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13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고등학교 관계자와 교육 현안 및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 후 양평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방문에서는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 점검 ▲지역교육 협력 거점 공간 확보를 위한 학교 유휴공간 활용 방안 ▲ E-센터 대강당 노후 된 조명시설, 천정 및 벽면 흡음판 곰팡이 확인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교육환경개선으로 원활한 교수 학습활동 및 학교 시설개방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교육기관의 역할을 기대하며, 학교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 예결산 위원으로서 면밀히 검토해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소통하고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과 생활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평상담소는 평일 10:00~18:00 운영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25년 3월 13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의실에서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을 위한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외국인 간병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행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이행 전략과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 돌봄의료팀장, 이민유치전략팀장 등 경기도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경기북부사회적경제네트워크 맹두열 회장, 강상열 연구소장, 최혜영 사무처장 등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하여 논의를 진행했다. 박재용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고 있으며, 간병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외국인 간병 인력 도입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경기북부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과 협력해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경기북부 사회적경제조직을 중심으로 외국인 간병 인력을 도입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의료관련감염증 예방을 위해 3월부터 7월까지 ’2025년 요양병원 간병인 감염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국내에서 의료관련감염증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2년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신고 건수는 3만 548건이었으며, 2023년에는 3만 8,405건으로 증가했다. 2024년에는 4만 2,894건으로, 전년 대비 11.7%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파주시는 이러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에도 요양병원 간병인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14개 요양병원에서 320명의 간병인을 대상으로 손 씻기, 기침 예절, 환자 돌봄 시 감염 예방 수칙 등을 교육했다. 간병인의 90% 이상이 외국인임을 고려하여 시청각 자료와 일대일 코칭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2025년 교육은 요양병원의 요청에 따라 다시 시작됐으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협력해 실시되며, 감염병의 이해, 환경관리, 개인보호구 착용법, 요로감염 예방 수칙 등을 중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및 공정한 보상 체계 마련을 위해 올해 총 10개의 격무·기피팀을 선정하여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10팀은 ▲안전총괄과 자연재난예방팀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 ▲여성가족과 성매매집결지정비전담(TF)팀 ▲보육아동과 아동보호팀 ▲버스정책과 버스정책팀 ▲주차관리과 주차질서팀 ▲건축디자인과 건축행정팀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 ▲도로관리과 도로관리2팀 ▲산림휴양과 산림보호팀이다. 격무·기피팀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전 직원 설문조사를 종합해 선정했으며, 심사는 공무원의 근무 환경과 직무 특성을 반영해 근무 강도, 업무 난이도, 민원 대응 빈도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해당 업무 직원에게는 근무실적 가점 부여, 해외 자유 연수 인원 배정, 인력 충원 및 순환보직 우선 지원, 우수 직원 표창 대상자 우선선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인사 가점을 통해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조직 내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장려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선정은 격무·기피팀 근무자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근무 환경을 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알이100(RE100) 시민강사 입문과정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알이백(RE100) 시민강사’는 파주시민이 직접 강사가 되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에너지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지속 가능한 미래와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경험하고, 시민들은 알이100(RE100) 실천에 직접 동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4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알이100(RE100)의 이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되며 현대차 관계자가 수소전기차 원리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이번 강의를 6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알이백(RE100) 시민강사’ 지원을 위한 필수 자격인 수료증이 발급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5명으로, 파주시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과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에서 확인하거나 기업지원과 일이100(RE100)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는 3월 13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0차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50차 정기총회에는 지역 경로당 회장 등 400여 명의 대의원들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의안심사로 나눠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 권익 향상을 위해 기여한 20개 경로당에 파주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노인복지 유공자 19명은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상 및 파주시지회장상을 수상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온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며 “파주시는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문산노인복지관, 공공노인요양시설 건립 등 다양한 복지 기반 시설을 마련해 어르신 모두가 ‘파주 살기 참 잘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하여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하여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라며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13일 법원읍 율곡문화학당에서 ‘148회 지속가능관광 교육생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지역의 곳곳을 찾아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소통 창구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에 참여 중인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의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제시된 주요 사항은 ▲디엠지(DMZ) 내 관광자원 및 콘텐츠 활성화 ▲임진각 근처 농가의 빈집 활용 ▲탄현면 오금리 공동체 시설 확충을 위한 국공유지 사용 허가 요청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 예산 확대 등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을 알고 현장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지속가능관광 교육생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행정과의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디엠지(DMZ)를 