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가 24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부문에서 대상을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소셜아이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사무국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5개분야에 대해 4,000명의 인터넷 전문가들이 평가에 참여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남원시는 ‘피어나다 남원’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중심으로 블로그는 정보 중심의 포스팅으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카테고리를 단순화하여 편의성을 높였으며, 인스타그램은 피드 디자인을 통일해 보다 직관적으로 정보 제공했고 시민 참여와 릴스 콘텐츠를 활성화하여 시민들과의 소통을 실현한 부분에 대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과 소통하려는 전 직원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남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생명존중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4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를 ‘자살예방 집중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 인식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2023년 기준 남원시의 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31.1명으로 전국 27.3명, 전북 25.6명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는 팬데믹 이후 지속된 경기 침체와 고령화 등 복합적인 사회·경제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지역 특성에 맞춘 선제적 대응과 적극적인 자살예방 사업 추진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모두가 소중한 생명, 함께 지키는 남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소를 중심으로 경찰서·교육청·정신건강복지센터·의료기관·시민단체 등 14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부터 연계, 사후관리까지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마련한 것이 이번 기간의 핵심이다. 우선 실과소별 자살예방 대책 회의와 자살예방위원회를 개최해 분야별 고위험군 발굴·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백두대간에 서식하는 자생곤충을 전시하여 곤충의 생태적 역할과 서식지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백두대간 자생곤충전” 특별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산림청 등의 후원을 받아 녹색자금으로 운영되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백두대간 생태계의 근간이 되는 다양한 곤충을 주제로 한 기획전으로 50여 종 1,000여 마리의 백두대간 속 곤충과 곤충을 닮은 다양한 절지동물을 만날 수 있으며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과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함께 운영한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곤충 표본 전시와 함께 백두대간을 누비는 다양한 곤충들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관찰하고 만져볼 수 있으며, 특히 남원 지리산 청정지역에 서식하는 장수풍뎅이, 대벌레, 상재홍단딱정벌레 등의 백두대간 속 신비한 곤충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리산 허브밸리’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버터플라이 윙 아트, 곤충 디오라마 등 행복을 상징하는 나비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곤충 예술 작품을 볼 수 있으며, 지리산에 서식하는 살아있는 나비 200여 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빛” 디지털 예술로 남원을 피워내다 “처음엔 그냥 전시인 줄 알았어요. 근데 바닥을 밟으니 꽃이 피고, 별빛이 따라오더라고요.” 지하 1층, 폐쇄된 공간일 것 같았던 전시장에 들어서면 눈앞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남원시가 조성한 미디어아트 전시관 ‘피오리움(Fiorium)’은 지역문화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예술 공간이다. 피오리움과 달빛정원은 건축 중 중단되어 31년간 방치되어온 구 비사벌콘도 부지를 재생한 공공사업의 모범 사례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관광개발 공모사업인 ‘남원관광 Replus ’ 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폐자원 공간이었던 이곳은 이제 디지털 예술과 도시문화자원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연면적 3,741.23㎡, 건축면적 699.56㎡ 규모의 실내 전시관(피오리움)과 야외정원(달빛정원), 미디어포인트, 포토존, 식음시설 등이 함께 어우러진 다층적 복합문화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민선 8기 이후 남원은 ‘광한루원 중심 관광’에서 ‘복합권역형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을 시도해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23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마산면 벽오리 동부저수지(봉선저수지) 일원에서 생태교란식물인 가시박 및 환삼덩쿨 제거활동을 통해 물버들나무 생태환경 보전 사업을 실시했다. 서천지속협 지속가능발전분과 주관으로 전개된 가시박 및 환삼덩쿨 제거 사업에 서천군 환경보호과,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 마산면 주민자치회, 장항운수, 지속협 위원 및 군민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사업은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가시박과 환삼덩쿨의 확산을 억제하고, 토착 식물의 서식지 회복을 통해 동부저수지 생태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가시박과 환삼덩쿨은 번식력이 뛰어나 짧은 시간 안에 넓은 면적을 뒤덮으며 토종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종이다. 이 날 동부저수지 벽오리 약7백미터 구간에 걸쳐 수작업을 통해 가시박과 환삼덩쿨 제거, 저수지내 육상쓰레기 수거등을 진행했다. 홍성민 국장은 “동부저수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2015년부터 지속적인 가시박 제거사업을 실시했다. 그 결과 고사위기의 물버들나무를 보전하는 토대가 됐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장애‧비장애 아동·청소년이 함께하는 창의예술 프로젝트‘꿈의 스튜디오 서천’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진행된 시범 운영에는 총 45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해 프로그램의 방향성과 취지를 공유하고, 예술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본사업에 참여한 김인규 작가는 작업실 ‘마음 아지트’에서 공간 전체를 하나의 작품으로 구성하는 미술 활동을, 김상덕 작가는 ‘흙 손 예술 놀이터’에서 도예를 통해 참여자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체험하며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꿈의 스튜디오 서천’사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이달 28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장애 및 비장애 아동·청소년으로 각 프로그램당 초등부(7명), 중등부(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비인면 관리 및 성내리 일대 수해 피해 가정을 대상으로 긴급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천지구협의회,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서천군지회, 서천군 자율방재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지역 내 민·관 단체 뿐만 아니라 타지역 개인 자원봉사자 2명 등 총 35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자들은 침수된 가전제품과 각종 생활용품을 수거·정리하고, 가정 내 진흙과 오염물을 제거하는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전개하며 이웃의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탰다. 한 봉사자는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었지만 같은 마음으로 움직인 오늘이 뿌듯했다”며, “지역이 하나 된 모습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자원봉사자는 “재난은 남 일이 아니기에 함께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복구 지원을 받은 피해 주민은 “사무실이 침수돼 막막했지만, 발 벗고 도와주신 봉사자들 덕분에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었다”며 “진심으로 구세주 같은 분들”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백옥숙 센터장은“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치매사업관리위원회 사례회의’를 개최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환자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매사업관리위원회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돼 대상자 선정, 사례관리 연장 심의,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계획 수립 등 맞춤형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위원회는 올해 총 7회에 걸쳐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해왔다. 