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가 23일 오전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무차별범죄 대응 회의’에 참석해 예방책을 논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25개 자치구 구청장이 모인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늘어가고 있는 무차별범죄로부터 주민의 생명을 지켜내기 위한 시와 자치구의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앞서 지난 17일 동대문구는 무차별범죄 대응의 일환으로 LG유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U+스마트레이더를 공중화장실에 설치한 바 있다. ‘U+스마트레이더’는 고주파 레이더를 이용해 영상이 아닌 사람의 동작을 인식⦁분석해 미끄러짐, 수상한 머무름, 기타 이상행동 감지 시 동대문경찰서로 상황을 알리는 인공지능(AI)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사생활 침해문제로 CCTV를 설치할 수 없었던 공중화장실 안전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동대문경찰서, LG유플러스와 협조해 비상벨 신고 건수가 많은 공중화장실 2개소 내부에 U+스마트레이더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율방범대⦁안심귀가스카우트와 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세계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 의해 2003년부터 제정, 시행된 날이다. 동대문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의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자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생명존중 슬로건 공모를 실시한다.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생명사랑, 생명존중, 자살예방 관련 주제로 슬로건을 작성하여 학교 담당교사에게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슬로건 공모’ 외에도 ▲중·고등학교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뮤지컬 상영 ▲정신건강 전문의 비대면 강의 ▲마을버스(동대문05번) 지면 광고 ▲자살예방의 날 대면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살예방의 날 기념 주간 행사와 관련한 기타 사항은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6일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역 단선선로 신설에 대해 논의하는 면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회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김경진 국민의힘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이재선 동대문구의원, 청량리 수인분당선 추진위원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인분당선은 인천역에서 수원역과 강남구청역을 거쳐 왕십리역까지 운행됐으나 2018년 12월부터는 청량리역까지 연장 운행되고 있다. 현재 왕십리~청량리역 간 운행은 편도 기준 하루 9회(주말 5회)에 그쳐 동대문구 주민들을 비롯한 청량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경의중앙선을 타고 왕십리역에 하차하여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을 빈번하게 겪고 있다. 이에 지난 2021년 7월 국토교통부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으로 ‘왕십리~청량리역 단선전철 신설’ 사업을 포함시켰고, 작년 12월 국가철도공단에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현재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면담회에서는 단선전철 신설에 대한 사업 추진 방향, 주민들의 관심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가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동대문 동행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동대문 동행 집수리 사업’은 거주환경이 열악하거나 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반지하 주택의 집수리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집수리를 위한 컨설팅부터 공사 시행까지 동대문구 소재 건축업체가 진행하는 지역 상생형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청년(18세~39세), 미취학아동 거주가구(7세이하), 2023년 동대문구 침수피해 접수가구로 총 1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범위는 단열, 방수, 창호, 설비 공사 등 주택의 성능을 개선하는 ‘필수공사’와 빗물유입 방지시설, 방범시설, 소방안전시설, 내부 단차 제거, 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선택공사’를 지원하며 가구당 최대 1,000만원 범위에서 공사비의 90%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 시 침수피해여부, 주택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동대문구 건축사회에서 추천한 ‘집수리 전문관’의 컨설팅과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대상자와 지원 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간 어르신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6일은 동대문구민행복센터에서 동대문경찰서와 협업하여 안심보안관 직무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올해 관내 19개 초등학교 주변에 어르신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안심보안관 50명을 배치하여 등‧하굣길 교통지도 및 지역 안전 순찰 등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어린이의 통행량이 많은 등·하교시간에 활동하는 안심보안관의 역할과 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지난 1월부터 개정되어 시행 중인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지난 3월에는 안심보안관의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해 동대문경찰서와 일자리 수행기관인 동대문시니어클럽이 업무 협약을 맺고 안심보안관을 민간 지역안전순찰요원(CSO)으로 위촉하여 통학로 근처 합동순찰, 캠페인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하기도 했다 17~18일은 ▲개인정보보호 ▲장애인식개선 ▲아동학대예방 등 어르신일자리사업 기본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 3일 간 총 643명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17일 ㈜LG유플러스와 스마트 셉테드 공중화장실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셉테드(CPTED)는 범죄예방환경설계의 준말로 도시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선진국형 범죄 예방 기법을 말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대문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동대문경찰서 협조를 바탕으로 비상벨 신고 건수가 가장 많은 공중화장실 2개소(청량리동 먹자골목, 이문2동 이문1제방)를 시범 선정하고 LG유플러스의 지원을 받아 ‘LG유플러스 스마트레이더’ 장치를 공중화장실 내부에 설치했다. 