류를 해제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남구의회는 1일 오후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송종학 대표를 초빙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사례로 알아보는 청렴교육’에 초점을 맞춰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통합교육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마치며 김형대 의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의원들이 함께 지속적으로 부패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 공정한 의회를 만들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며“또한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고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