올해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는 서천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2,374명 중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250명을 선정해, 개인별 욕구에 기반한 목표를 수립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7월 22일 치매사업관리위원회에서는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 12명을 추가 선정했으며, 현재까지 총 81명의 대상자가 맞춤형 사례관리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및 진단검사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 대상 프로그램 운영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등록 및 배회감지기 지원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특보 발령 시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방문건강전담간호사는 집중관리 대상자 2,496명을 대상으로 월 8회 이상 가정방문을 실시해 발열, 탈수 등 온열질환 증상과 혈압·맥박 등 활력징후를 점검하는 등 체계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 건강상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화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폭염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에게는 약물 복용법과 수분 섭취 요령 등을 안내하고, 가슴 통증이나 어지럼증 등 응급 증상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폭염과 심뇌혈관질환은 여름철 건강에 큰 위협하는 대표적인 위험 요인”이라며, “군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보건소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 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천군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장항읍과 마산면 행정복지센터 및 주요 정책 현장을 방문하며 ‘일선현답(一線賢答)’을 본격 추진하고, 행정 최일선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일선현답’은 김기웅 군수가 그간 추진해온 ‘정책현답’의 연장선상에서, 조직 내부의 일선 현장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이다. 단순한 방문을 넘어, 실무 현장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서천군은 이번 마산면 방문을 통해 ‘일선현답’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소관 부서장, 마산면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일선 조직의 운영 현황, 근무환경, 지역 현안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의견 청취가 이뤄졌다. 주요 일정은 ▲장항읍과 마산면 행정복지센터의 읍·면정 운영보고 및 직원 간담회, ▲열대작물 재배단지, 불법쓰레기 정비를 위한 양모장, 폭염 대책 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산면에서는 열대작물 재배단지를 찾아 올해 첫 수확한 망고 출하 현장을 점검하며 기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녕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길곡면 증산리의 시설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와 자원봉사자, 5870부대 장병, 도·군의원 등 132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에서도 침수 고춧대 정리, 배지 정비, 잔해 제거 등 복구 활동을 실시하며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농가에 큰 위로와 실질적 도움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몸을 아끼지 않고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5870부대의 신속한 대민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수해로 어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녕군은 오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이 실용적인 영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사전 모집(5. 1.~5. 15.)을 통해 총 59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특히 중위소득 70% 이하 저소득층 학생의 참여 비율을 높여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캠프는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 언어교육실에서 11박 12일간 진행되며, 병원, 공항, 영화관 등 다양한 일상 상황을 주제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 회화를 배우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영어 수업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학생들은 실용 영어 능력은 물론 의사소통 능력과 자신감을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영어캠프는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 5월 25일부터 2년간 통영시 지역자율방재단을 대표해 이끌어갈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결의문을 낭독하며‘안전파수꾼’으로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의무와 역할 실천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 정비된 방재단은 총 205명으로 각종 재난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활동, 재해취약지 점검, 주민대피 홍보 등에 힘쓰며 평상시에도 재해 요소를 점검해 시에 건의하는 등 재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석만 단장은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우리가 가장 효과적인 재난 대응을 할 수 있다”며 “통영시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빈발하는 상황에서 방재단의 재난예방·복구활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난 22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합천군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지원 활동은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원 15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토사 제거, 주택 주변 정비, 침수된 가구 정리 등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복구 작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지원은 자매도시인 합천군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통영시의 진심 어린 마음에서 비롯됐으며, 두 도시 간의 돈독한 우정과 상생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대원들은 주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히 피해 현장을 정리하고,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를 중심으로 생활 터전 복구에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는 것은 민방위기동대로서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지원활동으로 민방위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통영시 사립유치원연합회는 지난 23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통영시 사립유치원연합회는 관내 6개(성민, 숲속, 중앙, 서광사금강, 신화, 엔젤)의 유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기탁은 미래 통영을 이끌어 갈 지역 인재발굴과 교육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루어진 것이다. 양은진 회장은 “우리 유치원 원아들이 자라서 통영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유아부터 청년까지, 통영의 교육환경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유아교육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사립유치원 관계자 여러분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미래 인재를 키우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인재육성기금을 통해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