비롯해 율곡 이이의 문화유산과 임진강·공릉천의 생태자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파주시를 수도권 문화・생태 휴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3월 13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로당의 급식 품질 향상과 파주쌀의 소비 촉진을 위한 ‘경로당 양곡 파주쌀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세영 (사)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황익수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법인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파주쌀 유통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급식 수준을 향상시켜 건강한 노후 생활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관내 경로당에는 정부양곡이 제공됐으나, 오는 4월부터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파주쌀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 신선하고 품질 높은 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품질 좋은 파주쌀이 관내 경로당에 지원돼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농가 소득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3월 13일, 신학기 개학을 맞아 확대 운행하고 있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버스 ‘파프리카’ 운행 현장을 방문해 통학 환경을 점검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파주시와 경기도교육청, 파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는 2024년 3월 운정지역 운행을 시작으로 12월 문산, 금촌지역에서 시범운행을 마치고 3월부터 운정, 문산, 금촌 지역까지 확대 운행한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했으며, 버스정류장에서 파프리카 버스 운행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학생과 학교 관계자들에게 파프리카와 관련된 불편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학생들은 기존 노선버스를 이용할 때는 서서 갈 수밖에 없었으나, 파프리카를 이용하면서부터는 앉아서 통학할 수 있게 된 점이 최대 장점 중 하나라고 꼽았다. 학교 관계자는 파프리카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통학시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파프리카 운행 횟수를 늘려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생들의 통학 편의성이 증대되어 큰 보람을 느끼고, 한정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이 신규교사의 교직 전문성 및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해 ‘경기교사인턴제’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인턴 교사가 학교 현장으로 투입되기 전에 실시하는 연수다. 신규교사의 빠른 학교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10일부터 14일까지 ‘교사의 길, 현장에서 배우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경기교사인턴제 참가자 90명을 대상으로 총 30시간의 집합 연수 형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김송미 전 부교육감의 슬기로운 교직생활 특강 ▲변호사가 들려주는 학교 안 갈등 ▲ 공문서 작성법 및 에듀파인 활용이해 ▲학교폭력 예방 이해 ▲학부모 상담의 이해 ▲행복한 교직생활 이해 등으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분반 활동인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학교생활 이해’ 시간을 편성해 인턴 교사에게 교수학습, 생활지도, 행정업무 등 학교의 전반적인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이번 경기교사인턴제 사전연수를 마친 교사는 실제 학교로 배치돼 학교별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교직 실무를 익힌다. 오는 8월 말까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의 주체인 청소년에게 경기교육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이하 청매실) 4기’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도내 각급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에 해당하는 경기도 거주 청소년이다. 선발 인원은 30명 내외로, 위촉일로부터 약 6개월 동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역할은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청매실 정책캠프, 협의회 참여 ▲학교 및 청소년 관련 공약사항 검토 등 청소년의 시각으로 경기교육 정책을 분석하고 공약을 평가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지원 방법은 온라인 지원과 소속 학교장 추천의 두 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지원은 지원 서류를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학교장 추천은 지원 서류와 함께 학교장 추천 사유를 기재해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청매실 4기의 공정한 선발과 함께 청소년의 목소리가 교육정책 변화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운영으로 공교육을 확장하는 교육체제를 본격 시작한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학교에서 편성이 어려운 과목을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개설하고 학점을 인정하는 학교 밖 교육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지역사회기관에서 자신의 관심사와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과목을 이수해 폭넓은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학습 선택권 확대와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9개 교육지원청에서 13개 과목을 개설한다. 개설 과목은 ▲항공기 일반 ▲반려동물 관리 ▲경찰학 ▲영상 제작 ▲반도체 제조 ▲서양 조리 ▲인공지능 기반 생물학 ▲만화 제작 등이다. 또한, 교과목에 맞는 평가와 성적 처리를 진행하며,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출결과 학점 이수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수 후에는 학교생활기록부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객관적 교육내용을 입력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과목명, 이수학점 외에도 객관적인 학습 내용을 함께 기록해 학생들의 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난 12일, 군포시니어클럽 하눔재봉 및 한세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과와 교육 및 일자리 창출 기회 제공, 사회공헌활동의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신중년 및 노인 세대의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역량강화교육과 일자리 창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군포시니어클럽, 한세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과와 함께 업무 협약 후 추진되는 신중년 대상 교육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고, 각 기관의 사업 관련 홍보도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신중년 직업능력 향상교육을 위한 인력 풀 정보와 공간 제공 ▲패브릭 제품 개발 ▲신중년 일자리 창출 기회 제공 ▲사회 재참여 활동을 위한 상호 간 협력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간 협력 ▲각 기관 사업 관련 홍보 등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는 “신중년 및 노인 세대의 활발한 사회·경제적 활동이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만큼,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니어클럽·한세대학교와 연계를 통해 신중년과 노인 세대를 위한 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과천시는 올해 임신부를 위한 ‘출산 준비 교실’을 3회에 걸쳐 총 90명 규모로 진행한다. 1회차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출산 준비 교실은 신생아 돌보기, 모유 수유, 건강한 출산을 위한 분만법 등을 주제로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교육에는 사전 접수한 임신부 30명이 참여했다. 13일 진행된 1회차 첫날 교육에서는 ‘신생아 돌보기’를 주제한 내용을 다뤘다. 신생아의 특징과 다양한 증상, 수면 연습, 우는 아기 달래기, 신생아 목욕법 등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후 교육에서는 모유 수유 방법과 출산 시 유용한 분만법을 다룰 예정이다. 출산 준비 교실은 지난해 참여자의 97%가 만족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이번 교육도 조기에 마감이 됐다. 오는 7월 진행되는 2회차 교육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신부들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