사생활 침해 문제로 CCTV 설치를 하지 않아 안전 사각지대로 여겨진 공중화장실 내부 상황을 실시간 감지하고, 범죄 상황 발생 시 경찰관이 조속히 출동하는 협력 체계를 상호 마련했다. ‘LG유플러스 스마트레이더’ 장치는 고주파(60GHz) 레이더를 이용하여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 이용자 증가와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한 다사랑행복센터의 주차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2016년에 개관한 다사랑행복센터(청계천로 521)는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 기관과 지체장애인협회 등 8개 장애인단체의 통합사무실이 입주한 종합복지시설이다. 다사랑행복센터는 대중교통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장소에 위치하고 있어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은 자차 이용이 불가피하나 주차공간(총 35면)이 부족하여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됐다. 또한 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등 주요 장애인 시설의 입주로 센터 이용자가 더 늘어나게 되고 주차장이 협소하여 방문자들이 인근 도로가에 불법 주정차를 하게 되는 등 극심한 불편으로 인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구는 다사랑행복센터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인근 청계민영주차장(용두동 129-3)과 주차장 사용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되어 청계민영주차장으로부터 주차공간 최대 50면에 대한 시간대 유휴공간 사용 합의를 이끌어 냈으며 지난 7월에는 주차 요금 지원을 위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지난 17일 오전 10시 30분에 하반기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을 개장했다. 2013년에 처음 개장하여 올해로 11년째 운영 중인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중랑천 둔치 제2체육공원(장안교 하부)에 위치한 약 6,500㎡ 규모의 텃밭으로 올해는 27구획을 추가한 927구역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올해 초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체험 학습장 참여자 927명을 모집했고 상반기에는 봄 대표 모종인 상추, 쌈채소 등을 배부했다. 이번 하반기 개장을 맞아 구는 개장식 당일인 8월 17일에 이어 19일까지 3일간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참여자들에게 가을 모종 배부를 진행한다. 이번에 배부되는 품목은 배추, 무 등으로 텃밭 참여자는 간단한 본인 확인 후 모종을 배부 받게 되며 수령 장소는 중랑천 제2체육공원 인근과 장안교 아래다. 참여자들은 제공된 모종을 심은 후 물주기, 풀 뽑기 등 텃밭 유지관리를 통해 11월까지 농작물을 재배하게 된다. 구는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기별 필요한 안내사항 등을 문자로 발송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가 서울시 내 4개 자치구와 함께 데이터기반행정 역량 강화 및 활성화에 나선다. 구는 지난 1일 도봉구, 서초구, 성동구, 송파구와 전국 최초 기초지방자치단체 간 ‘데이터기반행정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데이터기반행정’은 공공기관이 직접 생성하거나 타 기관‧단체로부터 취득하여 관리하고 있는 데이터를 수집‧저장‧가공‧분석‧표현하는 등의 방법으로 정책수립 및 의사결정 과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뜻하며 이번 협약은 5개 자치구가 행정적‧기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여 공공기관의 책임성, 대응성 및 신뢰성을 높이고자 체결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보유 데이터 및 분석역량 교류 ▲데이터 공동 활용 및 분석 수행 등으로 협약 사항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5개 자치구는 자치구별 데이터기반행정 담당자를 중심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5개 자치구는 향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수시 회의를 개최하여 공동 분석과제 발굴, 분석을 수행하는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직원용 고충민원 처리 업무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이를 활용한 ‘고충민원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6일 실시했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민원처리 관련 수많은 규정 중 실무에 많이 활용되는 내용을 정리하고 상위 법령에 규정되지 않은 사항에 대한 구 자체 기준을 마련하여 직원들이 신속,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자체적으로 ‘고충민원 처리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다. 구는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상위법령 개정 내용을 반영하고 업무 적용이 어려운 내용을 현실에 맞게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 말에 고충민원 처리 업무 매뉴얼을 정비했다. 내용 변경 외에도 업무 처리에서 실수하기 쉬운 부분을 안내하기 위해 관련 내용이 추가 기재됐다. 올해 8월 1일부터 새롭게 배포되는 ‘고충민원 처리 업무 매뉴얼’에는 고충민원 관련 용어와 개념, 민원 처리기간, 실무에서 주의해야 할 내용, 개인정보 보호의 정의 및 침해사례, 고충민원 접수 시스템별 처리과정 및 유의사항,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특별민원 상담 매뉴얼 소개 등 고충민원 처리에 관한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광복 제78주년을 기념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구청사 광장을 태극기 물결로 단장했다. 구는 지난 8일 동대문구청 정문 상단의 동대문글판을 교체했다. 