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디지털 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55개 기초지자체가 총 7개 분야, 364개의 정책 사례를 우수사례로 신청했다. 금천구는 '스마트한 기술로 사람 살기 좋은 도시를 누려요'라는 주제를 발표해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혁신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금천구는 ‘구민이 안전한 도시, 스마트 금천 구축’을 목표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어린이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신흥초등학교 등하굣길 1.3km 구간에 스마트폰 제어장치 120대를 설치해 안전지대로 지정한 후, 학부모의 참여를 이끌어 시범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5개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영어 동화, 전래동요를 통한 언어학습 놀이를 할 수 있고,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일상적인 대화는 물론 감정교감을 통한 마음 돌봄까지 가능한 지능형 아동 돌봄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독산보건분소에서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체육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 학생 체육 교실은 작업치료사와 물리치료사가 신청기관에 방문해 장애 학생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유도하는 체육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방학 체육 교실은 금천어울림복지센터에서 진행하며, 금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등록된 발달장애 초등학생 10명과 중고등학생 10명이 참여한다. 초등부는 ▲ 풍선 놀이 ▲ 줄넘기 ▲ 피구 ▲ 훌라후프로, 중고등부는 ▲ 컬링 ▲ 보치아 ▲ 원반던지기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자들이 규칙이 있는 그룹 운동을 하면서 신체 능력은 물론 상대에 대한 배려심과 사회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체육활동 시작 전에는 수준별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참여자의 운동 수행 능력을 평가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기능평가를 통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발달장애 학생 체육 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독산보건분소 재활치료실(2627-2875)에 문의하면 운영시간, 장소 등을 협의한 후 진행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장애 학생들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의 자연환경과 도시이미지 등 우리 구만의 매력을 사진에 담아주세요” 금천구는 8월 7일부터 21일까지 금천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23 금천구 디지털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공모전은 금천의 다양한 이미지를 담은 사진을 통해 금천구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구정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발전하는 금천구 도시 모습(가산 G밸리, 시흥대로 등), 쉼이 있는 생태환경(안양천, 호암산, 공원 등), 그 밖에 금천의 색깔을 나타낼 수 있는 디지털사진이다. 스마트폰 촬영 사진은 제외한다. 금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4인 이내 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 시상 규모는 총 300만 원이다. ▲ 대상 1백만 원(1명) ▲ 우수상 30만 원(3명) ▲ 장려상 10만 원(6명) ▲ 입선 5만 원(10명)이다. 작품은 1인당 3점 이내다. 8월 7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진 용량, 해상도 등 작품 규격과 참가 유의사항, 신청 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8월 2일부터 13일까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금천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연극제는 지역 연극단체들의 공연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구민들이 연극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금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줌, 풍등, 노을, 창작집단 유희자가 창작 연극을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작품은 ▲ 소수의 시선(극단 줌, 8.2.~3.) ▲ 비듬 (극단 풍등, 8.5.~6.) ▲ 선희와 명희(극단 노을, 8.8.~9.) ▲ 제네시스(창작집단 유희자, 8.12.~13.) 총 4개다. ‘소수의 시선’은 청소년의 왕따와 학교 폭력 문제를 다루며, ‘비듬’은 주인공이 비듬을 치료하기 위해 미용실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인간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선희와 명희’는 하녀들의 동경과 질투, 두려움과 분노를, ‘제네시스’는 거대한 자본에 의해 사육되는 인간에 대한 의미를 다룬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홍보물에 기재돼 있는 각 극단의 연락처 또는 금천뮤지컬센터로 전화하면 예약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연극제를 통해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생활쓰레기 수거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생활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은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들이 청소업무에 대한 부담 없이 편하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주민들은 청소대행업체의 환경미화원 휴가 기간 이후인 8월 6일 오후 6시부터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에 따라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구청 직영 환경공무관과 청소대행업체의 기동반을 편성해 긴급 쓰레기 수거 및 생활 불편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금천구는 주요 도로 및 주택가에 생활쓰레기 수거 중단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주민센터와 청소대행업체를 통해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금천구는 2017년부터 환경미화원 전체 여름 휴가제를 시행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 여러분께서는 잠시 불편하시겠지만,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이 재충전을 통해 활기를 되찾고 쓰레기 수거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협조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금천구 곳곳에서 뮤지컬, 음악회, 전시 등을 동시에 선보이는 ‘금천아트바캉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아트바캉스’는 금천에서 예술과 함께 즐기는 휴가라는 의미를 담았다. 