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 청담동)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5월 1일 강남구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강남구 관내에는 삼성동 음식문화특화거리, 한류스타거리, 청담동 명품거리, 논현동 가구거리, 강남역 빛의거리 등 여러 특화 거리가 조성되어 있으나, 특화거리 선정의 분명한 기준이 없고 주로 도시 경관 조성사업으로 추진됐다. 김현정 의원은 “골목형 상점가의 경우 지정 기준 및 상인조직 충족요건이 어려워 현실적으로 지역 소상인들의 사업 신청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히며, 이번 조례를 통해 “상인조직의 자발적 참여를 돕고, 지역 특색에 맞는 중장기적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했다. 본 조례는 지역 상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 등을 완화하고, 특히 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 단계부터 교육과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는 심사과정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으며, 보다 다양한 업종의 소상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일정 지역에서 같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 청담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5월 1일 강남구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이 가결되면서 강남구는 배달라이더,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김현정 의원은 행정재경위원회 심사에서 제안설명을 통해 “강남구 논현동, 역삼동 등 상권밀집지역 내 숙박, 음식점업 사업체 및 종사자 수는 서울시 전체 1위이며, 1인 가구, MZ세대, 주거밀집지역도 많아 배달서비스 이용률은 전국 최대규모”라며, “이동노동자의 휴식 공간을 조성하여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결국 이동노동자들의 서비스 수혜자인 강남구 구민과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동노동자의 휴식 및 소통 공간 제공 ▲노무 및 취업 상담 등의 일자리ㆍ복지서비스 제공 ▲노무 및 취업 상담 등의 일자리ㆍ복지서비스 제공 등 이동노동자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필요한 기능을 폭넓게 담았다. 강남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동노동자들은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쉽게 접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7일 오후 5시 봉은사에서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산사음악회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구민에게 일상을 벗어난 특별한 쉼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은사의 고즈넉한 풍경과 음악이 어우러져 특별한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회는 1부 국악공연과 2부 가요공연으로 이뤄진다. 국악인 이이화, 홍승희, 김성녀, 사물광대가 공연하고, 봉은국악합주단과 함께 사물놀이 협주곡 등을 선사한다. 2부는 김승진, 양수경, 박시환, 적우 등 인기가수가 출연한다. 스잔·유리창에 그린 안녕(김승진),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양수경) 등의 인기곡과 사랑하지 않아서야(박시환), 위스키 온더락(적우) 등 최신곡을 들려준다. 누구나 봉은사에서 무료 관람할 수 있고, 강남구청 유튜브 생중계로도 볼 수 있다. 또 BBS 불교방송에서도 5월 중 녹화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5월의 연휴 기간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도심 속 산사에서 벌이는 이색 음악회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3일 오후 2시 150억 규모의 강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지역사랑상품권은 국비와 시비를 합쳐 발행하는 설·추석 지역사랑상품권과 달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액 구비로 발행한다. 구는 지난해 총 673억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했는데, 발행 당일 완판되는 등 구민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구는 구민과 지역 상권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상품권을 자체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원까지 액면가보다 7%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구매 및 결제는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총 5개의 앱에서 하면 된다. 최저 1만원부터 만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한도는 최대 50만원까지다. 1인당 상품권 보유 한도가 150만원까지이므로 구매 전 잔여 한도를 확인 후 구매하면 된다. 상품권은 관내 제로페이 및 서울페이 등록 가맹점 2만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규모점포와 기업형 슈퍼마켓, 연매출 10억원 초과 입시학원 등에선 사용이 불가능하다. 가맹점은 ‘서울페이+’ 앱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남구의회는 28일 코엑스 광장에서 열린 ‘글로벌 인생네컷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공동체의 친밀감을 강화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형대 의장을 비롯한 이향숙·복진경·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구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구민 여러분과 함께 하는 오늘 이 시간은 화양연화처럼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다”라며“축제에 참여하신 구민 여러분 모두 행복한 순간을 마음껏 기록하시고 마음속에도 많이 저장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을 비롯한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복진경·박다미·김현정·강을석·김형곤·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은 지난 27일 오후‘강남지역자활센터 및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전·개소식에 참석해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지역자활센터와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그간 사무공간이 협소하고 조리시설이 없어 업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센터 2곳을 전 개포4동 주민센터 건물로 이전해 업무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효율적 운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이전으로 강남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들의 자활 상담 및 교육을 한자리에서 할 수 있게 됐으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조리실습실과 어린이 교육장을 신설해 조리 종사원들과 어린이들에게 질 높은 급식문화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강남구 복지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두 센터가 지난 시간들을 밑거름 삼아 새 마음으로 출발하시기를 응원한다.”라며“의회에서도 글로벌 도시 강남에 걸맞게 최저복지를 넘어 최적복지를 실현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6일 강원도 영월군 동강시스타리조트에서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400명이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성료했다.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의 소통과 리더십 역량 강화 특강을 열었다. 