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3월 중 관내 노래연습장 42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영업자의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충족여부 △안전사고 예방 조치 여부 등 불시 현장점검을 통해 불법적인 운영을 근절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하여 조치함으로써 구민의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개선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 즉시 시정조치 요청 및 현장계도를 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처리할 계획이다. 작년 한 해 지도·점검에서는 관내 총 151개소의 노래연습장을 점검하여 현장계도(64개소)와 행정처분(3개소)을 한 바 있다. 한편, 수원시 팔달구는 유통관련업소를 대상으로 분기별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대표자 교육을 통해 법률 주요내용과 준수사항 등을 교육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난 12일,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요양원 2개소와 경로당 2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올해 1월 화재 사고가 발생했던 경기실버빌 요양원과 당시 화재 현장에서 응급상황에 침착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했던 상록수재활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신속한 대응과 시설 복구에 힘쓴 기관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관내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생활 환경과 노인 복지 서비스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경로당 어르신이 디지털 환경에 소외되지 않도록 키오스크 교육과 스마트폰 교육 일정을 면밀히 추진하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하는 등 여가 활동 및 경로당 운영 전반에 걸쳐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는 지난 12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300명의 보육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표준보육과정 보육교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의 강사로 초빙된 서원경 성남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최신 표준보육과정 개정 내용을 전달하고, 영아 발달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를 돕는 전문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마친 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을 습득했다는 점에서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 평가했다. 한 보육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의 기본 원칙을 다시 점검할 수 있었으며,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발달을 돕기 위한 교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라며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해 더욱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정약용 보육 과정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데 기여한 보육교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한 아이를 기르는 것은 하나의 세상을 만들어 내는 일’이라는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여러분은 위대한 일을 해내고 있다”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진작을 위해 나섰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오는 18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국민체육센터에서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치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등 중증 장애 선수를 위해 고안된 정밀 투구 경기로 공을 던지거나 굴려서 표적구에 최대한 가깝게 배치하는 방식의 경기다. 오는 7월과 8월에는 발달장애인 청소년을 초대해 줄넘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하계방학기간 4회에 걸쳐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줄넘기 훈련을 받을 수 있다.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수원시장애인보치아연맹, 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 등이 함께 참여한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 도우미를 배치, 장애인들의 체험교육을 돕는다. 허정문 사장은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남산N타워 야외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남산N타워 점등식에 참석해 특례시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2001년 화성시 승격 이후, 2025년 104만 화성특례시 승격까지 눈부신 성장의 역사를 쓴 장본인은 화성시민”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고 화성시를 위한 노력과 지지를 보내주신 덕분에 오늘의 영광을 맞이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우선으로 듣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회로 나아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점등식은 기념사 및 축사, 카운트다운 점등 퍼포먼스, 영상 상영,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와 화성시의회는 지난 1월 특례시(의회)로 공식 출범하며 인구 104만 대도시로의 도약을 알렸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3월 12일, 제240회 임시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소관 부서의 주요 안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에는 화성시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하수처리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현장 방문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진 부위원장, 김상수, 배현경, 정흥범, 최은희 의원과 관련 부서장 및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맑은물사업소 통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화성시 관내 상하수도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덕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우리 위원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주요 기반시설 운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4월 19일 토요일에 개최되는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참여자를 3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 사전 접수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예방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걷기행사는 4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 옥산동 소재 농업인직거래 새벽시장에서 ▲치매예방체조 ▲걷기행사 ▲치매 중요성 홍보 ▲체험부스 운영(감염병 예방·건강생활 실천·생명사랑 마음사랑·심폐소생술 체험·동아시아문화도시 등) ▲축하공연 ▲완주자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걷기행사는 단일 걷기 코스로 진행됐던 2024년과 달리 아양1공원(1.3km)과 아양1공원~아롱개 도시바람길숲(2.6km) 2개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해 바로 알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 보건소는 예비 엄마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출산준비교실’과 ‘비대면 DIY 태교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모유 수유, 신생아 목욕, 신생아 육아 상식, 신체 교감 놀이, 응급상황 대처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강의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아기의 정서적·인지적 발달을 돕기 위한 태교 활동의 일환으로 비대면 DIY 태교교실,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드림캐처 만들기, 도자기 그릇 만들기도 진행된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3월 11일부터 혹서기(8월)를 제외하고 11월까지 매달 운영되며, 대면 출산준비교실은 둘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은 매달 넷째 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들이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는 시민들의 독서 문화 진흥 및 평생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제1기 정기독서 프로그램을 오는 4월 7일부터 6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책을 매개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정기독서 프로그램은 공도, 진사, 아양 도서관에서 총 10회차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도서관별 특색 있는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사회의 지적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공도도서관은 3~4세 유아를 위한 '도란도란 오감 책놀이'를 비롯하여, 60세 이상 성인을 위한 '기초 스마트폰 교육' 및 '디카시-사진과 짧은 시-' 등 총 10개 강좌를 개설하며 141명을 모집한다. 