이번 글판의 문안은 ‘오늘을 만든 그날의 함성 / 내일을 만들 오늘의 도약’으로 광복절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태극기와 독립운동을 하고 있는 소녀 그림으로 단장했다. 또한 청사 곳곳에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하고 지난 13일에는 청사 정문에 태극기 조형물과 초화를 식재하여 ‘광복절 기념 팝업가든’을 설치하는 등 구청사 정문을 태극기 포토존으로 만들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주민들이 태극기를 더욱 친근하게 여길 수 있도록 광복절 기념 포토존을 조성했다”며 “포토존에서 기억에 남을 사진도 찍으면서 광복절의 의미도 함께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복절 기념 팝업 가든은 8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9월 9일 오후 1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제1회 동대문구 드론 레이싱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과학적 소양과 도전정신을 키우고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서울 소재 초․중․고․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백석대학교, 대한드론스포츠협동조합, FPV DRONE KOREA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진대회 이외에도 드론을 직접 체험 해볼 수 있는 드론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며, 동대문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드론 레이싱 대회는 예선전 2회를 거쳐 올라온 16명의 선수가 본선 경기에서 승부를 겨루며 시간 계측 결과로 최종 순위를 선정한다. 참가신청은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동대문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드론 레이싱 경진대회를 통해 구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8월 10일부터 구민 불편해소와 편익증진을 위해 대형폐기물 품목을 늘리고 규격을 세분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폐기물 관리 조례’에 대형생활폐기물 수수료 품목별 부과 기준을 마련했으나 조례에 명시되지 않은 품목의 배출방법에 대한 주민들의 문의가 많았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더 저렴하고 쉬운 방법으로 대형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대형폐기물 수수료 품목을 추가하고 기존 품목 규격을 세분화한다는 내용으로 조례를 개정했다. 이번 조례개정으로 대형생활폐기물 배출가능 품목을 기존 111개에서 120개로 늘렸으며, 품목별 규격도 24개를 추가하여 총 210개로 세분화했다. 특히 그동안 배출하기 힘들었던 안마의자·돌침대 등도 배출가능 품목에 새롭게 추가하여 구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새로운 수수료 부과 기준은 8월 10일부터 적용된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그간 폐기물 스티커 품목이 한정되어 유사 품목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구민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이번 대형폐기물 배출품목 정비로 주민들이 폐기물을 올바르게 배출하여 자원 재활용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2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여름방학 영어체험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여름방학 영어체험교실’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어린이 영어교육 전문 원어민 강사와 직접 의사소통을 하면서 다양한 영어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체험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동대문구와 한국외대는 2005년에 영어체험교실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고 현재까지 약 4,2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영어체험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12일간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운영됐고, 지난 12일에는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체험교실 수료식이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영어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수료한 129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영어 롤플레잉, 합창 등 학생들의 영어체험활동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반별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영어체험교실 프로그램 참여로 학생들의 영어실력과 자신감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초학력 내실화를 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용두문화복지센터 지하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기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소양교육(4시간)으로, 구는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 동(제기동, 장안2동, 이문1동)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추가 모집하여 위원 신청자 총 3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1강 주민자치 이해와 위원의 역할, 2강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 3강 의제발굴 교육 및 실습으로 총 4시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론 교육과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별 실습으로 구성했다. 이후 주민자치학교 4시간 교육을 수료한 위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위원선정위원회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위원을 최종 선정, 올해 9월부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2024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추후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이후에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