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31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지하철 5호선 길동역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신속 진행과 사업예산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하여, 민원 현장에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했다. 지하철 5호선 길동역은 일 평균 1만 5천 명의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역사이나 역사 내부 구조적 문제 등으로 지하 1층 대합실부터 지상 출구까지를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주민들의 이용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2번과 3번 출구의 경우, 지상까지 계단으로만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강동구는 2022년도 서울시에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타당성 검토’ 용역비 1억 원을 요청했으며, 서울교통공사에서 금년 2월부터 타당성 조사 진행한 결과 사유지 매입이 가능하다는 선제 조건이 해결되면 길동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결과를 확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과 연계해 맞춤형 취업연계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오는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부터 고덕비즈밸리 내 총 12개 기업이 들어오는 등 기업 입주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이에 구는 고덕비즈밸리를 통해 재정지원 중심의 공공일자리 창출 정책에서 민간일자리 창출 방식으로 전략을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입주기업들과 맞춤형 취업연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우선 구는 기업들의 채용수요를 사전 조사했다. 이에 따라 3개 직군별(개발, 영업 및 영업 지원, 서비스) 맞춤형 ‘역량강화 집단컨설팅’을 추진하게 됐다. 모집대상은 40세 이하의 남녀 구직자로서 관련 분야의 경력 및 자격조건 등을 심사해 각 직군별 7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개발직군의 경우 포트폴리오 컨설팅을 진행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나머지 영업 및 서비스 직군도 필수 핵심역량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입주기업들의 지역사회 기여를 통해 고덕비즈밸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이 가능하다”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민선8기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로, 전국 15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해 총 364개 사례 경합을 벌였다. 이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7개 분야별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강동구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에서 '전국 최초 강동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권리보호체계 구축'을 주제로, 보육 현장 근로자의 실질적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강동형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놀이활동 보조교사 지원 '영유아 같이가치' ▲보육교직원 대체인력 지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사업을 발표했다. 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전유형 어린이집 교사 1인당 아동수 개선, 발달 지연 영유아 놀이활동 보조교사 지원 등 선도적인 정책으로 보육교사의 휴게시간 보장 등 근로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했고, 보육 현장 일자리 창출로 저출산 시대 불안한 고용환경을 극복하는 대안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으면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1월 10일까지 관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역시 9월에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출생 미등록 아동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기존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 조사 방식은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방문 조사로 이루어진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도입된 방식으로,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이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지만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2023년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다음 달인 8월 7일, 한부모가족 40여 명과 함께 서해 3색 섬(제부도, 대부도, 영흥도)으로 ‘한부모 가족 다사랑 캠프’를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사랑 캠프’는 한부모 가족이 서로 간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고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에서 2015년부터 운영해 온 행사로 우리 구에는 약 1,104세대의 저소득 한부모 가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 558세대를 대상으로 캠프 참여 희망자를 모집했다.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바다 위 하늘길 케이블카 여행 ▲약 1,000여 종류의 식물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대부도 수목원 ▲수백 년 된 소사나무숲이 비경을 이룬 전국 유일 해변인 영흥도 십리포마루길 여행으로 구성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산책하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한부모 가족에게 그간 지쳤던 심신을 회복하고 부모 자녀 간에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부모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27일, 상일2동을 찾아 빗물받이 배수로 쓰레기를 직접 치우는 등 강동구 전역에서 실시한 ‘클린데이’ 대청소에 팔을 걷고 나섰다. 강동구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을 ‘강동 클린데이’로 지정해 이면도로 및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정비해 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상일2동 통장협의회, 고덕리엔파크 3단지 입주자대표 등 각 직능단체와 일반주민, 환경공무관 및 동주민센터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고덕천 및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 등으로 빗물받이에 담배꽁초‧낙엽 등 쓰레기가 쌓여 빗물이 역류하면서 도로가 물에 잠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빗물받이 내부까지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이 구청장은 “오늘 아침 이른 시간임에도 6백여 명의 주민들께서 강동구 곳곳을 함께 청소하시며 클린데이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분들께서 솔선수범으로 나서 주셔서 강동구가 더욱 깨끗하고 쾌적해졌을 뿐 아니라, 여름철 도로 침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시 강동구는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강동구 복지상담센터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강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동주민센터 방문 없이도, 전화 한 통으로 공적급여(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돌봄SOS 등 복지 분야를 종합적으로 상담 받을 수 있는 복지상담센터(긴급복지콜, 02-3425-5050)을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구는 복지상담센터를 더 많은 주민들이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 연락주세요”라는 홍보용 안내판을 의약기관(병원 약국 등) 450곳, 생활업종 상점 220곳에 설치했다. 복지상담센터는 평일 아침 9시~저녁 6시 운영하며,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120다산콜센터(24시간 운영)로 신청하면 다음 날(공휴일 제외)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지역의 생활밀착업종 종사자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임명하여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이 장기간 방치돼있는 가구를 발견하거나, 공동주택 관리인이 장기간 월세가 미납된 채 외출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강동문화재단 소속 디토 오케스트라의 2023년 첫 정기연주회를 8월 18일 금요일 저녁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동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인 디토 오케스트라는 지난해에도 정기연주회를 열어 수준 높은 연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 준 바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열게 된 정기연주회에서는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성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며, 이번 8월 연주회는 프랑스 음악의 진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모리스 라벨의 아름다운 선율을 디토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협연으로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협연자인 피아니스트 박종해는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 수많은 대회에서 수상을 이어가며 개성 강한 음악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디토 오케스트라와 함께 모리스 라벨의 오케스트라 작품 중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볼레로’를 연주해 클래식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와 ‘디즈니 인 콘서트’ 등 수준 높은 클래식 시리즈로 사랑받고 있는 디토 오케스트라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2022년부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가을을 알리는 문턱에서 한강변을 따라 레이스를 펼치는 강동구의 ‘선사 마라톤 축제’가 오는 9월 17일 서울 암사동유적에서 개최된다. 