금천구가 계절마다 진행하는 ‘금천사계절축제’ 중 여름 축제 중 하나다. 장거리 휴가 대신 일상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구민을 위해 취향에 따라 예술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금나래아트홀에서는 ▲ 실내악 공연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7.27.) ▲ 가족뮤지컬 ‘블루홀 속으로’(7.29.)가 펼쳐진다. 공연료는 각각 2만 원이다. 금나래갤러리에서는 전시 ‘상상의 나래’(7.26.~8.26.)를 무료로 운영한다. 상상과 모험을 주제로 제작된 설치미술 작품을 바닥에 앉거나 누워서 감상할 수 있다. 모든 벽면에 거울 필름을 설치한 공간에서 관객 스스로 생각한 이미지를 그려보는 체험 프로그램(참가비 3천 원)도 준비했다. 금천구청 지하 1층 썬큰광장에서는 ▲ 대형 스크린을 배경으로 영상과 공중 행위예술을 결합한 ‘그리는대로’(7.26.) ▲ 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7월 21일 무단투기 해소 및 청소행정의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을 운영했다. 구는 주민과 함께 생활 속 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찾아가 주민과 대화를 나누며 무단투기 실태와 사례를 파악했다. 직접 종량제 봉투를 파봉해 재활용품 혼합배출 단속에 참여했다. 인근 주민은 “낮에 종량제 봉투가 나오면 지나가던 주민이 검정봉투나 담배꽁초를 버려 무단투기가 심해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무단투기 해소를 위한 대책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구는 무단투기 CCTV 100대를 설치하고 단속 직원과 실시간 연계해 무단투기를 해소해나가고 있다. CCTV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무단투기자가 쓰레기를 버리려고 하면 경고 방송으로 투기를 사전에 방지한다. 이어 새롭게 도입하는 투명페트병‧캔 무인회수기, 친환경 노면 청소장비에 대한 주민의 반응과 시연으로 효율성을 확인했다. 주민이 투명페트병‧캔 무인회수기를 사용할 때 어려운 점 등 의견을 듣고 사용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7월 21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분기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인증패 및 나만의 자원봉사활동 조끼 전달식’을 개최했다. 나만의 자원봉사활동 조끼에는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본인의 이름을 새겼다. 금천구는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구민을 ▲ 자원봉사캠프 ▲ 자원봉사 동아리 ▲ 일반성인 ▲ 청소년 총 4개 분야로 나눠, 4~6월 누적 봉사 시간이 많은 자를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자원봉사캠프에 강은향, 자원봉사 동아리에 전순표, 일반성인에 조영배, 청소년에 조수아가 선정됐다. 강은향 주민은 빗물받이 지킴이, 어르신 염색, 홀몸 어르신 돌봄 및 물품 배달 봉사를, 전순표 주민은 쓰담 달리기(플로깅), 홀몸 어르신 돌봄·나들이, 보이는 소화기 함 점검 활동을 하고 있다. 조영배 주민은 환경정화, 등산로 시설 보강, 대나무밭 보호 캠페인 봉사를, 조수아 주민은 청소년 인권증진, 청소년 응급처치 홍보, 청소년 비폭력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해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시는 분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투명페트병과 캔의 회수율을 높이고, 구민들의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4곳에서 무인 회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 금천구청 ▲ 가산동주민센터 ▲ 독산1동·독산2동·독산4동 주민센터 ▲ 시흥1동·시흥2동·시흥3동 주민센터 ▲ 롯데마트 금천점 ▲ 금하마을주민공동이용시설 ▲ 독산고개 인도 ▲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 새재미마을활력소 ▲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이다. 자판기 형태의 무인 회수기에 투명페트병과 캔을 투입하면 개당 1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는 교통(지하철, 버스 등), 유통(편의점, 쇼핑, 식음료 등), 기타 캐시비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무인 회수기를 이용하려면 캐시비 교통카드 또는 캐시비 어플이 필요하다. 회수기에 캐시비 교통카드 또는 휴대폰(모바일 캐시비 어플 실행)을 기기에 올려놓고 투입구가 열리면 비닐을 제거한 투명페트병 및 캔을 넣으면 된다. 이후 회수된 재활용품은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탄생하게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재활용품 무인 회수기 운영은 구민들이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금천다온손끝봉사단이 7월 21일 금천어울림복지센터에서 농아인 및 가족 30여 명에게 네일아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천다온손끝봉사단’은 자조모임에 참여한 장애아동 부모 10여 명이 모여 만들었다. 독산보건분소에서 네일아트 기술을 배우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모아져 지역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년간 꾸준히 재능 나눔을 해왔다. 봉사활동 중에는 금천구수어통역센터에서 수어 동시통역을 제공해 농아인과 봉사자 사이에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했다. 