진사도서관은 초등 1~2학년을 위한 '음악과 함께하는 그림책 수업', 초등 3~4학년을 위한 '실험을 통해 알아보는 과학 원리' 등 총 6개 강좌를 통해 81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양도서관은 5~7세 유아를 위한 '그림책 안녕(동화구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정보를 제공하고, 평생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안성시 도서관 안내 책자, 주요 서비스 안내 책자와 주요 프로그램인 영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 주기별 책꾸러미, 독서마라톤 대회,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그리기 대회, 마중하고 마실 가는 열두 달 인문학 프로그램 홍보지를 배포할 계획이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연령과 관심사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들이 독서를 즐기고 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홍보 주간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지식 습득의 공간을 넘어, 평생 학습과 자기 계발, 취미 및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시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지식 정보와 문화적 경험을 얻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복권기금으로 마련된 이번 장학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지속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학업을 계속할 수 있는 여건을 지원하는 제도다. 학교 밖 청소년도 포함돼 사각지대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3월 28일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2007년부터 2012년 출생 청소년으로, 총 87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중학생 35명에게는 1인당 100만 원, 고등학생 52명에게는 1인당 150만 원을 두 차례에 걸쳐 지원한다. 장학금은 4월과 9월 두 번에 나눠 지급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청소년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안성시는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학업 중단 예방은 물론, 학업 지속을 위한 심리적·경제적 안정 기반을 마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가 3월 11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년 기업맞춤형 지방세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들이 지방세 신고·납부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개정 세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의 지방세 신고·납부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2025년 개정세법을 안내하는 한편,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관내 기업의 세무·회계 담당자뿐만 아니라 세무사, 법무사 등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도 지방세 및 국세 개정사항 안내 ▲지방세 세무조사 주요 추징사례 소개 ▲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지방세 및 국세 해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 안내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경영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설명회 참석자들은 “복잡한 세무 업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개정세법과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성시는 앞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가 3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접수한다. 이는 올해 1월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추가적으로 마련된 기회로, 연납 신청 시 1년 세액의 3.7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고 일정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다. 1월 연납 시 최대 9.15%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3월에 연납할 경우 3.75%의 세액 공제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지난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차량을 새로 구입한 시민들은 3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시청 세정과나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16일부터는 위택스 누리집과 스마트 위택스 앱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고도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과 12월에 정상 세액으로 고지서가 발급되며, 연납 신청자는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따라서 연납 신청 후 기한 내 납부가 필요하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자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2025년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 선정자 5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 강당에서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지난달 27일 평택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슈퍼오닝생산단지시범사업’ 및 ‘질소시비량 경감을 통한 고품질 벼 안정생산 시범사업’ 등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 총 35종 64개소 77억 2천1백만 원에 대한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시범사업 추진 전에 시행한 이번 사전교육은 사업 절차와 집행 요령 등을 숙지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 보탬e를 활용 보조금 집행 요령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께서 사업별 추진 절차와 유의 사항 등을 잘 숙지하고 시범 요인에 맞게 성실히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결과 농업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미취학아동 대상으로 ‘새싹건강다지기’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싹건강다지기’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건강관리와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며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의 역할을 강화하고, 영양·비만, 아토피, 구강, 흡연 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흡연의 위험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태도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기관에는 어린이 건강 지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교육교재를 배부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기적인 교육이 아니라, 생활터 내에서 영유아의 성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건강한 습관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참여할 교사들이 어린이들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잘 알려주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실천하도록 이끌어주는 건강지도자의 역할을 잘 수행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