아울러 동강 옛길과 돌뫼공원을 산책하는 힐링 체험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합동 간담회를 열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개선하기 위해 애쓰는 주민자치위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강남다운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남구의회는 25일 구의회에서 국기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복진경·안지연·강을석·이성수·손민기·이동호 의원을 비롯해 이동섭 원장·조근형 단장 등 국기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전에 협약 세부사항을 논의하는 등 한윤수 운영위원장과 조근형 단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태권도 교류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 네트워크 자원 및 경험 공유를 통한 상호이익 증대 등 태권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형대 의장은 협약서에 서명 후 “국기원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태권도를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태권도가 세계적인 스포츠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남구의회는 25일 오전 청담평생학습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강남구 자율방재단 1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재난수습, 응급 복구 지원활동, 감염병 대비 방역 활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강남구 자율방재단의 창단 15주년을 축하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소양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복진경·박다미·강을석·김형곤·김진경·손민기·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안전한 강남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자율방재단 단원들의 봉사 정신을 격려했다. 김형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기상이변이 심화되면서 자연재해 발생이 빈번해지고 규모 또한 대형화되어가고 있어 민간 부분의 방재 역량 강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자율방재단이 안전하게 방재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5일 어린이날 강남힐링센터(개포)에서 ‘강남 힐링테마파크’를 개최한다. ‘강남 힐링테마파크’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특히 강남힐링센터 개포점은 개포문화공원과 주변 산으로 둘러싸인 공간으로, 이러한 자연친화적 특색을 살린 힐링 프로그램 중심의 가족 테마파크로 기획됐다. 행사는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개포문화공원 잔디밭에서 하는 포레스트 요가,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힐링 사운드 핸드팬 체험, 나만의 향을 브랜딩하는 오감 아로마 테라피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강남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야외 잔디밭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과 플레이존을 운영한다. 매직버블쇼, 가족 레크리에이션, 버스킹 그룹의 힐링콘서트가 열리고 플레이존에서는 꽃타로, 페이스페인팅, 스마트캐리커쳐, 허브향주머니 만들기, 힐링 네컷 촬영, 행복 미로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솜사탕, 팝콘 등 먹거리 코너도 운영한다. 행사장 입구에서 강남힐링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열린 ‘2023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 장애인단체·시설연합(대표기관 강남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하게 모두의 꿈을 꽃피울 수 있도록 응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매개로 하나 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광심·김영권·복진경·강을석·김형곤·김진경·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제43회 장애인의 날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가슴 아프게도 비장애인은 투쟁하지 않아도 편하게 누릴 수 있는 것들을 장애인들은 투쟁을 통해 되찾아가고 있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자랑스러운 구성원으로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7일 오후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열린 ‘제1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강남구 행정에 혁신 기술을 도입해 행정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스마트도시 강남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향숙·이도희·강을석·손민기·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사의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선정된 디지털 솔루션은 주민들의 편의를 향상시키는데 혁신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관내 스타트업과 기업들이 상생의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에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에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 구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실내놀이터 총 3개소(도곡·세곡·일원)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기관인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실시하는 정기적인 안전훈련처럼 아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인 실내놀이터에서도 실전 대응훈련을 하기 위해, 구는 올해 안전교육 및 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16일 도곡어린이실내놀이터, 23일 세곡어린이실내놀이터에 이어 오는 4월 18일에 일원어린이실내놀이터에서 실시한다. 대피 훈련은 실내놀이터에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이뤄진다. 어린이들은 경보 신호를 듣고 화재를 인지한 후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로로 이동한다. 이를 통해 화재 상황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대피요령을 연습한다. 이밖에 안전한 실내놀이터 운영을 위해 매월 시설 안전점검 및 직원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또 세곡어린이실내놀이터의 소방시설 개선공사를 실시해 4월 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화재대피훈련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초·중·특수학교 30개교를 ‘환경배움실천학교’로 선정해 4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환경교육 운영비 총 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2월 환경배움실천학교에서 운영할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학생, 교사, 구민 등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했다. Z세대·알파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아이디어 56개가 접수됐고, 이 중 19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탄소 중립 실천방안을 담은 보드게임 체험, 일상 속 탄소배출 일주일 챌린지, 유휴지에 꽃과 식물을 심는 게릴라 가드닝, 지구를 구하는 인공지능 만들기, GPS 기반 증강현실을 통해 기후위기 원인과 해결책 찾기 등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모였다. 구는 환경교육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학교 중 심사를 거쳐 상위 30개교(초등 18개교, 중등 11개교, 특수 1개교)를 선정해 환경배움실천학교 지정서를 전달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교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30개교는 4월부터 12월까지 공모전 수상작 19개를 학교 실정에 맞게 자체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또 학교별 사업 계획에 따라 양재천 플로깅, 스마트팜을 이용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3년 안전강남 훈련의 일환으로 오는 7일 영동전통시장에서 강남소방서, 강남경찰서, 영동시장 상인회 등 170여명과 탱크차·물품장비차 등 장비 5대가 투입되는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구는 3월부터 6월까지를 안전강남 훈련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과 등 6개 부서와 22개 전 동에서 재난유형별 안전사고 매뉴얼을 점검하고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 지역인 논현1동 영동전통시장은 밀집된 상점과 좁은 대피로 등으로 화재 시 대형화재로 확산될 우려가 큰 시설로, 초기 상황전파와 신속한 대응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훈련은 상황 전파-초기 대응-비상 대응-수습 복구의 전 과정을 훈련한다. 오후 3시 화재 발생 상가가 소방서에 신고해 화재 상황을 전파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인회에서는 시장에 안내방송과 경보음을 울리고, 구청과 소방서는 재난상황전파시스템을 가동한다. 이어 상인회 의용소방대가 시장 내 설치된 매립 소화전 3개소 및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진화를 시도한다. 이후 상황전파를 통보받은 소방차 및 구청지원차량이 출동하고, 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