금천다온손끝봉사단은 앞으로도 재능 나눔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 취약계층에게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금천다온손끝봉사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개최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축제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7월 19일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축제 거버넌스’는 주민(시흥5동주민자치위원)과 금천문화원, 금천문화재단, 전통예술고등학교 교사, 청소년국악단 등 금천구 문화예술 전문가 총 14명으로 구성한 비상설 자문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천구만의 상징성을 높이기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공연을 확대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10월 말까지 3회에 걸쳐 행사 프로그램, 공연 구성, 진행사항 최종 점검, 평가 및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행사는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기 위해 어머니(혜경궁 홍씨)와 함께 창덕궁에서 금천구 시흥행궁을 거쳐 수원화성으로 떠났던 여정을 순차적으로 재현하는 행사다. 그중 ‘시흥행궁’ 구간은 금천구청 입구 삼거리부터 시흥행궁터까지 약 1.8㎞이다. 총인원 200여 명, 말 20필을 동원해 ‘거리 행진’, ‘정조의 교서 선포’, ‘격쟁 상황극’을 재현하고, 전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여름철 재난 취약가구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냉방 물품(선풍기)과 냉방비를 지원했다. 먼저 홀몸 어르신, 저소득가구, 한부모가족 등 재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 400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선풍기는 냉방 용품 선호도 조사를 통해 정해졌다. 지난해에는 시원한 토시와 매트, 양우산, 손 선풍기 등으로 구성한 폭염 안전 꾸러미를 500가구에 지원했다. 또한 에너지 요금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11,300여 가구에 냉방비 5만 원을 지급했다. 금천구는 냉방 물품, 냉방비 지원 외에도 무더위 속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재난 도우미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4,000여 가구에 상황을 전파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폭염 대비 체계를 유지해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홀몸 어르신 또는 생활환경이 취약한 어르신 200명에게 반려 식물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반려 식물은 3~4종의 공기정화식물로 구성한 모둠 화분이다. 금천구는 어르신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낮추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보급하고 있다. 분양을 원하는 어르신은 7월 31일까지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 금천누리종합복지관, 청담종합사회복지관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기정화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영농교육도 실시한다. 보급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장소 및 일정은 어르신들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교육참여자는 공기정화식물의 종류 및 효과와 관리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직접 자신의 화분을 제작하는 실습도 한다. 교육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복지관이나 동주민센터에서 거주지로 찾아가 반려 식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고독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생활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영농교육과 화분 제작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7월 20일부터 ‘제3회 금천패션영화제’의 경쟁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금천패션영화제’는 금천구의 특화산업인 ‘패션산업’을 재조명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패션을 주제로 다룬다. 공모 대상은 패션 또는 패션산업을 소재나 주제로 다룬 40분 이내의 영화이다. 참가자는 형식에 상관없이 어떠한 요소로든 패션과 연결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영화라면 극영화, 다큐멘터리, 만화 영화 등을 출품할 수 있다. 시상 규모는 총 2천만 원으로 ▲ 대상 1천만 원 ▲ 심사위원특별상 3백만 원 ▲ 관객상 2백만 원 ▲ 특별상(배우‧미술‧의상‧분장‧촬영) 각 부문 1백만 원이다. 출품은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영화제 공식 누리집(gcfff.net)에서 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본선 작품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는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패션영화제는 지역 특화산업인 ‘패션’을 영화제로 확장해 지난해에만 900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많은 영화인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라며, “패션에 대한 다양한 상상과 참신한 시각을 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G밸리 기업들과 함께 ‘우수기업 연계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우수기업 연계 진로체험’은 G밸리 소재 우수기업과 협력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 방문해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체험하면서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7월 12일에는 4개 중학교 학생 41명이 게임업계 대표기업 넷마블 본사를 방문했다. 사옥 둘러보고, ‘사업관리자 직무’, ‘게임산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7월 19일에는 상경 계열 진학에 관심 있는 동일여자고등학교 학생 10명이 디지털 마케팅기업 이엠스타에 방문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채용기준’, ‘취업 활동’, ‘직장생활’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영 중인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룰 견학했다. 금천구는 앞으로도 G밸리에 있는 우수기업과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 내 중고등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들과 협력해 학생들이 진로를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