강동구가 후원하고 강동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선사마라톤 축제’는 10월 13~15일에 열릴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를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작년 선사마라톤에는 최대 참가인원인 2,500명의 접수가 조기 마감될 만큼 참가자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올해 개최되는 ‘2023 선사마라톤’ 대회에도 지역 주민들과 전국의 마라톤 동호회 회원 등 약 2,,500여 명의 참가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며, 지난 6월부터 대회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시작했다. 참가비는 인당 25,000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기능성 바지와 완주메달, 배번호판, 기록칩(대여품), 기록증 등이 지급된다. 9월 17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암사동유적 광장에서 출발해 암사토끼굴과 한강시민공원을 돌아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하프코스부터 10km, 5km의 짧은 코스까지 코스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은 광나루 한강공원과 잠실 한강공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7일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24개월 이상의 아동 및 학부모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신호등 친구들’을 공연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영유아·어린이들도 교통법규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뮤지컬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하기 ▲횡단보도 건너기 ▲안전한 도로보행 ▲교통안전표지판 ▲교통질서 등 안전 수칙을 노래와 율동으로 풀어냈다. 참여한 아동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고 퀴즈를 풀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는 교통 안전 지식을 보급하고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꾸준히 교통안전교육을 운영해왔다. 특별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만큼, 현대백화점 천호점의 후원을 받아 학부모 동반 참여형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하는 등 행사를 풍성하게 진행했다. 구청장과 현대백화점 천호점 점장도 이 날 행사에 참석해 교통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에 의미를 더했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아이들이 재미있게 교통안전수칙을 배우고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8월 1일부터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관내 초, 중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론 아카데미, VR안전체험, 유리공예 메이커, 실내 암벽등반 등 특색있는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지난 24일부터 강동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ON)에서에서 선착순 접수중이다. 드론 아카데미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생활 속 드론활용 사례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미션을 체험하는 조종 실습 ▲드론 올림픽 등의 내용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인 드론과 관련한 직업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도 해볼 수 있다. VR안전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소화기, 자동심장충격기 등의 사용법을 배우고, 가상현실(VR)을 통해 자연재해 및 대형참사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안전하고 실감나게 교육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유리의 특성에 대해서 배워보고 나만의 유리컵도 만들어보는 유리공예 메이커, 실내 암벽등반 등 청소년들이 흥미 있어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학업과 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최근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비 피해를 입은 친선도시(청양군, 부여군, 봉화군, 논산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적극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는 중부 및 남부지방에 집중됐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많은 피해를 입혔다. 특히 청양군은 1,000년에 한 번 올 기록적인 폭우(6. 25. ~ 7. 15. / 913.5㎜)로 인해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총 180건 이상의 도로 및 하천 등 각종 시설물이 파손됐고, 1,300여 건의 주택, 농경지, 축사, 가축, 문화재 유실 등 피해가 있었다. 구는 우선 18개 국내 친선도시의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파악한 후 피해 심각지역인 청양군, 부여군, 봉화군, 논산시에 컵라면 960개와 생수 1,000개를 각각 지원했다. 특히 충청권 피해지역인 청양군과 부여군의 경우 구청장을 대신해 행정지원과장이 직접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김돈곤 청양군수 등과 통화하여 "친선도시들의 수해가 큰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어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이수희 강동구청장 주재로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 주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현재 추진하고 있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면밀히 재점검했다. 또한 구는 부서 간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이행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 진단하고 다각도의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실행력’이 담보된 공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민선8기 강동구 공약사업은 ‘3대 목표, 8대 주민약속, 48개 구정과제’로, 48개 구정과제 중 현재 6개 사업을 추진 완료한 상태다.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은 ▲둔촌주공 재건축 공사의 조속한 재개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 반대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 중지 ▲경로당 중식도우미 지원 확대 ▲해공체육문화센터 시설 개선 사업, ▲강일동 스마트 복지센터 설치 추진 사업으로, 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공약들이 완료돼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동구는 지난 24일 주민 30여 명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2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7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열린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차를 맞는 ‘강동구 청소년 열린의회’는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직접 주관하고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청소년의회, 아동구정참여단,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아동·청소년과 학부모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건강한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이번 제7대 열린의회에서는 총 14건(청소년의회 5건, 아동구정참여단 5건, 청소년참여위원회 1건, 8세 이하 아동 3건)의 정책이 제안됐으며, 이 중에서 10건이 발표됐다. 발표 주제는 ▲신호등 체계 점검 및 설치 확대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모니터링 ▲강동구 내 고등학생 교통비 지원 ▲고등학교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및 확대 ▲강동구 청소년 정책 및 활동 정보 플랫폼 구축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가 나왔다. 구는 이날 제안된 정책들을 각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후 실현 가능한 내용에 대해서는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책을 제안한 참여기구 소속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직원의 적극적인 행정을 장려하고 구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중점과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로,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 속에서 다양하고 세분화된 행정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구는 우선 중점과제를 선정해 구민 체감도가 높은 성과 창출 및 구정 만족도 향상에 주력한다. 올해의 중점과제로는 ▲강동구 영유아 적응 같이가치 시범사업 추진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대상 방역사업 추진 ▲로봇(리쿠) 활용 시민체감 서비스 사업 추진 ▲실제 재난상황 대비 누구나 신속대응!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과정 운영 ▲교육양극화 해소를 위한 강동 애프터스쿨 사업 추진 등 총 5건을 선정했다. 아울러 공정하고 전문적인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심의 기구인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인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